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36:56

유니언 잭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유니언 잭(마블 코믹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국기 (國旗)
정렬 가나다순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아메리카 ]
{{{#!wiki style="margin: -5px 0 -5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파일:가이아나 국기.svg파일:미국 국기.svg파일:볼리비아 국기.svg파일:브라질 국기.svg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가이아나미국볼리비아브라질
파일:온두라스 국기.svg파일:캐나다 국기.svg파일:쿠바 국기.svg파일:파라과이 국기.svg파일:페루 국기.svg
온두라스캐나다쿠바파라과이페루}}}}}}}}}}}}{{{#!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아시아 ]
{{{#!wiki style="margin: -5px 0 -5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파일:대만 국기.svg파일:대한민국 국기.svg파일:레바논 국기.svg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대만대한민국레바논
파일:베트남 국기.svg파일:북한 국기.svg파일:브루나이 국기.svg파일:싱가포르 국기.svg파일:시리아 국기.svg
베트남북한브루나이싱가포르시리아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파일:예멘 국기.svg파일:이라크 국기.svg파일:이스라엘 국기.svg파일:인도 국기.svg
예멘이라크이스라엘인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파일:일본 국기.svg파일:중국 국기.svg파일:태국 국기.svg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일본중국태국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아프리카 ]
{{{#!wiki style="margin: -5px 0 -5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파일:가나 국기.svg파일:가봉 국기.svg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파일:남수단 국기.svg파일:레소토 국기.svg
가나가봉남수단레소토
파일:리비아 국기.svg파일:말라위 국기.svg파일:모로코 국기.svg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파일:앙골라 국기.svg
리비아말라위모로코앙골라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파일:우간다 국기.svg파일:이집트 국기.svg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우간다이집트}}}}}}}}}}}}{{{#!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오세아니아 ]
{{{#!wiki style="margin: -5px 0 -5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파일:나우루 국기.svg파일:뉴질랜드 국기.svg파일:마셜 제도 국기.svg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기.svg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나우루뉴질랜드바누아투
파일:사모아 국기.svg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파일:키리바시 국기.svg파일:통가 국기.svg파일:투발루 국기.svg
사모아키리바시통가투발루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파일:팔라우 국기.svg파일:피지 국기.svg파일:호주 국기.svg
팔라우피지호주}}}}}}}}}}}}{{{#!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유럽 ]
{{{#!wiki style="margin: -5px 0 -5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파일:그리스 국기.svg파일:네덜란드 국기.svg파일:덴마크 국기.svg파일:독일 국기.svg파일:라트비아 국기.svg
그리스네덜란드덴마크독일라트비아
파일:러시아 국기.svg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파일:스웨덴 국기.svg파일:스위스 국기.svg파일:스페인 국기.svg
러시아리투아니아스웨덴스페인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파일:아일랜드 국기.svg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파일:영국 국기.svg
아르메니아아이슬란드에스토니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파일:이탈리아 국기.svg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파일:튀르키예 국기.svg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오스트리아이탈리아크로아티아튀르키예포르투갈
파일:폴란드 국기.svg파일:프랑스 국기.svg파일:핀란드 국기.svg파일:헝가리 국기.svg
폴란드프랑스핀란드헝가리}}}}}}}}}}}}{{{#!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7em; min-height:2em"
{{{#!folding [ 지위상실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파일:베트남 공화국 국기.svg파일:소련 국기.svg파일:티베트 국기.svg
소련티베트}}}}}}}}}}}}}}}
관련 틀: 국장 · 국가 · 국호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1em"
{{{#!folding [ 정치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상징유니언 잭 (성 조지의 십자가) · 국장 · 국호 · God Save the King · 존 불 · 브리타니아
왕실·귀족영국 국왕 · 영국 국왕의 배우자 · 윈저 왕조 · 영연방 왕국 · 웨일스 공 · 웨일스 공비 · 프린세스 로열 · 근위대 · 가터 기사단 · 영국 왕실 훈장 · 버킹엄 궁전 · 세인트 제임스 궁전 · 홀리루드 궁전 · 윈저 성 · 밸모럴 성 · 런던 탑 · 켄싱턴 궁전 · 클래런스 하우스 · 성 에드워드 왕관 · 영국 제국관 · 커타나 · 운명의 돌 · 영국 왕실과 정부의 전용기 ·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 코이누르 · 왕실령 ·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 · 웨스트민스터 사원 · 귀족/영국 · 영국의 귀족 목록 · 요크 공작 · 콘월 공작 · 에든버러 공작 · 말버러 공작 · 케임브리지 공작 · 던세이니 남작 · 작위 요구자/유럽/영국
정치 전반정치 전반 · 연합왕국 · 의회(귀족원 · 서민원) · 총선 · 자치의회 · 총리 · 내각 · 행정조직 · 다우닝 가 10번지 · SIS · MI5 · MHRA · 웨스트민스터 · 웨스트민스터 궁전 · 마그나 카르타 · 권리청원 · 권리장전 · 의전서열
치안·사법영국의 경찰제도 · 런던광역경찰청 · 영국 국가범죄청 · 영국 국경통제국 · 영국 이민단속국 · 사법 · 영미법 · 근로기준법 · 시민권 · 크라임 펌 · 스코틀랜드 경찰청 · 영국 철도경찰 · 영국 국방부경찰 · 영국 원자력경찰대
정당정당 · 보수당(레드 토리 · 미들 잉글랜드 · 블루칼라 보수주의 · 일국 보수주의(코커스) · 자유시장 포럼) · 노동당(강성좌파 · 연성좌파) · 자유민주당
사상근력 자유주의 ·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 대처주의 · 블레어주의 · 왕당파 · 일국 보수주의 · 하이 토리
사건·의제영국의 자치권 이양 ·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 잉글랜드 자치(웨스트 로디언 질의 · English votes for English laws) · 브렉시트 · 플러브 게이트
외교외교 전반(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여권 · 거주 허가 · 영연방 · 영연방 왕국 · CANZUK · 파이브 아이즈 · 상임이사국 · G7 · G20 · 오커스 · 영미권 · JUSCANZ · 브렉시트(탈퇴 과정과 이슈들 · 영국 내 영향 · 브렉시트/세계 각국의 영향) · 친영 · 반영 · 영빠 · 냉전 · 신냉전 · 미영관계 · 영불관계 · 영독관계 · 영국-캐나다 관계 · 영국-호주 관계 · 영국-뉴질랜드 관계 · 영국-이탈리아 관계 · 영국-스페인 관계 · 영국-포르투갈 관계 · 영국-아일랜드 관계 · 영국-싱가포르 관계 · 영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 영인관계 · 영국-홍콩 관계 · 한영관계 · 영러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영프독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관계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관계}}}}}}}}}{{{#!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역사 전반역사 전반() · 이교도 대군세 · 북해 제국 · 노르만 정복 · 백년전쟁 · 장미 전쟁 · 칼레 해전 · 청교도 혁명 · 명예혁명 · 영국 통일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북아일랜드 분쟁
시대로만 브리튼 · 로만 브리튼 이후 · 무정부시대 · 대항해시대 · 엘리자베스 시대 · 찰스 시대 · 조지 시대 · 빅토리아 시대
국가칠왕국 · 노섬브리아 · 켄트 왕국 · 동앵글리아 · 에식스 · 웨식스 · 서식스 · 머시아 · 잉글랜드 왕국 · 스코틀랜드 왕국 · 웨일스 공국 · 아일랜드 왕국 · 잉글랜드 연방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 대영제국
왕조웨식스 왕조 · 노르만 왕조 · 플랜태저넷 왕조 · 요크 왕조 · 랭커스터 왕조 · 튜더 왕조 · 스튜어트 왕조 · 하노버 왕조 ·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 윈저 왕조
세력젠트리 · 요먼 · 원두당 · 청교도 · 토리당 · 휘그당}}}}}}}}}{{{#!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사회 · 경제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경제경제 전반 · 산업 혁명 · 무역 · 파운드 스털링 · 영란은행 · 런던증권거래소 · 역사 속의 경제위기 · 한영 FTA · 영국제 · 에어버스 · 롤스로이스 plc
지리브리튼 · 그레이트브리튼 섬 · 아일랜드섬 · 구성국 · 잉글랜드(하위지역) · 스코틀랜드(하위지역) · 웨일스(하위지역) · 북아일랜드 · 카운티(카운티 목록) · 지역 및 속령 목록 · 주요 도시 · 런던의 행정구역 · 하이랜드 · 미들섹스 · 왕실령 · 영국 해협(도버 해협) · 영국령 남극 지역
사회사회 전반 · OBE · 젠틀맨 · 신사 · 하이랜더 · 공휴일 · 인구 · NHS
민족영국인 · 잉글랜드인(앵글로색슨족) · 스코틀랜드인(게일인) · 웨일스인(브리튼인) · 콘월인 · 아일랜드계 · 영국 백인 · 프랑스계 · 폴란드계 · 인도계 · 재영 한인사회 · 러시아계 · 영국 흑인 · 파키스탄계 · 우크라이나계 · 일본계 · 한국계 · 헝가리계 · 튀르키예계 · 독일계 · 아르메니아계 · 그리스계 · 리투아니아계 · 벨라루스계
영국계영국계 미국인 · 영국계 호주인 · 영국계 뉴질랜드인 · 영국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 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웨일스계 캐나다인 · 앵글로아일랜드인 · 영국계 아르헨티나인 · 영국계 칠레인 · 영국계 러시아인 · 영국계 멕시코인 · 재한 영국사회 ·
교육교육 전반 · 유학 · 장학금 · 급식 · 파운데이션 · 퍼블릭 스쿨 · 식스폼 · IELTS · PTE · A-Level · UCAS · 대학교 일람() · 대학 서열화(옥스브리지 · 러셀 그룹) · 기타 교육 관련 문서
교통교통 전반 · 공항 · 철도 환경(High Speed 1 · High Speed 2 · Eurostar · 내셔널 레일) · 런던 지하철 · 런던의 대중교통 · 좌측통행 · 채널 터널
기타그리니치 천문대(자오선) · 월드 와이드 웹(팀 버너스리) · 제국 단위계 · 영국/생활 · 혐성국 · TERF의 섬}}}}}}}}}{{{#!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문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문화 전반문화 전반 · 영국의 문화재 · 종교 · 성공회(잉글랜드 국교회) · 장로회(스코틀랜드 교회) · 영국/관광
예술브릿팝 · 브리티시 인베이전 · 영국 드라마 · 영국 영화 · 웨스트엔드 · 아서 왕 전설 · 로빈 후드 전설 · 마더 구스 · 캔터베리 이야기 · 베오울프 · 셜로키언 · 톨키니스트 · 후비안 · BAFTA · 백파이프
언어영어 · 영국식 영어 · 용인발음 · 스코트어 · 스코틀랜드 게일어 · 웨일스어 · 코크니 · 에스추어리 · 콘월어 · 영어영문학과(영어교육과)
음식요리(종류) · 로스트 디너 · 쇼트브레드 비스킷 · 티타임(애프터눈 티) · 홍차 · · 아침식사 · 피시 앤드 칩스 · 맥주 · 위스키 · 사과주
스포츠축구(어소시에이션 풋볼) · 프리미어 리그 · FA(대표팀) · FA컵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SFA(대표팀) · 컴리 프리미어 · FAW(대표팀) · NIFL · IFA(대표팀) · 럭비(RFU · SRU · WRU · IRFU) · 프리미어십 럭비 · British and Irish Lions ·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 크리켓(잉글랜드 크리켓 대표팀) · 윔블던 · 영국 그랑프리 · F1
서브컬처모드족 · 하드 모드 · 로커스 · 카페 레이서 · 펑크 문화 · 차브족 · 영국인 캐릭터
기타왕립학회 · 대영박물관 · 대영도서관 · 영국 국립미술관 · BBC · 가이 포크스 데이 · 킬트}}}}}}}}}{{{#!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군사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군사 전반국방부(국방위원회) · 영국군(스코틀랜드군) · 해외 주둔군 · 계급 · 전투식량/영국군 · 징병제(폐지) ·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 · NATO · 군기분열식
장비군복(레드 코트) · 군장/영국군 · 군함(1차대전 · 2차대전 · 현대전 · 항공모함 · 원자력 잠수함) · 항공기(2차대전) · 핵무기(튜브 앨로이스, AWE)
부대육군(연대 · 제3사단 · 제1사단 · 왕립 독일인 군단 · 원정군 · 블랙와치 · 사관학교) · 통합해군(해군 · 해병대 · 함대 보조전대 · 대함대 · 본토함대 · 사관학교) · 공군(제617비행대대 · 독수리 비행대대 · 사관학교) · 전략사령부 · 근위대 · 특수작전부대(E Squadron · SAS(제21SAS연대) · SBS · SRR · SFSG · JSFAW · 제18정보통신연대) · 코만도 · 구르카 · 레인저연대 · 낙하산연대 · 연합합동원정군}}}}}}}}}}}}

유니언 잭 | 유니언 플래그
Union Jack | Union Flag
파일:영국 국기.svg
<colcolor=#fff><colbgcolor=#012169> 국가
[[영국|]][[틀:국기|]][[틀:국기|]]
채택일 1801년
비율 1:2
유니코드 🇬🇧

1. 개요2. 구성3. 도안법4. 사용 역사5. 대중적 사용6. 해상용 깃발7. 유사품들8. 여담

[clearfix]

1. 개요

영국국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1]의 기를 합치며 만들어졌다.

2012년 런던 올림픽/축구를 제외한 축구 등 일부 스포츠에서는 연합왕국의 각 연합 국가들인[2]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개별 국가로 따로 출전하기 때문에 이 유니언 잭이 사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깃발도 자신들 고유의 것들을 쓴다.[3] 연합왕국구성국들의 국기를 합쳐서 만든 연합왕국기지만, 한국에서는 연합왕국과 잉글랜드에 구분을 두지 않고 뭉뚱그려 영국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둘의 구분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은 영국의 국기라고 하면 이 유니언 잭, 연합왕국기를 떠올린다.

2. 구성

파일:유니언 잭 합성.png
지금의 영국은 역사적으로 여러 왕국이 병합되어 형성된 연합왕국(United Kingdom)이며 이에 따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기가 적절히 배합된 국기를 쓴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흰 바탕에 붉은색 성 조지의 십자가와 스코틀랜드의 푸른 바탕에 하얀 X자형 십자가(성 앤드루의 십자가), 그리고 북아일랜드를 나타내는 흰 바탕에 붉은 X자형 십자가(성 패트릭의 십자가)가 합쳐져 오늘날의 유니언 잭이 만들어졌다. 성 패트릭 십자가는 아일랜드의 지배 가문이었던 피츠제럴드 가문의 문장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지며, 1700년대 후반에야 영국 왕 조지 3세에 의해 설립된 성 패트릭 기사단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은 성 패트릭 기를 제대로 된 아일랜드의 상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기독교 문화의 영향으로 세 지역 모두 십자가를 국기에 반영했다. 한편 영국을 구성하는 네 지역들 중 웨일스의 상징은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합쳐져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을 수립하던 1707년보다 훨씬 앞선 에드워드 1세부터 웨일스는 잉글랜드의 일부로 편입되어 있었고 웨일스는 왕국보다 급이 낮은 공국이었기 때문이다.

'유니언 잭' 이라는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영국 해군에서 국적 식별기로 사용하는 배의 앞부분에 다는 선수기를 Jack이라고 불러온 것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특히 널리 알려져 있다.[4] 20세기 초까지 이 깃발의 공식 명칭은 연합기(Union Flag)였다. 영국 정부 국기 게양 가이드라인, 영국 왕실의 국기 소개[5], 2012년 런던 올림픽 개회식 등에서 보듯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여전히 유니언잭보다는 유니언플래그라는 명칭이 선호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깃발에서의 바탕색에 비해 유니언 잭이 더 진한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을 사용하는데, 이는 유니언 잭을 만들 때 해상 식별 용도를 상정하여 식별도가 뛰어난 해군 기준의 네이비 블루를 채택한 것이 이어져 내려왔다는 설이 있다.

3. 도안법

<colbgcolor=#F5F5F5,#2D2F34> 도안법
파일:Flag_of_the_United_Kingdom_(1-2)_(construction_sheet).svg
색상 RGB CMYK PMS[6]
0, 36, 125
#00247D
100, 71, 0, 51
PMS 280
#012169
207, 20, 43
#CF142B
0, 90, 79, 19
PMS 189
#C8102E
255, 255, 255
#FFFFFF
0, 0, 0, 0
-
북아일랜드에 해당하는 붉은 사선이 배치된 모양이 올바른 도안에서는 상하대칭이나 좌우대칭이 아니며[7], 올바른 도안에서는 붉은 사선을 연장시켰을 때 같은 방향으로 놓인 다른 붉은 사선과 겹쳐지지 않고 어긋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붉은 사선의 배치가 중앙을 기준으로 점대칭이긴 하다.

이렇게 붉은 사선이 어긋나 있는 이유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하얀 사선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붉은 사선이 중심에 맞춰져 있다면, 그 아래에 있는 스코틀랜드의 사선이 그만큼 덜 눈에 띄게 되기 때문에, 붉은 사선은 일부러 반만 칠했다고 한다.

4. 사용 역사

파일:그레이트브리튼 왕국 국기.svg
조지 앤 앤드류. 초기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시절의 유니언 잭. 아일랜드가 연합왕국에 들어오기 전이기 때문에 성 패트릭의 십자가가 빠져 있다.[8]
17세기 초, 스코틀랜드의 국왕이었던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의 왕으로 공동 즉위하며 제임스 1세가 되었을 때부터 두 기를 합쳐서 쓰기 시작했다. 1606년 4월 12일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기가 합쳐진 깃발이 제정되었는데 주로 상선과 해군이 사용하는 선박에 게양하는 선수기로 이용되었고 1634년 찰스 1세에 의해 왕립 해군만 사용하는 것으로 제한되었다. 물론 이 때까진 두 지역이 한 나라가 아닌 동군연합이었지만 말이다. 잉글랜드 연방 시절인 1658년부터 1660년까지는 중간에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하프 문장을 넣은 깃발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후 1707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한 나라가 되면서 위의 국기가 정식 국기가 됐다. 한편, 영국을 구성하는 웨일스의 상징인 붉은 용의 경우 13세기 말경에 이미 웨일스가 잉글랜드에 병합되어 있었고, 이는 곧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하나의 국가로 인식되고 있었다는 소리이다. 이로 인해 유니언 잭이 만들어질 때 잉글랜드의 일부로 간주되어 자신들의 깃발을 넣을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애초에 웨일스가 왕국이 아닌 공국으로 그 급도 낮았기 때문에 유니언 잭에서 빠져있었던 것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후 100년쯤 뒤인 1801년, 아일랜드가 연합왕국에 복속되면서 붉은색 사선 십자가가 추가되어 현재의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식민지 개척의 No.1이었던 영국답게 자신들의 식민지 깃발에 유니언 잭이 칸톤(전체 국기의 1/4에 해당하는 왼쪽 상단 부분)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게 해놓는 경우가 무척 많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런 디자인을 정식 국기에 차용한 지역이 꽤 남아있다. 당장 떠오르는 지역만 해도 구 식민지였던 홍콩[9], 호주, 뉴질랜드, 피지, 투발루남태평양 지역의 나라들이나, 앵귈라, 몬트세랫,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맨 제도,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카리브 해 지역의 영국 속령들이 있다. 이 외에도 독립하여 영연방을 이루는 몇몇 국가들이 과거에 그랬던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는 현재의 단풍잎 국기 이전에는 붉은색 바탕에 칸톤 부분엔 유니언 잭이 들어간 국기를 사용했으며, 심지어 미국(!)도 얼핏 보면 관련없어 보이지만 칸톤의 유니언 잭을 파란 바탕에 각 주를 상징하는 별들로 바꾸고, 나머지 부분은 붉은 바탕에 흰 줄을 추가한 것. 과거 백인 정권기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네덜란드 삼색기의 가운데에 유니언 잭[10]이 배치되었다.대영제국의 식민지 깃발 목록 같은 제국주의 국가였음에도 영국에 비해 구 식민지 깃발에 자국의 삼색기를 배치하지 않는 프랑스와 굳이 비교하자면 프랑스는 동화주의 정책 탓도 있고, 삼색기가 칸톤 디자인에 잘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지 구 식민지가 프랑스 깃발을 차용한 경우가 드물다.

의외로 미국 내에도 유니언 잭을 포함한 주기를 쓰는 주가 존재하는데 바로 하와이 주이다. 이는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쿡'이 한때 하와이를 '샌드위치 제도'라고 명명하고 영국령으로 선포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래 유사품들에 나온 깃발 리스트에서 11번이 하와이 주기다.

2014년 9월 치러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에서 독립이 확정되면 푸른색이 빠질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지만 독립이 무산되었다.

2016년 6월 23일(영국 기준),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되면서 스코틀랜드 지방은 다시 한 번 분리 독립 투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코틀랜드는 EU 잔류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만약 독립하게 된다면 영국의 EU 회원 자격을 스코틀랜드가 승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브렉시트 투표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점점 커져가는 EU 정서가 변수.

아일랜드가 독립하고도 북아일랜드가 남았으니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스코틀랜드의 독립은 상당히 큰 변수다. 원론적으로는 수정되어야 하고 스코틀랜드도 그렇게 요구하겠지만 오랫동안 쓰여져 익숙해져있는 데다, 많이 쓰이는 디자인이고 유니언 잭이 들어간 다른 나라의 국기들도 전부 수정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11]

5. 대중적 사용

세계적으로 매우 널리 알려진 국기이며, 디자인 또한 호평을 많이 듣는 국기이기에 성조기와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이 애용된다. 최초로 유니언 잭을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한 것은 영국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록밴드 더 후로 알려져 있다. 사실 더 후는 영국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사용했지만 런던 올림픽을 비롯한 국가적인 행사에서도 스스럼 없이 쓰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되는 경우 '정확히' 그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 보니 실제 국기로서의 유니언 잭은 (영국 밖에서) 다 아는 것처럼 보여도 정확히 아는 이는 별로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주변에 있는 유니언 잭 디자인을 한 번 찾아보라. 흰색 사선 십자에 빨간색 사선 십자가 들어간 위치가 공식 유니언 잭과 같은가? 거의 대부분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다소 상이한 디자인일 것이다. 정도가 심한 경우는 십자와 사선십자가 자처럼 아예 붙어버린 것까지 있다.[12] 이렇게 회전대칭을 넣은 것은 아일랜드기가 스코틀랜드기 앞을 가려서 스코틀랜드기가 외곽선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런 이유로 유니언 잭의 상하(혹은 좌우)를 뒤집으면 사선 십자의 흰색과 빨간색의 위치가 바뀌므로 잘못된 모양이 된다. 흔히 영국 외 국가에서 유니언 잭을 게양할 때 실수하는 부분인데 심지어 영국 내에서도 이런 실수가 종종 나온다고 한다.

파일:Jag_5809.jpg
유니언 잭(Union Jag)[13][14]

자동차에도 유니언 잭의 디자인을 차용한 브랜드가 있는데 벤틀리, 미니 같은 영국 자동차 회사가 주로 그렇다. 벤틀리는 3세대 컨티넨탈부터 퍼스트 에디션 로고에 유니언 잭과 숫자 1을 합친 로고를 쓰며, 미니는 2018년식 3도어 쿠퍼부터 후미등 좌우에 나눠서 유니언 잭 무늬의 리어 램프 디자인을 도입했다.[15]

6. 해상용 깃발

위의 유니언 잭은 기본적으로 '육지용'이고 '바다용' 깃발인 선기(주로 선박의 뒷부분에 게양하는 선미기[16])는 유니언 잭을 캔턴으로 하고 다른 것을 추가한 것이다. 세 가지가 있으며(Red ensign, Blue ensign, White ensign) 바탕이 붉은색인 것은 민간용, 파란색인 것은 정부용, 하얀색인 것은 군용이다.
파일:영국 상선기.svg
파일:영국 상선기(파랑).png
파일:영국 해군기.svg
민간 상선기
(Red ensign)
정부 상선기
(Blue ensign)
해군기
(White ensign)
아래의 유사품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영국 민간 선박용 기 또는 정부 선박용 기에 특정 문양을 추가한 것들이다. 원래는 영국 국기만 쓰이다가 1865년에 식민지 정부가 해군을 소유하도록 허가한 Colonial Naval Defence Act 1865 라는 법안에서 선박기에 문장을 넣어 식민지 상징기로 사용하도록 했다. 피지 국기처럼 색을 바꾼 것도 있다. 미국 국기 또한 민간 선박용 기에다가 하얀 줄을 추가한 영국 동인도 회사 깃발에 유니언 잭을 별로 바꾼 것. 영국의 원칙을 따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민간 선박용 기는 푸른 바탕을 붉은색으로 바꾼다. 뉴질랜드 국기는 이때 붉은 별을 흰색으로 바꾼다.

바꿔 말하면 호주 국기 안에 유니언 잭이 왜 있느냐는 질문에 '영국 식민지였기 때문에'라고 답변하면 50점짜리 답이고, 해상용 기를 이야기해야 100점짜리 답이다고 볼 수도 있다.

이 해상용 깃발인 선기의 역사는 1620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파일:잉글랜드 왕국 상선기.svg.png
파일:잉글랜드 왕국 상선기(파랑).svg.png
파일:잉글랜드 왕국 해군기.svg.png
잉글랜드 왕국
1620~1707[17]
잉글랜드 왕국
1620~1707
잉글랜드 왕국
1620~1702
파일:잉글랜드 왕국 상선기.svg.png
파일:잉글랜드 왕국 상선기(파랑).svg.png
파일:잉글랜드 왕국 해군기(1702-1707).svg.png
잉글랜드 왕국 잉글랜드 왕국 잉글랜드 왕국
1702~1707
파일: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상선기.svg.png
파일: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상선기(파랑).svg.png
파일:그레이트브리튼 왕국 해군기.svg.png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파일:영국 상선기.svg
파일:영국 상선기(파랑).png
파일:영국 해군기.svg
영국(UK) 영국(UK) 영국(UK)
민간 상선기
(Red ensign)
정부 상선기
(Blue ensign)
해군기
(White ensign)

7. 유사품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usflag_identity.gif
호주에 독자적인 깃발이 필요하다며 까는 사람이 올려놓은 유니언 잭이 들어간 깃발들 모음
파일:attachment/scotyjack.png
세인트 앤드류 잭.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등에서는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적십자만 굵게 표시하고 스코틀랜드의 청색이나 북아일랜드의 십자는 가늘게 표시한 것 때문에 국기에 대한 불만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자국기를 위주로 변형시켜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상단 이미지의 깃발은 1693년 에든버러 성에 게양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비율은 잉글랜드 비율에서, 스코틀랜드의 비율로 바뀌어 있다. 그 와중에 북아일랜드는?
파일:attachment/walesjack.png
웨일스는 자신들의 상징이 표시되지 않아서 불만을 드러내서 웨일스를 포함한 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반대파에서는 다른 3개국은 왕국의 지위지만 웨일스는 공국의 지위이므로 제외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18][19]
파일:attachment/cornflag.png
그리고 한팔 거들기를 원하는 콘월 자치운동가들
파일:attachment/fullflag.png
이왕 섞는거 다 섞어버리자 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콘월을 다 섞었다.
파일:attachment/fullflag2.png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콘월
건지 섬 맨 섬 저지 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20]
파일:웨일스 국기.svg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파일:attachment/콘월/cornwall-flag.png
웨일스 북아일랜드 콘월
파일:건지 섬 기.svg 파일:맨 섬 기.svg 파일:저지 섬 기.svg
건지 섬 맨 섬 저지 섬
월드컵에서는 영국 팀으로 나오지 않고 전부 별개로 나온다.
파일:attachment/without_scot_1_1.jpg
조지 앤 패트릭. 스코틀랜드가 독립해서 빠질 경우 매우 밋밋해진다.[21][22]
파일:그레이트브리튼 왕국 국기.svg
북아일랜드가 독립해서 빠질 경우 다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시절의 유니언 잭으로 된다.[2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가 독립한 후 스코틀랜드마저 독립하면 잉글랜드 왕국 시절로 되돌아간다(...)[24]
파일:대영제국 기.jpg
유니언 잭+캐나다 문장+남아프리카 문장+호주 문장+가운데 인도 문장으로 제국 연방의 국기로 제안되었었다.
파일:잉글랜드 연방 국기(1651-1658).svg.png
스코틀랜드를 합병한 잉글랜드 연방 중반기에는 지금처럼 섞은 것이 아닌 문장학에서 사용되는 4분할을 해서 각 국가의 국기를 두 번씩 넣은 방식의 국기를 사용했다.

8. 여담

영락없이 쌀 미()자와 닮았다보니 중화권에서는 미자기(米字旗)라고도 부른다.

문장학에서는 청색 바탕에 적색 배색을 금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유니언 잭에서도 잉글랜드의 붉은 십자(十字)가 스코틀랜드의 청색 바탕과 떨어져 있게 해놓았다.

아일랜드는 이 깃발 아래에서 영국에게 시달린 것이 많다 보니 아일랜드인들은 유니온 잭을 '도살자의 앞치마(Butcher's Apron)'라 하기도 한다.
파일:주한 영국문화원 체크카드.jpg
파일:VIVAX1VQX2882.png
주한 영국문화원 체크카드 VIVA X 체크카드
하나카드에서는 아예 카드 전체를 유니언 잭으로 꾸민 주한영국문화원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 주한영국문화원 무료 레벨테스트 및 영국항공 항공권을 5~8%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혜택보다는 '유니언잭' 카드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카드이기도 하다. 현재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에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 실질적으로 단종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2020년 1월 기준으로 콜센터를 통해 제한적으로 정상 발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결국 단종이나 마찬가지인 이 카드의 유니언잭 디자인을 계승한 VIVA X 카드가 2020년 6월에 출시되었다.


[1] 성 파트리치오의 붉은 X자 십자가는 남북 아일랜드 전체의 상징으로 쓰였으며, 현재 영국 국기에서는 북아일랜드를 나타낸다.[2] 주로 구성국(nation)이라고 부른다.[3] 반면, 럭비크리켓의 경우, 팀도 따로 깃발도 따로인 축구와는 달리, 북아일랜드에 한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기를 통합해서 단일 아일랜드 대표팀으로 나오는 중이다. 국가 또한 북아일랜드 진영과 아일랜드 진영의 합의점을 찾아내 'Ireland's Call(아일랜드의 부름)'이라는 국가 대용곡을 쓴다.[4] 영국은 배의 앞부분에 다는 선수기로 국기를 사용하고 배의 뒷부분에 다는 선미기로 선기를 단다. 대한민국 해군은 반대로 선수기에 해군기를 사용하고 선미기에 국기인 태극기를 사용한다.[5] 소개 페이지 명칭은 유니언잭이지만, 본문에서는 일관되게 유니언플래그로 지칭하고 있다.[6] 2012 런던 올림픽 국기 안내에 있는 색상이며, 위의 svg 파일에 적용된 색상이다.[7] 도안을 자세히 보면 십자가 모양이 뒤의 사선과 대칭이 아니며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8] 현재 아일랜드는 독립했지만 북아일랜드가 영국령이기에 이 깃발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사실 아일랜드 전체가 다 독립했을때 영국이 이 깃발을 다시 사용할지는 미지수다.[9] 홍콩은 국가가 아니지만 과거 홍콩영화에서 경찰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들에서 유니언 잭이 매번 나왔다.[10] 좌우 반전 형태이다. 즉 국기의 앞면에는 유니언 잭의 뒷면이, 뒷면에는 앞면이 보인다.[11] 실제로 체코슬로바키아 해체 이후에도 슬로바키아를 상징하는 청색 삼각형을 떼지 않고 그대로 체코 국기로 사용하고 있다.[12] 물론 해당 아이템이 유니언 잭이 아니라 유니언 잭에서 영향을 받은 그냥 무늬 도안이다, 이러면 말은 된다.[13] 사진 속 차량들은 재규어F-타입.[14] 재규어의 축약어인 잭(Jag)과 유니언 잭이 차량 외장 컬러로 쓰인 차를 발음과 비슷한 언어유희로서 유니언 잭(Union Jag)이라고 부른다.[15] 이 경우도 순정품은 유니언 잭과 동일하게 흰색과 빨간색 사선 십자의 위치가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애프터 마켓용으로 나온 물건들은 이 부분이 잘못되어 있는(대부분 좌측과 우측이 동일한) 물건들이 많다.[16] 선박의 앞부분에 게양하는 선수기는 위에서 설명했듯 국기인 유니언 잭이다.[17] 같은 시기 스코틀랜드 왕국도 비슷한 깃발을 사용하였다. 파일:스코틀랜드 해군기.svg[18] 잉글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적색 십자로 상징되는 성 제오르지오(영어로는 조지)가 전승에 따르면 드래곤 슬레이어인지라, 이런 사례처럼 웨일스의 용 도안이 들어가서 성 제오르지오 십자를 가리는 디자인이 탄생하면 뭔가 미묘해진다.[19] 이 도안은 영문 위키백과에도 있는 도안인데 말린 꼬리 사이의 공간도 빨간색으로 채워졌고 용의 목과 날개 사이에 있는 등 부분도 뜬금없이 직선으로 처리되었다. 누군가가 대충 만들어 업로드한 것이 위키백과를 통해 퍼진 것으로 보인다.[20] 현재 영국이 아닌데도 같이 등재되어 있다.[21] 와치독: 리전에서는 이 깃발에 성 데이비드 기(웨일스)를 섞은 가상의 잉글랜드 기를 만들어냈다.# 잘 보면 파란 바탕이 검은 바탕으로 바뀌었고 가운데에 노란 십자가가 생겼다.[22] 다만 실제로 스코틀랜드가 독립해도 유니언 잭이 이렇게 바뀔 가능성은 낮다. 유니언 잭은 정통성이 상당하며, 체코가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국기를 그대로 쓰고 싱가포르가 빠졌는데 아직도 13줄이 아니라 14줄인 말레이시아의 예처럼 외국의 비슷한 사례들에서도 대부분 국기를 그대로 뒀다.[23] 현재도 종종 매체 등에서 비공식적으로 사용될 때가 있는데 이는 주로 컨텐츠 상에서 반영 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편이다.[24] 다만 이 때는 웨일스의 상징 반영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