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0:35:44

워다즈

에튜-크칼브 세계의 인물들
신과 마왕 흑백의 성 악마 천사
에튜 워다즈 요사파이어 프로즈
글로라 마카로나
크칼브 아텔 디아로 셰란
알버스


파일:0149.png
출처

1. 개요2. 상세3. 홈페이지의 일러스트와 만화에서

1. 개요

......오차즈케 먹고 싶다

ウォーダーズ / Wodahs

주변 인물: 에튜(상사), 크칼브(의형), 알레라 글로라, 아텔, 알버스(동료)

회색정원의 등장인물. 이름을 거꾸로 하면 'Shadow'가 된다.

2. 상세

크칼브의 의동생. 전투력이 상당하고 천사장이라는 가장 높은 직책을 맡고 있다.[1] 하지만 스토리 상 자주 발린다(...) 특수 임무를 하다가 잘못 걸려서 이세계로 끌려가 고문을 받는 등 여러 모로 작중에서 고생하는 인물. 경비를 담당하는 다른 부하들에 비해서 특수 임무를 자주 수행하는 모양.[2] 후반에는 글로라와 함께 피를 토하면서도 열심히 임무를 수행한다.[3]

좋아하는 음식은 오차즈케. 아침 저녁 모두 오차즈케를 먹을정도로 좋아하는 듯하다.

마왕인 크칼브의 동생인데 천사다. 과거에는 워다즈가 에튜 세력이었는데 이걸 보면 알겠지만 친형제까지는 아니고 의형제다. 원수격인 자와 의형제인 건 이상하지만 크칼브에튜가 연인이 되었는데 뭐 대수겠냐마는... [4]

특전 영상에서 말하는 것을 보아 사실 으깨진 눈은 에튜에게 부탁하면 고칠 수 있는 모양이지만 글로라가 왜 안 고치냐고 물어보니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웃는 얼굴을 보여주며 "즐겁거든, 형님이 이 상처를 보고 ... 정말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라고 대답한다(...).[5][6] 그리고 알레라 글로라가 잠깐 당황한 듯 한발짝 물러나는게 포인트.[7] 이런 점 때문인지 흑막설이 있는 듯. 모게코 본인도 워다즈 초기 컨셉도 이중인격 암흑 타천사였다 카더라.

플레이하다 보면 숲에서 워다즈 시점으로 잠시 바꿔지는데 이때 장비를 보면 풀셋이 맞춰져 있다.[8] 이블리스와 만났을때 '너...너는...'이라는 대사[9]를 보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블리스와 면식이 있는듯 하다.[10]

특전 영상 중 에튜와 크칼브가 같이 전골을 먹다가 마지막 남은 유부주머니를 놓고 세계멸망을 감수할 각오로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데 워다즈가 나타나서 둘 다 국자로 두들겨 팬다(...) 이때 대사는 "이봐..." 만우절 특별판인 원정색회에서 성전환되어 등장했을 때도 크칼브가 울며 가출하자, 나중에 마주친 에튜를 힐문하지 않나, 결국 크칼브를 위해 만든 초콜렛 케이크를 에튜가 먹어버렸다는 걸 알자 다크포스를 뿜어대며 사과하고 오라고 명령한다.[11] 성전환된 버전이 거유이다 보니 글로라에게 희롱당한다고 한다. 이때문에 글로라를 땅에다가 박아버린다고...

공인 인기투표 4위인데 나쁘지 않은 기럭지와 독보적인 매력 그리고 깨알같은 각혈 개그 덕에 인기가 많은 듯.

2차 창작에서는 커플링으로 알레라 글로라와 엮인다. 같이 피를 토하는 그림이 있는편(...) 피토컾 종종 성전환된 글로라와 엮이기도 한다. 크칼브(...)랑도 아주 조금씩 엮인다.

3. 홈페이지의 일러스트와 만화에서

7월 8일에 올라온 일러스트에선 팔을 걷어 올리며 한숨을 쉬고 있다. 복장이 푸무스와 매우 흡사해 보이는건 무시하자

9월 3일에는 납치 당했을때로 보이는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후나무 사립 해죄학원에서는 천사장이라는 설정을 어느정도 맞춘건지 학생회장(?) 정도의 포지션으로 나오며, 글로라가 자신을 좋아하는것[12] 도 모른채 오차즈케에만 관심을 보이는 모습도 보이고, 응원단장(...)도 맡았다.

10월 23일에는 어린시절의 모습이 올라왔다. 눈이 그냥 점이고(...) 날개가 회색이다.

이후 어린시절의 모습이 또 올라왔는데 얼굴이 집중적으로 올라왔다. 홍조를 띄우고 옆을 보는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1] 참고로 제작자의 다른 세계관의 천사장 캐릭터로는 , 태피, 이글스 언스가 있다.[2] 작중 워다즈가 이세계에 끌려가 회색정원에서 부재였을 시 글로라가 일을 다 떠맡았다고 투덜거리는 장면이 있다.[3] 오마케 일러스트에서도 피를 자주 토한다.[4] 그렇지만 크칼브하고 진짜로 형제냐는 질문에 원작자는 쿨하게 씹은 전적이 있다.[5] 여담으로 이때 표정이 묘하게 사악해보이는건 덤이다.[6] 크칼브는 워다즈의 안대에 트라우마가 있다고...[7] 글로라 : 놀랐어... 너 웃기도 하는구나? 아니 왜 여기서 그 부분을 지적하는 거야?[8] 이는 아텔과 알버스, 그리고 글로라도 마찬가지.[9] 1.06버전 기준.[10] 뭐 이것은 이블리스의 원전 신화를 알고 있다면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되는 떡밥이긴 하다.[11] 상사한테 좀 고압적인거 아닌가란 생각도 들지만 나눠준것도 아닌데 홀랑 케잌을 먹어버린 일은 잘한것도 아니니...[12] 글로라가 오차즈케에 질투를 해서 오차즈케 그림에 화살을 잔뜩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