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15:57

용사, 그만둡니다 ~다음 직장은 마왕성~

'''{{{#1e1e23,#1e1e23 {{{#!wiki style="text-shadow: 1px 0px #fff, 0px 1px #fff, -1px 0px #fff, 0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wiki style="text-shadow: 1px 0px #010101, 0px 1px #010101, -1px 0px #010101, 0px -1px #010101, 1px 1px #010101, 1px -1px #010101, -1px -1px #010101, -1px 1px #010101"'''{{{#!wiki style="text-shadow: 1px 0px #fff, 0px 1px #fff, -1px 0px #fff, 0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wiki style="text-shadow: 1px 0px #010101, 0px 1px #010101, -1px 0px #010101, 0px -1px #010101, 1px 1px #010101, 1px -1px #010101, -1px -1px #010101, -1px 1px #010101"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문고 1권(일본).jpg
장르 판타지, 추방
작가 퀀텀
삽화가 아마노 하나
번역가 이경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BOOKS → 판타지아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단행본 : 2017. 12. 10. ~ 2018. 10. 10.
문고판 : 2022. 02 .19.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단행본 : 2021. 10. 20. ~ 발매 중
문고판 : 미발매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단행본 3권 + 문고판 3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단행본 1권 + 문고판 0권[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문고판3.2. 단행본
4. 등장인물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6.1.1. 발매 현황
6.2. 애니메이션
7. 기타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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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퀀텀(クオンタム), 삽화가는 아마노 하나(天野 英).

2. 줄거리

용사에게 패해 부활를 꾀하는 마왕군 앞에 나타난 용사 레오.
검술, 마술, 동서고금 온갖 기술에 정통하고 홀로 마왕군을 쓰러뜨린 최강의 용사.
그러나 그는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인간 나라에서 추방되어 마왕군으로 온 것이었다.
정체를 숨기고 마왕군에 들어간 레오는 인력난과 각종 문제, 허름한 마왕성조차도 터득한 기술과 경험으로 순식간에 재건해 나간다.
눈 깜빡할 사이에 간부로 출세하는 레오.
하지만 그 목표는 마왕군 재생이 아니라 세계 전체의 "재건"이었다──?!
역할을 끝낸 은퇴 용사의 마지막 일, 여기에 개막.

3. 발매 현황

일본의 KADOKAWA의 레이블 중 하나인 KADOKAWA BOOKS에서 단행본이 3권까지 발매되었다가 2022년 2월부터 같은 KADOKAWA의 레이블 중 하나인 판타지아 문고로 레이블을 변경해서 문고판 1권부터 새로 발매를 시작했다.

한국어판은 2021년 10월에 노블엔진에서 단행본을 정발했다.

3.1. 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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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사 그만둡니다 문고 1권(일본).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문고 3권(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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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파일:e북.svg 미발매

3.2. 단행본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248a0,#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e30b5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ff1493,#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ff69b4,#010101><width=33.33%> 03권 ||
파일:용사그만둡니다.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단행본 2권(일본).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단행본 3권(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5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0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2021년 11월 03일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KADOKAWA의 단행본 레이블인 KADOKAWA BOOKS에서 문고판 레이블인 판타지아 문고로 레이블이 옮겨지면서 단행본은 이제 안 나오고 문고판으로 발매한다.

4. 등장인물

  • 레오 데몬하트(レオ・デモンハート) - 성우: 오노 켄쇼/ 조 대니얼스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캐릭터01.jpg}}} ||<width=50%>
파일:레오 (용사, 그만둡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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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前 용사이자 現 마왕군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 마왕군을 무찔렀는데도 불구하고 인류의 적이 된 전직 용사이다. 자신이 구한 인간들에게 역으로 배신당해 마왕성으로 도망쳐와 마왕 에키드나에게 자신을 마왕군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다.[3]
{{{#!folding 스포일러 ▼
사실 그의 정체는 약 3천 년 전에 존재하였던 기계 문명의[4] 병기 '데몬하트 시리즈'의 일원이었던 생체병기로 그 중 5호기, DH-05 LEO 였다. 즉, 초고대부터 살아온 불로불사의 존재[5]이며 데몬하트란 성씨도 병기로서의 자신을 표현한 이름이었던 것.

이게 가능했던 건 세계의 진리와도 같은 개념의 에너지가 깃든 현자의 돌이란 이름의 코어를 심장에 이식시켜 탄생했던 것이며 이러한 병기로 탄생한 목적은 세계의 수호자로서의 사명 때문이었다.[6] 어떠한 방식[7]으로든 세계를 지키기만 하면 되는 존재였던지라 먼치킨급 능력을 지닐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용사라는 사명을 코어로 탑재해 만들어진 용사이기 때문.[8]

총 12체의 데몬하트 시리즈는 각 개체마다 고유능력이 부여되어 있었다. 레오에게 부여된 능력은 초성장으로, 자신이 보고 듣거나 배우고 체험한 것을 습득하는 순간 초월의 경지까지 성장하는 성장형 먼치킨 능력이다. 따라서 다른 데몬 하트로 시작해 용사이자 병기로서 상대해온 적들의 능력을 토대로 고통과 경험을 통해 무적 치트키 같은 수준의 힘을 갖게 되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들과 싸우며 그 삶을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기계처럼 받아들이는 삶에 납득하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레오의 세계로 왔다가 고립된 하급 임프 에이브라드와의 대화를 통해 마왕 베리알이라는 거악의 존재를 알게 되는 건 물론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해 되짚는 계기를 갖게 되었고 다른 데몬하트 시리즈가 전멸하면서[9] 홀로 남은 채 용사로서의 자신은 무얼 위해 살아가야 하냐는 고뇌를 느끼며 혼이 마모되어 가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현재 인간계에 있는 현자의 돌을 손에 넣고 인간계를 장악해 세계평화를 꿈꾸는 마왕 에키드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레오는 그녀라면 자신의 염원을 이뤄낼 것이라 믿고 용사 레오이자 마왕군 레오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간 것이다.

레오의 염원은 다름 아닌 자신의 심장인 현자의 돌을 에키드나에게 양도해주고 안식을 얻는 것. 즉, 자신의 인생에 종지부를 에키드나의 손에 의해 찍히는 것이다. 계속되는 평화의 시대에 존재의 의의이자 절대적 명령인 '세계를 지켜라'를 실행하지 못해 점점 미쳐가는 상태가 되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생겨난 자아로 인해 인간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명령이 해제되어 자기가 세계를 구할 수 있도록 인간을 죽여줄 유사 데몬하트를 직접 만드는 지경까지 간다.[10] 다행히도 계획이 실행 단계로 가기 전 에키드나가 침공하여 세계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정신을 차려 유사 데몬하트들을 모두 없앴는데, 이런 끔찍한 계획을 생각할 정도로 스스로가 최악의 마왕이 되버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때부터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심장인 현자의 돌을 이어받을 후계자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였고, 전투 중 보고 듣게 된 마왕 에키드나의 착한 심성에 후계자의 재목이라고 판단하여 마왕군 입단을 가장한 후계자 면접을 본다.[11] 에키드나가 자격을 갖췄음을 확인한 레오는 모든 진실을 밝히고 자신을 마왕으로, 에키드나와 사천왕을 용사들로 칭하며 세계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투를 벌였고,[12] 에키드나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것을 성공하자 얌전히 공격을 맞고 죽어가는 상태가 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스스로를 죽이고 싶어했고, 이는 레오가 처음으로 재회한 데몬하트 시리즈인 바르고가 망가질 대로 망가진 레오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죽이려 들며 데몬하트 시리즈들 사이에서도 현재의 레오가 얼마나 위험분자로 변질되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에키드나는 이런 레오를 두고 볼 수 없어서 레오의 염원을 거부하고 멋대로 그를 정식으로 마왕군에 편입, 사천왕들고 함께 그를 설득하였고, 결정적으로 생겨난 자아 때문에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면 안된다'는 명령이 해제되었다면, '세계를 지켜라'라는 명령도 해제할 수 있지 않겠냐는 슈티나의 주장에 의구심을 가지며 시도한 결과, 너무나 쉽게 성공했다.[13] 직후, 에키드나의 조언에 다시 살아갈 마음을 먹게된다.[14]

그러던 중, 죽었을 것이라 생각한 데몬하트 시리즈의 병기이자 형제 중 한 명인 바르고와의 재회로 다른 데몬하트 시리즈들이 코어의 존재로 살아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고 자신의 가족을 찾는다는 사명 또한 품게 된다.[15]}}}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캐릭터02.jpg}}} ||<width=50%>
파일:에키드나 (용사, 그만둡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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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마왕. 레오를 단칼에 면접에서 자른 인물. 마왕이란 무시무시한 칭호와 어울리지 않게 점령한 지역의 그 누구도 해치지 않고, 인간이든 마족이든 나라를 잘 다스려 지지도가 높다. 다만, 레오에 대한 호승심은 물론 레오에게 수차례 크게 깨져 입지가 좁아진 상태가 될 정도로 궁지에 몰려있었고 이 때문에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레오가 부하들이자 권속인 4천왕들의 신임을 얻는 방식을 이용해서야 에키드나가 간신히 전직을 허락해주었다.

그녀의 목적은 인간계에 존재하는 현자의 돌의 힘으로 마계를 구원하고 인간계와 마계간의 교류를 가져 세계평화를 달성하는 것. 무의미한 살상을 금지하고 그것때문에 졌다고 용사 레오가 언급한다.[16] 하지만 마족의 방식 덕분에 인간계의 적대심을 불러오고 용사 레오에 의해 병력과 인재가 바닥나며 궁지에 몰리자 결국 포기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마계를 살리고자 마계로 귀환할 생각을 하게 된다. 이에 레오가 현자의 돌을 주겠다며 제안을 건네 구슬리자 속는 셈치고 레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17]

그러나 용사 레오가 자신의 정체는 물론 현자의 돌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건네려 하자[18] 처음엔 거절하려 했지만 거부할 경우 마계의 마족들은 물론 마을의 인간들까지 모조리 죽이겠다는 단언에 어쩔 수 없이 필사적인 사투 끝에 레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조차도 레오가 죽기 위해 일부러 봐준 것임을 알아채고선 레오가 겪어온 고통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누군가를 죽여서 이루는 평화는 의미가 없다며 레오의 염원을 거부[19], 더 이상 용사의 사명에 얽혀 죽으려 하지 말고 마왕군으로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자며 레오를 받아들여 그를 구원해준다. 그렇게 레오가 마왕 간부로 정식 영입되고 나서 레오의 멘탈을 관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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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슈티나 (용사, 그만둡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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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마왕군 4천왕 중 한 명인 마장군. 서큐버스.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이지만 예상하지 못한 트러블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편이다. 레오가 용사로서 활동할 때 마지막으로 마주쳤고, 모든 마법을 봉인하는 고대의 주문으로 육탄전을 강요해 이겼다고 한다. 서큐버스면서 이성에게 익숙하지 않은지 레오의 여유로운 장난에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마왕군에 인재가 너무 부족해서[20] 과로 직전 수준으로 온갖 업무를 떠맡고 있는 상황. 의외로 키가 굉장히 크다. 힐을 신고 있는 것을 감안해도 에키드나 옆에 서있으면 머리 하나가 넘는 수준으로 크며 레오와도 머리 반 개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

레오의 도움을 받으며 과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며 자연스레 레오를 신뢰하게 되고 후에 레오의 진실을 알게 되며 그의 폭주를 막고난 후엔 수호자로서의 사명과 인간으로서의 감정으로 논리 오류의 자가당착에 빠진 그에게 레오의 논리의 모순점을 바로잡는 해결법으로 단번에 해결하며 자신의 논리에 자가당착에 치닫도록 살지 말라고 설득한다. 레오가 정식으로 편입되면서 그를 환영해주었고 후에 레오에게 미궁을 소개하던 중 자신의 제자가 바르고에게 육체주도권을 넘기면서 자신을 가장 잘 따르는 점을 이용해 잠들어있던 제자를 단번에 깨워 제정신을 되찾게 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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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리 (용사, 그만둡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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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마왕군 4천왕 중 한 명인 수장군. 수인. 행동력이 높으며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거리감없이 대한다. 레오에게 패한 이후로 쭉 레오에게 대시한다[21]. 펜리르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수인 전체의 특성인지 리리만의 고유능력인지는 모른다고. 정신연령이 유치원생 수준에 외모도 로리 체형임에도 사천왕으로 활동하는 걸 보면 특출난 강자일 것이 분명하지만, 레오에게는 쉽게 털렸다. 레오가 진실을 드러내며 폭주할 때 펜리르의 형태로 변신하여 싸우면서도 누구보다도 눈물을 많이 흘리며 레오를 설득했고 레오를 간신히 멈추는 데 성공하자 죽으려고만 들지 말고 자신들과 같이 삶의 낙을 찾도록 노력하자며 필사적으로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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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르네스 (용사, 그만둡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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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마왕군 4천왕 중 한 명인 무영장군. 암살자.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여러모로 헷갈리기 쉽지만 소년이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하고 성별은 일단 남성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도 여성이고 코믹스판에서는 더 곱상하게 그려지는지라 굉장히 혼란스러운 캐릭터. 웨이트리스 모습으로 여장을 했을 때도 위화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22]

본래는 인간과 마족의 혼혈이지만 악랄한 뒷세계에 종속된 자들에 의해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으며 암살자로 살아왔으나 에키드나에게 인생을 구원받은 후로 에키드나에게 은혜를 갚고자 간부가 된다. 레오에게 도움을 받은 요소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향상이며 본래 화술이 좋지 않아 마왕군 입단이나 남들과의 대화를 껄끄러워했고 그래서 레오가 상술한 웨이트리스 변장으로 아르바이트업을 추천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다만, 화술이 안 좋을 뿐 암살자로서의 기술과 능력은 물론 상대의 심리나 의도를 파악하는 통찰안을 지녀 레오의 입단 이유와 레오가 현자의 돌을 건 싸움을 강요하는 이유를 눈치챈다. 특히, 레오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을 때 레오의 눈이 아직도 삶에 대한 갈망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고독으로 괴로울지언정 죽고 싶지 않다면 살고 싶다고 말하라며 다그치듯 설교한다. 본인 또한 레오처럼 죽고 싶은 상황에 놓였어도 삶에 대한 갈망을 놓지 못한 것에 대한 동병상련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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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드발트 (용사, 그만둡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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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마왕군 4천왕 중 한 명인 용장군. 순수 무력으로는 이쪽이 제일 강한 것으로 보이나 레오와 제일 먼저 대결해 졌고, 그의 강함을 인정한다. 단순히 검술 싸움이였으면 상당히 고전 했었을 것이다. 딸이 있으며 딸의 고민을 해결해준 레오를 보며 그를 신뢰하게 되지만 레오가 자신의 진실을 드러내며 폭주해버리자 에키드나를 도와 그를 간신히 제지시킨 후 에드바르트는 자신의 딸도 있거니와 자신도 레오에게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체면을 내려놓은 도게자까지 하며 진심으로 빌어 설득시킨다...
  • 줄리에타 - 성우: 마츠오카 미사토
    에드바르트의 딸.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존경했으며 그렇기에 성장하고 난 뒤에도 아버지의 곁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사기적으로 강해서 기준 자체가 너무 높아 부하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지자 걱정이 되어서 레오에게 상담하게 된다.
  • 디아넷 - 성우: 스즈키 미노리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마왕군 일원. 구릿빛 피부 속성. 마왕군에서 슈티나밖에 할 수 없었던 마력로 공급 업무를 레오가 만들어준 타리스만을 통해 3명의 동료들과 분담하였다.
  • 에이브라드 - 성우: 히라마츠 히로카즈 / 스콧 깁스
    레오의 인생을 크게 뒤바꾼 원인이 된 하급 임프.
    마계의 높은 분들에게 속고 이용 당해서 실험체처럼 인간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인간계에 떨어졌다가 당시 데몬하트 시리즈로서 충실하게 기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었던 데몬하트 시리즈 5호 레오와 대면하게 된다. 레오는 말이 통하며 가지고 있는 지식 또한 많은 것으로 보이는 에이브라드를 확보할 가치가 있는 포로라고 판단. 그대로 군에 포로로서 넘기기 위해서 한동안 함께 움직이게 된다. 어차피 실험체처럼 버려지기도 했고 마계로 돌아갈 수도 없었으며, 레오가 마음만 먹으면 끔살 당할 처지였던 에이브라드는 순순히 레오의 뒤를 따른다.

    그렇게 레오를 따르다가 쟤가 마음이 살짝 바뀌면 곧바로 죽을지도 모른단 불안감에 냅다 "넌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가 레오가 "저에게 이름을 물어본 마족은 당신이 처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웃는 레오를 보고서 묘한 감정의 끌림을 느끼고서 계속 말을 걸게 된다.

    인류를 수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생체 병기란 레오의 정체를 듣고는 진심으로 동정심을 느껴서 레오에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더불어 수명도 없이 그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영원히 살아가게 되며 오직 인류를 수호하게 될 레오의 운명에 서글픔까지 느껴서 "차라리 네가 인간의 감정을 깨달아서 영원의 지옥에 빠지기 전에 망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론, 진심으로 말한 것은 아니고 그 정도로 레오의 운명을 슬프다고 여긴 것이었다.

    레오와 이별하기 전에 어차피 돌아갈 수 없을 거라면 자신이 기둥이 되고 평화의 상징이 되어 마족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만들 거라고 말하면서 "무리하지 마!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면 도망쳐! 인류를 구해야 한단 목적에 매몰되지 마! 만약 인류를 구할 필요가 없게 되었을 때는 그때는 네 마음대로! 인류를 구해야 한단 것 따위 잊어버리고 네 마음대로 살아라!"란 말을 남기며 "나는 네 이름을 잊지 않는다! 너도 내 이름을 기억해!"[23]란 말을 마지막으로 이별하게 된다. 그 후에 레오와 재회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대에는 '가교의 에이브라드'라고 불리며 그에 대한 서적도 후대에 남겨졌으며, 마왕 에키드나의 애독서라고 한다.[24] 레오에게 했었던 말 그대로 인류와 마족이 목숨을 건 싸움을 하지 않고 공존하는 길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참 마족답게 생겼다." 급으로 추한 외모였는데 어째선지 후대에는 제법 잘생긴 미남으로 그려져서 전승되고 있다.레오 "정말로 심하네. 이 그림은"

    레오는 그와의 만남을 잊지 않고 말 그대로 영원에 가까운 세월을 간진한 채로 기억하고 있다가 정말로 인류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가 해줬던 말들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움직이게 된다.[25]

    에키드나가 레오에게 손을 내밀면서 해준 말에 레오는 다시 에이브라드가 해줬던 말을 떠올리며 그 손을 잡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된다. 너무나 아득하게 먼 과거에 던진 진심 어린 메시지는 아득하게 먼 미래에서야 제대로 도착하여 레오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들었다.
  • 큐크레우스 -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
    선대 마왕이자 에키드나의 아버지. 원래 마왕의 자리는 힘을 기준으로 계승되기에 자식이 마왕을 물려받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게 된 딸을 웃으면서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다.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수백 년 전의 마왕 아스타로트가 개발하여 대대로 마왕에게 전해지는 주문 《대용사용 주문 "안티 레오"》를 딸에게 전수했다.
애니에서 에키드나에게 부하가 "마계에서 부왕에게~"라는 메시지를 듣게된걸보면 에키드나가 없는 마계를 대신 이끄는것으로 보인다.

5. 설정

  • 세계관
    마법과 몬스터가 있는 판타지 세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래의 지구가 배경. 현재에서 수십년 후의 근미래에 도쿄에 대영혈이 뚫리면서 마계에서 악마들이 침공했고[26], 후에 전 세계와 악마들의 전쟁이 발발. 핵무기까지 사용하면서 기계문명은 초토화 되었다. 그 후로3천년이 지나면서 작중의 판타지 세계로 문명이 쇠퇴한 듯[27]. 마법같은 판타지 기술들은 DH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악마들의 힘을 연구하여 개발된 기술들로 보인다.
  • DH 시리즈
    마계에서 쳐들어온 악마들을 상대하기 위해 초고대문명에서 악마들의 힘을 연구해 만들어낸 궁극의 생체병기로 데몬하트 시리즈라고 불리며 총 12기가 존재했다. 이름의 유래와 모티브는 황도 12궁.[28]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를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고 병기로서 움직이는 존재들로 악마와의 최전선에서 싸웠다. 이후 마왕 베리알과의 싸움에서 대부분이 전멸하고 유일하게 생존한 존재가 바로 주인공인 레오로 5호기다.
  • 현자의 돌
    3천년 전 고대 기계문명 시대에 만들어진 초(超)기관. 아카식 엔진이라고 하며 어떤 소원이든 이뤄주는 만능 아이템이 아닌 마이크로 블랙홀을 이용해 무한하게 마력을 만들어내는 무한 에너지 생성기.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는 「아카식 엔진 기능 사용서」라는 취급 설명서를 보지 않으면 그대로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folding 스포일러 ▼
그리고 애니메이션 9화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현자의 돌 이라고 불리는것의 정체는 바로, 용사 레오의 무한 동력장치, 다시말해 심장을 뜻하는 것이었다! 즉 현자의 돌을 얻고 싶으면 데몬하트 시리즈에게서 적출해야 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용사, 그만둡니다
勇者、めます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1권(일본).jpg
장르 판타지
작가 카자토 노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영 에이스
레이블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
연재 기간 2018. 10. 04.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23. 07.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KADOKAWA 문고의 comic-walker에서 연재 중. 작가는 카자토 노리(風都 ノリ).

6.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010101> 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
01권 02권 03권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1권(일본).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2권(일본).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3권(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0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3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4권(일본).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5권(일본).jpg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6권(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5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09권
파일:용사 그만둡니다 코믹스 7권(일본).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6.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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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2010년대 후반부터 늘어난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전생 요소가 일절 없는 작품이다.[29] 비슷한 작품군이 소요사태 직후 내지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다루는 것에 비해 문명 리셋 후 한참이 지나 판타지 세계관으로 발전한 시점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추방물의 요소도 일부 존재한다.

8. 외부 링크



[1] 2022년 4월 20일 기준[2] 2021년 10월 20일 기준[3] 다만 하술하듯 드러난 그의 정체를 보면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하기는 하다. 즉, 아군일때는 그 무엇보다 든든한 우군이겠지만 만에 하나 적군으로 바뀌게 될 경우에는 답이 안나오는 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주인공 입장에서는 목숨을 걸고 몇번이나 인간들을 구해줬는데 그저 자신들과는 달리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배신한다는 것은 결코 정상은 아니다.[4] 정확히는 수십 년 후의 근미래의 지구. 레오가 에이브라드를 만난 것이 서력 2060년이다.[5] 다른 데몬하트 시리즈와 달리 초성장이 특성인 레오는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다른 데몬하트 시리즈에 비하면 가장 약한 개체였지만, 그 특성 때문에 계속 성장하고 그게 현자의 돌인 심장과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불로불사의 경지까지 도달했다.[6] 말 그대로 세상을 지킨다는 목적을 위해서 살아간단 소리다. 세계를 구하고 나면 다음 위기를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신세다. 그렇기에 에키드나가 어이가 없어서 "네가 구원한 세상에서 네가 즐기지 못한다면 그거야말로 본말전도가 아니냐?"라고 되묻자, 레오 또한 "네 말대로야. 성장 기능 때문에 병기로서의 의무와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뒤섞이면서 이상해져 버렸어."라고 인정한다.[7] 자신이 마왕이 되어 세계를 멸망 위기로 몰아넣고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뒷처리해 책임을 지면 그걸로도 세계를 구했다는 방식이 성립된다.[8] 그렇기 때문에 인류들에게 있어 두려움을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취급받는 것도 어쩌면 이러한 면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병기로서의 냉혹함이 인류에게 큰 두려움으로 작용했던 것.[9] 마왕 베리알과의 싸움으로 레오를 제외한 데몬하트는 전부 육체를 소멸당했다. 사실상 죽은 것이라 판단한 레오는 이때를 기점으로 고독에 의해 망가져가기 시작한다.[10] 현자의 돌은 재현할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데몬하트는 무리였다.[11] 즉, 면접자(=레오)와 면접관(=에키드나)가 실은 면접자(=에키드나), 면접관(=레오)였던 것이다.[12] 레오는 이 전투에서 에키드나가 패배할 경우 인간계와 마계 양쪽 모두를 멸망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정말로 에키드나가 졌을 때 레오가 그랬을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이미 세계를 구하기 위한 자작극을 실행 직전까지 갔던 만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을 것이다.[13] 진작 명령을 해제하고 내키는 대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된 자신의 존재 의의를 벗어날 방법은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것이다.[14] 이때 자신의 인생에 큰 변환점을 준 임프의 조언을 겹쳐보며 눈물을 흘려 구원받은 모습을 보인다.[15] 현재 시점에서 데몬하트 시리즈의 코어를 현자의 돌이라 부르고 있고 데몬하트 시리즈는 코어 상태로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걸 보았을 때 성도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현자의 돌도 사실은 코어 상태로 생존했던 데몬하트 시리즈의 누군가일 가능성이 있다.[16] 다만, 레오만 없었다면 인류 측에서는 마왕 에키드나&사천왕을 막을 수 있는 세력이 사실상 없었던 걸 생각하면 그냥 레오 단 한 명 때문에 진 거지. 저것 때문에 진 거라고 보기 힘들다. 괜히 에키드나가 레오를 볼 때마다 뒷목을 잡는 게 아니다...목적지가 코앞이었는데 그걸 다 망친 녀석이 냉큼 "나 이제부터 마왕군 할 거임!"하는 상황...[17] 본인 왈 "이때까지는 마왕과 용사로서의 관계였다"고[18] 그것도 그냥 주는 게 아니고 에키드나의 힘으로 레오를 죽이는 데 성공하면 그냥 준다며 사실상 자살과도 같은 살인 청부를 제안한다.[19] "내가 누구인 줄 아느냐? 난 마왕이다, 마. 왕. 마계의 일만 해도 벅찬데 인류까지 신경을 쓰라고? 그럴 여유는 없다. 그러니 인류에 관한 것은 네(레오)가 신경 써라."란 식으로 말한다.[20] 레오가 죄다 두드려 패놔서 치료를 위해 마계로 보냈기 때문이다.[21] 자신보다 강한 이성에게 패배하면 그 상대에게 반하는 것이 수인의 종특이라고 레오가 회상한다.[22] 성우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이후 '실은 여자였다'라는 전개로 갈 수도 있다.[23] 그 전에 레오에게 이름이란 삶의 흔적을 남기는 거라며 사람이 죽어도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죽은 게 아니라며 이름을 전하고 기억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거라고 알려줬었다.[24] 다만, 3000년 전의 이야기이다 보니 에키드나 세대에서는 현실성 없는 동화책 이야기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에키드나가 "(가교의 에이브라드가)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레오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라고 말해줬다.[25] 다만, 이 말은 레오에게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겼던 건데 정작 레오는 지칠 대로 지쳐서 죽기 위해서 에이브라드가 한 말을 떠올리며 그대로 행하려고 했다.[26] 레오가 에이브라드를 만난게 서력 2060년의 도쿄였다.[27] 즉 작중의 배경 시대는 서력 5000년대의 미래의 지구. 도쿄 일대는 현재 인류의 중심지인 성도로 불리는 중[28] 레오라는 이름도 사자자리를 뜻한다.[29] 비슷한 작품 중 항목이 있는 것으로는 몬스터가 넘치는 세상이 되었기에 맘대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모험가가 되자! ~스킬 보드로 던전 공략~, 지하실 던전 ~가난 남매는 오락을 추구하며 최강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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