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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틀: 국기 · 국가 · 국호 |
영국 국장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 |
공식 국장 | |
스코틀랜드에서 쓰이는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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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일 | 183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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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국장.2. 특징과 상징
영국의 국장은 다른 군주제 국가처럼 국왕의 문장이자 윈저 왕조의 문장이다.영국의 국기처럼 영국의 국장도 연합왕국 이전의 국가들인 잉글랜드 왕국, 스코틀랜드 왕국, 아일랜드 왕국의 국장을 반영한 것이다. 방패 모양의 문장과 주변의 파란색 띠는 잉글랜드 왕국의 국장을 모방한 것이지만 방패 안쪽의 문장이 좀 달라졌다. 방패 모양의 문장은 세 개의 문장으로 구분되는데 좌상단과 우하단의 것은 잉글랜드 왕국의 국장, 우상단의 것은 스코틀랜드 왕국의 국장, 좌하단의 것은 아일랜드 왕국의 국장에서 유래한 것이다. 저 문장을 이루는 세 도안 자체는 1707년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성립 이후 바뀌지 않았고 1712년 이후부터 1837년 이전까지는 하노버 왕국과 동군 연합이었으므로 하노버 왕국의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방패를 둘러싼 서포터즈(Supporters, 우리말로는 방패잡이#) 역할을 하는 동물들은 왼편에 있는 것이 사자로 잉글랜드 왕국을 상징하고 오른편에 있는 것이 유니콘으로 스코틀랜드 왕국을 상징한다. 사자가 쓰고 있는 관은 영국 국왕의 공식 왕관인 성 에드워드 왕관이다. 방패 모양의 문양 바깥쪽의 도안은 스코틀랜드 왕국의 국장과 유사한데 기본적인 틀은 스코틀랜드 왕국의 것을 유지하되 잉글랜드 왕국의 상징들을 집어넣었다. 국장 아래에 새겨져 있는 문구인 Dieu et mon droit는 '하느님과 나의 권리'라는 뜻의 프랑스어[1]로 잉글랜드 왕국의 표어다. 방패 주변에 새겨진 문구인 Honi soit qui mal y pense도 역시 프랑스어로 '악한 일을 하는 자에게 재앙이 온다'라는 뜻으로 가터 훈장의 표어에서 유래했다.
스코틀랜드 관련 정부 기관에서는 다른 문장을 쓴다. 이쪽은 위의 국장에 비해 스코틀랜드 왕국의 국장에 좀 더 가깝고 위의 국장이 잉글랜드의 국장을 1순위로 반영하는데 비해 여기서는 스코틀랜드의 국장이 1순위다. 왕관도 스코틀랜드 양식으로 바뀌고 아래의 문구도 스코틀랜드 왕국의 표어인 NEMO ME IMPUNE LACESSIT(라틴어: 그 누구도 나를 경솔히 자극할 수 없다)로 바뀐다. 또한 위에 IN DEFENS라는 표어도 추가되는데 스코틀랜드 왕국의 또 다른 표어인 In My Defens God Me Defend(스코트어: 내 안의 하느님이 나를 보호한다)를 줄인 것이다. 중앙의 방패 문양(국왕의 문장)도 스코틀랜드 왕국 것과 잉글랜드 왕국 것의 위치가 바뀐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에서라도 영국 공통의 것을 써야 할 때는 잉글랜드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위의 국장을 쓴다. 예를 들어 영국 여권 표지에는 무조건 위의 국장만 사용하고 스코틀랜드용 국장이 새겨진 여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국 본토의 일부인 스코틀랜드만의 여권을 따로 발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이 국장의 그림체(?)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의 국장에도 쓰이기도 했다.[2]
찰스 3세 즉위 후에는 성 에드워드 왕관이 튜더 왕관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영연방 소속 국가들의 국장을 보면 영국 국장의 구도를 바탕으로 그린 경우가 수두룩하다.
3. 역대 국장
자세한 것은 이곳 참조.3.1. 잉글랜드
노르만 왕조 왕실 문장 | 1154년 ~ 1189년 (왕실 문장, 헨리 2세) | 1189년 ~ 1198년 (왕실 문장, 리처드 1세) |
1198년 ~ 1340년 (왕실 문장)[3] | 1399년 ~ 1603년 (국장 간소화) | 14세기 초 ~ 1340년 |
1327년 ~ 1377년 (간소화)[4] | 1327년 ~ 1377년 (에드워드 3세)[5] | 1377년 ~ 1399년 (리처드 2세) |
1399년 ~ 1413년 (헨리 4세) | 1413년 ~ 1422년 (헨리 5세) | 1422년 ~ 1461년 (헨리 6세) |
1461년 ~ 1483년 (에드워드 4세)[6] | 1483년 (에드워드 5세) | 1483년 ~ 1485년 (리처드 3세)[7] |
1485년 ~ 1509년 (헨리 7세)[8] | 1509년 ~ 1554년 (헨리 8세, 에드워드 6세) | 1554년 ~ 1558년 (메리 1세)[9] |
1558년 ~ 1603년 (엘리자베스 1세)[10] | 1603년 ~ 1649년 (제임스 1세, 찰스 1세)[11] | 1649년 ~ 1654년 (잉글랜드 연방) |
1654년 ~ 1655년 (잉글랜드 연방) | 1653년 ~ 1659년 (잉글랜드 연방, 호국경) | 1659년 ~ 1660년 (잉글랜드 연방) |
1660년 ~ 1689년 (찰스 2세, 제임스 2세)[12] | 1689년 ~ 1694년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13] | 1694년 ~ 1702년 (윌리엄 3세)[14] |
1702년 ~ 1707년 (앤 여왕 - 잉글랜드 왕국) | 1707년 ~ 1714년 (앤 여왕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1714년 ~ 1801년 (하노버 왕조)[15] |
1801년 ~ 1816년[16] | 1816년 ~ 1837년[17] | 1837년 ~ 1952년[18] |
1952년 ~ 2022년 (엘리자베스 2세)[19] | 2022년 ~ 현재 (찰스 3세)[20] |
가운데가 안쪽으로 들어간 왕관은 성 에드워드 왕관, 위로 튀어나온 왕관은 튜더 왕관이다.
3.2. 스코틀랜드
1200년대 ~ 1558년 (왕실 문장)[21] | 1565년 ~ 1603년 | 1603년 ~ 1649년 |
1603년 ~ 1651년 | 1653년 ~ 1659년 | 1660년 ~ 1689년 |
1689년 ~ 1694년 | 1694년 ~ 1702년 | 1702년 ~ 1707년 |
1707년 ~ 1714년 | 1714년 ~ 1801년 | 1801년 ~ 1816년 |
1816년 ~ 1837년 | 1837년 ~ 1952년 | 1952년 ~ 현재 |
[1] 현재 영어가 그러하듯이 당시에는 프랑스어가 유럽의 공통 표준어 역할을 했다.[2] 대표적으로 캐나다 국장, 싱가포르 국장이 있다. 즉, '영국식 문장 형식(British Heraldry)'에 기반하는 것이다.[3] 이후의 왕실 문장은 이곳 참조.[4]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위를 주장하여 백합 문양을 넣었다.[5] 이 때부터 국장에 서포터즈(방패잡이) 동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6] 1470년부터 1471년까지는 헨리 6세 집권으로 위 문장 사용.[7] 유일하게 멧돼지를 그려 넣었다.[8] 튜더 왕조가 출범하며 웨일스의 상징인 레드 드래곤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른쪽은 그레이하운드.[9] 펠리페 2세와의 혼인으로 스페인의 상징을 왼쪽에 섞어 놨다.[10] Semper Eadem 이란 라틴어로 '언제나 똑같이'라는 뜻이다. 엘리자베스 1세의 인생 좌우명.#[11] 스튜어트 왕조 출범으로 스코틀랜드의 상징인 유니콘 추가. 방패에는 스코틀랜드 문장과 아일랜드 문장도 추가되었다.[12] 성 에드워드 왕관이 등장하기 시작했다.[13] 윌리엄 3세의 오라녜나사우 문장이 왼쪽에 보인다.[14] Je Maintiendrai 는 프랑스어로 '나는 보전하리라'라는 뜻이다. 네덜란드의 표어이기도 하다.[15] 하노버 왕조 문장 추가.[16] 조지 3세가 프랑스의 요구로 백합 문장을 떼었다. 조지 3세 문서 참조.[17] 하노버의 왕국 승격으로 하노버 왕조 문장에 딸린 크라운이 선제후관에서 왕관으로 변경되었다.[18]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로 하노버 왕조 문장 삭제. 동시에 성 에드워드 왕관이 튜더 왕관으로 교체되었다.[19] 튜더 왕관이 성 에드워드 왕관으로 교체되었다.[20] 성 에드워드 왕관이 튜더 왕관으로 다시 교체되었다. 찰스 3세는 개인 모노그램에도 다시 튜더 왕관을 채택하였다.[21] 1558년부터 1565년까지 다른 문장들과 섞이다가 1565년 원래의 문장으로 돌아왔다. 자세한 것은 이곳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