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9:53

원샷 캐논


유희왕의 하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설명2. 관련 카드
2.1. 원샷 로켓2.2. 원샷 부스터

1. 설명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345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 명칭=원샷 캐논,
일어판 명칭=ワンショット・キャノン,
영어판 명칭=Turbo Cannon,
레벨=3,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공격력=0, 수비력=0,
소재="원샷 로켓"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효과1=①: 1턴에 1번\,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의 절반의 데미지를 그 컨트롤러에게 준다.)]
"이것이 3번째의, 새틀라이트의 별! 하늘까지 올라라! 싱크로 소환! 이것이 내 비장의 카드! 날아올라라! 원샷 캐논!"
これがみっつめの、サテライトの星!天まで昇れっ!シンクロ召喚!これがオレの切り札だっ!飛び出せ!《ワンショット・キャノン》!
유희왕 태그 포스 4에서 나온 소환 대사
튜너인 원샷 로켓이 레벨 2이므로 싱크로 소재의 레벨은 1이어야 한다. 원샷 로켓의 레벨을 1로 낮춘다면 싱크로 소재의 레벨은 2가 돼야 하겠지만, 굳이 번거롭게 그런 식으로 소환할 일은 없을 것이다. 주로 소재로 쓸만한 건 원샷 부스터, 황천 개구리, 희생양 토큰, 배틀 페이더, 원 포 원으로 나온 레벨 1 몬스터. 포뮬러 싱크론을 쓰는 덱이라면 쉽게 채용할 수 있다.

능력치는 모두 0이지만 효과는 제법 공격적이어서, 매 턴마다 노 코스트로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공격력 절반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전투에서 전혀 살아남을 수 없는 능력치에 효과에 대한 내성도 전혀 없기 때문에 보통은 다음 턴에 바로 상대의 반격에 쓸려나가게 될 것이며, 실제로 이 카드로 여러 턴에 걸쳐 몬스터를 파괴해보는 것은 쉽지 않다. 사용한다면 효과를 쓰고 추가로 다른 몬스터를 전개하는 데 바로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최초이자 먼 훗날 하조 클라우솔라스가 나올 때까지 유일했던 레벨 3의 싱크로 몬스터. 그러나 전용 튜너로 성능이 그저 그런 원샷 로켓이 지정되어 있다 보니 유니크함보다도 사용하기 불편함이 더 돋보여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더 이상 유일한 레벨 3 싱크로 몬스터가 아니게 된 이후로는 더욱 더 사용할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다. 클라우솔라스가 아직 없었던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 소재 5장으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뽑기 같은 막장 듀얼을 할 때 사용하는 경우는 있었다.

여담으로 지정된 튜너가 원래 레벨이 2인 원샷 로켓이기 때문인지, 이 카드의 소환 조건은 튜너 이외의 몬스터로 무조건 1장만을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즉 다른 효과를 받아 원샷 로켓의 레벨이 1로 낮아진 상태에서 레벨 1 몬스터 2장과 함께 튜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조 클라우솔라스의 경우는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으로 지정되어 있어 1+1+1 조합도 가능하다.

유희왕 5D's 다크 시그너 편에서는 루드거에 의해 강제로 듀얼하게 된 랠리 도슨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사용. 원작에선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그대로 데미지로 주는 효과였으며, 지박신 Uru로 유세이의 원샷 부스터를 가져온 후 원샷 로켓을 튜닝해 싱크로 소환, 지박신 Uru를 파괴하고 자폭했다.[1] 이로 인해 작중 최초로 지박신을 파괴한 카드가 되었다.

효과명은 '파이널 샷(ファイナル・ショット / Final Shot)'.

유희왕 태그 포스 4에선 상당히 강하다. 조금 방심하면 원샷 캐논이 나와선 플레이어의 몬스터를 계속 박살내고, 공격 들어가면 고철의 허수아비를 발동한다. 게다가 초반이라 저걸 막을 방도가 없다. 이외에는 어째선지 다크 시그너 버전 미스티 로라의 엑스트라 덱에 들어있는데, 전용 튜너인 원샷 로켓은 덱에 들어있지 않아 실제로 소환은 하지 못한다. 공격력이 0이라는 점이 레프티레스와 비슷한 면이 있고 효과가 좋아보여서 넣었는데 튜너 지정인 걸 잊었나 보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크래시 타운의 웨스트가 랠리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오면서 이 카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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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카드

2.1. 원샷 로켓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3451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 명칭=원샷 로켓,
일어판 명칭=ワンショット・ロケット,
영어판 명칭=Turbo Rocket,
레벨=2,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①: 이 카드가 공격할 경우\, 이 카드는 그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에 공격을 실행한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한다. 공격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원샷 캐논의 전용 튜너. 공격할 경우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지는 지속효과, 데미지 계산 후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만큼 효과 데미지를 주는 유발효과를 가졌다.

로켓 전사처럼 자신의 공격을 통해 효력을 발휘하지만, 자신의 공격력이 0이라 필연적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또는 수비력만큼의 전투 데미지를 받게 된다. 사실상 제 손으로 다이렉트 어택을 받는 셈인데, 그러면서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는 공격력 절반이라 LP 어드밴티지 면에서는 아무리 봐도 손해다.

그러면서 자신이 공격해야만 발동되는 효과이니 장기적으로 보자면 더더욱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스피릿 베리어혼신의 일격 등을 같이 사용해주면 데미지를 받지 않고 웬만한 데미지를 줄 수 있겠지만 효율은 좋지 못하다. 화목의 사자라면 이 카드의 공격시 데미지 경감과 다음 턴 전투 파괴 및 데미지 경감 양쪽으로 활용해줄 수 있다.[2]

수비력 0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한 경우라면 자기가 데미지 받는 일 없이 상대한테만 효과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다. 아누비스의 저주 등이 있다면 수비력 0으로 수비 표시로 만들어줄 수 있으니 나름 콤보로 활용해볼 수도 있겠다.

데미지를 커버할 수단이 없다면 무난하게 소환하고 바로 싱크로 소환으로 연결하자. 낮은 능력치로 인해 서치나 샐비지, 리크루트가 쉽다.

원샷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공격력 0, 레벨 2 이하 기계족임을 활용하는 게 좋다. 역시나 특수 소환이 쉬운 점을 이용해 랭크 2 엑시즈 소환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즉사급 피해를 받아야 체감될만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가성비 극악의 카드가 되어버려서 활용하려면 레인보우 라이프 같은 카드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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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원샷 부스터


[1] 사실 이 때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효과를 쓰면 자폭을 막을 수 있다.[2] 실제로 유희왕 태그 포스 4의 래리가 이 전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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