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Yon) |
1. 개요
욘 Yon메트로배니아 게임 GRIME의 등장인물이자 첫 번째로 만나는 NPC이다.
울부짖는 공동의 심연 서로게이트 오른편에서 뒤로 서 속삭이고 있는 욘을 만날 수 있다.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인물. 단, 일반적으로 길잡이 NPC들에게 기대하는 모습과는 달리 첫 번째 지역에서부터 약육강식, 선민사상에 빠진 전형적인 악인의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을 돕는 것도 자신의 숭배의 대상이자,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보기 때문이다.
얼굴이 꾸미듯 색칠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추한 자신의 동료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일종의 정신승리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
2. 게임 상에서
2.1. 울부짖는 공동
저리 가, 이 추한 것! 이게... (뒤돌아보며) 헉! 아름다워... 완벽해!
아...! 용서해주세요! 잠깐 당신이 제 역겨운 기형 동기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어요, 전혀 아니죠.
당신은 전혀 그들과 닮지 않았으니까요! 당신의 비율은... 절 묘 하 지 요 !
아... 흠결 없는 분.... 제발 제가 섬길 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도움이 될 겁니다. 정말이예요!
제가... 제가 당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걸 찾아볼게요!
당신의 신성한 관심을 받을 만한 선물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히히!
아...! 용서해주세요! 잠깐 당신이 제 역겨운 기형 동기들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어요, 전혀 아니죠.
당신은 전혀 그들과 닮지 않았으니까요! 당신의 비율은... 절 묘 하 지 요 !
아... 흠결 없는 분.... 제발 제가 섬길 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도움이 될 겁니다. 정말이예요!
제가... 제가 당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걸 찾아볼게요!
당신의 신성한 관심을 받을 만한 선물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히히!
헉! 흠결 없는 분! 제가 찾은 이 선물이 당신에게 걸맞을지도 모릅니다!
영광스러운 조각체는 이 막대기 같은 걸 사용해 자신보다 열등하고 역겨운 존재를 더욱 쉽게 파괴해 유용한 재료로 쓸 수 있죠! 히히!
영광스러운 조각체는 이 막대기 같은 걸 사용해 자신보다 열등하고 역겨운 존재를 더욱 쉽게 파괴해 유용한 재료로 쓸 수 있죠! 히히!
이 장벽은 당신 쪽에서는 부술 수 없어요! 위에 있는 행로를 따라 여기로 오셔야 합니다!
(행로를 따라 도착한 뒤) 해부학적으로 영광스러운 분!
아아아! 제 역겨운 동기들 때문에 속이 뒤집힐 것 같군요!
감히 당신 같은 존재를 공격하다니! 자기들이 잘못되고 역겨운 게 당신 잘못이 아닌데도 말이죠!
이 한심한 곳에서 함께 떠나는 겁니다! 그러려면 저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추몰을 쓰러뜨려야 하지만요!
그 못 생긴 얼굴을 부숴버리세요!
(행로를 따라 도착한 뒤) 해부학적으로 영광스러운 분!
아아아! 제 역겨운 동기들 때문에 속이 뒤집힐 것 같군요!
감히 당신 같은 존재를 공격하다니! 자기들이 잘못되고 역겨운 게 당신 잘못이 아닌데도 말이죠!
이 한심한 곳에서 함께 떠나는 겁니다! 그러려면 저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추몰을 쓰러뜨려야 하지만요!
그 못 생긴 얼굴을 부숴버리세요!
아, 잘 다듬어진 분! 제가 그동안 뭘 찾았는지 좀 봐주세요!
당신을 섬기며 더욱 완벽하게 해줄 더 많은 추종체들입니다!
이 녀석은 바위머리입니다. 그리 말이 많지는 않지만, 제가 뭔가 하라고 하면 대개 그대로 하더군요!
그리고 이건 또 다른 바위머리입니다! 그리 말이 많진 않지만, 제가 이 못생긴 얼굴을 이렇게나 잘 그려냈다는 걸 좀 봐주시죠!
바위처럼 생겨서 바위머리라고 부르고 있죠. 하지만 정작 이 녀석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히히.
궁전으로 가는 길이시겠군요. 당신처럼 잘 다듬어진 돌들이 있는 곳이지요!
결석에 우리를 거기까지 데려다줄 승강기가 있습니다. 그걸 타고 부서진 하늘에서 떠날 수 있죠!
그걸 타고 부서진 하늘에서 떠날 수 있죠!제가 함께 가게 해주세요. 도움이 될 겁니다. 두고 보세요!
전 여기 유용한 거들이 있는지 여기서 좀 더 찾아보죠. 나중에 봐요! 히히!
(바위머리를 부수면) 좋은 생각입니다! 이 멍청이들은 당신의 재료가 되는 것이 더 쓸모가 있을 테니까요!
당신을 섬기며 더욱 완벽하게 해줄 더 많은 추종체들입니다!
이 녀석은 바위머리입니다. 그리 말이 많지는 않지만, 제가 뭔가 하라고 하면 대개 그대로 하더군요!
그리고 이건 또 다른 바위머리입니다! 그리 말이 많진 않지만, 제가 이 못생긴 얼굴을 이렇게나 잘 그려냈다는 걸 좀 봐주시죠!
바위처럼 생겨서 바위머리라고 부르고 있죠. 하지만 정작 이 녀석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히히.
궁전으로 가는 길이시겠군요. 당신처럼 잘 다듬어진 돌들이 있는 곳이지요!
결석에 우리를 거기까지 데려다줄 승강기가 있습니다. 그걸 타고 부서진 하늘에서 떠날 수 있죠!
그걸 타고 부서진 하늘에서 떠날 수 있죠!제가 함께 가게 해주세요. 도움이 될 겁니다. 두고 보세요!
전 여기 유용한 거들이 있는지 여기서 좀 더 찾아보죠. 나중에 봐요! 히히!
(바위머리를 부수면) 좋은 생각입니다! 이 멍청이들은 당신의 재료가 되는 것이 더 쓸모가 있을 테니까요!
처음에는 주인공을 기형의 동기인줄 알고 박대하나, 뒤돌아 주인공의 비율과 형태를 보고는 주인공을 돕기 시작한다.
결합물을 처치한 뒤로는 얼굴을 색칠한 바위머리들을 소개하며, 승강기를 타 궁전으로 향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2.2. 결석
잘 들어, 이 추한 녀석들! 너희의 숭배가 필요해!
부서진 하늘 전체를 통틀어 가장 추한 자들 중에서 아름다운 이가 탄생했단 말이지!
그러니까 나 그리고... 아마도... 심지어 너희 같은 존재도...
작은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지... 그것도.... 너희들 속에서 말이야.
아, 저기 오는군! 어서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분에게 겸손하게 고개를 조아려야지!
... ...
겸손하게 조아리라고 했잖아! 아, 이거 봐!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다!
추종체인지 뭔지가 되었더니 벌써 이런 보상을 받네. 히히!
부서진 하늘 전체를 통틀어 가장 추한 자들 중에서 아름다운 이가 탄생했단 말이지!
그러니까 나 그리고... 아마도... 심지어 너희 같은 존재도...
작은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지... 그것도.... 너희들 속에서 말이야.
아, 저기 오는군! 어서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분에게 겸손하게 고개를 조아려야지!
... ...
겸손하게 조아리라고 했잖아! 아, 이거 봐!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다!
추종체인지 뭔지가 되었더니 벌써 이런 보상을 받네. 히히!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분, 해내셨군요! 어머니의 잔혹한 폭정에서 결석과 부서진 하늘의 아이들을 구해내셨네요!
이제 드디어 다시 자유의 몸이 됐어요! 영광스러운 비율을 얻기 위해 초월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단 말이죠!
아, 내가 찾은 것도 좀 보세요! 거대한 추종체군요. 세계 기둥의 승강기를 작동시킬 만큼 강력해요!
보세요. 제가 도움이 될 거라고 했죠. 히히!
먼저 가세요. 전 다음번 승가기를 타고 갈테니.
궁전으로 내 공물을 가져가야 하거든요! 신나는군요!
이제 드디어 다시 자유의 몸이 됐어요! 영광스러운 비율을 얻기 위해 초월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단 말이죠!
아, 내가 찾은 것도 좀 보세요! 거대한 추종체군요. 세계 기둥의 승강기를 작동시킬 만큼 강력해요!
보세요. 제가 도움이 될 거라고 했죠. 히히!
먼저 가세요. 전 다음번 승가기를 타고 갈테니.
궁전으로 내 공물을 가져가야 하거든요! 신나는군요!
결석 상층 서로게이트 오른편에서 기형 동기들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속삭임의 모체를 처치한 뒤로는 승강기 옆에서 바위 거인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2.3. 세계 기둥
저 협잡꾼에게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당신은 궁전으로 가고, 나는 행로로 가기 위해 여기 온 거잖아요. 윈윈이죠!
하지만 저들은 분명 뭔가를 가져오는 따분한 임무나 맡기면서 당신을 방해하려 들 겁니다!
항상 그렇죠. "사막에 있는 못생긴 녀석의 얼굴에서 눈곱을 가져와야 한다"는 둥 어쩌고저찌고 말이 많잖아요.
아니면 그거랑 비슷한 따분한 일을 시키겠죠.
시드라 부재 중 헤오드와 대화했을 때
저 결석 탈영벙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아요!
당신은 궁전으로 가고, 나는 행로로 가기 위해 여기 온 거잖아요. 윈윈이죠!
아마 자기들 주인이 자기한테 버린 일을 당신한테 버리려는 거겠죠!
날 믿어요! 시드라의 못생긴 부하들은 믿으면 안 돼요!
완벽히 믿을 수 있는 조각체와는 다르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당신은 궁전으로 가고, 나는 행로로 가기 위해 여기 온 거잖아요. 윈윈이죠!
하지만 저들은 분명 뭔가를 가져오는 따분한 임무나 맡기면서 당신을 방해하려 들 겁니다!
항상 그렇죠. "사막에 있는 못생긴 녀석의 얼굴에서 눈곱을 가져와야 한다"는 둥 어쩌고저찌고 말이 많잖아요.
아니면 그거랑 비슷한 따분한 일을 시키겠죠.
시드라 부재 중 헤오드와 대화했을 때
저 결석 탈영벙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아요!
당신은 궁전으로 가고, 나는 행로로 가기 위해 여기 온 거잖아요. 윈윈이죠!
아마 자기들 주인이 자기한테 버린 일을 당신한테 버리려는 거겠죠!
날 믿어요! 시드라의 못생긴 부하들은 믿으면 안 돼요!
완벽히 믿을 수 있는 조각체와는 다르죠! 말이 나와서 말인데...
와! 조각체 동료들이 당신에 대해 다 잊어버릴 정도라면 정말 수많은 퀘이크가 지나갈 동안 부서진 하늘에 갇혀 있었나 보군요!
어머니들이 찾아온 이후 조각체의 방문이 끊겼는데 그때였나 보네요. 정말 오래전 일인데 말이죠!
난 어머니들이 오기 얼마 전에 결석에 도착했어요. 방문한 조각체들이 날 데려가 주길 바라면서 말이죠.
그런데 어머니가 와서 조각체들을 내쫓아버리는 바람에 모든 게 망가지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는 모든 게 다 끔직했어요! 아름다운 조각체도 없고, 항상 추몰들을 달래줘야 하고... 우웩!
추한 것들은 자기가 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지 뭐라도 노력해서 유용한 존재가 될 수 있을 테니까!
어머니들이 찾아온 이후 조각체의 방문이 끊겼는데 그때였나 보네요. 정말 오래전 일인데 말이죠!
난 어머니들이 오기 얼마 전에 결석에 도착했어요. 방문한 조각체들이 날 데려가 주길 바라면서 말이죠.
그런데 어머니가 와서 조각체들을 내쫓아버리는 바람에 모든 게 망가지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는 모든 게 다 끔직했어요! 아름다운 조각체도 없고, 항상 추몰들을 달래줘야 하고... 우웩!
추한 것들은 자기가 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지 뭐라도 노력해서 유용한 존재가 될 수 있을 테니까!
아, 히히! 이것 때문에 숨결이 빠져나갈 뻔 했답니다! 여기 오는 길에 유용한 재료를 좀 수집해왔어요! 히히!
그동안 난 뭔가 유용한 게 있는지 찾아보죠!
그동안 난 뭔가 유용한 게 있는지 찾아보죠!
세계 기둥의 시드라 서로게이트 위로 올라가면 기형 동기들과 함께 있는 욘을 발견할 수 있다.
대화를 마치면 욘에게서 미형성체 몸통(1500)을 획득할 수 있다.
벌처를 처치해 난황을 획득한 뒤 욘이 있던 자리로 가면 욘은 그 자리에 사라져 있으며 욘이 남긴 메세지를 발견할 수 있다.
2.4. 종복의 행로
욘: 드디어 오게 됐어! 내 진정한 동기들이 있는 곳이야!
내 동기들은 오래된 고통 때문에 징징 짜거나 끙끙 앓는 못생긴 것들이 아니라, 회복하려는 존재지!
행로의 수호자: 다음! 귀환한 종복인가, 아니면 미가공석인가?
욘: 미가공석입니다. 일단은요!
행로의 수호자: 그래, 그 그림을 공물로 바친 게 너인가 보군.
음, 앞으로 나와, 미가공석. 무릎 끓고.
부서져서 새롭게 형성되어라.
내 동기들은 오래된 고통 때문에 징징 짜거나 끙끙 앓는 못생긴 것들이 아니라, 회복하려는 존재지!
행로의 수호자: 다음! 귀환한 종복인가, 아니면 미가공석인가?
욘: 미가공석입니다. 일단은요!
행로의 수호자: 그래, 그 그림을 공물로 바친 게 너인가 보군.
음, 앞으로 나와, 미가공석. 무릎 끓고.
부서져서 새롭게 형성되어라.
동글거리는 분!
음, 어떻게 생각해? 잘 어울리지 않아? 히히!
살점으로 된 새 머리를 받아서 조각체처럼 다듬으면...
아... 모든 게 완벽해질 거야! 모든 게... 드디어... 완벽해지는 거야.
... 이 줄은 왜 이렇게 긴 거야!?
이봐! 조각체한테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보여줄 만한 걸 좀 달라고!
그래야 내가 이 우울한 폐기장에서 나갈 수 있을 테니까!
얼른 움직여, 이 더러운 것들!
음, 어떻게 생각해? 잘 어울리지 않아? 히히!
살점으로 된 새 머리를 받아서 조각체처럼 다듬으면...
아... 모든 게 완벽해질 거야! 모든 게... 드디어... 완벽해지는 거야.
... 이 줄은 왜 이렇게 긴 거야!?
이봐! 조각체한테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보여줄 만한 걸 좀 달라고!
그래야 내가 이 우울한 폐기장에서 나갈 수 있을 테니까!
얼른 움직여, 이 더러운 것들!
행로의 수호자에 의해 머리가 부서진 뒤 종복처럼 기다란 몸체가 되어 다듬어진 욘을 발견할 수 있다.
2.5. 조각체 궁전
... 아... 아니야....
소용이 없잖아아아아 아아아! 여... 여전히... 잘못된 것처럼 느껴져.
난 회복할 수도 없는 존재인 건가? 아무 의미 없이 형태만 변한 게 오직 나뿐인 건가?!
더 끔찍해졌어, 나... 내 얼굴이 그리워....
어쩌면 이게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지도 몰라... 어쩌면...
다들 그런 척하고 있는 걸지도... 나아지길 바라면서 말이야...
나 혼자일 리가 없어... 그럴 리 없다고!
어쩌면... 살점이 생긴다면... 그러면... 그때 모든 게 바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물어볼 수가 없는데... 넌 균형의 존재를 먹었고... 이제 넌 형성자를 먹을 테니까...
난 절대 널 좋아한 적이 없어. 넌 어떻게 그렇게... 그렇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수 있지!
추악한 모습은 둘째치고, 네 그런 점을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넌 신경쓰지 않지... 안 그래... 이... 예쁘게 반짝이는 탐식자 녀석아!
... 다 네 잘못이야... 네가 모든 걸 망쳤어...
내가 여기 있는 건 순전히 너 때문이니까...
돌아갈... 수도 있었는데... 다시... 엄마에게로...
그냥... 떠나줘.
소용이 없잖아아아아 아아아! 여... 여전히... 잘못된 것처럼 느껴져.
난 회복할 수도 없는 존재인 건가? 아무 의미 없이 형태만 변한 게 오직 나뿐인 건가?!
더 끔찍해졌어, 나... 내 얼굴이 그리워....
어쩌면 이게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지도 몰라... 어쩌면...
다들 그런 척하고 있는 걸지도... 나아지길 바라면서 말이야...
나 혼자일 리가 없어... 그럴 리 없다고!
어쩌면... 살점이 생긴다면... 그러면... 그때 모든 게 바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물어볼 수가 없는데... 넌 균형의 존재를 먹었고... 이제 넌 형성자를 먹을 테니까...
난 절대 널 좋아한 적이 없어. 넌 어떻게 그렇게... 그렇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수 있지!
추악한 모습은 둘째치고, 네 그런 점을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넌 신경쓰지 않지... 안 그래... 이... 예쁘게 반짝이는 탐식자 녀석아!
... 다 네 잘못이야... 네가 모든 걸 망쳤어...
내가 여기 있는 건 순전히 너 때문이니까...
돌아갈... 수도 있었는데... 다시... 엄마에게로...
그냥... 떠나줘.
르노라드 정원에 있는 아이의 가닥을 시드라에게 전달한 뒤 조각체 궁전의 봉인된 문 쪽으로 가면 뒤돌아 서 있는 욘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까지만 보면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 그저 불쌍한 친구로 남았겠지만...
와! 그게 먹힐 줄은 몰랐어!
슬프게 행동하면 슬퍼질 거고, 내가 당신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생동을 실제로 당신이 멈추게 되겠지. 윈윈이야!
히 히 히 히 히... ... 제발... 모든 걸 다 부숴버리는 것 좀 그만할 수 없어???
저 못생긴 것들은 얼마든지 부숴도 돼. 저기 있는 거 말이야! 못생긴 것들의 하늘 아래 있는 것들 말이지!
하지만 여기는 예쁜 쪽이라고! 부수는 건 안 돼! 내가 이렇게 비율적으로 완벽한 존재에 가까워졌을 땐 더더욱!
.................... 그냥... 더 가까이 다가오진 말라고... 우리는... 친구잖아? 그래! 친구, 친구. 어때?
계속 그렇게 끌어당기고 무섭게 굴어도 된다고.. 저어어어 멀리이이 떨어져서 말이지.. 저쪽에.
으악! 네가 그 멍청한 친구니 뭐니 하는 말에 안 넘어갈 줄은 알았지!
좋아! 그럼 원하는 게 뭔데?! 넌 이미 형체도 있잖아! 그렇게 최고의 몸을 갖고 있는데도 부족하단 거야?!
모든 걸 파괴하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건데???
아무것도 남지 않으면 도대체 그때는 어떻게 존재할 셈이냐고!? 그건 안 생각해봤나 보군!
어라... 내가 방금 꽤 똑똑한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네 숨결은 모두 그... 아름다운 몸에만 쏠렸나 보군. 나머지 부분에서는 모두 숨을 죽이고 있나 보네, 히히!
네가 바보 같단 말이야. 못 생긴 것들아, 이리 와! 못생기고 바보 같지만 아름다운 녀석이 모든 걸 망쳐버리기 전에![오역수정]
슬프게 행동하면 슬퍼질 거고, 내가 당신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생동을 실제로 당신이 멈추게 되겠지. 윈윈이야!
히 히 히 히 히... ... 제발... 모든 걸 다 부숴버리는 것 좀 그만할 수 없어???
저 못생긴 것들은 얼마든지 부숴도 돼. 저기 있는 거 말이야! 못생긴 것들의 하늘 아래 있는 것들 말이지!
하지만 여기는 예쁜 쪽이라고! 부수는 건 안 돼! 내가 이렇게 비율적으로 완벽한 존재에 가까워졌을 땐 더더욱!
.................... 그냥... 더 가까이 다가오진 말라고... 우리는... 친구잖아? 그래! 친구, 친구. 어때?
계속 그렇게 끌어당기고 무섭게 굴어도 된다고.. 저어어어 멀리이이 떨어져서 말이지.. 저쪽에.
으악! 네가 그 멍청한 친구니 뭐니 하는 말에 안 넘어갈 줄은 알았지!
좋아! 그럼 원하는 게 뭔데?! 넌 이미 형체도 있잖아! 그렇게 최고의 몸을 갖고 있는데도 부족하단 거야?!
모든 걸 파괴하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건데???
아무것도 남지 않으면 도대체 그때는 어떻게 존재할 셈이냐고!? 그건 안 생각해봤나 보군!
어라... 내가 방금 꽤 똑똑한 말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네 숨결은 모두 그... 아름다운 몸에만 쏠렸나 보군. 나머지 부분에서는 모두 숨을 죽이고 있나 보네, 히히!
네가 바보 같단 말이야. 못 생긴 것들아, 이리 와! 못생기고 바보 같지만 아름다운 녀석이 모든 걸 망쳐버리기 전에![오역수정]
봉인된 문 앞에서 욘이 종복들과 함께 길을 가로막는다.
종복들을 처치하고 욘이 던지는 투사체를 되돌려 욘을 처치하면 욘의 부서진 몸통을 획득할 수 있다.
[오역수정] 원문 Uglies, come! before the dumb beautiful ugly ruins ever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