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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켄크로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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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나치 독일의 상징3. 나치 이전의 사용4. 국가별 인식5. 하켄크로이츠를 모티브로 한 문양이 나오는 작품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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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상징으로 독일어로 '갈고리'를 뜻하는 '하켄(Haken)'에 '십자가'를 뜻하는 '크로이츠(Kreuz)'가 합쳐진 조어다.[1] '만자문()'과 기원을 같이 하는데 갈고리십자 자체를 산스크리트어로 스와스티카 또는 슈리바차라고 한다. 산스크리트어의 v는 /v/ 또는 /w/로도 읽히기 때문에 '스바스티카'라고 음역하기도 한다. 다만 스와스티카는 하켄크로이츠 보다 더 넓은 개념이기 때문에 주의할 것.

2. 나치 독일의 상징

파일:나치 2.jpg

파일:나치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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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없는 시도 끝에 최종문양을 완성했다. 빨간색 배경에 하얀색 원 중앙에 검정색 스와스티카가 있는 것이다. 오랜 시도 끝에, 깃발의 크기와 흰색 원의 크기 사이의 비율뿐만 아니라, 스와스티카의 모양과 두께도 최종으로 결정했다.
-나의 투쟁中, 아돌프 히틀러

유래는 기독교유럽에 상륙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게르만족룬 문자에서 유래된 하켄크로이츠를 사용해 왔고 고대 아리아인의 상징으로 간주한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당기로 정해졌다가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후 망할 때까지 나치 독일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쓰였다. 깃발로는 붉은 바탕에 하얀색 원 안에 아리안 계통의 전통 문양인 을 45도 정도 돌려 놓은 모습으로 쓰였다. 이 문양은 인도 아대륙에서 기원한 것으로,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 모두에서 쓰며 동아시아에서 오래 전부터 불교의 상징 문양으로 널리 쓰였다. 나치는 순수 아리아인이 우월하다는 백인 우월주의적 혈통주의를 내세웠는데 이에 착안해 아리아인(인도유럽어족)의 원조인 인도에서 고대부터 쓰인 문양을 가져다 쓴 것이다.

이 문양에서 유래한 별명으로는 십자가, 구십자(鉤十字), 역만자(逆字)가 있다.[2]

나치가 집권한 1933년부터 1935년까지는 흑백적 삼색기를 썼다가 1935년에 하켄크로이츠를 국기로 지정했다. 하켄크로이츠 국기는 하켄크로이츠가 왼쪽으로 좀 치우쳐 있는 깃발이다. 하켄크로이츠가 가운데에 있는 깃발은 당기다.

3. 나치 이전의 사용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lo2bxd0YF81qjo4rc.gif

나치와 히틀러의 후유증으로 인해 서양에는 주로 고대 게르만족의 상징이었다고 알려져 있으나[3] (산스크리트어: 스와스티카 또는 슈리바차)는 인도에도 전통이 있다. 메소포타미아고대 그리스고대 문명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 이 문양의 사용 사례가 발견되었고 특히 힌두교에서는 점 4개가 찍힌 스와스티카를 상징으로 쓰는데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인도유럽같은 어족이니 아마 인도아리아인유럽게르만족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북부 독일이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도 널리 나타나는데 이러한 문양을 그리스어로는 그리스 문자의 셋째 글자인 감마(gamma)의 대문자(Γ) 4개를 조합한 것과 같다고 해서 감마디온(gammadion)이라고 하며 라틴어로는 크룩스 감마타(crux gammata)라고 부른다. 중세 초기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정착했던 앵글로색슨족왕실 무덤에서도 스와스티카 문장이 발견되었다. 핀란드에서도 길상 문양으로 같은 상징을 사용했다. 미케네 시대의 고대 그리스에서는 도기 장식 문양, 의복 문양으로 자주 사용했다. 평화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파일:하켄크로이츠 리비아.jpg

리비아의 사브라타 유적에서 출토된 로마 시기의 모자이크

전통적으로 유럽에서 이 상징은 태양 혹은 천둥을 상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본래 고대 유럽에서는 왼쪽 그림처럼 태양을 나타내기 위해 원 안에 십자가를 그린 형태를 자주 써 왔고 이게 행운의 상징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처럼 자 비슷한 형태로 그려지기도 했고 나중에 더 변형되면서 완전히 자 비슷한 형태로 되었다는 것이다. 사족으로 켈트 십자가처럼 원 안에 십자가가 들어가 있는 모양은 가톨릭기독교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파일:태양 십자.svg파일:태양 십자_White.svg 파일:역만 태양 십자.svg파일:역만 태양 십자_White.svg
태양 십자(Sun Cross)[4] 혹은 일륜(日輪, Sunwheel)
아이슬란드에서는 이것이 한때 묠니르를 상징하는 심볼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EIMSKIP'이라는 여객선 회사가 1980년대 후반까지 이 마크를 사용하다가 1990년대 초에야 'E'자 두 개를 겹친 형태로 마크를 변경했다. 변경 전 로고(1987년)[5]변경 후 로고(2010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ShaveyZion1.jpg

묘족 사이에서는 혜성을 나타내는 기호로 이 문양이 쓰이기도 했다.

라트비아리투아니아발트족들도 전통적으로 뇌신 페르콘스(Pērkons)/페르쿠나스(Perkūnas)의 상징으로 사용했다.[6]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미국유럽에서도 많이 쓰였다. 미국에서 다른 행운의 상징들(클로버, 말굽 등)과 함께 그려넣어 크리스마스나 생일카드로 보내는 게 인기였으며 1925년 코카콜라는 卐자 판촉물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참고

파일:붉은 군대 스와스티카(1919).svg

러시아 내전 당시에는 적군이 표식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정글북으로 유명한 러디어드 키플링도 자신의 저서에 사인과 함께 많이 실었는데 알다시피 키플링은 백인의 의무란 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7]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70px-Native_American_basketball_team_crop.jpg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이 심볼을 굉장히 길히 여겨서 많이 썼다. 이렇게 1900년대 초라지만 하더라도 아메리카 원주민 청소년 농구팀 심볼로 사용될 정도로 많이 쓰였고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다. 참고로 1900년대 초반 샌프란시스코 YMCA 유소년 농구단 공식 명칭이 "스와스티카 농구단"이었고 심볼도 당연하지만 스와스티카였다. 1900년대 초반 캐나다의 에드먼턴 지역 여성 하키팀도 스와스티카를 심볼로 썼을 정도로 그냥 일상적으로 쓰이는 멋진 심볼이었을 뿐이다.

卐은 한자에서는 의 이형동의자, 즉 형태는 다르지만 뜻은 같은 글자로 통했다. 역만자(卐)든 만자(卍)든 기본적으로 같은 기원(스와스티카)을 지닌 동일한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예로부터 곳곳에 역만자(卐)가 새겨진 문화재들이 남아 있는 한국에서조차 나치의 역만자(卐)와 불교의 만자(卍)는 다른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이는 나치의 해악으로 인해 해석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뜻하는 바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도 해당 문장을 열쇠 2개가 합쳐진 행운의 상징으로 보았으며 게르만족의 전통적인 상징으로 널리 쓰인 만큼 극우 단체들이 철모에 그려넣는 등 흔하게 사용하였다. 그래서 히틀러도 행운의 상징으로 써먹으려도 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8]

그러나 20세기 들어서 나치당이 자신들의 상징으로 채택한 탓에 이 유서 깊은 문장이 졸지에 인종차별주의와 반유대주의의 확고부동한 상징이 되어 버렸다.

4. 국가별 인식

4.1.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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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는 뉘른베르크의 하켄크로이츠 상징물[9]
어찌됐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서양권에서 거의 나치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자리잡아 사람들에게 금기시되고 배척하게 되었으며 독일에서는 나치즘을 선전하거나 광고하기 위해 하켄크로이츠를 사용하는 것을 으로 금지하고 있다.[10]
독일 형법 제86조【위헌조직 선전물 반포】
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선전물을 국내에 반포하거나, 반포할 목적으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제조, 보관, 반입 또는 반출하거나 공연히 전자기록을 통하여 그 접근을 용이하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자유형 또는 벌금형에 처한다.
1. 연방헌법재판소에 의하여 위헌으로 선언된 정당 또는 그와 같은 정당의 대체조직임이 확정된 정당이나 단체의 선전물
2. 헌법질서 또는 국제적 이해와 합의에 반하는 목적을 추구함을 이유로 금지된 단체 또는 그와 같은 금지된 단체의 대체 조직임이 확정된 단체의 선전물
3. 제1호 및 제2호에 기재한 정당이나 단체의 목적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이 법의 장소적 적용범위 외의 정부, 단체 또는 기관의 선전물
4. 과거 (구 나치당의) 국가사회주의 조직의 목표를 계속 추구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선전물
② 제1항에 의한 선전물은 그 내용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및 국제적 이해와 합의에 반하는 문서만으로 한정한다.
③ 선전물 또는 선전행위가 국민계몽, 위헌적 계획의 저지, 예술 ․ 학문, 연구․ 학설, 시사사건이나 역사의 진행과정에 관한 보도, 기타 이와 유사한 목적에 공하는 경우에는 제1항이 적용되지 아니한다.
④ 법원은 책임이 경미한 경우 동조에 의한 형을 면제할 수 있다.
제86조a【위헌조직 표시 사용】
①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자유형 또는 벌금형에 처한다.
1. 제86조 제1항 제1호, 제2호 및 제4호에 규정된 정당이나 단체의 표시를 국내에 반포하거나, 집회에서 또는 행위자에 의하여 반포된 문서에서 이를 공연히 사용한 자
2. 전호에 규정된 표지를 표현하거나 포함하고 있는 물건을 반포 또는 사용할 목적으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제1호에 기재된 방법으로 제조, 보관, 반입 또는 반출한 자
② 제1항에 의한 표시란 특히 기, 휘장, 제복, 표어 및 경례형식 등을 말한다.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의 유사물은 제1문에서 명시한 표시로 본다.
③ 제86조 제3항 및 제4항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패전 이후 독일에서는 영화 고증 등 불가피한 경우 외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하켄크로이츠 하나뿐만 아니라 나치 독일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들이 터부시되며 앞서 언급한 고증 같은 예외적인 허용의 경우도 촬영장에서만 부착할 수 있고 그 외의 장소에선 떼서 보관해야 할 정도로 철저히 통제한다. 반면 독일 제국동독의 상징물은 호불호가 갈려도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는 않다. 독일 등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나치즘을 찬양하거나 그러한 상징이 반민주적인 사상을 선전하기 위한 용도로 하켄크로이츠가 사용되는 것을 법적으로 제한한다. 다만 나치에 대한 유럽에서의 악감정으로 인해 나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스와스티카 상징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법적 제한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나 사용하는 것이 발각된 시점에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 쉽다.

4.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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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나치 독일에게 2차 대전으로 인하여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던 만큼 하켄크로이츠를 절대적으로 금기시하는 경향이 짙다. 따라서 유럽에서 발매되는 2차대전 관련 창작물에서는 개발사 측에서 하켄크로이츠 대신 독일 제국 시절 국기를 사용하거나 스와스티카만 지우고 그 자리에 위 이미지처럼 철십자로 대체하곤 한다. 물론 하켄크로이츠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유럽권에서는 칼수정당한다.[11] 심지어 2차대전 독일군 전투기 프라모델에서도 국적마크용 하켄크로이츠 데칼은 반으로 쪼개 놔서 조립할 때까지는 온전한 하켄크로이츠가 보이지 않도록 한다. 의 맵 디자인에서는 초창기에 정만자, 역만자 같은 구조물이 1.25 버전 이후 최종판에서는 알레프(א) 비슷한 구조로 수정되었다.

현대에는 상당수 서양권(특히 유럽) 국가에선 사회적으로 터부시되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속에 비치는 모습 같은 것을 제외하면 보기 힘들다. 아예 비워 두거나 철십자, X자 모양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보드게임 Axis and Allies 시리즈에서 독일 영토 표지판은 발켄크로이츠(Balkenkreuz, 막대 십자)로 대체되었다.[12][13] 이렇듯 하켄크로이츠를 다른 표식으로 대체하는 것은 고증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일이다. 몇몇 프라모델 판매 업체나 취미자가 사진을 공개할 때 모자이크 처리한 뒤 사진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예시1. 나치 좀비 12인치 피규어, 예시2. 구 일본 해군 전함 모형 프라모델은 X와 끄트머리를 분할해 데칼로 넣어 주는 식으로 고증을 원하는 사람은 지킬 수 있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단, 대전기의 독일 군용 장비를 축소화한 프라모델 제품, 특히 하켄크로이츠 문양의 항공기 라운델은 독일제인 레벨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데칼은 온전하게 나온다. 물론 박스아트에는 지워서 출시하거나 아예 마름모 가리개로 덮여진 상태로 인쇄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순전히 개인적 취미의 영역인 프라모델까지 법으로 통제할 순 없는 까닭이다.

백인 우월주의자나 인종주의자, 파시스트들의 상징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다만 요즘 네오 나치들은 유럽에서는 대놓고는 못 쓰는지 위의 태양 십자가켈트 십자가를 더 선호하거나 가끔 프로이센 왕국이나 독일 제국 시대의 깃발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로마식 경례, 바덴바일러 행진곡[14], Arbeit macht frei(노동은 자유롭게 한다)가 있다.[15]

비단 나치 치하의 유럽 영토뿐만 아니라 추축국과 관련이 있던 국가 및 해당 국가의 점령지에서도 관공서나 진군이 벌어지는 거리 같은 곳마다 파시스트 이탈리아기 등과 함께 걸리는 사례가 종종 있기도 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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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핀란드 공군이 운용하던 미국 F2A 버팔로

핀란드에서도 사용했다. 에릭 폰 로젠(Eric von Rosen)이라는 스웨덴인 사업가가 1918년 3월 전투기를 핀란드군에 대거 기증하면서 핀란드 공군의 창설에 일조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행운의 상징으로 사용하던 남색 역만자(卐)를 항공기와 차량의 국적 마크로 쓰도록 제안했다고 한다.[17] 핀란드 육군과 정부도 그것을 받아들여 한동안 기갑차량의 식별 표식과 국가 휘장으로 쓰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핀란드 공군과 핀란드 육군은 역만자(卐) 마크를 삼색 라운델로 교체했다. 다만 자유십자훈장이라는 훈장 문양으로는 여전히 만자를 쓰고 있으며# 핀란드의 대통령기에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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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전간기에 라운델로 붉은색 역만자(卐)를 사용했다.

멤버 전원의 사망으로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린 메탈 밴드인 모터헤드의 멤버 중 한 명인 레미 킬미스터는 하켄크로이츠를 비롯한 나치 관련 물품들을 모아서 구설수에 오르자 '난 단지 생긴 것이 간지나서 모았을 뿐이다. 내가 사귀던 흑인 여친들도 별소리 안 했는데 왜 트집이야.'라고 반박했다. 생전에 그는 아나키즘 또는 자유의지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나치를 좋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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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러시아에서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시절에 낫과 망치가 함께 있는 부대표식용 스와스티카 뱃지를 사용했다. 내전이 끝나기 직전인 1922년에 폐지되었다.

워낙 서양권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심각해서인지 http://www.proswastika.org라는 사이트까지 개설하면서 스와스티카 지위회복 운동을 하는 사례도 있지만 이 사이트를 만든 곳은 라엘리안 무브먼트라는 사이비 종교였다. 자신들의 이름은 안 썼지만 라엘리안 무브먼트 심볼이 당당하게 박혀 있다.

4.2.1. 폴란드

파일:폴란드군 포드할레 총병대 제6연대 휘장.svg
폴란드군 포드할레 총병대 제6연대 배지. 몰타 십자가 위에 스와스티카가 그려져 있다.
폴란드 육군의 정예 산악부대인 포드할레 총병여단(Strzelcy podhalańscy)들은 오늘날까지도 스와스티카가 들어간 상징을 사용 중이다.

이 문양은 나치와 관련된 것은 당연히 아니고 해당 총병대가 처음 결성된 포드할레 지역, 즉 폴란드령 카르파티아 산맥 지역의 소수민족인 고랄족(Górale)들이[18] 믿던 슬라브 신화에서 기원하는데 연대 창설 당시 고랄족을 비롯한 카르파티아 산맥 지역 출신 장병들이 주축이 되었기 때문이다. 포드할레 연대들은 나치당 창당보다도 몇 년 앞선 1918년에 창설되었으며 그때부터 스와스티카 문양을 써 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2차 대전 당시에는 아예 자유 폴란드군 소속으로서 나치와 끝까지 맞서 싸운 폴란드군 부대이기도 하므로 더욱 그러하다.

이들은 스와스티카 외에도 독일군의 산악엽병대와 같은 에델바이스도 상징물로 사용하고 있어 종종 많은 오해를 사곤 하지만 역시 실제로는 독일이 아닌 오스트리아 제국군의 영향이므로 전혀 문제가 없다. 원래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산악부대인 황립 및 왕립 향토총병대(K.k. Landesschützen)의 상징이었으며 독일과 폴란드는 비슷한 시기에 오스트리아로부터 이 상징을 각자 도입했다. 때문에 기원이 같다고 볼 수 있을지언정 포드할레 여단이 독일군 산악부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

4.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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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45보병사단은 1930년대까지 사단 마크로 갈고리십자를 썼는데 구대륙의 상징과는 아무 상관 없고 '천둥새'를 상징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문양에서 따 온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1939년 5월에 할 수 없이 좀 더 명확한 새 모양 문양으로 바꿨고 이탈리아 전선과 프랑스 전선에서 나치 독일군에 맞서 용맹하게 싸웠다. 이 사단은 6.25 전쟁에도 참전하였다.

미국수정헌법 1조(First Amendment to the Constitution)에 근거해서 표현의 자유 범위를 넓게 잡기 때문에 법적으론 미국에선 쓰는 것은 물론 나치를 찬양하는 것도 일단은 합법이다.[19]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조금이라도 미화 요소가 보이거나 나치를 찬양하면 사회적 지탄과 매장을 감수해야 한다. 길바닥에서 당당하게 나치 완장을 차고 다니던 백인은 그저 완장 차고 돌아다녔을 뿐인데도 주먹질을 받았다.

미국의 한 옷 제조업체에서는 불교가 사용한 자에 대한 인식을 회복시키고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면서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기와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채용해 무지개 색깔에 역만자를 그대로 집어넣어서 옷을 팔려고 했다. #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도 그 회사는 엄청난 논란과 인신공격, 마녀사냥을 당해 얼마 안 가 그 옷을 단종시켰다. 심지어 몇몇 유대인 단체들도 이 배경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지못미.

4.4. 대한민국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과 군사동맹을 맺었던 동맹관계라는 점 때문에 욱일기와 마찬가지로 혐오하는 대상이기도 하지만 히틀러가 조선에 수해 지원금을 지원해 준 점과 손기정 선수와의 인연 덕분에 한국인들 사이에서 하켄크로이츠는 친근한 대상이 되기도 한다.

다른 시각에서는 손기정이 히틀러에게서 받은 월계수가 현재 대한민국 땅에 심겨져 있으며 심지어 비석에 "히틀러가 주었다."고 대놓고 써 놓은 이상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반감은 없다고 보기도 한다.[20][21]

대한민국이 역사적으로 나치 독일의 직접적인 침략이나 지배를 받아 봤던 경험이 없었던 것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이 때문에 서브컬쳐 계열 등등에서 뽕에 취한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그냥 간지나는 것 같다는 이유로 하켄크로이츠를 남발하다가 욕을 얻어먹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 미처 알지 못하고 그냥 "간지나니까", "어쩌다보니" 넣은 경우가 많으나 서구권 와패니즈 게임 유저가 커스텀마이징이나 프로필 사진에 욱일기를 삽입한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백안시하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22]


2000년에 화제가 된 신촌의 한 모던바는 그 이름부터 제3제국이었고 내부를 나치 인테리어로 도배해 놓은 데다 종업원이 입은 유니폼은 히틀러유겐트의 유니폼, 대표 칵테일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였는데 내부의 커다란 하켄크로이츠 깃발이 압권이었다. 타임지에서 한국이 나치 독일에 무감각한 예로써 이 가게를 보도하였고 미국의 유대인 단체가 이홍구 당시 주 미합중국 특명전권대사에 외교적으로 정식 항의를 해 올 만큼 문제가 되자 가게 이름은 "제5제국"으로 바뀌었고 하켄크로이츠기는 성조기로 대체되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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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하켄크로이츠기
일제강점기 말기에 조선총독부에 의해서 실제로 경성부청 건물(현재의 서울도서관, 옛 서울시청)에 나치 독일일본 제국의 동맹을 기념하는 뜻에서 경성에 처음으로 일장기와 함께 나치 독일 국기가 게양된 적이 있었다. 이 하켄크로이츠기(Hakenkreuzflagge)는 해방 시 진군한 미군이 노획하였고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명목상으로는 불교계만의 독점 표시가 아니라는 것을 내세우지만 불교계에서도 卍 표시를 자제하며 하켄크로이츠로 오해할 수 있다는 것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2010년대에 사찰 문양도 대한불교조계종 기준으로 원 안에 점이 3개가 들어있는 문양으로 바꿨으며 지도와 표지판의 사찰 표지도 석탑 아이콘으로 바꾸었다.[24] 대략 1990년대부터 표지판에서 절을 만자로 표시했는데 일단 엄연히 문자표에 있는 글자이며 지도 축척이 커서 표시가 작아져도 알아보기 쉽기 때문이다.[25] 종단 체계가 있어 말사, 암자까지 지침 전달이 되는 불교보다는 철학원(점집)에서 만자가 들어간 간판이나 깃발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한때 월드 오브 탱크 유럽 서버에서 게임하던 한국인들이 해당 서버에서 하켄크로이즈 퍼포먼스를 하다가 30명이 싸그리 게임 정지를 먹은 적이 있었다. 월탱 운영사가 독일군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벨라루스였으니 그럴 법하다.

4.5. 다른 아시아 국가

나치 독일로부터 홀로코스트로 고통에 시달린 적이 있는 유대인들이 사는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악연도 깊고 민족을 말살한 원수의 상징기라며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엄금한다.

반대로 유대교와 대립하는 중동 국가들을 비롯한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이스라엘나치에 비유하는 표시로 거리낌없이 사용하기도 하는 등 대립각을 보이기도 한다.[26]

몽골에서는 한 래퍼가 비슷한 문양이 새겨진 옷을 입고 공연하다가 러시아 외교관에게 구타당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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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외국인들의 반감으로 인해 어느 정도 자제하자는 분위기인 듯하다. |기사, 기사 2 그러나 극우 단체에서 이따끔 하켄크로이츠를 시위에 쓰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일본은 2차대전 당시 본국(-일본 제국)의 제국주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며 추축국나치 독일과 동맹 관계였다는 사실도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아서 많은 일반인들은 밀리터리 덕후가 아니라면 그걸 잘 모른다. 당시 일본 제국은 나치의 적인 미국과 태평양에서 전쟁했기 때문에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생각인지 나치에 대해 상당히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고 역사적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그저 간지 나는 상징으로만 생각한다. 군장/역사 재현파(리인액트먼트), 밀리터리 프라모델러, 서바이벌 게이머 같은 서브컬처 계통에서는 재현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별 생각 없이 사용한다.[27] 실제로 방송국의 공개 방송에 버젓이 나치 정복을 입고 나와서 유럽계 출연자가 경악한 일이 있을 정도였고 아시아에서 나치 독일 빠가 가장 많은 나라도 일본이다.

중일전쟁을 겪은 적이 있었던 중국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하켄크로이츠는 욱일기에 비해 혐오감이 덜한 편이다. 사실 중국은 중일전쟁 이전까지는 나치 독일과 우호관계였으며 나치 독일과 단교한 후에도 나치 독일과 딱히 대립한 적이 없었다.

5. 하켄크로이츠를 모티브로 한 문양이 나오는 작품

6. 관련 문서



[1] 영어로 직역하자면 갈고리십자(Hooked cross), 비뚤어진 십자(Crooked cross)가 된다.[2] 모양은 卐이며 유니코드에도 등록되어 있다. 발켄크로이츠(Balkenkreuz)와는 다른 것이다. 발켄크로이츠, 즉 봉십자(棒十字)는 독일 국방군의 철십자를 의미한다. 발켄크로이츠는 사각형 백지 위에 흑색 십자가 있는데 그 흑색 십자의 겉을 백색 십자가 감싸고 그 백색 십자의 겉을 흑색 십자가 감싸는 모양이다.[3] 룬 문자 ᛋ(시겔, 로마자 S와 동일한 발음)에서 따 왔다는 설도 있으나 스와스티카를 분해하면 시겔보다는 오히려 이바(Ihwa, ᛇ)에 더 가깝다. 참고로 시겔은 훗날 슈츠슈타펠 로고의 기원이 된다.[4] 켈트 십자가의 변형으로 보기도 한다. 노르웨이에서는 비드쿤 크비슬링 때문인지 'solkors'라고 하면 진짜 하켄크로이츠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5] 다만 핀란드군에서도 이와 비슷한 마크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6] 라트비아의 한 매장에서 스와스티카 문양 비슷한 게 발견되어서 유튜브 댓글창에서 나치 찬양이라니 행운의 상징이라니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체는 바로 발트 신화의 천둥신 페르콘스(Pērkons)다. 그리스 신화제우스게르만 신화토르 같은 존재를 저렇게 나타낸 것이다.[7] 아이러니하게도 러디어드 키플링은 1935년 5월 6일에 왕립 성 조지 학회에서 나치 독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8] 히틀러가 헬레나 블라바츠키의 신지학 관련 저작물을 접한 영향으로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이쪽은 나치즘과 오컬트를 결부하는 야사의 일종에 가깝다.[9] 2번 문단에 2번째 사진에 있는 그 건물이다.[10]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인공기 소지와 같은 격이다.[11]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전략게임인 Hearts of Iron IV는 독일어권 지역에만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당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도 블라인드 처리하여 출시했다.[12] 철십자의 곡선을 직선으로 바꿔 단순화한 것으로 독일 국방군, 무장친위대가 전투차량이나 항공기에 표기하는 국적표지로 사용되었다.[13] 박스아트에는 그대로 나왔으며 일본 영토표지는 욱일기 모양으로 되어 있다.[14] 원래는 순수 바이에른의 행진곡이었는데 히틀러가 참석하는 행사마다 함부로 틀어 대는 바람에 법으로 금지되지는 않았지만 사회적으로 금기시된다. 다만 나치식 경례호르스트 베셀의 노래정말 독일연방공화국 형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 (86조와 86조a에 관련 조항이 있다) 바덴바일러 행진곡은 바이에른 지방에서 가끔씩 연주될 때가 있다.[15] Arbeit macht frei는 원래부터 있었던 독일의 격언인데 이걸 악명높은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장 루돌프 회스가 수용소의 대문에 걸어 놓은 것이다.[16]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에 의해 서울 시청에 걸려 있었던 하켄크로이츠기는 종전 후 한반도에 진출한 주한미군이 노획한 뒤 서울시에 사료로 기증했다. 기증자는 1947년 광복 직후의 서울 사진을 찍었던 프레드 다익스다. 「세 이방인의 서울 회상」전시 사진회의 서적판에서 볼 수 있으며 실물이 서울역사박물관의 일제강점기 파트에 전시되어 있다.[17] 실제로 나치즘에 경도된 사람은 맞다. 참고1(스웨덴어이므로 구글 번역으로 볼 것), 참고2(위키백과 문서)[18] 폴란드 고지인(Polish Highlanders)이라고도 한다.[19] 그러나 실제로 이를 찬양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많지는 않다.[20] 기념비 내용: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우승을 했던 손기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손기정 공원 안에는 우승 당시 독일 총통 히틀러(!)로부터 받은 월계수나무가 자라고 있다.(출저: 서울특별시 기념물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21] 원래 그리스에서는 지중해 부근에서 자라는 월계수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었으나 독일의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미국 참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를 대신 사용하였다. 현재 손기정 월계관수도 월계수가 아니라 미국 참나무이다.[22] 이는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내로남불 행태다.[23] 구전이라 추가정보가 필수인데 이스라엘은 가만히 있었는데 오히려 주한독일대사관이 항의했다는 소리도 있다. 참고 다만 이 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맞는 듯하다.[24] 다만 비수도권의 몇몇 사찰 표지판 중에는 바뀌지 않은 곳이 가끔 있다.[25] 서양에서 불교를 표시할 때에는 보통 법륜을 사용한다.[26] 그나마 개념이 있는 무슬림들은 이스라엘의 전범 행위를 비판하되 나치의 전범 행위도 엄연히 비판하며 선을 긋지만 극단적인 무슬림들은 아예 홀로코스트 부정론까지 써먹을 정도로 나치를 옹호한다.[27] 그나마 제대로 된 재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의식이 있어서 불필요한 나치 코스프레나 찬양은 하지 않는다.[28] 초창기 로고에 卍를 형상화한 상징이 포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