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3 11:00:43

위시미

파일:위시미.jpg
이름 위시미
WISH ME
출생 2017년 03월 05일([age(2017-01-01)]세)
마번 0041082
성별 암컷
털색 갈색
아비 엑톤파크
어미 위시미석세스
외조부 Successful Appeal
생산자 송용만
마주 강무웅
조교사 최용구
성적 15전 6승
총상금 823,740,000원
주요
우승
G3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2022)
상세 정보 파일:한국마사회 로고.svg | HORSEPIA

1. 개요2. 혈통3. 생애
3.1. 2019년~2021년3.2. 2022년3.3. 2023년 그리고 은퇴
4. 여담5.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경주마. 엑톤파크의 자마이다.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 엑톤파크
Ecton Park
1996 파일:미국 국기.svg
<colbgcolor=#ffffe4,#323300>♂ Forty Niner
1985 파일:미국 국기.svg
Mr. Prospector
♀ File
♀ Daring Danzig
1990 파일:미국 국기.svg
Danzig
♀ Impetuous Gal
♀ 위시미석세스
Wish Me Success
2005 파일:미국 국기.svg
♂ Successful Appeal
1996 파일:미국 국기.svg
♂ Valid Appeal
♀ Successful Dancer
♀ Basque N The Storm
1997 파일:미국 국기.svg
♂ Mystery Storm
♀ Basque Song

3. 생애

3.1. 2019년~2021년


2017년 3월 5일 제주도에 정물오름목장에서 태어났다. 2018년 11월 14일에 마명을 부여받았다. 2019년 11월에 데뷔하여 우승하였다. 이듬해인 2020년은 한국경마계에서 최초로 암말 3관으로 이루어진 트리플티아라가 진행된 첫번째 해이다. 이 해에서 위시미는 여러번 우승을 하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정작 트리플 티아라중 하나인 코리안오크스에서는 선두로 앞서난간 우아륭을 잡지못하고 4위로 패하였다.
2021년 경기도지사후원 특별경주

그러나 경기도지사후원 특별경주에서 고엽과 클리어검과 맞대결에서 승리했으며 훗날, 자신과 여러번 마주치게 될 라온퍼스트[1]와의 승부에서도 승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경주는 출전마중 1등급 마필이 2두였고, 2등급 마필은 4두, 3등급 마필도 4두였다. 위시미는 당시 4등급 마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시미는 3마신차로 우승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하였으며 그나마 출전한 대상경주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 라온퍼스트에게 패하였다. 당시 2021년에 라온퍼스트는 모든 경주에서 입착권에 들 만큼 활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는데 이변은 없었다.

3.2. 2022년


2022년 5세에 접어들어 첫 퀸즈투어시리즈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세계일보배와 동아일보배 등 대상경주 3연승을 달리며 현재 암말 최강자로 군림하였던 라온퍼스트에게 다시한번 4마신 차이로 패하면서 대상경주 우승을 놓쳤다. 이로써 위시미는 지난 특별경주에서 라온퍼스트를 한번 이긴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후 퀸즈투어시리즈에 3번째 관문인 KNN배에 출전하였으나 또 다시 캄스트롱에게 목차이로 패하였다. 그나마 위안인점은 자신의 앞을 2번이나 가로막았던 라온퍼스트가 8위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인것에 비하면 선전하였다는 점이다.

이후 라온퍼스트는 코리아스프린트에 출마하였다 비슷한 날짜에 위시미는 싱가포르 특별경주에 참가했으나 라온더스퍼트에게 패하였다. 2021년이후 위시미는 라온이란 관명이 붙은 말들에게 3패 1무로 기이하게도 유독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2년 10월 9일에 라온퍼스트가 참여하지 않는 가운데 지난번 자신에게 승리하였던 라온더스퍼트를 7마신의 큰 격차로 꺽으며 자신의 첫 대상경주 우승이자 올해 2위에만 머물렀던 한을 풀었다. 또한 기존에 어마어마가 세웠던 서울경마장 1400m 트랙레코드를 0.1초 단축시키며 1400M 국내 레코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2022년 11월 27일 경상남도지사배에 출마하였다. 위시미는 이전 코리안오크스때 1800m를 뛰어본것을 제외하고는 중장거리에서 뛰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첫 2000m 대상경주인 경상남도지사배에서 활약은 의문부호였으나 지난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 우승한 것이 영향을 끼쳐 4.9배의 단승으로 유력한 우승후보로 언급되었다. 그 밖에 골든파워의 라이벌로 3세 암말이지만 꾸준하게 상위권에 입착하였던 라온더스퍼트가 1번 인기마로 선정되었고, KNN배 우승마인 캄스트롱 또한 강력한 후보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경주는 라온더스퍼트가 일방적으로 선행으로 결승선까지 골인하여 우승하였다. 2위와 6마신에 차이를 보였다. 위시미는 추입으로 경주를 진행했지만 마지막까지 올라오지 못해 7위로 마무리하였다.

3.3. 2023년 그리고 은퇴


1월 29일에 개최되는 세계일보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암말챔피언인 라온퍼스트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세계일보배를 재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력한 도전자로 젊은 신흥강자 라온더스퍼트가 언급되며 라온 2강의 싸움이 될것이란 예측이 팬들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여기에 그 둘에게 상대적 약세를 보이지만 승리를 해본 경험이 있는 위시미가 복병마로써 3강 체제를 이룰것이란 예측이 있다. 과거 단거리 강자인 수말들은 나이가 많거나 하향세를 접어들고 있고, 대한질주가 복병마로써 활약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거 말고는 대체로 암말들이 강세를 보일것으로 팬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위시미는 중장거리보다는 마일이하의 짧은거리에서 지금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위시미의 마지막 경주 세계일보배

그리고 경기 결과 1위는 모두의 예상을 깨뜨리고 와우와우라는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위시미는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위시미는 이 세계일보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 증거로 1달 전에 마주분께서 번식으로 쓴다는 말이 있었고, 국1등급에서 이름이 빠졌으며, 용도가 경주용에서 기타로 바뀌었고, 마주도 원 생산자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아직 정식 은퇴 발표가 없는 상황이지만 팬들은 이러한 증거들로 인해 은퇴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2] 그래서 이러한 소식을 모르던 팬들은 세계일보배가 은퇴전이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그 경기가 마지막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그래도 6세라는 적당한 나이에 은퇴한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상경주 우승마인 점 좋은 경주 성적과 엑톤파크 자마로써 혈통도 좋으니 좋은 은퇴생활을 하라고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 이후 씨수말 레이스데이와의 교배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서열이 낮고 이러저리 치이는 탓에(...) 번식마 방목지가 아니라 이유시키고 있는 2세마 방목지에서 리드 호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 여담

  • 생산목장 관계자[3]에 의하면 어릴 적 위시미에 일화에 대해서는 딱히 말할 정도의 에피소드는 없다고 한다. 말썽꾸러기도 아니었고[4] 순한 성격에 사람의 말을 잘 따르는 등 관계자 입장에선 다루기 쉬우니 매우 이상적인 성격의 서러브레드 였다고 한다.
  • 태어난 곳이자 은퇴 후 기거하고 있는 곳은 정물오름 목장으로 원래 제주도에서 손에 꼽히는 대규모 양돈 목장이었는데, 과감하게 양돈업을 접고 서러브레드 생산 목장으로 바꿔서 지역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 현역 중 휴양으로 고향에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이때 모마인 위시미석세스와 몇번 대면했었으나 서로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5]

5.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3e7d><rowbgcolor=#013e7d><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 그레이드 || 트랙 || 순위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2019년 (2세)
11.10 서울 국6 1300m 1위 김용근 (검포)
<rowcolor=#ffffff> 2020년 (3세)
6.21 서울 국5 1300m 1위 유승완 (새로운보배)
8.9 부산경남 코리안오크스 GII 1800m 4위 이동하 우아륭
10.16 서울 국4 1400m 1위 이동하 (루이사)
12.6 서울 경기도지사후원특별 특별 1400m 1위 안토니오 (고업)
<rowcolor=#ffffff> 2021년 (4세)
10.10 서울 혼3 1200m 1위 임기원 (마이티붐)
12.19 서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GIII 1400m 4위 안토니오 라온퍼스트
<rowcolor=#ffffff> 2022년 (5세)
2.26 서울 국3 1400m 2위 정정희 레이디켈리
4.23 서울 2등급 1400m 2위 임기원 소울메리트
6.5 서울 뚝섬배 GII 1400m 2위 임기원 라온퍼스트
7.17 부산경남 KNN배 GIII 1600m 2위 임기원 캄스트롱
9.3 서울 STC 싱가포르 트로피 특별 1200m 2위 임기원 라온더스퍼트
10.9 서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GIII 1400m 1위
[레코드]
문세영 (라온더스퍼트)
11.27 부산경남 경상남도지사배 GIII 2000m 7위 안토니오 라온더스퍼트
<rowcolor=#ffffff> 2023년 (6세)
1.29 부산경남 세계일보배 L 1200m 4위 이동하 와우와우



[1] 당시 2등급 마필[2] 말 등록원에 문의한 결과 은퇴 신청을 한 게 맞다고 한다. 그리고 한 팬이 직접 연락을 하여 문의한 결과 이유는 다름이 아닌 지난 경주 이후 초음파 검사를 필요도 없이 육안으로 확인될 수준의 굴건염이 발견되어서 은퇴를 하게 됐다고 한다[3] 송용만 대표의 아드님이신 송정수 씨.[4] 비교예시를 하나 들자면 리미트리스 비드의 대표자마인 스페셜스톤 역시 온순하고 사람도 잘 따랐으나 2세까지 뜀뛰기로 울타리를 수시로 탈출하는 말썽쟁이라 골치 아팠다고.[5] 현재도 마찬가지.[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