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8 21:00:48

윌리안 드미트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인간연합 캠페인 시점2.2. 암흑동맹 캠페인 시점
3. 기타

1. 개요

킹덤 언더 파이어의 등장 인물로 작중 설정에서는 아질리아 의회[1]의 의장인 로드 드미트리의 아들. 통칭 드미트리 주니어(Jr). 성우는 유해무.

2. 작중 행적

부친인 로드 드미트리가 켄더리프 성에서 게르노트에게 반란을 일으켰을 때 함께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 인간연합 캠페인과 암흑동맹 캠페인에서 그의 행적에 차이가 생긴다.

2.1. 인간연합 캠페인 시점

플레이어가 캠페인 3에서 로드 드미트리를 죽인 후라면 그가 켄더리프 성의 반란군들을 총지휘하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로드 드미트리가 반란군을 지휘하고 윌리안은 등장하지 않는다. 어떤 선택지를 택하든, 캠페인 4를 클리어하면 윌리안은 가문을 후원하던 에클레시아로 도주하였다고 언급된다. 이후 게르노트가 에클레시아로 오자 그를 암살한다.

암흑동맹군을 몰아내고 새로이 아질리아의 왕이 된 큐리안이 게르노트의 암살을 배경으로 에클레시아와 전쟁을 벌이자(캠페인 9: '심판') 직접 전장에 등장하여 자신이 게르노트 암살의 진범임을 밝힌다.

최후에는 큐리안이 이끄는 아질리아 군대에게 토벌당하고 죽는다. 그의 시체는 큐리안의 명에 따라 들판에 내버려져 야수들의 밥이 된다.

2.2. 암흑동맹 캠페인 시점

캠페인 3 '켄더리프 성'에서 아질리아 반란군을 지휘하는 총대장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그를 쓰러뜨리면 인간연합 캠페인과는 달리 도주하지 않고 그냥 쓰러져서 사망하며, 심지어 아무런 대사조차 없다.

3. 기타

  • 맨 얼굴을 드러낸 부친과는 달리 얼굴에 황금색 가면을 쓰고 있다.
  • 부친인 로드 드미트리와 마찬가지로 공격 모션이 전혀 없고, 피격당할 때에는 대항하기는커녕 도망가기만 할 뿐이다.
  • 두 종족의 캠페인에서 보이는 윌리안의 행적 차이 때문인지, 암흑동맹 캠페인 시점에서는 게르노트의 암살이 파멸의 제단 파괴 이후에 일어난 것처럼 언급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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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뉴얼북 기준. 캠페인 대사에서는 원로원으로 번역되었다.[2] 심지어 암흑동맹 캠페인 9: '리히터의 역습' 인트로 대사의 영어 원문을 보면, "큐리안은 아질리아로 돌아가, 게르노트 왕의 '불행한' 암살로 인해 스스로 왕이 되었다. 큐리안 왕......인간들이란......(Curian went back to Azilla and, due to the 'unfortunate' assassination of good King Gernot, was cronwed King himeself. 'King Curian'...Humans...)"이라 하여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마치 큐리안이 게르노트를 암살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