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투사를 동경했으며 빛의 스피릿의 소유자인 선우현과 우정을 쌓게 된 울퉁몬이 나이트몬들과의 싸움에서 진화한 존재로 나오며, 선우현 일행들을 도우며 코스모 플래시로 나이트몬들을 없애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좀 활약을 해보려는 순간 로드나이트몬과 듀나스몬의 공격을 맞고 바로 울퉁몬으로 퇴화당했다.
메르크리몬에게 충성을 다하는 부하인 울퉁몬이 진화한 존재로 나오며[1] 이때 요시노가 "색깔만 바뀐 거 아냐?"라고 말한다. 살아온 연륜이 다르다는 걸 입증하듯 완전체 세 마리를 가뿐하게 관광태웠다. 셋 중 가장 빠르던 마하가오가몬을 스피드로 누르고, 필살기 코스모 플래시로 아공간에서 암석 덩어리를 출현시켜 반쯤 리타이어 시키는 등 세이버즈에 나온 완전체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편. 액션도 디지몬 답지 않게 나름 격렬하다. 하지만 토마의 초고속 카메라에 의하여 공격 방식이 노출되자마자 다이몬 마사루가 라이즈그레이몬에게 운석몬이 재차 공격할 때 공격 위치를 지적하면서 몸빵을 하는 작전으로(…)[2]지못미 라이즈그레이몬, 결국 세 마리의 다굴로 소멸한다.
[1] 워낙 갑작스럽게 진화했고, 성숙기 단계를 건너뛴 채로 진화했으며, 성장기인 울퉁몬 상태에서도 완전체들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 그리고 완전체 셋을 관광태우는 모습 때문에 사실 이미 완전체로 진화한지 꽤 되었으나 얘처럼 성장기 상태로 퇴화해서 다니는 상태가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2]토마 曰 "너무 무식한 작전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