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캐?(오른쪽). 왼쪽은 카보우터 웨슬리
Jonas Geirnaert
1. 개요
벨기에의 영화편집자 겸 만화가, 애니메이터, 코미디언. 1982년 7월 28일 출생으로 "플랫라이프"(Flatlife)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칸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카보우터 웨슬리라는 만화와 그것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벨기에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낙서한듯한 퀄리티임에도 나름 인기를 끌었다는 점에서 강영만과 강하게 대비된다고도 볼 수 있다.[1] Neveneffecten라는 TV 코미디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그렇게 인지도는 없는 편이다.[2] 한때 Neveneffecten이란 코미디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요즘은 VRT의 De Ideale Wereld같은 TV 프로그램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고 있다.정치적인 행보도 있는데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인 벨기에 노동당(Partij van de Arbeid van België) 소속이기도 하며 칸 영화제에서 그의 작품 플랫라이프가 수상할 당시 미국인들에게 조지 W. 부시에게 투표하지 말라고 하는 등의 극좌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플랫라이프는 정치적인 의미를 담은 작품은 아니지만 이전작 The All-American Alphabet에서 알파벳별로 미국을 풍자한 내용을 담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사례를 제외하고는 정치적 의미를 담은 작품은 만들지 않는다. 정치와 자기 작품은 분리하는 듯.
2. 작품
- The All-American Alphabet (2002년)
- 플랫라이프 (2004년)
- 카보우터 웨슬리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