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arhead
탄두를 뜻하는 영어.핵미사일의 핵탄두를 말할 때 가장 많이 쓰인다.
2. 1989년에 발매된 우주 시뮬레이터
글린 윌리엄스가 제작해 액티비전에서 1989년에 발매한 게임이다. 아미가와 아타리 ST 전용.
기본적으로는 1984년에 발매된 엘리트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다. 다만 이 게임은 한 번 추진하면 계속 나아가는, 조금 더 현실적인 조작을 구현했다는 의의가 있다. 최초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배경 또한 오픈 월드였던 엘리트와는 달리 시리우스의 곤충형 외계인들과 인간들의 전쟁이 배경으로, SOLBASE라는 우주기지를 거점 삼아 호위나 전투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동시대의 우주 시뮬레이터와는 다른, 특유의 조작 방식은 개량되어 세계관과 함께 XF5700 맨티스라는 후속작으로 이어진다. 맨티스 표지 뒷면에 이 게임의 착륙 장면이 있다.
3. 캔디 및 젤리 브랜드
WARHEADS신맛이 굉장히 센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 198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제조사는 Impact Confections. 여러 가지 형태의 캔디와 젤리 제품이 있으며, 모든 제품마다 강한 신맛을 표현한 특유의 로고가 박혀있다.
캔디의 경우 표면에 신 가루 같은 게 발라져 있어서 매우 시다. 아이셔는 애교 수준.[1] 캔디 자체에 신맛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세 사라진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는 혀가 따가울 만큼 강한 신맛을 자랑하지만 지속시간이 아주 짧으며, 의외로 사탕 자체의 맛은 신맛도 단 맛도 아닌 밍밍한 맛이다. 이전의 아이셔가 안쪽이 더 강한 신맛을 냄으로써 먹을수록 시큼함이 강해지던 것과는 대조적.
다양한 과일 맛으로 제품을 출시하지만, 순간적인 신맛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차이를 제대로 느끼기는 어렵다.
예전에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어 다른 사탕보다 훨씬 비쌌지만, 현재는 소매점이나 편의점 등에서도 캔디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다.
[1] 다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셔는 이전에 비해 신맛이 굉장히 약해졌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