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7:57:43

위스퍼러(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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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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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Predator.png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탱커.png 탱커
무기 나무 창 획득처 모집

네가 죽으면 그 껍데기는 우리 것으로 사용해주마.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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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

그놈 아직도 있나?
작은 그룹의 리더인 아이작이 망원경으로 창문 밖을 주시하고 있는 하퍼에게 물었다. 하퍼는 망원경에서 눈을 조금도 떼지 않은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염병할. 정말 스토커나 다름없군.
아이작이 바닥에 침을 뱉으며 말했다.

아이작, 하퍼, 카슨 세 명으로 이루어진 이들 그룹은 시가지에 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 주변에는 워커가 많았지만, 그들은 워커의 내장과 피를 이용해 워커의 주목을 받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건물 내부에서는 신발을 벗고 다니며 가급적 귓속말을 사용했다. 사냥한 워커의 내장과 신체를 건물 주변에 뿌려두었고, 건물 1층에는 침입자들이 워커가 가득한 건물로 인식하여 접근하지 않도록 세 마리의 워커를 잡아두었다. 이들은 팔과 다리를 자르고 머리에 테이프를 둘둘 감아놓았다. 물리거나 긁힐 것에 대비한 것이다. 그만큼 신중한 생존자들이었다. 이는 불편하고 위험하지만, 다른 약탈자들을 피할 수 있었기에 충분히 가치 있었고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며칠 전부터 건물 주변에서 이상한 워커 하나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워커라고 생각했으나 무언가 이상했다. 주변의 워커에 비하면 이 워커는 무언가 살아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는 건물 주변을 벗어나지 않고 이따금 그들이 있는 쪽을 보았다.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 그들이 망원경으로 한참을 주시하고 나서야 그 개체는 워커가 아니라 워커의 가죽을 뒤집어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이쪽을 보았고. 주변에 다른 워커가 있으면 워커처럼 행동했지만, 워커가 없으면 주저앉아 쉬거나 드러눕곤 했다. 자세히 보니 창 같은 무기도 품 안에 숨기고 있었다. 리더인 아이작은 굉장히 불쾌해했다. 이들은 총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총성이 주변의 워커를 불러오기 때문에 쏠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앞에 가서 묻자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대체 뭐야? 저 새끼는.
카슨이 짜증이 가득 난 채로 말을 이었다.
왜 우리 쪽을 계속 쳐다보냔 말이야!
뭐가 됐든 완전히 미친놈인 건 확실해. 가죽을 뒤집어쓴다니 정말 상상도 못 했군.
아이작이 대꾸했다. 그들은 워커의 내장과 피를 바르기 전에 위생상 우의를 이용했다. 제법 긴 시간을 해봤으나 아직도 냄새에는 적응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워커의 가죽을 직접 뒤집어쓴다니.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행동이 아니었다.
공격을 하는 것도 아니고 며칠째 여기만 주시하고 있어. 공격하기 전에 정찰하는 걸까?
그렇기엔 지켜보는 시간이 너무 길지. 저놈은 우리가 자길 보고 있다는 것도 알 거라고.
동료로 받아달라고 하는 건가?
모르지. 곧 크리스마스니까 케이크라도 받아 가려고 저러는 걸 지도.
아이작과 카슨이 의견을 나누는 동안 망원경으로 이상한 워커를 지켜보던 하퍼가 입을 열었다.
조용히 해봐. 저놈이 뭔가 하고 있어.
하퍼의 말에 아이작과 카슨이 창문으로 다가왔다. 하퍼가 말한 대로 이상한 워커가 4층 창문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그는 오른손 주먹을 빠르게 쥐고 피거나 손바닥을 길게 펼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었다.
저건 뭐 하는 거지?
손이 움직이는 모양이 규칙적인데. 무슨 신호인가?
모스 부호 같아. 손바닥을 펼치고 있는 게 선이고 주먹을 쥐는 게 점을 표현하려는 거지.
하퍼의 말에 아이작은 놀랍다는 듯 물었다.
뭐야. 너 모스 부호도 할 줄 알아? 저놈이 뭐라고 하는 거야?
걸스카우트에서 배운 적이 있어서 개념만 알고 있을 뿐이야. 어떻게 하는 지는 훨씬 옛날에 잊어버렸다고.
젠장.
아이작이 안타깝다는 듯 혀를 찼다. 그는 권총을 장전한 뒤 바지 뒤에 넣었다.
내려갈 생각이야?
하퍼가 묻자 아이작은 고개를 끄덕였다.
저렇게까지 하는데 뭐라 말하는 지는 들어봐야겠지. 마침 주변에 워커도 없고. 왜 스토커 짓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위스퍼러의 일원이자, 아이작 그룹에게 스토커라고 불린 남자는 비를 맞으며 거리에 서 있었다. 4층에 있던 사람 중 하나가 내려가겠다는 손짓을 했으니 곧 내려올 것이다. 스토커는 며칠 전 워커의 내장을 몸에 바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던 사람들을 보았다. 그는 며칠에 걸쳐 그들을 관찰했다. 총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는다. 워커의 내장과 피를 건물 주변에 발라 자신들의 냄새를 지우려 하고 있고 소리도 내지 않는다.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고 이런 사람들은 위스퍼러의 일원으로 아주 적절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을 설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은 미친놈 취급하기 마련이고 워커로 오인당하여 그대로 죽을 수도 있다. 따라서 위스퍼러들은 평범한 방식으로 그룹원을 충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스퍼러들은 이 사람들이 자신들의 일원이 되는 것을 반길 것이라 확신했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을 계속 노출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들은 자신을 지켜보기만 한다. 생각보다 아주 신중한 자들이고 자신에게 총을 쏠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을 두드리고 직접 찾아가는 것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했고, 그들이 자신을 찾아오게 만들어야만 했다. 수화 형식으로 모스 부호를 사용하자 드디어 통했다. 그는 저들이 내려오면 뭐라고 말할지 머릿속으로 생각해 둔 말 중 가장 괜찮은 것을 찾기 시작했다.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려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좋으니까.";

3. 스킬

파일:스토커_필살기.png 나무 가시 함정 동료에게 신호를 보내서 미리 묻어 놓은 뾰족한 나무 덫을 들어 올린다. 전장의 모든 적은 공격력 300% 대미지를 받고 (8/9/10)초 동안 출혈 상태가 된다. 출혈 상태에 걸린 대상은 이동 시 0.25초마다 자신의 최대 HP 3%의 대미지를 입는다. 나무 덫 1개를 집어 무기 사거리를 증가시킨다.
파일:스토커_스킬1.png 대자연의 무기 곤충의 독이 묻은 창으로 적을 찔러 공격력 (260/290/320/350)% 대미지를 주고 넘어트린다. 넘어진 적은 8초 동안 가속이 100 감소된다.
파일:스토커_스킬2.png 크게 휘두르기 사거리가 늘어난 창으로 크게 휘두르고 내리쳐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250/270/290)%의 대미지를 2회 준다. 휘두르기에 피격된 적은 9초 동안 HP를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내려치기 공격은 적의 최대 HP 25%만큼의 추가 대미지를 주고 준 대미지만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해당 스킬은 사거리가 늘어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 후 무기 사거리가 다시 줄어든다.
파일:스토커_스킬3.png 현장 보급 전투 시작 후 무기 사거리를 증가시키며, 이후 아군 또는 적군 사망 시 무기의 사거리를 증가시킨다. 추가로 전투 중 모든 아군과 적군을 포함하여 1명 사망 시마다 최대 HP를 (30/35/40)% 회복하며, 회복한 수치만큼 자신의 최대 HP를 증가시킨다.

4. 장비

개인 장비 ♦ 무기 사거리 증가 시마다 공격력 (10/15/20)%, 방어력 (20/30/40)% 증가한다. 해당 효과는 전투 종료 시까지 유지되며 최대 6회 중첩된다. 3회 중첩될 경우 전투 종료 시까지 흡혈 효과가 35 증가하고 제어 효과에 면역인 상태가 된다.
특전 전투 중 피해를 받아 차감된 HP가 누적되어 최대 HP의 40%를 넘을 경우 (5/10)초 동안 최대 HP (18/28)%의 실드를 획득한다.

5. 평가

가장 최근에 추가된 탱커캐릭으로 위스퍼러 컨셉으로 워커의 가죽을 쓰고 있다.

스스로 대량의 체력을 회복하며 전투가 지속될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해져 탱커로서 탱킹 성능도 출중하며,적의 체력을 퍼뎀비율로 공격하는 스킬 계수들을 갖고 있어 딜량도 괜찮은 편이다.

갓 출시 되어 정보가 전혀 없는 수준이지만 afk아레나의 삼둥이를 고려하면 방어전에서 활약이 가능하며,몇몇 컨텐츠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여 완전 똥캐릭이 아님은 확실하다.

개인장비와 특전을 투자 할 수록 흡혈,제어면역,실드등 기하급수로 탱킹력이 강화되어 PVP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걸로 보인다.
다만 속전속결의 현메타에서는 힘들지도..

특수장비는 의료품을 추천하며 개인장비와 특전도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개인장비30강,3특전이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