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1:14:33

용사라 불린 후에 -그리고 무쌍남은 가족을 만든다-

용사라 불린 후에
-그리고 무쌍남은 가족을 만든다-
勇者と呼ばれた後に
―そして無双男は家族を創る―
파일:용사라 불린 후에 1권.jpg
장르 추방, 판타지, 러브 코미디
작가 소라노 카즈키
삽화가 사나다 케이스이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라노베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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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2. 09. 02.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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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5.1.1. 발매 현황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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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소라노 카즈키(空埜一樹), 삽화가는 사나다 케이스이(さなだケイスイ).

2. 줄거리

인간과 마족이 싸우는 세계. 압도적인 힘을 가진 마왕이 이끄는 마왕군을 궤멸시킨 것은 단 한 명의 용사 로이드라는 남자였다.

마왕으로부터 신에 가깝다는 말까지 들었던 힘을 가진 로이드는 전쟁 후 왕에 의해 변방 땅의 영주를 명령받고 멀어졌다. 게다가 그 땅에 사는 황제의 토벌도 부탁받은 로이드는 정착하자마자 바로 쓰러뜨리고 만다.

그러나 패배한 용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화하여 로이드의 반려자가 되기로!? 더욱이 과격파 조직에서 재액의 마녀로 불리던 소녀 소피아를 우연히 만난 마왕의 딸 앨리스마저 의붓딸로 만들어 버린다.

이는 최강의 용사로 불리면서도 자신의 가치를 찾지 못한 로이드가 '가족'을 찾는 이야기.
— 아마존 닷컴 줄거리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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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4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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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로이드
    본작의 주인공. 일명 용사라 쓰고 최강의 생체 병기라고 읽어야 하는 존재다. 대외적으로 용사로 알려진 것 뿐이지, 실제 취급은 그냥 마왕을 죽이기 위한 '최강의 생체 병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삶을 살았으며, 그렇기에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상당수 말살 되어 있었다.[1] 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의미하다고 공허히 자책할 정도로 생명을 죽인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껴서 살생을 자중하는 것을 선택한다.[2] 또한 어린시절, 생체 병기 개조를 위해 끌려가기 전에 동생인 카인이 있었는데 부모가 죽으면서 단 둘이 남게 되나 로이드가 끌려가게 되어 생이별을 하게 된 아픈 기억이 있었고 이것이 로이드가 부모를 잃고 이용당하기만 한 소피아를 의붓딸로 받아들이는 데 영향을 주었다. 더불어서 자신과 함께 생체 병기로 개조 당한 '용사 후보 실험체'들도 있었으나, 오로지 자신만이 생체 병기 개조 과정에서 살아남았고, 그것도 꽤나 아픈 기억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던 중에 황제에게 버림받아 다른 영주의 땅으로 추방당한 후, 그를 죽일 목적으로 내린 명령에 따라 그곳에서 땅에 군림하는 드래곤 이브리스를 쓰러뜨리지만 어디까지나 영지의 파괴를 막기 위해 드래곤을 제압하라는 방식으로 명령을 교묘하게 어기며 살려주었고 그에게 반해버린 이브가 인간 여성의 모습이 되면서 그의 아내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재액의 마녀라 취급받으며 멸시와 핍박을 받은 채 사이비 종교에게 살인병기로 개조당하여 이용당하던 마법사 소녀 소피아와 목숨을 간신히 건지고 도망친 마왕의 딸 앨리스를 의붓딸로 삼으면서 가족을 꾸리게 되었고 그를 통해 마모되거나 말살된 감정을 되찾게 되면서 인간성을 되찾아가게 된다.
  • 이브리스
    본작의 여주인공이자 히로인. 애칭은 이브. 본래 한 영지를 점거중인 최공의 드래곤이라 불리우는 에인션트 드래곤이지만 본래 자신이 점거한 영지는 본인의 땅이었으며 용과 인간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시기를 보냈었다. 그러나 그녀의 영지를 노리고 침범한 침입자 인간 세력이 영지를 점거할 때 자신의 백성들을 이용해 해츨링을 죽이고 그녀의 영지민들을 독살함과 동시에 모조리 해부해버리는 패악질을 부렸고 가장 아끼던 자식용인 해츨링과 영지민들의 죽음이란 비극을 맛본 뒤로 그에 따른 분노를 품어 침략자 집단을 단 한 명도 살려두지 않고 도살하듯 몰살해버린 후, 어느 갱도의 심층부에 칩거해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황제에게 추방당한 로이드가 자신을 압도하는 실력과 힘으로 제압하자 생의 미련이 없어 죽으려 했으나 자신을 죽이지 않고 떠나려는 로이드의 과거사를 들으며 그에게 동정심과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살 이유가 없이 고독한 존재가 되었단 공감대가 생기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를 함과 동시에 그의 아내가 될 것을 제안, 이를 수락한 로이드와 그 자리에서 결혼하며 아내가 되었고 로이드와 함께 서로 간의 고독과 삶을 겪으며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에게 이용당하는 재액의 마녀인 소피아[3]와 목숨을 위협받고 도망치던 마왕의 딸 앨리스를 의붓딸로 삼으면서 완전한 가족을 꾸리게 된다.
  • 소피아
    로이드와 이브리스가 입양한 첫번째 의붓딸이자 차녀. 마나를 잘 다루는 데다 대마법사 급의 마법을 사용하는 재능이 있었으나 이 때문에 속죄의 지팡이라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의해 친부모가 살해당함과 동시에 부모 행세를 하는 종교단원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무고한 자들을 죽이는 재앙의 마녀로 세뇌된 채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가족을 잃는 비극을 겪은 로이드와 이브리스가 이를 보다 못해 속죄의 지팡이를 도륙하며 가짜 부모 행세를 하는 이들을 죽지 않을 정도로 두들겨 패서 불구로 만들어 왕국에 보내버리고 소피아를 입양해버린다.

    처음엔 가스라이팅의 영향과 부모의 죽음이란 트라우마로 두려움을 느꼈으나 자신을 친딸로서 여기며 사랑을 베푸는 두 사람의 가족애에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며 그들을 진정으로 가족으로 여기게 된다.
  • 앨리스
    로이드와 이브리스가 입양한 두번째 의붓딸이자 장녀. 본래 마왕의 딸이었으나 로이드에 의해 마왕이 마왕군과 함께 궤멸한 후로 목숨을 위협받고 도주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찮게 로이드와 이브리스가 있는 곳까지 오게 되어 처음에는 로이드가 용사라는 것을 모르고 그럭저럭 잘 지냈으나 이후 로이드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용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인 마왕을 죽인 일 때문에 로이드를 적대하며 죽이려 들게 된다.[4] 허나 이후 소피아의 만류 때문에 힘이 빠져서 결국 각자의 길을 가려던 찰나, 아버지인 마왕의 생전 정적이었던 파인에게 납치 당해 끌려가게 된다.

    그러나 앨리스를 구하겠다는 솔직한 마음에 따르기로 한 로이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로이드의 진심어린 솔직한 사죄의 마음을 밝힌 말에 감화되며 그를 용서하는 것을 선택, 그의 양녀가 됨으로서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다.
  • 미즈키
    마왕의 딸인 앨리스의 시종이자 경호원.
  • 듀크
    로이드에게 죽은 앨리스의 친아버지이자 당대의 마왕. 앨리스의 회상에 따르면 가족에게 자상하고 상당히 이상주의적인 면모를 가진 마왕이었다. 그의 최종 목표는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인간족과의 평화 협정을 맺어서 오랜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룩하는 것이었다. 생전에 마왕 듀크의 힘 앞에 일단 기어 들어간 정적인 '파인'이 있었으며, 파인은 마왕의 죽음 이후에 마왕이 가지고 있던 아티펙트를 손에 넣기 위해 마왕의 딸인 앨리스를 납치한다.
    로이드가 스스로 검을 들게 만들었던 유일한 상대였다고 칭하는 존재였다. 그리고 이때 듀크는 이름만 용사이지 사실상 생체 병기 그 자체인 로이드를 보면서 내심 안타까워 하면서 "살아남든 무언가를 남기든 전사라면 의지를 버리지 마라. 개죽음은 내가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충고를 하게 된다. 이후 사실상 자기 혼자 죽으려고 동료들과 충신들이 참전하는 것을 만류하였으나, 그의 동료들과 충신들도 열렬하게 참전하였고, 결국 그들과 함께 용맹하게 로이드에게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비록 이렇게 로이드에게 죽은 듀크였지만, 그가 남긴 로이드에게 했던 충고들은 이후 로이드가 그동안 잃었던 삶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 파인
    생전의 듀크의 정적. 듀크가 마왕이 되었을 당시 일단 그에게 고개를 숙였으나, 그가 마족들을 통일하고 평화를 가져다 줄 무렵에 그를 암살하고자 휴드라 같은 괴물을 기르고 있었다. 파인 말로는 자신에게 죽기 전에 용사(로이드)에게 죽어서 수고를 덜했다는 모양이다. 당연히 이런 정적이었기에 듀크가 로이드에게 죽자마자 앨리스와 미즈키를 납치하고 듀크의 재보를 가로채고자 하였으나, 듀크의 재보는 앨리스를 선택했고, 이후 앨리스를 구하러 온 로이드에게 주먹 만으로 휴드라와 함께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다.
  • 황제
    인간 나라의 황제. 이름만 용사나 다름없는 생체 병기를 만들기 위해 무수한 사람들을 희생시킨 비정한 인간 나라의 황제 답게 뒤에서는 로이드를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하고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용사라 불린 후에
-그리고 무쌍남은 가족을 만든다-
勇者と呼ばれた後に
―そして無双男は家族を創る―
파일:용사라 불린 후에 코믹스 1권.jpg
장르 추방, 판타지, 러브 코미디
작가 무스아키(むすあき)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연재처 매거진 포켓
레이블 시리우스 KC
연재 기간 2023. 07. 3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24. 04. 09.)

5.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용사라 불린 후에 -그리고 무쌍남은 가족을 만든다- 코믹스 ||
01권 02권 03권
파일:용사라 불린 후에 코믹스 1권.jpg
파일:용사라 불린 후에 코믹스 2권.jpg
파일:용사라 불린 후에 코믹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1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1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4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6. 기타

  • 주인공 일행의 사정이 사정인지라 주인공 일행 입장에서 본 세상의 모습은 인간족이나 마족이나 둘 다 내부적 사정이 복마전이나 다름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인간족은 용들을 속여서 죽여버린 야비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 시점에서도 소피아를 실험 대상으로만 볼 뿐인 사정이고, 최강의 생체 병기인 로이드를 어떻게든 죽이려고 하는 야비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앨리스의 회상에 따르면 마족 역시도 복마전인 것은 마찬가지로서 온갖 정치질과 정적들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 양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마왕이 등장한 이후에도 뒤에서 마왕이 잘못되기를 기다리는 파인을 비롯한 정적들이 차고 넘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7. 외부 링크



[1] 이런 생체 병기였기 때문에 동료도 없이 혼자서 마왕의 군대들을 상대했고, 그들을 혼자서 압살해버렸다. 아래에서 설명하다시피 마왕 듀크는 이런 용사라는 이름의 생체 병기 상대로 자신의 충직한 동료들과 충신들과 함께 용맹하게 항전하였으나 상대가 되지 못했다.[2] 아래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여기에는 마왕이 죽기 전에 했던 뼈 있는 충고들도 제법 영향을 미쳤다.[3] 특히 소피아의 경우, 자신의 자식인 해츨링이 잔혹하게 죽은 비극 때문인지 누구보다도 가장 딸로서 아끼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4] 이때 로이드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