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1.9m ~ 49m 체중 : 68kg ~ 15,000t 출신지 : KJ-K5 성운 무기 : 손에서 쏘는 초록색 파동 광선, 전격감전, 고속이동, 시공이동장치, 레이저총, 미사일 컨테이너 |
울트라맨 맥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32화. 인간체 배우는 오다이 료헤이.[1]
이전에 등장한 우주공작원 케삼과 동족인 KJ-K5 성운의 우주공작원으로, 케삼보다 냉철하고 호전적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마지막에 정에 얽매여 임무에 실패한 케삼을 매우 경멸한다.
케삼과 마찬가지로 시공이동장치를 이용해 인간체에서 거대 우주인 형태로 변신할 수 있으며, 눈이 붉은색이었던 케삼과 다르게 푸른색이다.
2. 작중 행적
과거 케삼이 실패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케르스는 우주공작원 케담들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먼저 에리의 두뇌에 세뇌형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자신에게 오도록 유도하고, 베이스 타이탄의 프로그래밍을 엘리의 두뇌를 통해 다시 쓰고 강제 폐쇄해 DASH의 출격을 봉쇄시킨다. 그 후, 우주에서는 거대한 미사일 컨테이너가 나타나는데, 이후 밝혀진 케르스의 목적은 세계 각지의 전 UDF 기지를 동시 파괴하는 것이었으며, 이 미사일 유도 장치를 에리와 링크시킨다.[2]이후 자신들의 비밀기지에 코바 켄지로가 쳐들어오자 케담들을 이끌고 공격하지만, 결국에는 코바의 사격 솜씨에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DASH 대원들까지 쳐들어오자 도망가지만, 계속해서 뒤따라 온 카이토와 대치하게 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시공이동장치를 이용해 거대화하면서 울트라맨 맥스와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된다.
그렇게 막상막하의 일기토를 벌이게 되지만, 맥시움 소드에 시공이동장치가 망가지면서 미사일 발사가 중단되자 최후의 발악으로 맥스와 서로 돌진해 승부를 내려하지만, 결과는 자신의 패배. 최후에는 맥스의 맥시움 캐논을 맞고 폭사하게 되고, 미사일 컨테이너도 맥스의 갤럭시 캐논을 맞아 완전히 파괴된다.
3. 기타
- 이후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에서 동족인 우주공작원 케니스가 등장한다. 이쪽은 갤럭시 레스큐 포스 소속으로 동족의 문명 말살을 혐오해서 고향을 나온 뒤 갤럭시 레스큐 포스[3]에 지원했다고 한다. 이때 동족들이 지구를 파괴하려던 것을 막아준 맥스에게 감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