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웨슬리안 교회 The Wesleyan Church | |
<colbgcolor=#b13><colcolor=#ffffff> 영문약칭 | |
설립 | 1843년 |
소속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성향 | 중도 |
총회 | 미국 인디애나 |
교인 수 | 14만 954명(201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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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웨슬리와 미국 대각성운동의 영향을 받아 시작된 교단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세를 많이 확보하여 교인 수는 14만 명 이상이다. 미국의 일반적인 개혁주의 교단들과 비교하면 미국 장로회(PCUSA), 북미주개혁교회를 제외한 웬만한 교단들보다 더 신자 수가 많다.2. 특징
북미, 영국,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인도네시아, 호주에 교구가 있는 세계적인 미국 기반 그리스도교 교단이다. 이 교회는 성결교 운동과도 관련이 있고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의 신학과 가르침에 뿌리를 두었다. 구원에 대해서는 웨슬리안-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주의 교리를 고수하고, 개혁주의 교회와 달리 더 폭넓은 구원을 교리로서 고백한다. 현재까지 전세계 감리교, 성결교 교단들에 신학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3. 역사
1843년에 교단이 세워졌다. 초기 교단 지도자들은 노예제도에 반대했으며 여성인권 신장을 주장했다. 이로 인해 노예제도의 지속을 원하는 미국 남부 백인 농장주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교단은 탄생할 때부터 감리교와 성결교 신학이 모두 혼재되어 있다. 교단의 역사가 성결교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역사적으로 볼 때에 이 교단의 뿌리 중 하나인 성결교는 18세기~19세기에 미국에서 형성된 종파이다. 감리교의 형제교단으로 19세기 말 미국 동부 및 중서부 지역에서 일어난 제2차 대각성운동 때, 피미 팔머, A.B. 심슨 등을 중심으로 일어난 성결운동(holiness movement)을 출발점으로 한다. 중생(Born again: 重生)·성결(聖潔)·신유(神癒)·재림(再臨)의 사중복음이라는 용어는 A.B. 심슨이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후에 성결운동은 20세기 들어 성령을 중요하게 간주하는 오순절운동으로 발전된다. 이로 인해 성결운동은 경우에 따라서는 웨슬리안-성결운동 또는 성결-오순절운동으로 부르기도 한다.
웨슬리안 처치는 많은 선교사들을 해외로 보내고 신학 연구에도 매진해 이러한 전통을 발전시키고 계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