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06:35:44

할리 볼자크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거짓된 성배전쟁
서번트 세이버[A]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마스터 아야카 사조 은랑 키메라 티네 체르크 쿠루오카 츠바키 올란도 리브 제스터 카르투레 플랫 에스카르도스
참된 성배전쟁
서번트 세이버[A] 워처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마스터 아야카 사조 시그마 버즈디롯 코델리온 도리스 루센드라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팔데우스 디오란도 할리 볼자크
감독역
한자 세르반테스

[A] 거짓/참 양쪽 성배전쟁 모두에 포함된다.[A] 거짓된 성배전쟁에도 포함된다.

}}}}}}}}} ||


파일:7106xkEKILL.jpg
하단에 있는 소녀가 할리 볼자크. 상단의 인물은 위 어새신.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ハルリ・ボルザーク
Haruri Borzak

Fate/strange Fake의 등장인물이자 진 버서커마스터.

정부에 고용된 마술사로, 흑마술사인데 매개물은 언제나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는 흑마술계의 이단아. Fate/Zero에서 등장한 봉인지정 마술사 오드 볼자크의 손녀다. 아버지가 이단으로 판정받아 살해당하고 모든 것을 빼앗겼기에 마술 사회에 대한 복수가 목적이다. 마술협회의 총본산인 시계탑아틀라스원은 물론이고 지역이나 국가별 마술적 집단들도 전부 다 타겟이다.

일반적인 마술사들과는 달리 인간성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는데,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남을 해친 자들에 대한 복수심이 오히려 그녀의 인간성을 유지시켜 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마술사인 만큼 냉철함과 진지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사고방식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진 버서커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지금까지 자신을 제물로 써왔는데 성배전쟁 때문에 남은 어찌 되든 상관없다 생각해서 천벌받은 거라고 생각했을 정도.

할아버지처럼 벌을 사역마로 다룬다.

2. 작중 행적

3권에서 정부 세력인 팔데우스에게 협력한 진 버서커를 소환했으나, 소환하자마자 날뛰는 진 버서커의 공격에 맞고 빈사 상태가 된다. 이 결말을 받아들이며 이미 버서커에게 마력은 잔뜩 주입해 놨고, 발전소에서 소환한 덕에 마력을 대신할 동력원도 충분하니 버서커는 이후로도 날뛸 수 있으니 마구 날뛰어서 모두에게 알리라며 안심하며 죽어갔으나...

파일:Fillia_and_Haruri.jpg

그 후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 필리아에게 치료받는다. 그리고 필리아에게서 느껴지는 힘이 영령 이상이라며 당황한다. 이후 내레이션으로 나오길 필리아에게 그 '무언가'가 깃든 건 할리가 준비한 어떤 촉매 때문이다. 그 정체는 바로 이슈타르로 진 버서커를 영령의 형태조차 아닌 모습으로 마개조하자 이슈타르와 함께 버즈디롯 코델리온의 본거지를 처들어와서 진 아처를 이슈타르가 상대하는 동안 진 버서커로 공방을 때려 부수고 자신은 열심히 도망다녔다.

사실 진 버서커에게 명령을 내려 버즈디롯을 죽이는 것이 간단하겠지만 할리는 아직 효율만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마술사스러운 사고방식을 가지지 못한지라 이계화된 공방만을 파괴하라 명령한 것이다. 그런데 이게 본인에게는 다행이었던 게, 이슈타르는 전형적인 마술사들을 싫어해서 만약 그랬으면 그냥 죽일 생각이었기 때문. 이슈타르가 할리에게 한 것도 시험해 본 것이었으며 그런 판단을 내린 것을 칭찬해 줬다. 그 후에도 이슈타르의 기행에 적당히 맞장구쳐 주면서 어울려준다.

성배를 손에 넣으면 마술 세계 자체를 붕괴시키려 했다.

6권에서 이슈타르와 대화한 끝에 이슈타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7권에서 이슈타르가 자신이 신령으로서 힘을 행사하기 위해 신전을 만드는데, 신령의 힘은 자신을 신앙하는 인간이 있어야 성립되고 신전을 관리하는 인간과의 중재자, 즉 신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할리를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는다. 어감이 시두리와 조금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여차해서 결국 제사장이 되는 걸 받아들이고 가호를 받는다.

이후 이슈타르의 신전 앞에서 제스터 카르투레위 어새신이 전투를 벌이자 이를 막아서는데, 이때 사역마로 벌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제스터가 자신이 오드 볼자크의 후계자임을 알아보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다시 정신을 다잡고 이들을 막아서는데, 이때부터 할리의 정신이 점점 제사장의 것으로 변질되기 시작한다.
영주로써, 명하겠습니다.
이 숲과 신전의 파수꾼으로서, 영원한 수호를!
Fate/strange Fake 7권 中

그리고 영주를 이용해 진 버서커에게 신전을 수호할 것을 명한다.

8권에서도 이슈타르의 신전을 지키는 것으로 등장. 영주를 써가며 버서커에게 위 랜서를 상대하도록 지시하고, 본인은 신전에 침입한 , 루비아, 진 라이더와 맞선다. 이때 이슈타르와 린이 대치하는 동안 사역마인 벌을 풀어 루비아와 격돌하려 하나, 그 순간 린의 몸에 에레쉬키갈이 빙의하고 동쪽에서 신을 떨어뜨리는 화살이 날아와 이슈타르를 쓰러뜨린다.

할리는 쓰러진 이슈타르를 보고 오열하지만, 이슈타르는 후와와를 부탁한다는 마지막 신탁과 함께 할리를 마안나에 밀어넣어 신전 밖으로 탈출시킨다.

3. 기타

  • 오드 볼자크의 손녀인데, 아버지도 이단으로 처분당했다. 마술사들이 오드의 연구 성과를 빼앗기 위해 할리의 부모에게 이단의 낙인을 찍어 부모와 일부의 마술각인을 제외한 모든 것을 잃었다.
  • 야타가라스라는 스승이 있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