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6 22:15:21

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ようかい居酒屋 のんべれケ。
파일: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1권.jpg
장르 코믹, 백합
작가 nonco
번역가 PPSP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연재처 매거진 포켓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KC 디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2. 24. ~ 2021. 01. 10.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2021. 03. 09.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2022. 04. 14.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선술집 논베레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백합·코믹 만화. 작가는 nonco.[1]

밤이면 온갖 요괴들이 술을 마시러 오는 선술집 '논베레케'에서 주인공 히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코믹한 일상을 다루고 있다.

약 2년간 연재하다가 출하당했다. 매 에피소드 구성이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여 소란을 일으키고 주인공 일행이 거기 휘말리는 식인데, 이러다 보니 캐릭터의 수는 점점 늘어나기만 하고 넘쳐나는 캐릭터는 관리가 안되어 롱런하기 어려운 구성이기도 했고, 그 마저 후반부 가서는 결말이 항상 예측되는 대로만 흘러가버려 출하를 피하기 어렵다는 예상이 있었다. 작가부터 원래 단편 4컷만화가 장점이었던지라 본작 역시 매번 에피소드가 1화씩 완결되는 구조였고 스토리를 길게 이어가는 것은 무리였던 것으로 보인다.[2]

2. 줄거리

미소녀 요괴 손님 vs 인간 알바생
심야의 선술집에서 벌어지는 극한알바 코미디!!

꽃다운 여대생 모토가네 히노는,
심야에 영업하는 선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을 찾는 손님은
전부 미소녀 요괴였다!!

때로는 벗겨지거나, 침 범벅이 되기도 하면서,
히노는 목숨을 건 일을 계속한다?!!

소녀들의 웃음과 땀과 눈물과 수수께끼의 액체가,
이것저것 난무하는 선술집 코미디!!
― 소미미디어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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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1권.jpg 파일: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2권.jpg 파일: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4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7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1월 06일
파일:e북.svg 2021년 06월 04일 파일:e북.svg 2021년 08월 20일 파일:e북.svg 2021년 12월 10일
04권 05권 (完)
파일: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4권.jpg 파일:요괴 선술집 논베레케 5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2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4월 14일
파일:e북.svg 2022년 03월 04일 파일:e북.svg 2022년 05월 13일

4. 등장인물

4.1. 선술집 논베레케

  • 모토가네 히노
    본작의 주인공. 여대생.
    학교 선배인 노조미의 소개를 받아, 선술집 '논베레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요괴를 끌어들이는 기묘한 체질을 지니고 있어서,[3] 작중 등장하는 요괴들에게 항상 물리고 빨리는 등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결국 마지막에는 우부스나가 몸에 깃든데다[4] 인어고기까지 먹어버린 탓에 그만 인간에서 벗어나버렸다(...).

    여담으로 꽤 거유이며, BL과 백합에 환장하는 부녀자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사츠마에게 납치당했음에도 같은 취향을 가진 덕에 순식간에 납치당한 자와 납치한 자의 관계에서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 노조미
    히노의 대학 선배. 남을 잘 챙겨주는 듬직한 성격.
    꽤 예전부터 논베레케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알바를 못구하던 히노에게 논베레케 알바 자리를 소개해줬다.[5]

    운동, 격투 등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에다, 집이 신사라서 그런지 일종의 신통력을 지니고 있다.[6] 그래서 논베레케에서 말 안 듣거나 선넘는 요괴 손님들을 빠따질무력으로 재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작중 후반부에 노조미의 증조할머니가 나오는데,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7]
  • 코마이 히메
    논베레케의 점장. 가녀린 소녀의 모습을 한 우루메다누키(너구리 요괴).
    겉모습과는 다르게 엄청난 수전노로, 손해가 되는 일이나 인물은 가차없이 제거한다. 반대로 돈이 되겠다 싶은 건(예: 히노) 뭐든 깔끔하게 자기 걸로 받아들인다.

    항상 한쪽 눈에 눈물이 맻혀 있는 게 포인트.

    과거 사츠마 츠카사와 함께 노조미의 증조할머니와의 인연이 있었으며,[8] 이 때의 인연으로 현재의 논베레케의 점장 자리를 받게 되었다.
  • 야와라카 마스미
    2권에서 등장하는 논베레케의 신입 점원. 강가에 떠내려가는 걸 히메가 주워왔다.
    히노를 능가하는 거유를 자랑하는 장신의 안경 미녀로, "이 가슴은 돈이 된다"라고 생각한 히메에 의해 점원으로 채용된다.
    항상 웃고 있지만, 직접 대사를 말하지 않는다. (귓속말을 하면 다른 캐릭터가 대신 말해주는 정도)

    알콜 중독 수준의 술고래로, 거의 매번 술을 병째 들고 벌컥벌컥 들이키고 있다. 본인 주장으로는 낯가림이 심한 탓에 술에 취하지 않으면 응대가 안된다고(...). 심지어 일하다가 손님에게 나가는 술을 몰래 마시거나, 가게에 진열된 술을 벌컥벌컥 훔쳐먹는 짓을 벌이곤 하는 바람에, 방독면에 목줄까지 차는 지경에 오기도...
  • 사츠마 츠카사
    죠로구모 조직의 두목이며, 죠로구모(거미 요괴).
    조직의 두목답게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상은 취미가 무려 BL이나 백합같은 비뚤어진 연애물을 좋아하는 중증 부녀자이다(...). 게다가 얼떨결에 납치했던 히노에게 들켜버렸다(...).[9]
    그런데 우연찮게 히노 또한 자신과 같은 부녀자였던 탓에, 서로 납치한 자와 납치당한 자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의기투합하는 관계가 되고 만다. 그리고 이 광경을 히노를 구출하러 온 논베레케측 사람들에게 딱 걸린데다, 하필이면 이 사실을 코마이에게 약점잡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과거 코마이 히메와 함께 노조미의 증조할머니와의 인연이 있었으며, 이 때의 인연으로 현재의 죠로구모 조직의 두목 자리를 받게 되었다.

[1] 트위터에서 말딸 등의 동인 만화를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인 만화들도 주로 백합 코미디 장르다. 2022년부터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카난 님은 금사빠 악마>를 연재 중이다.[2] 만화에서 마땅히 스토리를 구상할 소재가 없을 때 신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은 양날의 검으로, 작품의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지만 반대로 인간관계가 꼬이거나 신캐릭터가 비중을 잡아먹어버려 원래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이 소외되 버릴 수 있다. 스쿨럼블이 대표적인 예시. 하물며 매번 신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은 처음부터 장기 연재로 이어가기 어려운 방법이다. 그나마 본작의 경우 그런 식으로 연재를 했음에도 상당히 오래 버틴 것이며, 완결날 때까지 잊혀져 완전히 버려진 캐릭터가 없는 등 나름 캐릭터 관리도 잘 된 편이긴 했다.[3] 이 체질 탓에 전에 했던 여러 아르바이트에서 온갖 불운을 끌고 왔고, 결국 소문이 나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지는 지경이 된다.[4] 일단 잡아당겨서 빼내긴 했다(...). 그리고 노조미에게 줘터졌다(...).[5] 다만 점장인 히메는 모르고 있었다(..)[6] 할아버지가 인근 신사의 신주로, 노조미도 가끔 액막이 등의 일을 돕곤 한다.[7] 물론 젊었을 때 모습. 이 때에도 요괴들을 패잡고 다녔는데(...), 이 때 인연으로 코마이 히메와 사츠마 츠카사와의 인연이 생겼으며, 코마이에게는 논베레케의 점장을, 사츠마에게는 야생 요괴들을 다스리는 조직을 총괄하는 역할을 부여했다.[8] 산에서 사츠마와 영역 다툼을 벌이던 것을 패잡아서 중재해주었다.[9] 히노를 고문하려고 휘두른 채찍에 장지문이 부서지면서 그 안에서 수많은 BL과 백합 굿즈들이 튀어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