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
1.1. 1장: 파우스트
1화에서 히무로와 함께 등장.4화에서 센토가 스카이 월의 참사 때의 동영상을 보여주자 그건 정부가 없앴을 텐데 어디서 얻었냐며, 놀라며 겐토쿠에게 판도라 박스의 패널에 대해 물어보려는 센토를 뿌리친다. 센토가 물러나지 않고 파우스트에게 도둑맞았냐고 계속 추궁하자, 직접 나서서 제지하려다 겐토쿠의 호통에 물러난다.
6화에서 상관인 히무로의 명령에 따라 카츠라기의 연구 데이터를 불러온다.
7화에서는 히무로와 함께 파우스트의 또 다른 실험실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옴으로써 우츠미 또한 히무로와 더불어 파우스트 소속이라는 게 밝혀졌다. 인체 실험을 하다가 블러드 스타크가 히무로가 변신한 나이트 로그에게 털리는 광경을 보고 의문의 미소를 지었다.
8화에서는 카츠라기 타쿠미의 데이터를 회수하기 위해 카츠라기 쿄우카에게서 알려준 금고의 위치를 따라 열지만 그 안에는 데이터의 위치가 적힌 내용이 담긴 종이에 통수맞게된다. 바로 뒤 스타크에게서 전화가 오며 히무로에게 넘겨준다.
9화에서 서도와 북도의 수상이 판도라 박스를 시찰하러 찾아오는 것을 대비해 연구 성과를 정리하라며 센토와 연구원들에게 추가 근무를 시킨다. 그리고 센토에게 사이보그라고 뒷담까였다…
10화에서 타이잔이 기절하자 당황한 체 하며 구급차를 부르라고 하지만 남 모르게 썩소를 지으며 자기 상사랑 맞먹는 인간 쓰레기임을 입증했는데...
12화에서 난바 중공업에 대해서 조사하려는 센토에게 지하 3층의 존재를 알려주며
라며 떠난다.이후 파우스트의 해산을 위장하기 위한 계획의 희생양이 되어 겐토쿠 대신 나이트 로그로 변해 파우스트의 수장인 척하며 가디언들과 빌드와 교전하지만 해적열차 폼의 필살기에 쓰러져 변신이 풀리고 댐 위에서 몰려들은 기자들에게 "난 과거 일본의 긍지를 되찾고 싶었다! 그것이 설사 무력을 사용하는 일이라도...[더빙판]"라며 "후회는 없다"는 부분까지 말해야 하는데 망설이다 하지 못하고 스매시 성분을 뿌려 자살을 시도하나 센토에게 막히자 도주, 댐에서 떨어진 산골짜기 계곡 위 다리에서 센토에게 따라잡힌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는 그저 정신없는 사회생활에 웃고, 사람의 마음에 울고, 그러면서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나처럼 되지 말거라. 키류 센토...
원판
원판
어디서 길을 잘못 든 걸까…. 나는 그저 소소한 일들로 깔깔대고, 사람의 정을 느끼면서, 그렇게….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넌 나처럼 되지 마, 장래오.
한국 방영분
그 후 쫓아온 센토에게 지금까지 했던 일에 대해 후회하는 듯한 말을 남기고 빌드로 활동하는 자신을 알고 있냐는 센토의 질문에 "알겠니, 지금이라면 아직 되돌릴 수...(잘 들어, 아직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라며 계속 말을 이으려고 했으나, 결국 히무로의 총에 맞아 다리 위에서 떨어지고 파우스트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게 된다. 일단 동도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사망했다고는 발표되었으나, 시체가 발견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한국 방영분
1.2. 2장: 북도 침공
결국 18화에서 난바 중공업에 찾아가 회장에게 이유를 들으려는 히무로 겐토쿠 앞에 난바 중공업의 대리인으로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19화 겐토쿠의 총에 맞아 강에 떨어진 그를 구한 건 블러드 스타크였다. 그리고 겐토쿠가 던진 질문[3]에 대답하지 않고, 그를 물러나게 한다. 그리고 스타크가 빼낸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리스의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만든 것이 우츠미라는 것이 밝혀졌다. 겐토쿠의 말에 의하면 우츠미 역시 유능한 과학자라고 한다.
1.3. 3장: 서도 침공
23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카이저 시스템을 응용해서 브로스를 만들었다고 한다.24화에서 겐토쿠가 가면라이더 로그가 된 계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 난바 중공업 주차장에 겐토쿠가 나타나 트랜스팀건을 겨누며 자신을 가면라이더로 만들라며 협박하지만, 너무나 태연하게 부탁할거면 그에 맞는 부탁법이 있는 거 아니냐며 바닥을 가리키며 도게자를 할 것을 요구한다. 웃기지 말라며 분노하는 겐토쿠에게도 전혀 겁먹지 않고, 동도를 향한 복수심과 싸구려 같은 자존심 중 어느 쪽이 중요하냐며 선택하게 한다. 결국 겐토쿠가 굴욕감을 참으며 도게자를 하자 트랜스팀건을 쥔 손을 구둣발로 밟으며 광소를 터뜨린다. 그리고 빨리 자신에게 인체실험을 하라는 겐토쿠에게 "누가 가면라이더로 만들어주겠다고 했지?"라며 통수를 치고, 겐토쿠는 고문에 가까운 수준으로 고통받는다.[4]
25화에서 서도에서 난바 회장과 함께 와시오 형제의 훈련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 역시 난바 회장이 직접 키워낸 난바 칠드런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판도라 박스의 위치를 누설하는 스파이의 연락을 받는다. 난바 회장이 와시오 형제에게 판도라 박스의 회수를 명하자, 옆에 있던 겐토쿠에게를 너라고 부르며 할 일을 하라고 명령한다.
27화에서 사와는 아직이냐고 묻는 난바 회장에게 곧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이후 사와에게서 받은 래빗/래빗 폼의 데이터를 로그의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전송한다.
"빌드 대책은 되었다. 앞으로는 너의 손에 달려 있다. 널 버린 동도의 복수를 이룰 절호의 기회다."
빌드 대책은 완벽히 준비되었다면서 겐토쿠에게 앞으로는 네 손에 달렸다며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건네며 동도에 대한 복수의 기회라고 겐토쿠를 자극한다. 이후 로그가 래빗래빗에게 제대로 털린 후, 로그에 래빗래빗의 공략 데이터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난바 회장에게 알린다.28화에서 센토가 데이터에 없던 탱크탱크 폼으로 교체하자 당황한다. 결국 대표전에서 패배해 군을 철수시키려는 미도 마사쿠니 앞에 블러드 스타크가 나타나 미도를 살해하자 겁을 먹은 모습을 보인다. 이어서 스타크가 난바 회장의 얼굴을 미도의 얼굴로 바꾸자 그 능력을 처음 봤는지 놀란 모습을 보인다. 덤으로 스타크가 미도 마사쿠니를 죽일 때 당황해 보였던 것도 아무래도 스타크와 난바 회장의 계획을 예상치 못한 듯 하다.
32화에서 사와타리 카즈미에게 따로 연락을 해 북도에 있는 동료들을 인질로 판도라 박스와 풀 보틀을 가져오라는 협박을 한다. 그러나 카즈미가 오지 않자 로그에게 그들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로그가 그걸 거부하자 소멸장치를 쓰려다가 로그가 날려버리고 방심한 순간 소멸장치를 주워 작동시켜 로그의 변신을 해제시키고 괴로워하는 겐토쿠에게 발길질을 날린다.
33화에서 겐토쿠에게 히무로 타이잔은 우리의 방해물이니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겐토쿠는 지시를 거부하고 타이잔을 데리고 탈출하려는데, 이미 예상했는지 그의 앞에 나타나 겐토쿠를 짓밟고 소멸장치를 작동시키려할 때 타이잔이 자신에게 돌격해 소멸장치를 놓치고, 호위용으로 데려온 스매시는 로그에게 손쉽게 털리자 당황하며 공포에 질렸을 때 스타크가 하나 더 있던 소멸장치를 작동시켜 위기를 넘긴다. 다음 날 스타크가 로그에게 패배해 변신이 풀리자, 미소라가 가지고 있던 에볼 드라이버를 빼앗아 에볼토에게 던져 가면라이더 에볼로 변신하게 만든다. 그리고 히무로 타이잔이 에볼토에게 살해당하자 썩소를 짓는다.
1.4. 4장: 에볼토
35화에서 에볼토가 보틀을 모은 판도라 박스을 작동시켜 판도라 타워를 만들려하는 것을 난바 회장과 당황하면서 지켜보다가 회장의 지시를 받고 현장으로 향해 맨 몸으로 에볼토에게 트랜스팀건을 겨누며 "안 돼! 이 자식! 이게 무슨 짓이..."며 위협하지만 에볼토가 단숨에 염력으로 날려버렸다.38화에선 에볼토의 지배선언을 듣고 와시오 형제에게 삼우오가 했던 인체실험을 하는데 에볼토가 나타나 자신에게 충성하라고 회유한다. 그러나 웃기지 말라면서 회유를 거부하고 겐토쿠를 따로 부르면서 세계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면서, 고개까지 숙이며 협력해줄 것을 간청한다.
"에볼토가 실권을 잡으면 일본이...! 아니, 세계가 멸망할지도 모릅니다! 당신도 그런 걸 바라지 않을 텐데요! 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게 힘을 빌려주십시오!"
다음날 에볼토에게 하드 가디언, 브로스 형제를 이끌고 공격을 가하고 가면라이더 3명[5]까지 가세하지만 모두 당해버리고 만다. 여기서 와시오 형제, 난바 쥬자부로가 사망하면서 난바 중공업 관련 인물들이 전부 몰살당하게 되자, 에볼토가 난바의 지팡이를 던져주면서 난바의 복수전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한다. 이에 지팡이를 잡고 난바 중공업에서 있었던 과거의 일을 회상하면서 흐느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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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미 : 그렇다면... 답은 하나지! (난바의 지팡이를 박살낸다)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겠어!!!!
겐토쿠 : 뭐?
에볼토 : 으하하하하하하! 이러니까 인간은 재미있어! 이 별을 멸망시키는 건 그만뒀다! 우츠미!
( 에볼 드라이버! 박쥐! 발동기! 에볼 매치! )
( Are You Ready? )
우츠미 : 변신!![6]
( 배트엔진! 흐흐흐흐하하하하하... )
에볼토 : 자 마음껏 싸워라.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
원판
겐토쿠 : 뭐?
에볼토 : 으하하하하하하! 이러니까 인간은 재미있어! 이 별을 멸망시키는 건 그만뒀다! 우츠미!
( 에볼 드라이버! 박쥐! 발동기! 에볼 매치! )
( Are You Ready? )
우츠미 : 변신!![6]
( 배트엔진! 흐흐흐흐하하하하하... )
에볼토 : 자 마음껏 싸워라.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
원판
기준 : 그렇다면... 내 대답은 단 하냐![7]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무열 : 헉…!
에볼토 : 으하하하하하하! 이래서 인간은 재미있는 생명체라니까! 이 별을 멸망시키는 건 관두지! 기준아!
( 에볼 드라이버! 배트! 모터! 에볼 매치! )
( Are You Ready? )
기준 : 변신!!
( 배트엔진! 훔하하하... )
에볼토 : 자, 네 실력을 마음껏 펼쳐 봐.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
한국 방영분
무열 : 헉…!
에볼토 : 으하하하하하하! 이래서 인간은 재미있는 생명체라니까! 이 별을 멸망시키는 건 관두지! 기준아!
( 에볼 드라이버! 배트! 모터! 에볼 매치! )
( Are You Ready? )
기준 : 변신!!
( 배트엔진! 훔하하하... )
에볼토 : 자, 네 실력을 마음껏 펼쳐 봐.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
한국 방영분
결국 자신이 있던 터전과 정신적인 지주가 한꺼번에 사라진 충격 탓인지 갑자기 미친듯이 웃으며 지팡이를 부러트리고[8] 에볼토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이 광경을 본 에볼토는 매우 재미있어하면서 지구 멸망은 철회하겠다며, 말하고는 우츠미에게 에볼 드라이버를 던져준다. 그리고 에볼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박쥐, 엔진 풀 보틀을 사용해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로 변신하면서 아예 실성한 듯 미친듯이 웃는다.[9] 그리고 사실상의 중간 보스로 등극했다.
"에볼 드라이버는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을 터. 누가 이걸 만든 겁니까?"
39화에서는 시작부터 매드 로그로 로그를 털어버리고 변신 해제까지 몰아넣는다.[10] 이후 판도라 타워 내부에서 서도의 복장을 입은 상태로 에볼토로부터 '가면라이더는 아직 쓸모가 있으니까 생포해라' 라는 지시를 받으며, 자기가 차고 있던 에볼 드라이버를 뺨에 대고 쓰다듬으며 넌저시 2번째 에볼 드라이버의 출처를 캐묻지만 쓸데없는 탐색은 그만두라는 일침을 먹는다. 그 후 밤의 다리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히무로에게 총을 맞아 강으로 떨어진 후 블러드 스타크에게 주워졌을 때의 일을 떠올리지만 이내 광기로 비틀린 웃음을 지으며 "나는 틀리지 않았어!" 라고 소리지른다.이후, 하드 가디언들을 이끌고 동도 정부를 공격한다. 매드 로그로 변신해 그레이트 크로즈와 그리스를 해적 발차를 소환하여 상대한다. 나타난 카츠라기가 래빗래빗 폼으로 변신해 남아있던 하드 가디언들을 쓰러뜨리자 직접 나서고, 자네도 과학자라면 에볼토에게 붙은 자신의 기분을 알거라고 말하지만 '그건 인류를 위한 과학이 아니다' 라는 대답을 듣고, 이에 "웃기지 마! 그럼 자네가 만든 라이더 시스템은 어떠냐! 전쟁도구로 많은 희생자를 만들었으면서 심지어 에볼토를 부활시키고 인류를 파멸로 이끌고 있어!" 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라이더 시스템이 전쟁의 도구로 이용되어버린 현실을 들먹이며 카츠라기를 망설이게 하고 그 틈을 타 해적 열차로 일격을 먹인다. 그 후 '자네는 이렇게 될 것을 예견하고 있었을 것이다', '자신의 힘을 세계에 자랑하고 싶었을 뿐이다' 등으로 카츠라기의 의중을 찌르는 말을 하며 과학의 힘으로 이 나라를 바꿔보자고 유혹하나, 카츠라기는 거부하고 지니어스 풀 보틀을 꺼내든다. 어째서인지 지니어스 풀 보틀은 작동하지 않았고 다시금 맹공을 가하면서 "그게 네 한계다!" 라 외치며 빌드 래빗래빗을 굴려버린다. 그러나 카츠라기를 마무리지으려는 것을 류우가에게 방해당하자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에볼텍 어택으로 변신 해제까지 시켜버린다. 변신이 해제된 류우가를 들어올리며 '누가 널 구해주겠냐, 히어로 따위는 없다' 고 비꼬듯이 말하지만 그 직후 다시 각성한 키류 센토가 지니어스 풀 보틀을 작동시켜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하는 것을 보게 된다.
40화에서는 결국 예정대로 빌드 지니어스 폼에게 네뷸라 스팀건이 박살나고 자신의 몸에 있던 풀 보틀 성분이 지니어스 폼의 효과로 중화되어 힘을 잃어버린 다음, 그대로 멀리 날아가 벽에 한 차례 들이받는다. 마침 그 타이밍에 북도 삼우오의 로스트 풀 보틀을 회수하기 위해 나타난 에볼토와 함께 철수한다. 이후 에볼토 옆에서 로스트 스매시가 제작되는 것을 지켜보는데, 실험체의 정체를 보고 상당히 놀란다. 그리고 카즈미가 북도 삼우오의 로스트 풀 보틀을 찾기 위해 에볼토의 아지트에 침입한 것을 가디언들을 시켜 붙잡은 다음 고농도의 네뷸라 가스를 주입시키고 북도 삼우오가 그랬듯 쓰러지면 육체가 소멸된다는 것을 알려 카즈미를 괴롭게 한다. 이후 그리스가 아울 로스트 스매시와 싸울 때 다시 등장해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그리스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 소멸 일보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라는 빌드의 외침을 들은 그리스가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2개째의 트윈 브레이커를 얻고 전세가 역전된다. 같은 무기를 두 자루 들었을 뿐인데 이미 고농도의 네뷸라 가스를 자신의 힘으로 온전히 바꾼 그리스에게는 상대가 될 수 없었고, 빌드의 필살기를 맞은 아울 로스트 스매시가 소멸하지 않고 타지미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당황하다 결국 빌드와 그리스의 합동 라이더 킥을 맞아 변신이 풀리고, 간신히 도망친다.
1.5. 최종장: 신세계 창조
42화에서 매드 로그 상태로 에볼토와 함께 동도 영토를 침공, 크로즈 & 그리스와 격돌한다. 그러다 에볼이 에볼 트리거로 블랙홀을 생성해 동도 정부 청사를 통째로 없애버리자, 이를 매개로 에볼토의 기억이 각성한 류우가가 이성을 잃고 폭주, 손도 못 쓰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드래곤 풀 보틀을 크로즈에게 빼앗기고 도망친다. 이후 에볼토가 일본 통일을 선언하고 로스트 스매시를 계속 제작하라는 명령을 내릴 때 "당신의 목적은 일본 통일이 아닌가?"며 묻지만 죽기 싫으면 자기 말에 따르라는 말만 듣는다. 곧바로 다시 매드 로그 상태로 동도를 침공, 로그와 격돌한다. 동도 정부 청사를 통째로 없애버리는 것을 목격했기에 "너는 아버지가 소중히 여기던 것을 지키지 못했어, 네 아비는 헛되이 죽은 거야."는 둥, "한심한 놈 지키고 죽은 니 아비가 불쌍하다."는 둥 패드립을 해 로그의 죄책감을 배가시켜 싸울 의욕을 잠시 잃게 할 뿐만 아니라, 지니어스 폼 빌드까지 기습해서 한 번 굴리고는 "가면라이더 시스템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며 센토의 의지까지 비웃는다. 그러나 센토는 모두를 위해 싸운다며 이를 반박하고, 겐토쿠 역시 자신의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겠다고 의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빌드와 로그의 협공에 밀리다 또 합동 라이더 킥을 맞고 변신이 풀린다. 워낙 입은 피해가 카서 도망칠 수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또 다른 빌드가 나타나면서 목숨은 건진다.43화 끝부분에서 겐토쿠와 카즈미가 아지트에 잠입하는 걸 에볼토에게 보고한다.
44화에서 겐토쿠와 카즈미에게 네뷸라 가스를 주입하지만 애초에 그 두사람의 목적이 가스를 주입받아 해저드 레벨을 올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속은걸 알고 매드 로그로 변신하여 쫓아가지만, 센토와 류우가에게 저지당하고 탱크탱크 폼에게마저 밀린다.[11]
45화에서 에볼토가 폭사하기 직전 자신의 유전자 일부를 우츠미에게 빙의시켰다. 직후 자신을 배신한 시노부를 살해하고 오리지널 에볼 드라이버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빙의가 풀린다. 이후 피버 플로우 상태에서 가면라이더들과 대결했다가 후퇴한 에볼토에게 왜 이런 짓을 하느냐고 태클을 걸다가 에볼토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나머지 블러드 족에게 제 계획을 발설을 하지 말라는 경고만 듣는다.
46화에서 난바 쥬자부로의 전화로 타키가와 사와에게 전화가 걸리는데, 47화에서 사와와 미소라에게 판도라 박스를 가지고 판도라 타워로 오라는 말을 한다.
47화에서 클론 브로스들과 전투하면서 서서히 밀릴때 등장, 이 때 "강한 척해봤자 소용없습니다. 당신은 져요. 내가 없으면!"이라며 갑작스럽게 브로스들을 공격한다.
우츠미 나리아키: "현재의 라이더 시스템으로는 승산이 없어요. 그래서 에볼토의 밑으로 들어간 겁니다. 난바 회장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히무로 겐토쿠: "참 매드해. 우츠미.."
우츠미 나리아키: "난바 칠드런이니까요."
원판
히무로 겐토쿠: "참 매드해. 우츠미.."
우츠미 나리아키: "난바 칠드런이니까요."
원판
탁기준: "지금의 라이더 시스템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전 에볼토의 편에 선 거예요. 우난파 회장님의 복수를 하기 위해..."
정무열: "넌 참 이상한 놈이야, 탁기준..."
탁기준: "난파 칠드런이니까요."
더빙판
정무열: "넌 참 이상한 놈이야, 탁기준..."
탁기준: "난파 칠드런이니까요."
더빙판
사실 처음부터 에볼토와 같은 편이 될 생각은 없었고 오로지 에볼토를 쓰러뜨리기 위해 붙은 척 연기한 것이었다.[12] 에볼토 편에 들어간 뒤 에볼 드라이버를 여러모로 연구했으며 틈틈이 자신이 쓰는 에볼 드라이버를 마개조해놨었다고 한다. 브로스들과 태그전에서 어떻게든 밀어붙이나 클론 브로스가 헬브로스로 변하자 다시 밀리지만 때마침 사와가 도착, 우츠미가 부탁한[13] 상어 - 바이크 풀 보틀을 판도라 박스에 넣어서 가져와주었고 겐토쿠와 각각 하나씩 쓴 합체 필살기로 클론 헬 브로스를 물리친다.이후 클론을 만들면서 분리시킨 유전자를 다시 합치며 코브라 폼의 에볼이 등장, 이에 우츠미는 매드로그 페이즈 3까지 올리며 그를 상대로 우세를 점치나 페이즈 4로 올린뒤 치명타를 먹이려 하다가 그 부담을 버티지 못해 틈이 생겼고[14] 결국 에볼토의 일격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우츠미가 겐토쿠에게 저격을 맞고 다리 아래로 떨어졌을 때 죽기직전까지 몰렸으나 난바 중공업의 기술로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던 것.
최후에는 중상을 입은 겐토쿠를 죽이려는 에볼토의 공격을 대신 맞고 위의 말을 남기며 최후를 맞이한다. 정말로 겐토쿠에 대한 악감정을 끝까지 안 풀었는지, 아니면 겐토쿠가 또 자기를 희생시켰다는 생각이 안 들도록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한 발언인지는 알 수 없다.[16]
결국 사와를 빼면 마지막으로 남은 난바 칠드런인 우츠미 또한 난바에 대한 충성심을 품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난바 쥬자부로 같은 추악한 노인네가 어떻게 이런 충성심 넘치는 애들을 키운 건지 신기할 정도.
1.6. 신세계
이후 융합된 세계에서는 난바 중공업의 기술자로서 일하고 있으며, 완성된 물건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지팡이를 부러뜨리던 그 자세로 봉을 부러뜨리려다 철근이라 역으로 고통스러워한다(...)
2. 기타
2.1. 해저드 레벨을 올리는 7개의 베스트 매치
시점은 21화 ~ 22화 사이. 갑자기 카페로 들어와 센토에게 커피를 타주며 등장.[17] 센토는 그 커피를 마시자마자 맛있다며 감탄했다. 스타크의 명령으로 빌드의 해저드 레벨을 올리고 보틀의 특성을 더욱 이해해 그리스와의 대결에서 이기게 하기 위한 실험을 돕겠다고 한다. 센토가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제작해 북도에 넘겨서 이렇게 됐다며 따지자 "그 설계도를 보고 피가 끓지 않을 과학자는 없다. 너도 그렇지 않냐!"며 반박하며 센토의 입을 막아버렸다.
이후 실험을 시작해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스매시들을 상대하는 빌드 피닉스로보 폼과 로즈콥터 폼의 전투를 모니터하다가 해저드 폼 없이는 그리스를 이길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린다. 센토가 해저드 트리거의 폭주 제어 장치를 위해 전투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하자 나이트 로그로 변신[18]해 센토가 폭주해도 변신을 해제시켜주겠다며 당부한다. 센토는 우츠미를 믿고 스마호울프 해저드 폼으로 변신하나 어김없이 폭주하고, 우츠미는 홀로그램 스매시를 이용한 연막 작전으로[19] 변신을 해제시킨다.
"리스크는 있었지만, 최고의 실험이었다."[20]
후편에서 네뷸라 헬 브로스와 싸우고 비틀거리는 센토 앞에 등장, 센토와 신념과 과학자로서의 사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센토가 네뷸라 헬 브로스로 변신했던 피험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자 남겨진 네뷸라 스팀건을 회수해 난바 중공업으로 복귀한다. 이번엔 헬 브로스로 직접 변신해 성능을 확인하고 변신을 풀자 스타크가 헬 브로스를 완성했냐며 나타나자 스타크 덕에 빌드의 폼 데이터를 얻어 헬 브로스를 진화시킬 수 있었다고 하고, 그리고 실험이 성공해 미소를 짓던 자신에게 센토가 그런 표정도 지을 줄 알았냐고 말하던 것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 사이 계속 자신을 불렀던 스타크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며칠을 일했더니 지쳐서 그런 모양이라고 둘러댄다. 스타크가 쉬라며 가볍게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으로 등장 종료.
후편에서 1개월이 지난 25화 ~ 26화 사이 시점인 완결편에서는 클론 헬 브로스를 만들었으나, 빌드와의 실전 데이터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다.[21] 센토에게 사용해본 적이 없는 풀 보틀들을 넘겨 데이터를 수집하기로 결정해 거짓으로 스매시 제보를 띄우고 센토에게 상어, 바이크 풀 보틀을 던져주고 클론 헬 브로스와 상대하게 한다. 빌드 사메바이크 폼이 클론 헬 브로스를 물리치자,[22] 나이트 로그로 다시 변신해 상어, 바이크 풀 보틀을 뺏고 "역시, 너와의 실험은 최고였어."라며 클론 헬 브로스와 함께 사라진다.
그리고 난바 중공업 연구소로 복귀해 스타크에게 실험 결과를 보고하고 재조정에 착수하라는 지시를 듣고, 스타크의 뒤에서 안경을 올리며 "과학이 만드는 미래는..."이라는 말을 웃으며 남기며 완결편이 끝난다. 즉, 이 실험을 통해서 난바 중공업은 31화에서부터 클론 스매시를 개발하게 된 것.
2.2.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
사이가 료우카에 의해 갇혀있던 겐토쿠와 카즈미에게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들고 나타나지만 그냥은 줄 수 없다며 도게자를 요구한다. 카즈미가 거절하지만 겐토쿠는 곧 바로 실행한다.2.3. 가면라이더 빌드 파이널 스테이지
삼오우의 형태를 한 에볼토의 의태와 싸우던 크로즈 차지 앞에서 매드 로그로서 등장. 반죠는 의아해하다가 '너도 결국엔 가면라이더니깐 도와주러온거구만!'라고 생각해서 같이 싸우자고하자...그대로 크로즈 차지를 공격하고는 로봇마냥 삐거덕대는 행동과 함께 기계적인 음성으로 자신이 누구인지와 여긴어딘가를 질문하다가 "모든 것은. 난바 중공업을. 위해!"를 외치며 크로즈 차지에게 덤비지만 필살기에 당하고 쓰러진다. 뒤이어 배트 로스트 보틀이 나옴과 동시에 정신을 차리고 말과 행동도 평범한 우츠미로 돌아오게된다. 몸도 본편의 사이보그가 아닌 인간으로 돌아온건 덤. 뒤이어 호칭에 대한 반죠의 질문에 "우츠밍"이라 답하고 이에 반죠는 카즈밍이라고 불리는게 부러웠냐고 묻자 본인은 우연히 어감이 좋아서 한 것 뿐이라면서 당황하면서 변명을 늘어 놓는다.뒤이어 빌드, 그리스, 로그네와 합류하게 된다. 재회한 겐토쿠는 우츠미에게 사과하려하지만 본인은 난바 중공업을 위해선 모든 걸 바칠 수 있다면서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반죠에게서 호칭에 대해서 들은 그리스에게 짝퉁이라고 놀림받는다...그리고 센토가 신세계가 완성되면 사토 타로의 외형과 카츠라기의 두뇌를 가진 자신은 신세계에선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에 다른 라이더들이 당황할 때 '센토가 신세계의 창조자가 되어서 잔류하게되나 대신 우리가 센토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될것이다.'라는 또다른 가능성을 정확히 추론해낸다.
모든 로스트 보틀이 모여서 에볼토가 부활하게 되자 그리스, 로그와 함께 스타크와 하드 가디언 형태의 에볼토 의태와 싸우게 되는데 에볼토의 상태가 궁극태인 만큼 의태역시 강한 탓에 밀리게 되나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에 반응하여 전 가면라이더들이 최종폼으로 각성하자 "자신도 힘이 넘쳐흐르는 것 같다"면서 회복. 다시 의태들과 싸워서 필살기와 함께 끝낸다.
참고로 센토네에게 협력하는 이유가 가관인데 '신세계가 완성되면 죽은 사람들도 부활한다=고로 난바 회장님도 부활할 것이다!'라는 결론으로 협력한다. 결국 이번에도 난바 중공업을 위해서 달렸다. 다른 라이더들이 본편 기준 최강폼들로 각성하고 로그도 하이퍼 배틀 무비의 프라임 로그로 강화한 마당에 혼자 그대로인지라 영 쓸쓸해보이는건 덤.
2.4. 가면라이더 빌드 스핀오프 ROGUE
또 하나의 ROGUE2.4.1. 2장 : DARK NIGHT FALL
감시 카메라를 통해 서도 수용소에서 겐토쿠가 다른 죄수들에게 온갖 고문을 받는 모습을 태연하게 지켜본다. 그리고 자기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죽이려고 한 겐토쿠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본편 39화에서 겐토쿠가 "우츠미의 마음을 짓밟았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것을 의미했다. 실제로도 서도 가면라이더 후보가 가면라이더로서의 적성을 갖추지 못하는 모습을 에볼토와 함께 지켜볼 적 '왜 겐토쿠를 내버려 두느냐', '녀석에게 그런 재능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한다'는 식으로 에볼토에게 불만을 표현했으나 에볼토는 오히려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고는 "널 흥분시키는 건 바로 겐토쿠로구만."이라고 대답한다. 자기 뜻대로 복수하는 데 차질이 생기자 에볼토 몰래 "어리석은…"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매우 불쾌해한다.후반부에 결국 겐토쿠가 차기 서도 가면라이더 후보자를 때려눕히고 에볼토가 매우 흡족해하며 합격시켜주자, 에볼토가 눈치 못 채게 매우 이를 갈면서 분노했다. 겐토쿠에게 배신을 당한 그 순간부터, 겐토쿠를 죽이려고 작정하고 있었던 것.
2.4.2. 최종장 : KAMEN RIDER ROGUE
아직 해저드 레벨이 4를 넘지 않은 겐토쿠를 결투장으로 들여보내기 전, 사과를 받고 동요한다. 그 후 블러드 스타크가 마지막 시험을 위해 데려온 브로스 2인조를 보고 의문을 느끼며, 그들의 정체가 겐토쿠의 옛 부하인데다가 쓰러뜨리면 소멸한다는 걸 알고서는 겐토쿠를 말린다.그 놈들의 정체는 타카하시와 마츠이, 당신의 부하다! 당신을 구해준 파우스트의 부하들입니다! 그들을 쓰러뜨리면 소멸합니다!
구해줬던 부하들을...!
하지만 겐토쿠가 무시하고 브로스를 필살기로 마무리해버리고 내가 개심한 줄 알았냐고 비웃자[23] 또 다시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한다. 매드 로그로 각성한 후 겐토쿠를 개 잡듯 패버린 거나, 마지막에 겐토쿠와 일시적으로 협력하면서도 끝까지 용서해주지 않은 건 이때의 일 때문인 듯.
2.5.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
상술했듯 신세계에선 난바 칠드런도,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도지팡이 모양의 철근을 만드는 기술자로 첫 등장. 다른 nascita 멤버들의 기억이 돌아와 이상함을 느낄 때 혼자 영향을 받지 않아 같이 일하는 사람의 멱살을 잡고 "그걸로 좋은 상품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난바를 세상에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냐고요!"라며 전혀 변함없이 행동하고 있었다.
이후 카즈미와 겐토쿠가 우츠미의 상황을 짧게 언급해주고, 우츠미는 지팡이 모양의 철근을 손에 쥐고 "드디어 완성했다. 이것이 난바의 비밀병기! 난바 스틱이다!"라며 흥분하고[25] 허벅지로 스틱을 부러뜨리는 데 성공하긴 했는데 "부러.....졌다!!... 잠깐, 부러져?"라며 살짝 당황했다(...). 겐토쿠와 카즈미 모두 걘 그냥 편하게 놔 두자며 넘어갔다.
2.6.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
"모든 것은 난바 중공업을...! 아니, 민중을 위해서."
우문이군.
판도라 박스의 재생성으로 인해 구세계의 기억이 되돌아온 직장 부하가 구세계와 난바 칠드런을 운운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구세계의 지식을 되찾아 난바 중공업에 기여하겠다며 어떻게 저떻게 센토네 아지트로 찾아와 네뷸라 가스[26] 주입을 요구했다.[27] 반죠와 센토는 그만두는 게 좋을 거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설비 안에 들어간 뒤, 곧 테러리스트 세력 다운폴이 아지트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잠시 아지트를 뜬 센토가 다시 찾아와 꺼내줄 때까지 그대로 잊혀졌다.(...)[28] 그래서 나시타 일행이 팬텀 리퀴드를 뽑아내는데 성공하고 반격에 나설 무렵에야 다시 등장한다. 잊혀진 것에 서운함을 표현하면서도 센토에게 에볼 드라이버와 대략적인 상황을 전해듣고 일행에 합류,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로 변신해서 다운폴과 싸운다. 다운폴을 소탕한 뒤, 사와와 커플 선언을 한 겐토쿠에게 파우스트 소탕 작전 당시 희생양이 되어 사이보그로 개조당했던 구세계에서의 수난으로 분노하며 난바 스틱 개(改)를 부러뜨리려다 실패한다.
2.6.1. 개연성 문제?
깔끔하게 잘 만든 이번작에서 개연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 아무래도 소설 이전에 우츠미를 미리 아군화시키기 위해 스토리적으로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억지로 짜맞춘다면 어느정도 어른의 사정으로 때울 수 있다.- 기억도 없는 우츠미가 알지도 못하는 네뷸라 가스 실험을 받으러 어딨는지도 모르는 센토네한테 찾아온 것 - 기억이 돌아온 작업장 동료들[29]을 통해 구세계의 소식을 듣고, 그들을 통해 빌드와 그 변신자인 센토에 대해서도 당연히 들었을 테니 우츠미가 센토에 대해 알 가능성은 매우 높다. 크로즈 편에서 그리스 편까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고, 신세계에서 센토의 아지트는 이전에 비해 확실히 남들이 알아채기 쉬운 장소인데다 만담 녹음을 위해 구 세계 인물들과 목소리 비슷한 사람을 찾아다니기도 했던 만큼 우츠미 정도 두뇌면 이런 센토를 추적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30]
- 에볼 드라이버의 출처 - 우츠미가 쓰는 에볼 드라이버는 어디서 난 건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풀 보틀이야 신세계에도 멀쩡히 있는 게 확인됐으니 문제없는데, 원본을 예전에 분해하거나 재조립해서 만져본 경험이 있는 타쿠미나 센토가 에볼 드라이버는 제작은 가능하다 치더라도 바빠서 만들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31] 다만 이것도 연구소를 탈출했던만큼 시간 자체는 남아돌았던 시노부가 혹시나 해서 만들었다고 하면 시간상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32] 센토 일행은 여러모로 바빴지만 시노부는 비교적 위기에서 한 발짝 떨어져있었기 때문. 아니면 예전에 시노부가 에볼 드라이버를 하나 만들어놨고 그것을 들고 왔다고 해도 된다.[33]
- 팬텀 리퀴드 없이 네뷸라 가스 실험만으로 팬텀 크러셔를 잡은 것 - 카츠라기와 센토는 삼우오 몸의 팬텀 리퀴드를 추출해서 그리스 퍼펙트 킹덤과 함께 가면라이더들이 변신해도 네뷸라 가스를 빨리지 않게 해 주는 약도 개발했으니 이걸 마셨다고 하면 설명이 끝난다. 덤으로 매드 로그의 변신에 사용되는 에볼 드라이버는 변신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도 변신할 수 있도록 육체를 조정해 주는 기능이 있고, 에볼토 본인의 것보단 떨어지지만 그래도 빌드 드라이버보다 한참 월등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네뷸라 가스 주입 여부는 관계없다. 사이보그가 아닐 테니 페이즈 업 기능은 못 쓰겠지만, 메탈 빌드가 문제지 팬텀 크러셔는 네뷸라 가스 흡수 능력을 빼면 그렇게 대단한 성능도 아니고, 이들 중에서도 우수한 편인 사이먼 마커스 정도가 아닌 단순한 졸개들이라면 압도하는게 이상한 것도 아니다.[34]
[더빙판] "나는! 잃어버린 우리나라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 이 나라에 충성을 바쳤다! 그것이 비록, 무력을 행사하는 일이라 해도… 우리나라를 부흥시킬 수만 있다면 후회는…"[2] 마지막으로 추락할 때 계곡 아래 우츠미가 잠겨있는 듯한 모습이 있지만 겐토쿠는 그가 추락하는 걸 보고 바로 철수했다.[3] 북도에 파우스트가 재건된 이유나, 하드 스매시에 대한 질문이었다.[4] 이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ROGUE에서 밝혀지는데, 희생양으로 삼았던 것 때문에 이런 것 아니냐는 추측대로 그 일의 원한이 깊게 남아있었다. 블러드 스타크가 로그의 장착자로 겐토쿠를 주시하자 격앙했을 정도. 그래도 로그가 되기 직전에 겐토쿠가 그때 일을 정식으로 사과하면서 관계가 해소될 뻔했지만 아직 덜 풀린 판도라 박스의 영향+스크래시 드라이버의 영향으로 겐토쿠가 폭주하면서 한 행동과 발언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영원히 틀어지게 됐다.[5] 빌드(카츠라기), 크로즈(반죠), 로그(히무로) 이렇게 3명. 카즈미는 키바, 북도 침략건 때문에 협력을 거부했다.[6] 이때 에볼 드라이버의 영향으로 괴로워 했지만, 다시 레버를 돌리면서 광소를 터뜨리며 변신을 완료한다.[7] 원작과는 달리 의도적으로 발음을 망가뜨렸다.[8] 극장판 좌담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원래는 지팡이가 구부러지는 게 전부였다고 한다. 접기 쉽도록 한번 접어진 상태였는데 실전에서 배우분이 너무 힘을 준 나머지(...) 아예 부러져 버렸다고. 그런데 이후의 우츠미의 행보를 보면 오히려 지팡이가 구부러진 쪽이 복선이었을 수도 있었다. 단지 부러진 쪽이 임팩트가 더 컸을 뿐[9] 이때 오프닝인 Be the one이 BGM으로 나와 전작의 18화가 떠오른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10] 다만 마무리하기 직전에 혹시나 해서 와본 그리스가 캐슬 풀보틀로 장벽을 세워 난입하면서 마무리하지 못하고 놓치고 말았다.[11] 단, 우츠미의 진짜 목적과 이후 행보를 생각해보면 이때 행동은 연기일 가능성이 있다.[12] 실제로 38화때의 상황때 바로 에볼토와 척을 지면 그자리에서 죽는건 우츠미였다. 우츠미 입장에선 당시 에볼토와 싸울수 있을거라 여겨졌던 모든 전력이 에볼토에게 손도 못쓰고 패퇴한 이상, 지금으로선 에볼토를 죽일수 없으니 와신상담의 각오로 에볼토의 진영으로가 그를 쓰러뜨릴 힘을 얻으려 한 것이다.[13] 이전 사와가 받았던 난바 쥬자부로의 전화는 우츠미가 걸었던 것으로 헬 브로스와의 싸움을 노린건지 그들에게 상성이 좋은 풀 보틀 두 종류를 콕 집어서 가져와달라고 부탁했다.[14] 당장 에볼 드라이버 원본 자체가 인간이 쓸 수 없을 정도로 반동이 심하다. 그렇지만 에볼 페이즈 4는 애초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영역임을 강조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반동이 존재하고, 힘을 끌어올릴수록 그 반동은 더더욱 커지는데 에볼토는 인간이 아니기에 이런 문제가 없었으나 사이보그라 해도 인간인 우츠미가 버틸 수 없었다. 에볼토도 사이보그라서 그나마 좀 버틴거라고 말했다.[15] 나레이션에서 센토(+카츠라기)가 네타거리로 말한 사이보그 드립이다. 사와 또한 "그게 진짜였어?"라고 말했지만 농담칠 분위기는 아니었다.[16] 적어도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함일지도 모른다. 위 대사를 잘 들어보면 씁쓸하고 슬픈 말투로 들린다.[17] 이 때 죽은 줄만 알았던 우츠미가 살아있었단 사실에 경악한 센토는 덤.[18] 트랜스팀건엔 처음부터 겐토쿠와 본인의 정보가 모두 등록되어 있어서 나이트 로그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19] 오버플로우 상태에서의 두 번의 공격은 스매시를 불러내 방패막이로 하고, 스매시가 소멸할 타이밍에 재빨리 접근해 해저드 트리거를 빼냈다.[20] 이 말을 하며 웃는 얼굴을 했는데 이를 본 센토가 그런 얼굴도 지을 수 있었냐며 물었다. 나중의 반응을 보면 본인도 자신이 웃은 걸 몰랐던 모양.[21] 곁에서 관전하던 블러드 스타크는 래빗탱크 해저드 폼을 쓰러트린 클론 헬 브로스의 성능에 만족했으며, 우츠미의 반응에 스파클링에 크로즈 차지, 해저드까지 이겼는데 뭐가 부족하냐며 따졌다.[22] 사실 센토는 다른 형태로 바꾸려했지만 전투를 지켜보던 우츠미가 '그게 아니야.'라는 듯이 자신을 보는 걸 느끼고 사메바이크 폼을 생각하다 상어의 감지 능력을 생각해냈다.[23] 작중 판도라 박스의 영향은 해저드 레벨 3 이상이 되어도 바로 풀리는 게 아니라 서서히 풀려간다는 것, 스크래시 드라이버의 광폭화 부작용을 보면 아직 이 두개를 각자 억제하지 못한 상태에서 두개가 악순환을 일으킨 영향으로 보인다. 참회하고 완전히 정신차린 겐토쿠도 과거의 자신의 죄에 끝없이 고통스러워한 걸 보면 괜히 저 상황에서 본색을 드러냈다기보단 아예 그냥 다 털어놓고 죽을 생각이었거나 자신의 죄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쳐버린 듯.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지만...[24] 즉 기존 세계에서도 사이보그 개조만 했지 네뷸라 가스 없이 에볼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소리. 에볼 드라이버를 사용한 평범한 인간의 몸에 큰 무리가 가서 그렇지 일단 사용 조건 제한 같은 것은 없는데, 우츠미는 사이보그라 몸에 무리가 갈 일도 없으니 그냥 사용한 모양.[25] 이때 바닥엔 부러뜨리다 실패해 구부러진 철근들이 널려 있다.[26] 하얀 패널에서 뽑아냈다. 작중에선 딱 1회분만 남았다고 한다.[27] 구세계의 기억을 통해 저런 정보를 읊었단 부하가 우라가와 같은 인체실험 피해자였을 수 있다. 그 부하가 관련자로서 일하다 버려지고 스매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됐다면 그 기억을 바탕으로 설명했을 테니 네뷸라 가스라던지 기반 지식에 대해 어느 정도 들었을 수 있다. 정황상 난바 칠드런으로서 서도에 병기로 제공됐고 38화에서 실험도 받은 와시오 라이와 와시오 후우 형제가 알려줬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28] 질리도록 푹 잤다고... 네뷸라 가스 실험은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데, 신세계 부활 이후로 4차원성도 강해져 매일 지팡이용 철근을 부러뜨려대니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몸이라 실험 초반의 고통을 못 견뎌 우연히 잠들었다면 말이 된다. 실제 현실의 침상실험을 할 때도 대상이 본의 아닌 숙면을 취하는 경우도 있으니.[29] 정황상 가스를 주입받아 유사 라이더로 변신했던 와시오 형제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30] 철봉 네타때문에 개그캐 기믹이 강해서 그렇지, 우츠미는 에볼토가 카츠라기 부자의 차선책으로서 에볼 드라이버까지 내밀며 포섭하려 들 정도로 상당히 우수한 과학자였다. 카츠라기 부자(+센토)가 넘사벽일 뿐 우츠미도 에볼토가 인정한 유능한 인물이다.[31] 우츠미는 구세계에서 네뷸라 가스 주입 실험을 받은 적이 없어서 판도라 박스가 복구되었을 때도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에볼 드라이버를 다시 만들 수가 없었고, 기억이 돌아왔을 때는 한동안 잊혀진데다 밖에는 다운폴이 날뛰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32] 시노부는 에볼토의 의뢰로 에볼 드라이버의 원본을 복구하고 우츠미가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새로 복제까지 했었다. 다시 만드는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33] 양산화를 위한 샘플로 만들어봤거나 그냥 만들어봤다는 등 이유를 대라면 얼마든지 댈 수 있다. 에볼 드라이버는 빌드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든 변신기의 기원이 되는 물건이므로 연구에 필요하다면 만들어봄직도 하다, 거기에 원본급은 아니여도 애초에 우츠미가 쓰던것은 인간용으로 제조된 열화판이였으니 큰문제도 없다.[34] 덤으로 영상을 자세히 보면 우츠미는 팬텀 크러셔와 싸우지 않고 가디언들만 잡았다. 하드 가디언과 팬텀 크러셔가 배색이 비슷해 헷갈리지만, 네뷸라 가스 강탈을 우려하여 팬텀 크러셔는 한자리에서 같이 싸운 센토에게 맡기고 가디언들만 잡았다면 더욱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