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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우완 투수 원상현의 선수 경력을 다루는 문서.2. 아마추어 시절
2020년 개성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입학 후 1년 만에 유급했고[1] 2022 시즌을 앞두고 부산고로 전학했다.2022년 부산고등학교 2학년 시절 봉황대기 결승에서 8⅓이닝 5K 무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으로 22년만의 전국대회 우승, 29년만의 봉황대기 우승을 이끌었으며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이 때부터 1라운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3학년 들어서 구속이 상승하며 꾸준히 140km/h 중반, 최고 153km/h의 구속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여전히 1라운드 지명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만 조대현, 김택연, 김휘건, 전미르 등 쟁쟁한 우완 투수들이 판을 치고 있고 유급 이력이 있어 저들보다는 약간 밀린다는 평가지만 완성도 하나는 매우 좋다는 평으로 1라운드 중-후반 순번 지명이 유력한 상황이다.
2023년 황금사자기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력했다. 그러나 박계원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원상현을 전력에서 제외했다. 원상현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저학년 투수들이 골고루 이닝을 분담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유독 인연이 없었던 황금사자기에서 비로소 첫 우승에 성공했다.
6순번인 KIA 타이거즈가 조대현과 원상현을 집중관찰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빠르면 조대현을 제치고 6순번 늦어도 1라운드 후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
2024 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 7순번 kt wiz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나도현 단장이 말한 바에 의하면 미래의 선발 투수로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3]
3. kt wiz
2023년 10월 7일 kt와 계약금 2억 3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3.1. 20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원상현/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1] 이 때문에 2023년도 청소년 대표팀에는 뽑히지 못했다.[2] 조대현의 평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6순번 가능성도 높다.[3] 볼이 좋고 공격적인 피칭이 지명배경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