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거짓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은랑 키메라 | 티네 체르크 | 쿠루오카 츠바키 | 올란도 리브 | 제스터 카르투레 | 플랫 에스카르도스 | |
참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워처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시그마 | 버즈디롯 코델리온 | 도리스 루센드라 |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 팔데우스 디오란도 | 할리 볼자크 | |
감독역 | ||||||||
한자 세르반테스 |
}}}}}}}}} ||
<colbgcolor=#232726><colcolor=#fff> 랜서 ランサー Lancer | |
Fate/strange Fake -Whispers of Dawn- | |
키 / 몸무게 | 변화 가능 |
출전 | 길가메시 서사시 |
지역 | 메소포타미아 |
성향 | 중립 중용 |
성별 | 없음 |
클래스 적성 | 랜서, 버서커 |
성우 | 코바야시 유우 |
[clearfix]
1. 개요
Fate/strange fake 만우절판 |
Fate/strange Fake에 등장하는 서번트.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랜서 클래스로 현계한 서번트.
2. 진명
엘키두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는 그의 벗, 엔키두이다. 온화한 어조, 우아한 표정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가혹한 전투 능력을 가진 "의지를 지닌 보구". 영웅왕 길가메쉬와 함께 최강의 일각이라고 일컬어진, 하늘과 땅을 잇는 사슬. 신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인형이면서, 자연과 조화 · 일체화하는 대지의 분신이기도 하다. 영웅왕의 유일한 벗으로 많은 모험을 하고 마음을 얻은 후, 인형으로써 흙으로 되돌아간 슬픈 병기. |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 | 내구 - | 민첩 - | 마력 - | 행운 - | 보구 A++ |
보구를 제외한 스테이터스는 자기 마음대로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로 표기되어 있다. 총합치는 35포인트이며 자세한 건 아래의 변용 스킬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대 마 력 | 랭크 | 보유 스킬 '변용'에 의한 마력 수치에 따라 바뀜. |
- |
■ 고유 스킬
변 용 | 랭크 | 능력치를 일정 총합치에서 상황에 따라 배분하는, 인형이기에 가능한 특수 스킬. 랭크가 높을수록 총합치가 높지만 A에서 A+로 상승시키려면 2랭크 분량의 수치가 필요함. |
- |
FsF 2권 시점에서는 '올 A에 조금 못 미침', 즉 35포인트 미만이다. 마스터가 완쾌하면 올 A가능(35포인트).
기 척 감 지 | |
랭크 | 최고 클래스의 기척감지 능력. 대지를 통하여 원거리의 기척을 감지할 수 있으며, 근거리에서는 같은 랭크까지의 '기척차단'도 무효화할 수 있음. |
A+ |
3.2. 보구
백성의 예지 - 에이지 오브 바빌론 (民の叡智 / Age of Babylon) | |||
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1권 스테이터스 창에서는 가려져 있다가 7권에서 공개됐다. 티아 에스카르도스와 전투를 벌일 때 이 보구를 사용하였는데, 무수한 칼날이나 성벽[1] 거기에 미군의 M1 120mm 대공포 8기도 소환하여 보구로 운용했다.
정확히는 길가메쉬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 비슷하게, 에누마 엘리시를 통해 별과 연결되어 인리가 만들어낸 수많은 무구들을 대지에서 재현시키는 것이다. 과거 시점에 소환되면 그 당시 존재했던 무기들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미래에 소환되면 현재는 탁상공론에 불과한 무기들도 사용할 수 있는 식. 타입문 설정상 신비가 없는 현대의 무기는 고대의 무기에 못 미치지만, 엘키두는 그의 존재 기반 자체가 신비이기 때문에 이런 건 전혀 상관이 없다고. 다만 만드는 데 제약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흙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일단 만들 수만 있다면 대지 자체를 공장으로 삼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보구의 진가.
성배전쟁 극초반에 길가메쉬의 게오바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것도, 숲에서 리처드와 싸울 때 사용한 것도 전부 이 보구. 게오바처럼 평소에는 진명 개방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이여, 신을 붙들어 두자 - 에누마 엘리시 (人よ、神を繋ぎ止めよう / Enuma Elish) | |||
랭크 : A++ | 종류 : 대숙정보구 | 레인지 : 0~999 | 최대포착 : 1000명 |
엘키두 자신의 몸을 하나의 신조병기로 만드는 능력. 아라야와 가이아와 같은 '억지력'의 힘을 흘려넣는 빛의 쐐기가 되어 방대한 에너지를 세상이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상대를 꿰뚫는 일격. 별, 혹은 인류에 대한 파괴 행위에 반응하여 위력이 격증된다. Fate/strange Fake 1권의 내용 |
자기 자신을 신조병장 쐐기로 바꾸는 보구. 엘키두가 랜서 클래스가 된 것은 이 보구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누마 엘리시(Fate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
합성수와 계약하는 모습 |
"고마워, 계약은 성립됐어."
Fate/strange Fake 1권 中
Fate/strange Fake 1권 中
1권, 무명의 마술사가 신령 소환 매개물로 만든 은색의 늑대 형상을 한 합성수가 간절하게 삶을 갈구하자 소환되었다. 소환된 엘키두는 짐승의 언어를 구사하여 몸에 영주가 깃든 합성수와 계약해 랜서 클래스로 현계한다. 그딴 짐승 말고 자신과 계약하자는 무명의 마술사에게 강한 거절의 눈빛을 보내 내쫓은 후, 다친 합성수를 치료할 곳을 감지해 냇가로 이동하여 합성수를 근처에 눕히고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상에 젖는다.
원작 삽화 | 코믹스 |
노래하며 성배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 |
바로 그때 기척감지 스킬로 동굴에서 막 나온 황금빛 갑주를 입은 존재를 감지하는데, 처음엔 그와 죽고 죽여야 되는 운명에 망설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와의 관계엔 변함없다는 결론을 내려 환희한다. 이후 노래를 불러 대지를 울리는 것으로 길가메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원초(原初)를 논한다.
천지가 나뉘고, 무는 개벽을 축복한다.
세계를 가르는 것은 짐의 괴리검.
별들을 돌리는 소용돌이,
천상의 지옥이란, 창세 전야의 종착이로다!
불러일으키는 것은 별의 숨결.
인간과 함께 걸으리니,
나는,
그렇기에!
천지가 나뉘고, 무는 개벽을 축복한다.
세계를 가르는 것은 짐의 괴리검.
별들을 돌리는 소용돌이,
천상의 지옥이란, 창세 전야의 종착이로다!
불러일으키는 것은 별의 숨결.
인간과 함께 걸으리니,
나는,
그렇기에!
[ruby(천지를 괴리시키는 개벽의 별,ruby=에누마 엘리쉬)] vs [ruby(인간이여\, 신을 붙들어 두자,ruby=에누마 엘리쉬)] |
전투로 인해 숲이 망가지는 걸 막기 위해 길가메쉬를 사막으로 유도하고[2] 드디어 사후 처음으로 친우와 조우하며 길가메쉬가 반갑다고 선빵으로 냅다 날린 에누마 엘리시를 보고 다시 한번 성능을 겨뤄보게 되어서 기쁘다며 에누마 엘리시로 맞받아치면서 거짓된 성배전쟁의 막을 올렸다.[3]
이후 여유롭게 대화하며 게이트 오브 바빌론 VS 사막의 모래로 만든 신구[4]로 전초전을 벌이며
에누마 엘리시의 남발로 인해 어그로를 제대로 끈 이 전초전 덕분에, 별 관심없어했던 시계탑과 성당교회가 거짓된 성배전쟁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마스터를 신경쓰는 모습을 본 길가메쉬가 "감정해줄까?"라고 묻자 "네가 감정할 수 있는 건 신과 인간 그리고 술 맛 정도려나?"라고 능청스럽게 넘어간다. 당연히 아처는 "?" 하는 반응. 마스터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을지도...[6]
여담으로 둘이 헤어지기 직전에 자신의 보물을 훔치려고 하는 도둑 놈들이 있었다는 걸 깜빡하고 있었다는 길가메쉬의 말에 엘키두는 '자신도 거기에 포함되는 것이냐'고 묻는데, 길가메쉬는 너에게 성배 따위가 필요 있냐며 어설픈 원망기는 너 자신이 되어버리면 되지 않느냐고 한다. 이에 엘키두 본인은 자신에게 가능한 건 흉내 정도라고 부정하긴 했지만 어쨌든 비슷하게나마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진짜로 성배 자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7] 원리를 추정하자면, 신에 의해 만들어졌고 자체적으로 신의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신령의 권능으로 현실 조작 비슷하게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듯.
2권, 스노우필드 서부 대삼림에 자리잡고서 하루에 걸쳐 결계를 만드느라 활동하지 않고 있다. 그렇더라도 기척감지 스킬로 스노우필드를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무슨 이변이 생길 때마다 엘키두 쪽으로 시점이 바뀌어 해설을 맡고 있다. 결계가 완성된 시점에서는 숲이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거리며 침입자들에게 방향을 잃게 한다. 그래서 특수한 힘이 있거나 숲에게 사랑받지 않으면 지날 수 없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명상신경을 쓸 수 있는 위 어새신이 포함되고, 후자에는 진 세이버를 안내해준 록슬리가 해당되는 것 같다. 이후 진 아처와 길가메쉬의 싸움을 감지하고 진 라이더의 기척도 감지해서 별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길가메쉬가 위험에 처하면 바로 달려가려고 대기 중. 2권 끝의 부분에서 엘키두에게 아야카 사조와 진 세이버가 찾아와 동맹을 요청하고, 그것을 어새신이 목격하게 된다.
3권에서는 진 세이버로부터의 동맹 제의를 듣고 자신이 다른 사람과 협력 관계를 맺으면 언제나 길가메쉬가 시험해본다고 말하며, 그에 앞서 진 세이버의 진의를 시험해볼 겸 싸움을 건다.
진 세이버와의 전투 종료 후, 숨어있던 위 어새신을 불러 모습을 드러내게 하고 그들에게 과일을 베풀어주는 상냥함을 보인다. 그 와중에 진 세이버의 심리를 추측해 멋대로 아야카에게 말해주는데, 진 세이버로부터 눈치 없다는 말을 듣는다.[8]
진 세이버는 자신이 리처드 1세라고 스스로 밝히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예전에 살라딘+당대 산중노인과 함께 사도를 때려잡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 결국 위 어새신까지 더해 셋이서 마물 잡는 동맹을 맺게 된다. 엘키두 자신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퇴치하고 싶은 마물이 있다고 언급한다. 엘키두가 말하길 지금은 그저 검은 저주와 앙그라 마이뉴의 잔해인 검붉은 진흙 덩어리 둘뿐이지만, 이것들이 융합해서 성배에 침투하면 성배를 운운하기 전에 이 별 자체가 위험해진다고.
현재 페스페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 자체가 한 동네 안에서 13기의 서번트가 있고, 죄다 치트급인 존재뿐이라 아무리 규격 외라 하더라도 무슨 일이 생길지 장담은 못 하는 상황. 거기에다가 온갖 해괴한 존재들이 갈수록 더 개입하고 있어서 이미 성배전쟁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간 막장 상황이니 만큼 한동안은 함부로 활동하거나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4권에서는, 은랑이 엘키두의 과거를 꿈으로 본다. 막 진흙 인형으로 태어났을 당시에 신들은 우선 인간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며 후와와랑 만나게 해줬다. 하지만 그는 신들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고[9], 어쩌면 그 시점에서 바빌로니아의 인간들과 신들의 결별은 정해진 것이었다고 평했다.
별 등장 없이 각 진영들이 얘를 어떻게 쓰러뜨릴까... 하고 고민하는 포지션. 그런데 이슈타르가 호문쿨루스의 몸을 빌려 나타났지만, 워낙 이슈타르가 기척을 철저히 숨겨서 엘키두도 눈치채지 못 했다.
5권에서는 이슈타르가 구갈안나를 소환한 후 스노우필드로 전진시키고 있다. 심지어 길가메쉬는 이슈타르가 1권 프롤로그에서 길가메쉬의 소환 촉매였다가 버린 열쇠검으로 길가메쉬의 창고 문을 잠궈서 진 아처의 활에 관통되고 이슈타르의 창에 옆구리가 꿰인 후 후와와에 광선에 영기가 파괴된다. 이후 어떻게든 남아있는 영기를 가지고 살리겠다고 버티고 있는 티네 체르크를 찾아가 은랑과 자신의 마력을 이용해 티네를 도와준다. 단 이대로 버티면 나중에 티네가 죽을 거라는 경고를 한다.
5권 마지막에 후와와가 나타난 것을 알아차리고 아직 그 영기에 갇혀있는 거냐며, 이번이야말로 너희들을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런데 5권에서 길가메쉬가 사실 후와와를 두려워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과거의 길가메쉬가 후와와를 구할 수 없던 게 단순한 사유가 아니라는 추측이 많다.
6권에서는 영기가 사라진 위 아처를 치료한다. 다만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7권에서는 티아 에스카르도스와 싸운다. 이때 엘키두가 에누마 엘리시로 티아의 보구(?)를 간발의 차로 막아내는데, 그 파편 중 하나가 북극해 바닷물의 12%를 증발시켰다는 언급을 볼 때, 엘키두가 없었다면 미국 자체가 소멸할 뻔했다.
이후 구갈안나의 개입으로 싸움은 일단 무승부로 끝났고, 다시 티네가 있는 크리스털 힐 옥상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5일차 아침, 진 라이더의 마스터를 자칭하는 여성이 찾아온다.
8권에서 엘멜로이 교실의 졸업생과 접촉하러 간 티네의 비서 제외, 티네 체르크와 그녀의 부하들, 도리스 루센드라, 은랑 키메라 등과 함께 크리스털 힐 최상층에서 진 아처가 사살백두로 네오 이슈타르 신전을 폭격하는 걸 지켜본다. 그러다 본인 역시 이슈타르를 오만함을 강요하고 사람의 이치가 나아가는 것을 막는 짐승[10]이라 평하며, 에이지 오브 바빌론을 이용해 옥상에 거대한 1기의 포경포(하푼 캐논)을 만들어내 쏜다.
그러나 이슈타르가 구갈안나의 폭풍을 통해 흘러든 바람을 압축, 정지시켜 점성을 띤 기체로 바꿔, 포경포에서 쏘아진 작살을 공중에서 정지시킨다.
직후에 마스터인 은랑 키메라가 엘키두의 옷을 물어 잡아당기는데, 처음에는 자신이 마스터를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사과하지만, 이내 그게 아니라 은랑은 자신이 다시 도구로 돌아가려 하는 데에 화가 난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은랑에게 네 생명은 네 뜻대로 사용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누군가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싸움에 참전하기 위해 네오 이슈타르 신전으로 직접 발을 옮긴다.
이에 이슈타르는 처음에 대지를 파도처럼 꿈틀거리게 만들어 엘키두를 방해하지만, 이를 전부 피해 가까이 접근하자 할리에게 명령해 진 버서커로 엘키두를 막게 한다.
이때 엘키두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그건 바로 과거에 첫 친구였던 후와와와 나누었던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약속을 떠올리며, 후와와와 다시 대화를 나누는 것.
그렇게 버서커와 격돌하던 와중 이슈타르가 진 어새신과 싸우기 시작하자 이를 돕기 위해 버서커가 자신에게서 등을 보이는데, 분명 버서커를 공격할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엘키두는 버서커를 공격하지 않고, 그 틈에 허공에 멈춰있는 작살에 연결된 사슬에 마력을 집어넣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슈타르 신전에 옭아맨 사슬로 작살을 끌어당기는 것으로, 멈춰있던 작살을 강제로 신전에 때려박으려 한다. 그러나 이를 알아차린 할리가 영주까지 동원해가며 버서커로 방해하는 바람에 실패, 버서커의 오른팔에서 방출된 충격파에 맞고 지면에 처박힌다. 그러나 직후에 난입한 위 어새신과 세이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괴물 퇴치라... 뭔가 그리운걸. 괴물 같은 건... 그 숲 어디에도 없었는데."
("사정은 모르겠지만... 저 서번트는, 그쪽에겐 괴물이 아닌 거군?")
"그래... 그녀는... 그녀들은, 인간이야. 생명의 존재 방식을 알려준 은인이자... 나의, 첫 친구지."
(중략)
("정말이지 쓰러뜨리는 보람이 있겠어! 나와 어새신이 잡아둘 테니, 그쪽도 하고 싶은 일을 해!")
Fate/strange Fake 8권 中
("사정은 모르겠지만... 저 서번트는, 그쪽에겐 괴물이 아닌 거군?")
"그래... 그녀는... 그녀들은, 인간이야. 생명의 존재 방식을 알려준 은인이자... 나의, 첫 친구지."
(중략)
("정말이지 쓰러뜨리는 보람이 있겠어! 나와 어새신이 잡아둘 테니, 그쪽도 하고 싶은 일을 해!")
Fate/strange Fake 8권 中
그리고 엘키두의 목적이 버서커를 쓰러뜨리는 게 아님을 알아차린 세이버로부터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는 말을 듣자, 이에 대한 답례로 에이지 오브 바빌론으로 보검 몇 개를 만들어 넘겨준 뒤, 세이버와 어새신이 버서커를 붙들어두는 동안 멈춰있던 작살에 본인의 영기를 융합시킨다. 그리고 16개로 분열된 작살이 이슈타르 신전에 엉겨붙어 이슈타르 신전과 크리스털 힐 옥상을 신대의 사슬로 연결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로 인해 토오사카 린이 위 라이더의 명계와의 연결고리인 위 아처의 시신이 연결되면서 에레쉬키갈이 현현할 조건이 갖춰지게 된다.
[1] '나부 쿠두리 우추르(나부여, 맏아들을 보호하소서)'라는 설형문자가 새겨져있다.[2] 마스터는 숲의 나무들의 움직임을 조작해서 숨겼다. 파르데우스는 "그것"의 영역이 되었다면서 뚫을 수 없다 판단하고 물러났다. 사막으로 유도한 이유는 1. 만일의 경우에 마스터를 보호하기가 힘들다. 2. 숲에서 싸웠다가는 너무 피해가 크니 좀 덜한 장소로 옮겼다.[3] 작중에서 이 전초전을 여는 최초의 일격은 성배전쟁 최후의 일격이 되었어도 이상할 게 없다고 서술된다. 둘의 싸움이 얼마나 격이 다른 싸움인지 보여주는 부분. 이때 게이트 오브 바빌론 내부 재보들의 백업으로 에누마 엘리시의 위력이 오르자 본인도 본인대로 가이아의 억지력 버프로 강화해서 말 그대로 무한대급까지 마력을 끌어올려 날렸다.[4] FGO 막간에서 보여준 '백성의 지혜 - 에이지 오브 바빌론'의 능력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숨겨진 보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보구와 관련이 있는 듯.[5] 본래 엘키두에게 약점은 없지만 생전에 신들에 의해 병사했기 때문에 질병 그 자체의 개념이 서번트가 된 라이더가 천적인 셈.[6] 이 대사 이후 길가메쉬에 대한 디스와 길가메쉬의 자학은 덤. 정확히는 꼬마 길가메시가 자신이 어른이 된 모습을 알면 자학했겠다고 길가메쉬가 스스로 말했지만 엘키두는 그래도 살 거라고 말했다.[7] 그리고 Fate/Grand Order에서 7장이 개방되며 실장된 엘키두의 마이룸 대사에서 성배 관련 대사가 정말로 "......갖고 싶어? 성배. 나에게 마력을 채워주면, 원망기를 흉내내는 것 정도는 가능한데?"라서 일단 정말로 가능하긴 한 모양이다.[8] 엘키두 왈, 생전에도 신들에게 눈치없다는 얘기를 잔뜩 들었다고.[9]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만 알았다.[10] 비스트같은 숭고하고 자애로운 것이 아닌 한낱 해로운 짐승에 불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