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0:41:57

왕카이롱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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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이롱.jpg
왕카이롱
王凯龙
이명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 황제의 화신, 진시황의 재례
소속 중화대륙연방
직위 총통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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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리언 크라운의 등장인물. 중화대륙연방의 총통이자, 해몰대륙의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 마경으로 불리는 해몰대륙의 온갖 종족들을 쓰러트리고, 일대의 도시 국가를 자신의 비호 아래 통일시켜 황제(黃帝)의 화신이나 진시황의 재례로 불린다. 덩치가 2m 쯤 되는 거구의 근육질 중년.

얼핏 진시황의 재림이라던가, 주변 국가에 대한 가혹한 위정 방침으로 무서운 이미지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고전 문학을 사랑하고 문화인으로써의 교양을 지닌 편이다. 게다가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아 개인을 기리는 찬가가 200개가 넘을 정도. 사상 자체가 현대적이며 지적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실제로 그 성향은 한 국가의 수장이기 전에 인류 전체를 생각하는 편. 인류 간의 경쟁은 당연하지만, 그 이전에 짐승인 왕관종이 영장을 자처하는게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다.[1] 따라서 이들의 토벌에 대해선 아낌없는 지원을 퍼붓는다. 다만 유일한 예외로, 과거 그리트라쿠타 해전에서 갑작스레 철수한 흑역사가 있다.[2]

2. 작중 행적

2 ~ 4권의 에피소드인 야마토 민족 통일 편에서 첫 등장.
코스모 스퀘어 연구소에서 재버워크의 부하들과 싸우던 시노노메 카즈마를 숨어서 지켜본다. 이후 재버워크의 습격이 끝나자 카즈마를 중화대륙연방의 함선에 초대해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3. 능력

바다를 둘로 가르고 주먹으로 산을 깨부수는 괴력의 보유자. 시노노메 카즈마조차 긴장할 정도의 패기도 지녔다. 다만 재버워크의 평가로는 신체능력 자체는 카즈마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다. 아마 무예를 통해 신체능력과 초월적인 시너지를 내는 타입인듯. 이외 능력 전반이 자세한 원리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해몰대륙엔 초초고농도 입자체가 없기에 능력에 걸맞은 B.D.A를 소지 하지 못했다.
  • 삼황오제(三皇五帝)
    특수한 B.D.A와 카이롱의 초인적인 생체자기제어술의 합작. 입자조작계통이 아니라고 한다.
    • 삼황오제 일의 형 "복희 팔괘로"
      공격 반사. 양 손바닥에 전개된 방패로 거울처럼 광격을 반사해 진행 방향을 비트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순수한 반사는 아니라고.
    • 한정해제 삼황오제 사의 형
      재버워크를 상대할 때 쓴 기술. 무려 허수 생명체에게 물리적인 간섭을 일으킨다. 자세한 원리는 나오지 않으나, 타치바나의 눈에는 상대의 입자를 흡입, 강탈하는 기술로 보였다. 일반적으론 소체 융해를 일으킬 위험이 있어 불가능한 일이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왕관종을 토벌해 인류의 시대를 되찾는게 1번.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게 2번 목표다. 하지만 둘 중 하나만 노리진 않고, 가능한 선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다는 점에서 더욱 능력을 과시하는 편.[2] 이유는 밝혀지지 않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샴발라 내부에선 중화대륙연방을 불신하는 여론이 생겼다. 카이롱 본인도 이 사건을 불미스럽게 여겨 B.A.C를 통한 대륙간 차원 도약 기술을 개발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