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51:11

우물 밖의 개구리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미국의 교수이자 교육 컨텐츠 유튜버이다.
유튜브 페이지

2. 상세

본명은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으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브리검 영 대학교[1]에서 한국학을 30년 이상 가르쳤다. 은퇴한 현재에는 브리검 영 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 한국사, 언어학적인 한국어 교육, 한국의 국제관계,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 관련 컨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오랜 기간 한국학에 몸담아 온 흔적이 여실히 드러난다. 한국과 관련된 방대한 분야에 한국인들조차 역사덕후, 언어덕후 등 관심분야가 아니면 모를 만한 폭넓고 깊은 내용까지 세세히 알고 있다. 괜히 박사가 아닌 듯하다.

3. 여담

채널 이름 '우물 밖 개구리' 는 속담인 우물 안 개구리를 비튼 것으로서, 외국인(개구리)인 자신이 다른 관점에서 한국사(우물 밖)를 바라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946년생으로 1965년 선교 활동을 하기 위해 처음 한국에 왔다고 한다. 그가 자주 언급하는 것이 조선선비 정신인데, 선비들은 당대의 지식인들이며, 교육이 6.25 전쟁에서 한국이 재기하는 데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다.[2] 그래서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곤 한다.

같은 대학 출신인 로버트 할리와 친구 사이이다.

하이채드는 자신에게서 한국학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다. 유튜브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의 존 마크 램지어 교수가 낸 일본군 위안부 비하 논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 적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넷에 칼럼을 게재하였다. 기사

채널 인트로는 고양이 전사들 팬아트 작가 Alex Harrier가 외주를 맡은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패트리온

[1] 세계에서 가장 큰 사립 대학 중 하나이다. 회계학 분야에서 전미 3위의 지위를 갖고 있는 명문이다.[2] 당시 가난했던 한국의 실상을 알기에 더욱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