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6:32:27

울리히 폰 후텐(전함소녀)

전함소녀의 함선 목록
No. 366
노틸러스
No. 367
울리히 폰 후텐
No. 368
자이틀리츠

독일 (Kriegsmarine)
전함
L20급 L20
비스마르크급 비스마르크 티르피츠
H-39급 힌덴부르크
H-41급 울리히 폰 후텐

일러스트: 竜崎いち
파일:L_NORMAL_367.png 파일:L_BROKEN_367.png
기본 중파
파일:L_NORMAL_367_1.png 파일:L_BROKEN_367_1.png
스킨 기본 스킨 중파

1. 개요2. 상세 성능
2.1. 초기
3. 대사4. 평가5. 기타

1. 개요

함급 H41급 1번함
함명 울리히 폰 후텐
乌尔里希·冯·胡滕
Ulrich von Hutten
-
진수일(?) 9월 21일
성우 -
일러스트 竜崎いち

독일 H급 전함중 H41을 모티브로 한 전함소녀의 캐릭터. 함명은 종교개혁 시기 독일의 시인인 울리히 폰 후텐에서 유래했다.

도감 : 尽管德国暂停了H39大型战列舰的建造,但是其设计修改完善和后续舰的设计工作一直在进行。针对口径不足的问题,海军选择直接把406毫米主炮扩大到420毫米的应急办法。然后防护设计上继续加强穹甲与水平装甲。420毫米方案系列是H型最现实的后继型号,更晚的42,44之类方案则没有可靠工程图纸存世。乌尔里希·冯·胡滕名称来源于中世纪思想家,尽管没有公开正式命名,但是一些高层的私人记录里提到了这个命名。

(가칭) Ulrich von Hutten, 독일은 H-39 형 대형전함 건조 계획이 중단된 와중에도 여전히 설계를 계속 수정하고, 또 새로운 후속 설계를 연구하고 있었다. 구경이 작다고 판단한 독일 해군은 주포의 구경을 기존 406mm에서 420mm로 늘리고, 방호에 관해서는 갑판의 수평 장갑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420mm 주포를 채용한 이 설계는 H형 전함 계획의 가장 현실적인 후속 모델로, 이후에 고안된 42, 44의 경우엔 신뢰도가 있는 도면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울리히 폰 후텐은 중세 시대의 사상가로, 이 계획에 그 이름을 붙이는 것이 공식적인 사항은 아니었으나, 몇몇 고위층의 사적인 기록에서 언급되었다.(글로벌서버)

2. 상세 성능

2.1. 초기

울리히 폰 후텐





파일:전함소녀_내구도.png 내구 108 파일:전함소녀_화력.png 화력 92/117
파일:전함소녀_탑재량.png 탑재 4/4/4/4 파일:전함소녀_장갑.png 장갑 82/102
파일:전함소녀_어뢰.png 어뢰 0 파일:전함소녀_행운.png 행운 5
파일:전함소녀_회피.png 회피 23/45 파일:전함소녀_대공.png 대공 40/70
파일:전함소녀_사정거리.png 사정 파일:전함소녀_색적.png 색적 17/44
파일:전함소녀_대잠.png 대잠 0 파일:전함소녀_속도.png 속도 30.1
스킬: 독일식 설계[1]
자신의 장갑치 5/7/10 증가, 항공전시 25/20/15%의 확률로 폭격받을 확률 증가, 포격전시 피해 1차 무효
자신보다 장갑치가 높은 적을 공격시 크리률 5/10/15% 증가
연비
연료 135
탄약 165
추가 능력치
분해 시 자원
50/60/60/0
강화 수치
92/0/86/24
개조
레벨 불가
자원 불가
코어 불가
장비
독일 SKC/40형 420mm 3연장포
(화력+25 명중+4 사거리 초장)
없음
없음
없음
건조 시간
6:15:00
획득 방법
원양파괴작전-강철계시록 E-6 보상(중국), 지옥군도작전 E-4보상(글로벌)

3. 대사

상황 대사 (중국어 원문) 대사 (한글)
접속
입수 向您问好,长官阁下。感谢您与同僚们在我危急之时伸出援手。为此,献上我——乌尔里希·冯·胡滕,不灭的忠诚。就让我来为您记录——在未来,由您所创造的史诗。 안녕하십니까, 장관 각하. 제가 위급할 때, 동료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저, 울리히 폰 후텐이 불멸의 충성을 맹세합니다. 앞으로 당신이 창조할 서사시를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낮 1 被囚禁的只是肉身,而不是灵魂。再残酷的刑罚,也无法使战士的灵魂屈服。只有懦夫,才会向敌人摇尾乞怜。 육신은 단명하나 영혼은 영원한 것. 그 어떤 혹독한 고문도 진정한 전사의 영혼은 굴복시킬 순 없습니다. 오직 겁쟁이만이 적에게 꼬리치며 동정을 구할 따름이죠.
낮 2 艾吉奥从小就跟着我,我们之间没有秘密。虽然它并不能用言语来表达自己的想法,但我知道它在想什么。这也是我们之间的默契,不是吗? 애치오는 절 따라왔고, 우리 둘 사이에 비밀이란 없습니다. 비록 녀석이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저는 녀석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둘 삭이의 일종의 묵계인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낮 3 战友之间的配合,是衡量一只队伍是否合格的标准。现实并不是诗歌,个人英雄主义只会害人害己。明白了吗?齐心协力——才是战场的生存法则。 전우 간의 합은 팀의 조건을 충족했는가, 아닌가를 가늠하는 기준입니다. 매체 속에선 한 개인이 천하 영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고 남에게 폐만 끼칠 뿐이죠. 아시겠습니까?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전장의 법칙입니다.
낮 특수 1 太过散漫了!成何体统!祖国赋予你的身体不是用来享受日光浴的!从现在起,长跑二十公里!动起来,你们这些懒惰的锹形虫!
낮 특수 2 情调……?我虽然能写出浪漫的诗句,但对象换作是自己,反而有些手足无措了……长官阁下,让您失望了吗?
낮 특수 3 我无法接受那样子的自己,希望您能够谅解……等到这个世界恢复和平,我们就能像正常的伴侣一样,漫步于沙滩上,依偎在繁星下。是的,一定——
밤 1 兴登堡,你也是时候收敛一下了。她们是我们的战友,为了解救这个世界,任何人的力量都是不可或缺的。放下自尊,融入队伍里来吧。
밤 2 长官阁下,有什么是我可以代劳的,请您尽管吩咐。如果是文书工作,那可是我和艾吉奥的强项。请您放心,绝对不会出纰漏的。对吧,老伙计。
밤 3 这只……是胡德的猫吧。小家伙,还记得我吗?让我带你去找主人吧,可不能让爱着你的人担心啊。济金根,给它让一个位置,你先去告诉胡德让她别操心,我们马上就到。
밤 특수 1 阿尔布雷希特,收集到我要的情报了吗?辛苦你了,这是奖赏。接下来跟我一起去督促士兵们训练,谁要是敢偷懒,就用你的爪子给她点颜色瞧瞧。
밤 특수 2 在完成伟大的目标之前,我们可能无法过正常伴侣间的生活。但只有现在也好,您能够抱住我吗?给予我,继续前行的勇气。嗯——这样就好……
밤 특수 3 自那以来,我一直在想……有一天,它们会不会抓走您,这样港区就会陷入混乱……我平生第一次…感到了恐惧……为了不让这种事情发生,我会拼尽全力守护您,哪怕……支离破碎……
친구방문 这些便是我们所创下的功绩。
제독실 向您致敬,长官阁下。 경례 올립니다, 장관 각하.
진형선택 呐喊吧,将士们!为港区献上你们的忠诚!
공격 悲鸣,然后臣服吧! 울어라, 그리고 꿇어라!
야간공격 予以死亡—— 죽어라
중파이상피해 战士……的耻辱……
MVP
결혼 无论今生遭遇何种困难,身处何种险境,这颗心永远属于您。有您在的地方,就是我的归宿。我——乌尔里希·冯·胡滕,在此宣誓:今生,只为您而存在。

4. 평가

성능은 최고급 독일 전함이다. 내구는 108로 매우 높은데다[2] 4배수이고, 준수한 장갑(스킬로 더 올라간다)에다 미주리도 뛰어넘는 기본 화력에 항속은 30노트가 넘는 고속이다. 유일한 약점은 추축국 함선들의 공통 사항인 낮은 대공인데, 따라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공권을 원활히 장악할 필요가 있다. 페이퍼플랜이라 그런지 행운도 낮다.[3]

스킬도 매우 유용한데, 여러 옵션이 붙어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은 포격전 1회 회피 기능. 비슷한 스킬을 가진 비토리오 베네토와 달리 이펙트는 나타나지 않지만, 항공전에서 소모될 가능성이 있는 베네토와 달리 포격전의 강력한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항공전에서 입는 피해에 대한 방어 수단이 없는 셈이 된다. 안그래도 대공이 낮은 주제에 스킬에 항공전 피격 확률 증가가 붙어 있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다행히 내구가 높아 그런대로 버티는 편.

5. 기타

  • 서비스 4주년 및 4.0 판올림을 기념하는 이벤트인 원양파괴작전-강철계시록의 보상으로 등장했으며, 해당 이벤트의 스토리도 심해함에게 납치된 울리히 폰 후텐을 구출하는 내용이었다. 이벤트에 제대로 된 스토리가 명시적으로 드러난 것은 강철계시록이 최초인지라 개발사가 여러모로 푸시를 팍팍 해준 함선이다만... P7에서도 등장한 적 있고 실제로 착공이라도 되었던 H-39급 전함인 힌덴부르크와 달리 순전한 페이퍼플랜인 H-41급 전함인데다가 갑작스럽게 공개돼서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후술할 일러스트에 대한 불만은 덤이다.
  • 일러스트 퀄리티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4], 특히 주포가 3연장 주포라서 월드 오브 워쉽그로서 쿠어퓌르스트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결국 인게임에 추가될 때에는 2연장 주포로 변경되었다. 다만 장비 그림이나 Q이미지는 3연장 주포인 상태 그대로였으며, 그나마 Q이미지는 후속 이벤트에서 수정되었다만, 그 '수정'이라는 것이 3연장 주포의 가운데 포신만 지워놓은 상태인지라 보기에 영 좋지 않다. 아울러 기본 포트레이트 일러스트에서 주포를 포함한 의장 부위가 너무 크게 그려져있고, 제3제국기가 의미없이 펄럭이면서 화면을 꽉 채우는데[5], 이게 캐릭터 레어도를 표시하는 바탕화면 색깔을 가리는 문제가 있어서인지 캐릭터 편성창이나 도감의 썸네일에서 울리히 폰 후텐은 의장 없이 캐릭터 맨몸으로만 표시된다.
  • 캐릭 자체는 미형이고 활용성도 좋아서 그럭저럭 인기를 얻었다만, 쓸 만한 일본 전함 좀 내놓으라고 개발사에 불만을 표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고운 시선으로 보기 힘든 캐릭터다. 가뜩이나 이벤트에서 국적 제한이 자주 등장하던 터에 4주년 이벤트부터는 아예 사용 가능한 함선을 국적별로 해금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보니 게임에 구현된 전함의 양과 질에 있어 안 그래도 미국, 영국에 밀리던 일본 전함의 채용 순위가 더욱 밀렸기 때문이다. 나가토급이나 야마토급이라면 유럽 국가 전함들과 견줘볼 만한 성능이겠으나 나가토급은 4주년 이벤트 직전에야 나가토 혼자만 개조가 구현됐고 야마토급은 아예 감감무소식이니 1선급 탈조약형 고속전함이 1척씩이나마 구현된 이탈리아. 프랑스, 소련 전함보다도 채용순위가 밀린다. 그 와중에 독일 해군은 수상함 전력에 있어 딱히 뛰어났다고 보기 어려움에도 영국 해군과 교전했다는 상징성 때문인지 엄청난 성능 버프를 받은 독일 고속전함이 이미 세 척이나 있는 상태였는데 여기에다 페이퍼플랜까지 하나를 더 얹어준 것이다. 영국 페이퍼플랜인 N3급 전함을 내놓기 전에 밑밥으로 먼저 던져놓은 것이라고 비꼬는 의견도 있다.
  • 데리고 다니는 검독수리의 이름은 에치오. 또한 대사에 지킹겐이라는 함선소녀가 나오는데 실제 울리히 폰 후텐과 동시대에 살았던 독일의 기사 프란츠 폰 지킹겐으로부터 이름이 유래된 H41 2번함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 글로벌 서버: 도이치 디자인.[2] 이 수치는 힌덴부르크, 비스마르크급 자매들을 압도하는 극한체력이다[3] 전함소녀에서 행운은 실제 역사에서 전공을 쌓았을 수록 높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페이퍼플랜 함선들은 등장도 하지 않았으니 전공 또한 없는 셈이다.[4]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실력이 나쁜 것은 아닌데, 문제는 이 일러스트레이터가 판타지 장르를 주로 그리고 밀리터리 분야는 그려본 경험이 없다는 점이다. 이 경험 부족 문제가 일러스트 퀄리티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5] 이러한 후방 이펙트로 캐릭터를 파묻어버리는 것도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특징 중 하나로, 해당 일러레의 참여 비중이 높은 명일방주에서는 정말 원없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