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T-04 윈덤 Win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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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2. 상세
| Windam Profile | ||
| 형식번호 | GAT-04 | |
| 분류 | 양산형 범용 모빌슈트 | |
| 제작 | 지구연합 | |
| 소속 | 지구연합 | |
| 전고 | 18.67m | |
| 기본 중량 | 58.2t | |
| 전비 중량 | 73.39t(도펠호른 스트라이커) 78.5t(에일 스트라이커) | |
| 무장 | M2M5 토데스슈레켄 40mm CIWS x4 ES04B 빔 사벨 x2 Mk315 스틸레토 대장갑 관통탄 x2 M9409L 빔 라이플 x1 A52 공격형 실드 E형(Mk438/B 이중목적 미사일 '뷔거' SA10) 외 다수 | |
| 옵션 장비 | 스트라이커 팩 | |
대거L의 뒤를 잇는 지구연합의 차기 주력 모빌슈트로, 그 성능은 PS장갑이 채용되지 않았다는 걸 제외하면 스트라이크 건담 이상이다.[1] 어깨와 다리 부분에 로켓을 설치하고, 기체의 경량화를 도모해 보다 높은 기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대거L이 그렇듯 스트라이커 팩의 장착이 가능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뛰어난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 자프트 쪽의 차기 주력기인 자쿠 워리어와는 성능이 동급이다.
하지만 양산형 기체들이 으레 그렇듯, 인상깊은 활약상을 보여주진 못한다. 애초에 처음 등장할 때부터 멀티 스트라이커를 장착하고 나가는데 이때 파일럿 중 하나가 하는 말이 "자, 가라! 이번에야말로 푸르고 청정한 세계를 위해서!"...그러면서 핵미사일 세례로 플랜트를 공격하다가 뉴트론 스탬피더에 당해 불꽃놀이 신세가 된다.[2] 그 후에는 나오는 족족 폭죽 신세다. 심지어 주력 양산기임에도 불구하고 하필 세력이 지구연합이라서 그런지 보라색으로 도색된 네오 로아노크 전용기를 제외하면 다른 색으로 도색된 에이스 파일럿용 커스텀기도 없는데다가 다양한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모습이 나온 105 대거 계열[3]과는 달리 이쪽은 외전에서 에일 팩을 장비한 기체가 나온 것을 빼면 죄다 제트, 도펠호른, 멀티 스트라이커만 장비하고 소드, 런처, IWSP 등의 스트라이크 건담의 주요 팩을 장비한 윈덤 같은 바리에이션이 아예 없다.
그나마 네오 로아노크가 탑승한 전용기가 제트 스트라이커의 리미터를 해제해 나름 괜찮은 전투력을 선보였으며, 인상적인 활약상이라 할 만한 건 첫 출격 때 공중전에서 전술을 이용해서 임펄스 건담을 고전시키기도 했고 32화에서 프리덤 건담을 견제하다가 스틸레토 투척으로 실드를 파괴한 것으로 보정을 못받아서 그런 것이지 파일럿 실력이 충분히 좋다면 충분히 좋은 기체라는 것을 보여준 것. 다만 그 뒤엔 키라 야마토의 예고 격추(...)와 함께 양팔이 날아간 채 추락한다.
후속작에서도 나오나 컴퍼스가 나오는 마당에 105 대거와 대거L이랑 사이좋게 라이징 프리덤한테 다시 한 번 깨졌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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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33bdd><colcolor=#FFF> 브랜드 | High Grade Cosmic Era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0년 5월 23일 |
| 가격 | 1,4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1, #2, #3 |
HG SEED로는 나오지 못했었지만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서 엘도라 시리즈의 윈덤 형태가 등장해서 프라화 떡밥이 생겼고, 이후 HG 엘도라 윈덤이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가 확정되면서 원본 윈덤의 발매도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후 건담베이스 도쿄의 2019년 마지막 NEXT PHASE GUNPLA 홍보 이미지에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 28일 HGCE의 시제품을 전시하면서 사상 첫 인젝션화를 확정지었다.
실제품은 색분할이 그리 좋진 못하다. 특히 제트 스트라이커 팩은 날개의 빨간색과 검은색 부분을 죄다 씰로 때우고 있으며, 얼굴의 바이저도 클리어 파츠가 아닌 씰이다. 게다가 하필 같은 날에 발매된 게 준 RG급의 품질이라고 호평받는 HGCE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라서 더 비교된다. 주요 무장인 스틸레토도 없는데 구판에다 품질이 안 좋기로 유명한 HG 블루 듀얼 건담에도 스틸레토를 쥔 손 파츠로나마 넣어줘서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관절 부분들이 C형 파츠로 이루어진 탓에 내구성도 불안한 수준이다.
그래도 최신 HG답게 잘 빠진 프로포션과 우수한 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트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한 상태로 전시하면 볼륨감이 상당해서 전시하는 멋은 있다.
3.1.1.1. HG 한정판
네오 로아노크 전용기
컬러링이 네오 로아노크 전용 컬러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판과 거의 동일한 구성 및 특징을 지녔다. 호일 씰도 변경된 컬러에 맞게 부속됐다. 실드도 마찬가지인데, 이 색재현 때문에 별도로 하나 더 추가되어 총 2개가 된다. 하지만 팔에 장착할 조인트 파츠는 1개 뿐이라서 그냥 정크로 남는다.
3.2. 완성품
3.2.1. 액션 피규어
- Mobile Suit In Action!! 윈덤 (네오 로아노크 전용기) : 2005년 6월 발매, 가격 1,500엔.
기본 사양이라고 할 수 있는 제트 스트라이커를 장착한 형태로 상품화됐다. - Mobile Suit In Action!! 윈덤 : 2005년 8월 발매, 가격 1,200엔.
위 제품을 기반으로 컬러링이 양산기 컬러로 변경됐다. 다만, 소체와 기본 무장은 부속되어 있지만 문제는 제트 스트라이커는 부속되어있지 않아서 위 제품이나 대거L, 다크 대거L 등에 부속된 제트 스트라이커, 도펠호른 연장 무반동포 등을 가져와야 장착할 수 있다.
4. 게임에서의 윈덤
신기하게도 도펠호른 장비 윈덤은 구현된 게임이 없다시피하다. 일단 작중에서도 거의 눈에 띄는 출현이 없었는데다 포격컨셉이 멀티스트라이커와 겹치며, 같이 나오는 대거L의 대표무장중 하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4.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Z를 통해 첫 등장. 제트스트라이커와 네오기만 등장하며 네오기는 보스급 스펙이고 일반기는 기본적으로 기력올리기 제물급 잡몹이지만, 이동후에 사용가능한 ALL병기라던지 공중지형적응 S라던지 알게모르게 스펙만은 좋다. 실은 어떤 인물도 첫등장때 탄 기체가 이 기체이며, 오프닝에서 갓시그마랑 자붕글한테 격추당하는 굴욕샷으로도 유명할 것이다.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노멀, 제트스트라이커, 멀티스트라이커의 3종 바리에이션이 도펠호른포 버전 빼고 실상 전부 재현. 노멀은 빔라이플과 빔샤벨 뿐이지만 제트스트라이커라면 여기에 미사일 일제발사, 멀티스트라이커라면 핵미사일이 추가되어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에이아이답게 일개 양산기주제에 묘하게 멋져보이는듯한 움직임은 물론이고, 네오 기체라면 모를까 멀티스트라이커일때마저 라이플과 빔 샤벨 모션이 바뀌는 세세함까지. 황당하게도 작중에서는 의태수에게 점거당하는 경우가 파다하고 빌드베이스 루트 18화에 한해서는 타고온 연합병사가 페스툼에게 동화되어버린다.[4] 이건 L에서도 마찬가지로 의태수에게 먹히는 버전을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핵탑재인 멀티스트라이커 버전은 의태수에게 먹히진 않고, 최후반에 루드 글로리아가 자율회로 달아서 플랜트 공격할려고 AI달아서 갖고올때만 볼 수 있다.
4.2.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에서는 제트스트라이커, 멀티스트라이커, 네오 노아로크기가 참전하는데, 멀티스트라이커는 무장이 사격의 실드 미사일과 격투의 핵미사일, 서브사격 발칸 뿐이라는 싸나이같은 사양이라 종종 개그배틀때 쓰이는 정도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숱하게 볼 아토믹 바주카 등의 광역폭발형무기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성능이다. 제트스트라이커 버전은 코스트대비 효율이 최강급이라 왠만한 450기체에 맞먹는 활약이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는 590기체까지 접수하는게 가능하여 역대 최강의 윈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PU가 쓰는 제트윈덤한테 몇번 당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M1아스트레이도 그렇고 원작에서의 설움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4.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그냥 PS 장갑도 아니고 VPS 장갑을 달고 나오는 설정 오류를 범했다. 애초에 양산기한테 PS 장갑을 채용할 수 있을 리가 없다.[2]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글 안이 번뜩이는데, 트윈아이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3] 105 대거만 해도 모건 슈발리에의 105 대거가 장비한 건배럴 스트라이커 뿐만 아니라 모건의 휘하 기체들 중에서 에일, 런처, 소드를 장비한 기체들이 나왔고 시드 데스티니에서는 제트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기체도 등장했으며 105 대거의 바리에이션 기체인 슬로터 대거는 애초에 에일 스트라이커가 기본 장비이고 런처, 소드 뿐만 아니라 IWSP, 라이트닝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기체까지 등장했었고 심지어 익스텐디드 휴먼이 탄 슬로터 대거의 경우에는 느와르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경우도 있다는 설정이 있다.[4] 페스툼에 동화된 연합병은 독심을 갖고있어 명중회피 보정이 높으나 마크 자인에게 먹힐 수 있는 판정이 있다(…). 게다가 전투대사도 자아가 없어진듯해서 묘하게 섬뜩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