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3:06

잉글랜드 왕국/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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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2. 무역
2.1. 설탕 생산과 물량 독점2.2. 선박 출항과 운송 규모2.3. 은화 수입2.4. 노예 수송2.5. 상업 선박과 운송 규모
3. 상품 무역량
3.1. 1710년 잉글랜드/웨일스 상품 무역량3.2. 1770년 영국 상품 무역량3.3. 1820년 영국 상품 무역량3.4. 1910년 영국 상품 무역량3.5. 1950년 영국 상품 무역량3.6. 2000년 영국 상품 무역량
4. 인구
4.1. 1750년 영국 지역별 인구4.2. 1830년 영국 지역별 인구
5. 관련 문서

1. 역사

잉글랜드 왕국은 서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해양 무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같이 진입해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2. 무역

2.1. 설탕 생산과 물량 독점

처음에 다른 대륙으로 진출한 포르투갈은 서유럽의 설탕을 거의 독점했지만 다른 국가들도 오기 시작했고 마데이라 제도상투메 프린시페 섬들의 설탕 생산도 크게 줄어들어 버려서 브라질만 남게 되었다. 이후에는 아메리카의 본토에 있는 브라질을 점령한 포르투갈과 아메리카의 섬들에 있는 카리브를 점령한 잉글랜드 왕국, 프랑스, 스페인이 전세계에서 얻어지는 설탕의 대부분을 생산해서 일부 국가가 생산을 주도하는 상황이 되었다. 1700년 정도에는 지리적인 입지가 좋았던 국가가 많은 설탕을 생산했지만 1760년 정도가 되면 효율적으로 설탕을 얻을 수 있는 방식 등을 도입한 잉글랜드 왕국, 프랑스가 상대적으로 생산을 적게 했던 포르투갈, 스페인에 비해서 많이 얻기 시작했다. 1780년 정도까지는 이런 구도가 계속 이어져서 경쟁력에서 차이가 났지만 여전히 일부 국가만이 독점을 하고 있었다.
전세계의 지역에 따른 설탕 생산과 물량 독점
국가 1700년 1760년 1780년
브라질 포르투갈 20,000t 28,000t 19,000t
카리브 잉글랜드 22,000t 71,000t 106,000t
프랑스 10,000t 81,000t 125,000t
스페인 5,000t 20,000t 36,000t
기타
합계 57,000t 200,000t 286,000t

혁명이 일어나고 나서는 설탕을 생산하는 것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서 포르투갈, 잉글랜드 왕국, 스페인은 설탕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었지만 프랑스는 점령지의 설탕이 크게 감소했고 이탈해 버리기까지 했다. 아메리카에 비해서 설탕이 엄청나게 적게 나왔던 유럽 대륙에서는 기존의 사탕수수를 대신해서 사탕무에서 설탕을 얻기 시작했는데 1820년 정도에는 사탕무에서 나온 설탕이 10,000t 정도로 아직까지는 사탕수수에 비해서는 훨씬 적었다. 그래도 이후 1900년 정도가 되면 사탕무에서 생산할 수 있었던 설탕이 4,725,000t 정도로 오히려 사탕수수에서 생산할 수 있었던 설탕보다 더 많을 정도로 발전했다. 해당 시기에는 아메리카의 설탕 생산이 과거처럼 중요하지는 않게 되어서 과거에 포르투갈이 점령했던 브라질과 과거에 잉글랜드 왕국, 프랑스가 점령했던 카리브는 영향력을 많이 상실했고 그나마 스페인이 생산하는 설탕이 전세계의 다른 대륙에서 생산하는 설탕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전세계의 지역에 따른 설탕 생산과 물량 독점
국가 1820년 1900년
브라질 포르투갈 75,000t 275,000t
카리브 잉글랜드 168,000t 260,000t
프랑스 37,000t 79,000t
스페인 66,000t 1,119,000t
기타 19,000t 6,524,000t
합계 365,000t 8,257,000t

2.2. 선박 출항과 운송 규모

잉글랜드 왕국은 1600년부터 포르투갈을 제치고 서유럽에서 가장 무역 규모가 컸던 네덜란드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무역을 많이 하는 국가였다. 1700년까지도 이런 상황을 계속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1800년까지도 아시아에서 무역을 크게 늘렸던 프랑스를 여전히 앞설 정도였고 이외에도 아시아에서 무역을 계속하고 있던 덴마크, 스웨덴, 벨기에를 압도할 정도였다.
유럽 국가들의 아시아 선박 출항과 운송 규모
국가 16세기 17세기 18세기
포르투갈 705,000t 370,000t 195,000t
네덜란드 65,000t 1,770,000t 2,950,000t
잉글랜드 810,000t 1,865,000t
프랑스 155,000t 1,300,000t
기타 55,000t 350,000t
합계 770,000t 3,160,000t 6,660,000t

잉글랜드 왕국이 아시아에서 가지고 온 상품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아시아와의 무역은 영국 동인도 회사가 독점했고 대부분은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에서 운영했다. 잉글랜드 왕국이 처음에 가장 많이 가지고 온 상품은 직물이었는데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많은 물량을 가지고 왔다. 그 다음으로 많이 가지고 온 상품은 다른 많은 국가처럼 후추였고 다른 상품도 어느 정도 많은 물량을 가지고 왔을 뿐만 아니라 많지는 않았지만 생사도 가지고 왔다. 아시아에서 무역을 통해 얻게 된 선박의 운송 규모를 기준으로 한 상품의 물량은 다음과 같다.
17세기 잉글랜드가 유럽으로 운송한 아시아의 상품 구성
상품 향신료 직물 생사 기타
후추
물량 205,000t 460,000t 5,000t 140,000t

잉글랜드 왕국은 이후에도 계속 아시아에서 많은 무역을 했는데 가장 많이 가져온 상품은 여전히 직물이었지만 다른 상품도 많이 들여 와서 비중이 크게 변했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 왕국를 가지고 오기 시작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을 얻게 되었다. 생사도 과거에 비해서는 물량이 크게 늘어났고 반대로 다른 상품은 줄어들기 시작해서 후추도 더 적은 물량을 들여 왔다. 선박의 운송 규모를 기준으로 한 상품의 물량은 다음과 같다.
18세기 잉글랜드가 유럽으로 운송한 아시아의 상품 구성
향신료 직물 생사 기타
후추
80,000t 1,000,000t 470,000t 230,000t 85,000t

2.3. 은화 수입

서유럽으로 엄청나게 많은 은과 금이 유입되면서 이것을 다시 수출해서 얻는 이득도 상당히 많았다. 서유럽의 은과 금을 주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던 지역은 발트해 지역과 동지중해 지역이었다. 나중에는 네덜란드가 주도하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잉글랜드 왕국이 주도하던 영국 동인도 회사도 무역에 사용할 은과 금을 많이 수입해서 네덜란드잉글랜드 왕국이 전체 규모에서 차지하는 물량이 상당해질 정도로 들여 왔다. 금을 은과 교환되던 가치로 놓고 합친 것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 지역들의 서유럽 은화와 금화 수입과 수송 규모
국가 17세기 18세기
초반 후반 초반 후반
발트해 2,500t 2,800t 2,800t 3,300t
동지중해 2,500t 2,500t 2,500t 2,500t
네덜란드 400t 800t 2,200t 2,400t
잉글랜드 300t 1,000t 2,500t 2,400t
합계 5,700t 7,100t 10,000t 10,600t

2.4. 노예 수송

잉글랜드 왕국은 대서양을 통해 수송하는 노예도 가장 많았던 국가였고 1700년 이후에 대서양으로 많은 노예를 수송했던 주요 경쟁 국가들인 포르투갈, 프랑스를 넘어설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났던 국가였다. 잉글랜드 왕국은 대서양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모습을 자랑해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던 네덜란드, 북아메리카, 덴마크를 압도할 정도였다.
18세기 대서양 노예 수송
국가 수효
잉글랜드 2,550,000명
포르투갈 1,800,000명
프랑스 1,200,000명
네덜란드 350,000명
북아메리카 200,000명
덴마크 50,000명
합계 6,150,000명

2.5. 상업 선박과 운송 규모

잉글랜드 왕국은 무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였지만 전체적인 상업 선박의 운송 규모에서도 물량이 조금씩 커져서 나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을 정도까지 올라섰다. 잉글랜드 왕국은 유럽의 선박 운송을 주도했던 주요 국가인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남유럽(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을 차례대로 넘어섰고 나중에는 해상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가 되었다. 처음에는 오히려 다른 국가에 비해서 운송 규모가 적었지만 이후에는 엄청난 세력을 갖추었다. 상업 선박의 운송 규모를 기준으로 유럽이 전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던 비중은 다음과 같다.
유럽의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상업 선박의 운송 규모 비중
국가 15세기 16세기 17세기 18세기
네덜란드 19% 32% 39% 11%
독일 19% 15% 7% 4%
잉글랜드 7% 18% 25%
프랑스 11% 6% 18%
남유럽 17% 14%
북유럽 14%
미국 11%
기타 62% 35% 13% 3%
합계 100% 100% 100% 100%

영국이 본격적으로 상업 선박의 운송 규모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 것은 범선과는 다른 기선이 등장했을 시기부터였다. 영국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범선이 더 높았지만 기선도 높았고 전체적으로도 대단한 수준이었다.
영국의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상업 선박의 운송 규모 비중
국가 19세기 20세기
초반 중반 후반 초반
영국 42% 28% 32% 27%
기타 58% 72% 68% 73%
합계 100% 100% 100% 100%

3. 상품 무역량

3.1. 1710년 잉글랜드/웨일스 상품 무역량

1710년을 기준으로 잉글랜드/웨일스의 상품 무역량은 다음과 같다.
지역 수출 수입
유럽 87.6% 63.6%
북아메리카 5.1% 7.3%
영국 서인도 3.4% 21.7%
아시아 2.1% 6.9%
아프리카 1.2% 0.4%
남아메리카 0.6% 0.1%
오세아니아 0.0% 0.0%
합계 100.0% 100.0%

3.2. 1770년 영국 상품 무역량

177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상품 무역량은 다음과 같다.
지역 수출 수입
유럽 58.5% 46.1%
북아메리카 21.5% 12.5%
영국 서인도 10.0% 29.3%
아프리카 6.0% 0.4%
아시아 3.9% 11.4%
남아메리카 0.1% 0.3%
오세아니아 0.0% 0.0%
합계 100.0% 100.0%

3.3. 1820년 영국 상품 무역량

182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상품 무역량은 다음과 같다.
지역 수출 수입
유럽 61.8% 26.8%
북아메리카 11.7% 14.6%
남아메리카 9.3% 7.5%
영국 서인도 9.0% 26.0%
아시아 7.1% 24.6%
아프리카 1.1% 0.5%
오세아니아 0.0% 0.0%
합계 100.0% 100.0%

3.4. 1910년 영국 상품 무역량

191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상품 무역량은 다음과 같다.
지역 수출 수입
유럽/북아프리카 37.4% 40.7%
아시아 22.7% 15.7%
북아메리카 13.5% 22.6%
오세아니아 10.3% 7.6%
남아메리카 8.7% 9.6%
남아프리카 6.4% 3.0%
카리브 1.0% 0.8%
합계 100.0% 100.0%

3.5. 1950년 영국 상품 무역량

195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상품 무역량은 다음과 같다.
지역 수출 수입
유럽/북아프리카 28.8% 27.8%
아시아 18.9% 17.2%
오세아니아 15.8% 14.4%
북아메리카 14.4% 15.9%
남아프리카 13.2% 11.0%
남아메리카 7.2% 8.6%
카리브 1.7% 5.1%
합계 100.0% 100.0%

3.6. 2000년 영국 상품 무역량

200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상품 무역량은 다음과 같다.
지역 수출 수입
유럽 63.3% 61.7%
아시아 16.8% 18.8%
북아메리카 13.3% 14.1%
아프리카 3.0% 2.2%
오세아니아 1.8% 1.2%
남아메리카 1.5% 1.7%
카리브 0.3% 0.3%
합계 100.0% 100.0%

4. 인구

4.1. 1750년 영국 지역별 인구

175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지역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
지역 지역별 인구
잉글랜드/웨일스 7,200,000명
스코틀랜드 1,300,000명
아일랜드 3,150,000명
세인트키츠
바베이도스 50,000명
앤티가 50,000명
자메이카 150,000명
기타 카리브 50,000명
뉴햄프셔 50,000명
매사추세츠 200,000명
코네티컷 100,000명
로드아일랜드 50,000명
뉴욕 100,000명
뉴저지 50,000명
펜실베이니아 100,000명
델라웨어 50,000명
메릴랜드 150,000명
버지니아 250,000명
노스캐롤라이나 50,000명
사우스캐롤라이나 50,000명
조지아
합계 13,150,000명

4.2. 1830년 영국 지역별 인구

183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지역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
지역 지역별 인구
잉글랜드/웨일스 13,700,000명
스코틀랜드 2,300,000명
아일랜드 6,700,000명
세인트키츠
바베이도스 100,000명
앤티가 50,000명
자메이카 400,000명
그레나다 50,000명
트리니다드 50,000명
영국 기아나 100,000명
기타 카리브 150,000명
노바스코샤 150,000명
로어/어퍼 캐나다 600,000명
기타 캐나다 100,000명
벵골 69,700,000명
포트세인트조지 13,500,000명
봄베이 6,250,000명
데칸디스트릭트 11,150,000명
동인도회사보호지 40,400,000명
실론 950,000명
모리셔스 100,000명
기타 아시아 100,000명
케이프오브굿홉 150,000명
시에라리온
기타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50,000명
지브롤터
몰타 100,000명
합계 166,900,000명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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