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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윌리엄스 알버트 |
| 성우 | 오오사카 료타/에두아르도 빌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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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사에 남을 악녀가 될 거야의 등장인물.2. 특징
윌리엄스 공작가의 장남이자 알리시아의 큰오빠.다정다감한 성격이며 여동생인 알리시아를 귀여워했지만 성장한 후 리즈를 만나 그녀의 추종자가 되면서 리즈와 일종의 대립각을 세우는 알리시아와 소원해지게 된다. 단순히 리즈를 좋아하고 그녀의 편을 드는 수준이 아니라 리즈의 삽질로 인해 여동생이 죽을 뻔했는데도 여전히 리즈가 옳다고 믿는 등 제대로 된 사리판단을 하지 못하며, 아버지인 아놀드조차 이런 알버트를 가문의 후계자로 삼는 게 불안할 정도라고 토로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추종자들과 더불어 리즈가 하는 말에는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고 앨리시아가 리즈에게 반론하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등 개그스러우면서도 한층 더 모자란 사람처럼 연출되었고 이를 지켜본 동생 헨리는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알리시아의 행각들이 성녀를 보좌하기 위한 국가의 명령이였음을 깨닫고, 별다른 장치가 없었음에도 가장 먼저 리즈의 매혹에서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