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4:26:33

피어스(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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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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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Warlord.png 절대악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탱커.png 탱커
무기 식칼 획득처 모집

날것이라도 먹을 만 하군.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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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삿거리]

어느 햇살 좋은 오후. 세 명의 약탈자가 건물 바닥에 쓰러져있는 네 구의 시체에서 물건을 챙기고 있다. 모든 시체의 머리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있다. 그들의 옆에는 손이 뒤로 포박당한 십 대 중반의 소녀가 허탈한 표정으로 주저앉아있었다. 소녀는 작은 생존자 그룹의 막내로, 도시 외곽에 있는 작은 상가의 물품을 챙기던 중 약탈자들의 공격을 받고 모두 살해당했다. 이 약탈자들은 프로였다. 소녀의 그룹은 자신과 노인 하나, 성인 셋이었지만 순식간에 전부 살해당했다. 약탈자들은 그들을 조용히 추적해 온 것이 분명했다. 상가 건물로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고, 창과 석궁으로 큰소리 하나 내지 않고 빠르게 처리했다. 소녀가 들고 있던 칼을 버리자 약탈자들은 그녀를 포박한 뒤 내버려 두고 전리품을 챙기는 데 열중했다. 10분 정도 지나자 약탈자들은 모든 전리품을 배분했다. 약탈자 중 하나의 손에 들려진 리볼버 권총 한 자루를 보며 소녀는 그 권총이 항상 자신을 챙겨주던 마일즈라는 아저씨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야. 너 살고 싶나?"
마일즈의 권총을 들고 있는 약탈자가 소녀를 보며 물었다.
"살고 싶으면 입구까지 뛰어나가 봐. 대신 난 한 손으로 3초에 한 발씩 너한테 쏘는 거지. 어때? 재밌을 거 같지 않아?"
약탈자가 권총을 소녀에게 조준하자, 소녀는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려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바로 그때, 옆에 있던 약탈자가 나무를 깎아 만든 창으로 그의 어깨를 살짝 쳤다.
"어이. 그딴 짓에 탄약 낭비하지 말라고. 남은 게 별로 없잖아."
동료의 제지에 그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맞는 말이야. 탄을 낭비해선 안 되지."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권총을 허리춤에 집어넣었다. 그와 동시에 발목에 차고 있던 작은 칼 한 자루를 꺼내며 말했다.
"좋아. 그러면 칼을 던지는 건 어때? 그거라면 문제없겠지?"
그의 말에 동료 약탈자가 흉악한 미소를 지었다.
"아무 문제 없지."
"들었지? 꼬마야. 빨리 시작하게 일어서라고."
약탈자의 부추김에 소녀는 온몸이 굳어버렸다. 일어서려고 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왜 굳이 그들의 재미를 위해서 말을 들어야 하는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만일 내가 성공적으로 도망친다고 해도 저들은 쉽게 자신을 따라와서 죽이지 않을까? 한 번 그런 생각이 들자 소녀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를 노려보고 있던 약탈자가 짜증 난다는 듯이 위협적인 말투로 그녀를 재촉했다.
"안 일어나? 원래 예정대로 총으로 할까? 그게 더 피하기 쉬울 거 같아서 그러는 거야?"
"아무래도 그런 것 같은데?"
약탈자들이 웃으며 재촉했다. 하염없이 바닥을 보던 소녀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로 힘없이 약탈자들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소녀는 기다란 줄이 약탈자 하나를 덮치는 모습을 보았다. 갈고리였다.
"이런 염병할."
커다란 쇳소리에 약탈자 둘이 고개를 돌렸다. 보라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근육질의 남성이 쇠로 된 얇은 갈고리를 들고 있다. 그가 힘차게 갈고리를 휘두르자, 이번엔 권총을 챙겼던 약탈자에 머리를 짓눌렀다.
"씨발... 너 누구야?"
혼자 남은 약탈자가 떨리는 손으로 석궁을 조준했다. 하지만 그는 조금 전 사람들을 공격한 뒤로 다시 화살을 장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석궁을 내려 급히 장전하려 했으나, 손이 떨리면서 화살을 바닥에 떨어트려 버렸다. 근육질의 남자는 사용한 갈고리를 한 손에 감은 채 고기 자르는 칼을 들고 천천히 그에게 다가왔다. 곧 약탈자가 울음 섞인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근육질의 남자는 원한이라도 있는 듯 계속해서 그를 난도질했다. 말 그대로 사람을 토막 내는, 처음 보는 끔찍한 광경에 소녀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잠시 후, 소녀는 엄청난 피비린내에 헛구역질하며 깨어났다. 날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자 자신이 기절했던 곳과 똑같은 곳이었다. 아무도 자신에게 손대지 않았지만, 여전히 손은 묶여있었다. 자신이 혹시 헛것을 봤나 싶어 약탈자와 동료의 시체들을 보려 했지만, 시체가 있어야 할 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잘 보이지 않지만, 핏자국은 남아있는 듯했다. 소녀는 기회다 싶어 재빨리 건물 밖으로 나가려 하다가 입구에 사람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놀라 다시 주저앉았다. 입구에는 근육질의 남자가 앉아있었다. 그는 무언가 크고 기다란 것을 먹고 있었다. 그는 소녀를 보았지만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식사를 계속했다. 분명 그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지만, 소녀는 본능적으로 그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모르는 일이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면 이미 죽였을 것이다. 그저 말수가 없는 사람일 지도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누구죠?"
소녀가 용기를 내 물었다. 남자는 씹던 것을 삼킨 뒤 작게 대답했다.
"피어스."
자신을 피어스라고 소개한 남자는 다시 식사를 시작했다. 자세히 보자 그가 들고 있는 것은 사람의 팔이었다. 소녀는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침을 삼키며 천천히 물었다.
"저를 왜 살려준 거죠...?"
피어스는 고기를 크게 한 점 베어 물었다. 그의 표정은 조금도 변화가 없었다. 그는 마치 당연한 일을 해야 하는 것처럼 천천히 고기를 씹다가 삼키고 나서야 대답했다.
"지금 죽였다간 썩어서 못 먹게 될 거니까. 당장은 오늘 죽은 놈들로 충분하거든."
피어스는 다시 식사를 시작했고, 소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3. 스킬

파일:피어스_필살기.png 식사 준비 필살기 사용 시 자신의 에너지 300을 소비하고 매초 에너지가 100씩 감소된다. 전방의 적에게 달려들어 공격력 50%의 대미지를 주고 넘어트린 다음 넘어진 적어게 공격력 100%의 대미지를 4회 입힌다. 마지막 공격으로 적에게 공격력 (150/180)%의 대미지를 준다. 피어스의 에너지가 모두 소모될 때까지 넘어진 적은 일어서지 못하며,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 매초 피어스 공격력의 50%의 대미지를 받게 된다. 필살기 사용 시 자신에게 걸려있는 약화효과를 해제한다.
파일:피어스_스킬1.png 도축 쇠사슬로 적의 발을 걸어 공격력 (170/200)%의 대미지를 주고 넘어트린 다음 넘어진 적어게 중식도를 던져 공격력 (200/250)%의 대미지를 준다. 중식도를 던질때 적이 넘어져있는 상태라면 적이 잃은 HP의 (17/30)%를 회복한다.
파일:피어스_스킬2.png 식인 인육을 섭취하여 (5/8)초 동안 최대 HP의 (10/15)%만큼의 실드를 획득하며, 주변의 적은 5초 동안 가속이 50 감소된다.
파일:피어스_스킬3.png 인간 사냥꾼 전투가 시작되면 40초 동안 자신의 최대 HP를 60% 증가시킨다. HP 비율이 높을 수록 방어력이 최대 150%까지 증가한다. HP가 50% 이상일 경우 제어효과 면역 상태가 된다.

4. 장비

개인 장비 ♦ 개전 시 에너지를 (200/500)획득한다.
♦ 전투 중 필살기 스킬을 사용하여 넘어트린 적은 누워 있는 동안 피어스가 받은 대미지의 (25/50)%를 받게 된다.
특전 1

5. 평가

피어스는 순수 탱커로서 전투시작시 체력과 에너지,방어력을 대폭 늘리고 근처적의 가속감속,다운공격등으로 cc를 걸고 자신의 체력 회복 및 실드를 생성하는등 유지력도 좋아 탱커의 기본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다.

피어스의 진가는 필살기 '식사준비'로 볼 수 있으며, 전방의 적을 넘어뜨리고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소비하는데 이때 에너지가 모두 달거나 피어스가 죽을때 까진 상대는 일어나지 못하여 매우 긴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또 피어스가 받는데미지의 절반이 전이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체력이 모두 달은 상태로 일어나서 즉시 죽는경우를 유도한다.

이렇게 자신의 생존력과 팀원들의 딜 타임을 벌어주는게 주 역할인 탱커 캐릭이다.
추후 방어전에서 절대악의 탱커로 활약을 할것으로 보이며, 경계선에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
특수장비는 체력방어력 증가를 위한 헬멧을 추천하며,개인장비 또한 최소 20강이상을 추천한다.
[개인장비 20강이상 추천]

다만 육성한사람이 거의 없고, 회피가 높은 캐릭터를 상대로 필살기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높은 비용을 들이고 육성해야하는 캐릭으로는 의문이다.
이에 현재로선 경계선외엔 활약할곳이 없어 절대악에서 우선 순위는 제일 하위라고 할 수있다.
무소과금의 경우에는 일부로 모으기보다는 수집되는대로 진급하여 천천히 육성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