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주요 등장 악귀 | |||
| 지청신 | 백향희 | 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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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필광 | 겔리 최 | 웡 리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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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웡 리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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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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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현욱. 황필광, 겔리 최와 같이 다니는 중국인 악귀.2. 작중 행적
2.1. 1화
소여사 앞에서 겁 먹은 척하며 피해자인 척 하다가 그녀가 아직 살아있는 사람을 치유하는 걸 보고 어떻게 한 거냐며 칼로 자기 팔을 그어 상처를 내고는 그거 여기다 해보라며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그녀를 죽여 영혼을 먹어버려 치유 능력을 얻고[1] 상처를 입은 겔리를 치료한다.[2]2.2. 2화
재판 받고 엘리베이터를 타던 박프로의 경비원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뒤이어 나타나 이 상황을 목격한 민지를 필광이 염력으로 박프로를 조종해 죽이는 과정을 즐겨한다. 이후 한 폐건물[3]에서 병 주고 약 주기 식으로 사람을 떨어뜨리고 다시 치유시키는 걸 반복하다 융의 땅을 발견하자 발을 넣었다 빼는 장난을 쳤고 바로 하나의 레이더에 걸린다. 뒤이어 하나와 모탁을 쉽게 제압하고 끝장내려는 순간, 소문이 나타나 그의 염력에 의해 손쉽게 팔이 아작나고[4] 다시 킥을 맞아 쓰러진다. 이대로 소환될 뻔하나 다시 일어나면서 근처에 있는 타이어를 던져 모탁을 맞춰 떨어트려[5] 소문이 모탁에게 시선이 가게 하고 그 틈에 재빨리 도망쳐 아지트인 호텔로 돌아간다. 아작난 팔을 수복시키고 소문의 염력이 필광 이상이라고 언급한다.2.3. 3화
필광과 함께 미술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직접 장물과 매옥을 상대하는데, 장물을 상대하던 중 매옥의 기습에 당한다. 필광이 염력으로 매옥의 팀킬을 만들려고 할 때와 소문의 난입으로 1대1을 뜰 때에는 딱히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아마 2화 때 지원을 안 한 것 때문에 서운했던 게 안 풀린 것일지도.2.4. 4화
어째 선공개된 장면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악귀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웡이 초반부에 카운터 팀에게 소환당한 거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었다. 3화 중 도망쳤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건 불명이었다. 일단 선공개 장면들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소문과 접전을 벌이고 돌아간 필광을 통해 2화 중 그가 남긴 소문의 염력에 대한 평이 언급되며 간접 등장하긴 했다. 결국 가모탁, 추매옥의 합동 공격에 제대로 당하며 4화 만에 소환당했다. 그리고 그에게 붙잡혀 있던 소여사를 비롯한 여러 영혼들이 무사히 융에 들어갔다. 백향희와 마찬가지로 악귀의 본래 모습은 따로 나오지 않으며, 악귀가 없어져 혼자 남은 숙주가 어찌 되었는지도 딱히 묘사되지 않은 채 소환 순간을 마지막으로 등장이 끝났다.[6]2.5. 7화
숙주는 재출연하였다. 대신 이미 악귀가 소환된 만큼 제대로 된 악행은 벌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필광과 겔리가 보던 뉴스에서 '중진시 연쇄 살인 용의자'로 검거되어 경찰 병력들에게 이송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중국으로 송환되지는 않고 공판 이후 기결수 복장으로 한국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이다.[7] 이후 변호사로 위장한 겔리와 접견실에서 대면해 자신은 변호사가 필요 없는데 왜 왔나며 의아해한다. 그때 겔리가 가시 너클로 겁을 주고 지옥에서 보자며 목을 꺾고 여러 번 찔러 무참히 살해당한다. 시신은 교도소 측에서 처리했을 것으로 추정. 겔리가 그를 살해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본인의 힘 증강을 위한 영혼 제공자로 점찍혔거나, 혹여나 본인에게 불리한 증거가 공개될 가능성을 없애려 했거나 중 하나 이상으로 추정된다.[8]2.6. 이후
9화에서 겔리가 소환되었기에 원래 설정상으로는 숙주의 영혼도 이때 융으로 갔을 것으로 보이는데[9], 어째서인지 11화에서 공개된 설정에서는 도하나가 겔리를 소환했을 때 못 빠져나가고 필광에게 먹힌 채 마주석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아마도 악귀 숙주였던 존재의 영혼은 종종 소환 때 해방되지 못하고 갇히는 경우가 있는 듯.3. 주요 대사
남을 도와주면요, 그렇게 끔찍하게 죽는 거예요. 아줌마.
남 돕겠다고 나서는 놈들은 늘 마지막이 이 꼴이라니까... 중국 그 새끼들 보면 몰라?
하여간, 이것들은! 보고! 배우는게 없어!!
2화, 도하나와 가모탁을 다 쓰러뜨리고 승용차 범퍼를 뜯어서 가모탁을 때려죽이려는 순간.
하여간, 이것들은! 보고! 배우는게 없어!!
2화, 도하나와 가모탁을 다 쓰러뜨리고 승용차 범퍼를 뜯어서 가모탁을 때려죽이려는 순간.
그 놈이 가진 힘, 황 선생 이상이었어! 중국 놈들 때랑 차원이 다르다고...
2화, 소문의 염력에 역관광당하고 겨우 소환을 피해 돌아와 일행에게 남긴, 소문의 전투력에 대한 평가.
2화, 소문의 염력에 역관광당하고 겨우 소환을 피해 돌아와 일행에게 남긴, 소문의 전투력에 대한 평가.
아닌데. 난 여기가 좋은데. 나 여기 있어야, 사, 사, 사람 안 죽이는데...
7화, 남겨진 숙주의 유언.
7화, 남겨진 숙주의 유언.
4. 전투력
가모탁과 도하나를 괴력으로 가볍게 제압해[10], 괴력만큼은 3단계 악귀들 중 가장 강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기는 스피드로 겔리와 호각을 겨루거나 드라마 내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그 이상일 수도 있다. 또한 소문에게는 염력 때문에 맥을 못 추고 일방적으로 당하기에, 소문보다는 확실히 한참 아래임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추매옥, 최장물과 맞붙었을 때도 우위를 점하다가, 가모탁과 추매옥의 합동 공격으로 인해 소멸된 것을 보면 확실히 3단계 악귀들과 거의 비슷한 실력이다.5. 기타
- 원작에서는 덩치 큰 거구에다가 타격이 특기이지만 드라마에서는 평범하고 제법 날렵하게 생겼다. 그에 맞게 특기도 소문과 같은 스피드다. 또한 추매옥과 같은 능력인 치유가 가능하다.
딜캐에서 힐캐로 전직[11] - 원작에서는 소문이 필광, 겔리와 한꺼번에 붙는 사이 도주하려다가 뒤에서 모탁을 기습하나 역으로 힘에 밀리고 소환당했는데, 마침 드라마에서도 모탁과 웡이 한판 뜬 적이 있고 3화 후반부에 소문이 적봉의 후각 덕분에 미술관에 난입했을 때 갑자기 사라져서 혹시 4화 초반에 모탁이 하나, 적봉만 겔리 쪽에 보내고 소문을 따라왔다가 웡 소환에 성공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4화 선공개분과 예고편에서 웡의 모습이 내내 나오지 않은 것, 겔리가 있는 곳에 하나와 적봉만 나온 것, 그리고 겔리가 계속 애꾸로 있는 것을 보아서는[12] 제법 가능성 있는 이야기. 그리고 4화에서 가모탁과 추매옥의 합동 공격에 완전히 발리자마자 추매옥에 의해 소환당하며 광탈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 시즌 2의 핵심 악귀 중 한 명임에도 한국 카운터들과 겨우 2번밖에 안 싸우고 소환당해서인지 혼자 단독 포스터가 없다. 이 때문에 그의 스피드와 괴력이 시즌 2 악귀 3인방 내에서 어느 정도인지는 따로 묘사되지 않는다. 기본 설정과 2화 중 모습으로 추정컨대 도하나 상대로는 일단 밀리지 않은 것과 맞주먹에서 가모탁에게 밀리는 것을 보아 힘 수치가 도하나의 80%, 가모탁의 120%의 사이에 있고 스피드 수치가 도하나의 100% 전후일 것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 황필광과 겔리 최가 각각 전작 지청신, 백향희 포지션일 것으로 추정되면서 이들과 닮은 점도 나름 있어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아직 전작의 장수와 닮은 점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13] 굳이 꼽자면 악귀로 출연한 회차가 4회밖에 안 된다는 것과 결국 같은 동료에게 살해당했다는 정도?[14]
- 일찍 소환된 까닭에 핵심 악귀 3인방 중 유일하게 나적봉과 직접 만나지 못했다. 그 대신 2~4화에 걸쳐 그를 제외한 5명의 한국 카운터 모두와 가장 먼저 한 번 이상 겨뤄보고 갔다.
- 성씨가 웡으로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그가 王, 黃씨라면 중국 남부 출신으로 추정된다. 다만 중국 북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준 중국어에도 翁씨가 Weng(웡)으로 발음되긴 하지만 그리 흔한 성씨가 아니기도 하고 광동어의 o가 한국어 ㅓ와 좀 더 비슷한 발음이다 보니 翁씨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 등장은 짧았지만 나름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실제로 본 드라마 정보 등장 인물 소개 목록에 마치 중요한 메인 조연 인 것처럼 카운터 6인방과 황필광 겔리 다음으로 소개 문구가 나와 핵심인물 9명중 하나로 소개 되어[15] 중후반까지 중요한 역할을 할 서브 빌런으로 예상되었으나 단 4회만에 이외로 너무 빨리 허무하고 퇴장해버려 메인 조연으로 설정해놓고 결과적으론 그냥 초반에만 잠시 등장한 단역 이나 다름없게 된것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너무나도 아까운 캐릭터 소모였다는 비판도 존재한다.[16] 이후 7화에서 악귀가 빠진 모습으로 겔리를 마주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겔리를 위한 영혼 공급원으로만 다시 나오고 퇴장당했다. [17]
[1] 설정상으로는 스피드 특기도 가지고 있다는 듯.[2] 나중에 밝혀지길 겔리도 자기가 획득한 능력을 웡에게 시험삼아 써봤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를 안 웡은 같은 편인데 기억 일부를 왜 지웠냐며 꽤 서운해했다.[3] 백두기획건설이 사기친 그 건물.[4] 염력으로 팔을 붙들리자마자 3번에 걸쳐 양 팔의 관절들이 확 꺾였다.[5] 원래는 소문에게 반격하려고 날린 것 같은데, 소문이 피해서 애꿎은 모탁이 맞았다. 처음에 모탁이 난입하면서 웡에게 타이어를 던져 튕겨낸 걸 생각해보면 의도치 않게 똑같이 복수한 셈.[6] 숙주가 죽지는 않았으니 카운터 관련 기억을 지운 후 대외적으로는 가모탁이 체포해 중국에 송환하는 것으로 처리하여 전 시즌 15화의 백향희와 비슷한 말로를 맞았을 것으로 보인다.[7] 악귀가 빠진 웡의 모습이 이전에 비해 굉장히 순해졌다는 평이 많다.[8] 그리고 악귀가 소환되고 남은 겔리도 같은 방법으로 필광에게 죽었다.[9] 실제로도 겔리에게 영혼을 먹힌 첸자이는 이때 해방되어 융으로 갔다.[10] 다만 가모탁과의 힘 대결에서는 이기지 못하자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제압하였다. 즉 힘은 가모탁보다는 아래인 100~110%로 추정된다.[11] 참고로 원작에서는 필광이 획득한 능력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이쪽으로 이동했다.[12] 선공개 장면을 보아 딱히 깊게 찔린 것 같지는 않기에 안구가 아예 결손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도 겔리는 시력이 없어진 왼쪽 눈의 눈꺼풀도 잘만 뜨고 있었다.[13] 왜냐,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2단계인 장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웡이 강하고 장수는 일반인보다 힘이 더 셀 뿐이지 별다른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팀킬을 당한 장수와 달리 웡은 가모탁과 추매옥에게 소환당했다.[14] 7화에서 숙주 자체는 다시 등장하기는 한다. 악귀가 빨리 퇴장당했을 뿐.[15] 융인들과 마주석 소문이의 주변인들 보다도 더 먼져 그것도 웬만한 다른 인물들보다도 소개 문구가 더 길게 나와있다[16] 시청자들 반응 중 하나를 보면, 필광과 겔리 사이에서 혼자 고생하는 막내 같았다는 반응도 있다.[17] 이 모습이 과거 회상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겔리가 안대를 한 모습이라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추측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