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31 14:56:14

월(등불 아래서 우리 함께)

1. 개요2. 공식 프로필3. 성격4. 외모

1. 개요

웹소설 등불 아래서 우리 함께의 등장인물.

2. 공식 프로필

키: 164cm[1]
몸무게: 45kg
좋아하는 것: 독서, 제자들에게 이야기 들려주기
시골인 향주에서 살고 있으며, 그곳에서 유일한 훈장(스승)으로써 무료로 아이들을 모아두고 가르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남장을 하고 있으며 호적또한 남성으로 올려져 있어 과거를 볼 수 있었다. 과거에 합격한 이후에는 어사대에 배치되어 어사로서 활약중이다.
재저룰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한다.

3. 성격

단정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인. 책읽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며, 조용한 시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을 좋아한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업 중에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공을 가지고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언제나 존댓말을 쓰고 있으며[2], 홍영이나 영원의 말에 따르면 양민답지 않을 정도로 예의범절이 몸에 철저하게 배어있다고 한다. 또한 학식이 높고 말도 잘 해서 초반에는 제자들을 미끼삼아 협박하는 관리를 역관광시키기도 했다.

제자들에게 관대하지만 예의범절에서는 엄격한 성격이 되는 듯하다.

4. 외모

사내같지만 사내같지 않은, 곱상한 외모라고 한다. 온화한 갈색의 머리카락이라고 하며, 끝부분에 댕기를 장식하며 묶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푸른도포를 입고 있어 향주에서는 청월 선생이라고 불리며, 눈동자가 맑고 크며, 쌍꺼풀이 짙게 밑으로 내려와 있어 미소를 지을 때 온화한 인상이 된다.

피부가 하얗고 입술이 도톰한 미인형이라 하지만, 오랜 고생으로 인해서 많이 말랐다고 한다.

2부의 남색루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중성적인 느낌이 풍기는 미인이라는 듯.


[1] 당시 남성의 평균치이므로, 여성으로서는 큰 편이다.[2] 다만 2부 중반 즈음에서 선랑의 협박이나 회유가 들어왔을 때는 싸늘하고 거친 말투가 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