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9:34:16

윌슨 콘트레라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41e3a><tablebgcolor=#c41e3a> 파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엠블럼.svg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5 시즌 40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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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f00>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c41e3a,#e03b57> 12 페디 · 32 마츠 · 36 맥그리비 · 39 마이콜라스 · 47 · 52 리베라토어 · 53 팔란테 · 54 그레이 · 55 오브라이언 · 56 헬슬리 · 57 톰슨 · 58 로이크로프트 · 59 로메로 · 61 로버스 · 62 레이히 · 64 페르난데스 · 66 클로펜스틴 · 67 그라세포 · 68 루토스 · # 무뇨스 · # 헨스 · # 로비 · # 스반슨
포수 40 콘트레라스 · 43 파헤스 · 48 에레라
내야수 0 · 15 페르민 · 16 고먼 · 25 수제이시 · 26 베이커 · 28 아레나도
외야수 11 스캇 2세 · 18 워커 · 21 눗바 · 33 도노반 · 41 벌레슨 · 63 시아니 · # 코퍼니악
''' 파일:미국 국기.svg 올리버 마몰''' 파일:미국 국기.svg 다니엘 데스칼소 · 파일:미국 국기.svg 존 제이 파일:미국 국기.svg 더스티 블레이크 파일:미국 국기.svg 훌리오 랑헬 · 파일:미국 국기.svg 딘 키케퍼
파일:미국 국기.svg 브랜트 브라운 · 파일:미국 국기.svg 브랜던 앨런 파일:미국 국기.svg 윌리 맥기 파일:미국 국기.svg 패트릭 엘킨스 파일:캐나다 국기.svg 스터비 클랩 · 파일:미국 국기.svg 론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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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멤피스 레드버즈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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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콘트레라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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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6

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22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8 2019 2022

시카고 컵스 등번호 40번
스펜서 패튼
(2016)
<colcolor=#ffffff> 윌슨 콘트레라스
(2016~2022)
마이크 터크먼
(20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0번
제이크 우드포드
(2020~2022)
윌슨 콘트레라스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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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e3a><colcolor=#ffef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40
윌슨 콘트레라스
Willson Contreras
본명 윌손 에두아르도 콘트레라스
Willson Eduardo Contreras
출생 1992년 5월 13일 ([age(1992-05-13)]세)
푸에르토 카베요
국적
[[베네수엘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96kg
포지션 1루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HC)
소속팀 시카고 컵스 (2016~20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3~)
계약 2023 - 2027 / $87,500,000
연봉 2024 / $18,000,000
가족 동생 윌리엄 콘트레라스
1. 개요2. 선수 경력
2.1. 시카고 컵스
2.1.1. 마이너 리그 경력2.1.2. 2016 시즌2.1.3. 2017 시즌2.1.4. 2018 시즌2.1.5. 2019 시즌2.1.6. 2022 시즌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2.1. 2023 시즌2.2.2. 2024 시즌2.2.3. 20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연도별 기록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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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

2.1. 시카고 컵스

파일:Willson Contreras.jpg

2.1.1. 마이너 리그 경력

2014년 전까진 2013년 싱글 A 제외하곤 OPS가 .7을 못 넘기던 선수였다. 그러나 2015년 AA에서 126경기 .333 .413 .478 .891을 기록해 각성하더니, 2016년 AAA에선 55경기 .353 .442 .593 1.035를 기록하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2.1.2. 2016 시즌

같은 팀에 미겔 몬테로라는 빅리그에서 검증된 주전 포수가 있고 데이빗 로스라는 전담 포수를 두고 있는 팀의 에이스 존 레스터 덕에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몬테로의 부진으로 6월에 콜업되어 6월 2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하여 홈런을 기록하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76경기만 출장하는 와중에도 12홈런에 OPS .845 fWAR 2.2를 포수로서 기록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그 덕에 포스트 시즌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승선에 성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는 9회에 대타로 나와 귀중한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여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6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면서 포스트시즌 첫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7경기 중에 5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2.1.3. 2017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포수로 나와 9회초, 오승환에게서 동점 3점 홈런을 때려내며 이번 시즌에 대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4월 22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에서 커리어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난타전 끝에 12-8로 승리하였다.

이후 공수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지키면서 컵스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8월 첫째주에 6경기 출전 .424의 타율과 OPS 1.182 5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선정한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종 성적은 시즌 중반에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이 아쉽긴 하지만 117경기 출장 .276 .356 .499에 21홈런 OPS .855를 기록하는 팀의 중심 타자로 올라서며 첫 풀타임 주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데이비드 로스의 은퇴와 미겔 몬테로가 시즌 중반 팀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행동으로 인해 방출되고 난 뒤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값진 성적.

게다가 후반기에 4번 타자로 출장했을 때의 성적은 3/4/5에 육박했다.

2.1.4. 2018 시즌

개막 이후 지난 시즌보다 저조한 타격을 보이다가[1] 5월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5타수 3안타[2]를 기록하며 살아날 징조를 보이더니 5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3] 5타수 4안타[4][5] 7타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5월 12일 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어제의 기세를 이어가는 활약을 했다.[6]

7월 8일 팬투표로 버스터 포지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아메리칸 리그와의 올스타전에서 9번 타자로 출전하여 첫 타석에서 블레이크 스넬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38경기 .249 .339 .390, 10홈런 54타점, wRC+ 100, fWAR 2.6으로 지난해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2.1.5. 2019 시즌

전반기에 .286/.381/.556, 18홈런 52타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떨쳐내고 팀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스타전 팬투표 1위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올스타전 선발 포수로 낙점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9경기 .272 .355 .533 24홈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올스타에 뽑히긴했지만 부진했던 2018년에 비해 성적은 훨씬 좋아졌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2017년에 비해서도 올스타에 뽑힌 것을 논외로 치더라도 타율, 출루율을 유지하며 더 높은 장타율과 홈런을 기록했다.

2.1.6. 2022 시즌

전반기 기준 타율 0.258, 14홈런 37타점 OPS 0.847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정상급 포수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당연히 올스타에도 선정되었다. 시즌 후 FA가 예정된 상태에 컵스가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트레이드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메츠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컵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카디널스기자회견콘트레라스.jpg

2022년 12월 7일, 세인트루이스와 5년 $87.5M의 계약을 맺었다.

카디널스의 안방마님이었던 야디어 몰리나의 은퇴 후 몰리나의 빈자리를 채워줄 후계자를 찾고 있던 카디널스는 콘트레라스에게 접근했고, 계약에 성공하며 그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2.2.1. 2023 시즌

2월 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포수 TOP 10 부문에서 5위에 오르며 리그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3월 30일 블루제이스와 개막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으나 조던 힉스의 103마일짜리 벗어난 공을 무릎에 직격으로 맞고 앤드류 키즈너와 교체되었다. 팬들은 제발 긴 부상이 아니길 빌고 있다.

5월 5일부터 당분간 지명타자나 외야수로 기용될 전망이라고 하며, 기존에 백업 포수인 앤드류 키즈너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7] 올 시즌 카디널스의 투수진이 총제적으로 부진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 콘트레라스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하여 내린 조치로 보인다.[8]

5월 15일부터 다시 번갈아가며 포수와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6월에 들어선 현 상황에서 팀과 본인 모두 끝을 모를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시즌 중 보직까지 잃어버려서인지 좌절감을 느끼는 듯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시즌이 끝나가는 8월 후반 기준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선수 중 하나다. 105경기 타율 .260 OPS .791[9] 그리고 57득점으로 확실히 공격형 포수로 자리 잡고 있다. 허나 발목을 잡는 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아주 지독하고 올드스쿨한 코칭스태프와 감독이다. 현재 팀의 부진 중 제일 큰 문제가 콘트레라스가 모든 투수들의 구속, 구종, 제구 및 투수의 특징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몰리나는 투수의 장점을 극대화 할 줄 아는 포수인 반면, 콘트레라스는 수비가 아닌 공격에 올인한 포수인 것. 어찌 보면 포수라는 부분에서 제일 어색한 선수이긴 하지만 타자로서의 밸류는 꽤 높다고 판단된다.

이렇게 두고 보면 콘트레라스를 왜 쓰는가? 라는 의문점이 들지만 지금 당장 앤드류 키즈너를 보면 애매한 부분들이 많다. 몰리나처럼 프레이밍을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 해도 콘트레라스처럼 배트를 크게 휘두르는 것도 아니다. 발도 빠르지 않고 타율 또한 좋지 않아 아무리 콘트레라스를 지명타자로 쓴다 하여도 다른 포수 옵션이 그저 뒤떨어지기 때문에 포수 자리는 결국 돌고 돌아 콘트레라스다.

9월 22일, 왼쪽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타격 성적은 20홈런을 달성하고 OPS 0.8을 넘기며 공격형 포수의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DRS는 -8, 프레이밍 수치에서는 -10.2를 기록하며 명과 암을 남긴 시즌이었다.

2.2.2. 2024 시즌

이반 에레라와 번갈아가며 출전 중이다.

4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회 초 투런 홈런을 비롯 4타수 1안타 1사사구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4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이틀 연속 투런 홈런을 비롯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사사구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4월 19일 동생 윌리엄 콘트레라스와의 맞대결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선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4월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냈다. 현재 시즌 성적은 .292/.418/.523으로 동생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함께 리그 최고의 포수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5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3안타 (1 2루타) 1볼넷 1도루 2득점으로 완벽한 활약을 선보였다. 현재 .281/.395/.531 wRC+ 165를 기록 중이다.

5월 7일 뉴욕 메츠전에서 2회 초 J.D. 마르티네즈의 스윙에 팔을 맞아 고통을 호소하다가 결국 교체되었다. 팔 골절 진단을 받았고 6~8주 가량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 시즌 팀의 타선이 내셔널 리그 팀 타율, 팀 득점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 역할을 해주던 콘트레라스가 빠지게 되었고 카디널스의 타선에 비상이 걸렸다. 콘트레라스 개인으로서도 wRC+ 171과 31게임만에 fWAR 1.8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던 도중 당한 부상이라 아쉽게 되었다.

6월 24일부터 시작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팀이 콘트레라스의 부재에도 5월 중순부터 반등을 이뤄내고 와일드카드 2위/내셔널 리그 중부 2위 자리를 차지해놓은 만큼 그의 복귀에 거는 기대가 크다.

7월 5일 내셔널즈전 9회초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팀도 이 기세를 타고 연장에서 7대6으로 이겼으며 복귀 후에도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를 .271/.403/.514 wRC+ 161 10홈런 24타점 fWAR 2.3으로 마감했다. 40경기 넘게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내 fWAR 1위를 차지할 만큼 부상 복귀 이후에도 전혀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비 측면에서도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발전한 모습이다.

8월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4회 초 사구를 맞고 교체되었고, 손가락 골절로 인해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결국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84경기 15홈런 36타점 .262/.380/.468 wRC+ 140 fWAR 2.6 bWAR 2.9로 비율 스탯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나, 불의의 부상 두 번에 의해 풀타임은 뛰지 못했다.

2.2.3. 2025 시즌

존 모젤리악 야구 운영사장이 2025시즌 부터 콘트레라스의 건강과 선수생활을 위해 전업 1루수지명타자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페드로 파헤스이반 에레라가 안방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것으로 보이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폴 골드슈미트의 공백을 내부자원으로 메울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매년 20개+ 수준의 홈런과 OPS 0.800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형 포수이다.

수비 측면에서는 어깨가 매우 강해서 주자 견제[10]나 도루저지에 능하기는 하지만 프레이밍과 포구능력은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다. 수비는 이전에도 썩 좋은 평가를 받던 편은 아니었으나 프레이밍이 수비지표에 반영되고 난 이후로는 리그 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 매든 감독은 "윌슨의 수비는 발전중이다. 하지만 그의 타격은 이미 리그 탑 레벨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도루 저지 능력은 여전하고, 블로킹도 발전했으나 프레이밍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

참고로 3-1로 몰려있던 2016년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이 땅으로 갖다 꽂아버린 공을 온몸으로 막는 엄청난 블로킹을 선보여 실점을 막은 적도 있다.

또 햄스트링쪽을 포함한 잔부상이 은근히 잦은 편이다. 이로 인해 2017, 2019 시즌에는 훌륭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도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지 못하였다.

MLB 닷컴 선정 2020년 포수 파워 랭킹에서 야스마니 그랜달J.T. 리얼무토의 뒤를 이어 3위에 선정되었다.

4. 수상 내역

수상
파일:2016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16)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3회 (2018, 2019, 2022)

5.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윌슨 콘트레라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6 CHC 76 283 71 14 1 12 33 35 2 26 67 .282 .357 .488 .845 2.5 1.7
2017 117 428 104 21 0 21 50 74 5 45 98 .276 .356 .499 .855 2.3 3.9
2018 138 544 118 27 5 10 50 54 4 53 121 .249 .339 .390 .730 1.0 3.1
2019 105 409 98 18 2 24 57 64 1 38 102 .272 .355 .533 .888 2.4 3.2
2020 57 225 46 10 0 7 37 26 1 20 57 .243 .356 .407 .763 1.7 1.0
2021 128 483 98 20 0 21 61 57 5 52 138 .237 .340 .438 .778 2.7 4.1
2022 113 487 101 23 2 22 65 55 4 45 103 .243 .349 .466 .815 3.5 3.8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STL 125 495 113 27 0 20 55 67 6 51 111 .264 .358 .467 .826 2.7 3.4
2024 84 358 79 17 0 15 48 36 4 45 96 .262 .380 .468 .848 2.6 2.9
MLB 통산
(9시즌)
943 3712 828 177 10 152 456 468 32 330 893 .258 .353 .461 .814 21.4 27.0

6. 여담

  • 2009년 마이너리그에서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의 콘트레라스는 입단 초기에다 평가가 높은 유망주가 아니었기에 기사 한두 개만 나오고 묻혔고 지금도 한국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
  • 5살 아래 동생도 야구를 하고 있다. 이름은 윌리엄 콘트레라스 (William Contreras)로 포지션은 형과 똑같이 포수다. 2015년 아마추어 계약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하여 현재 싱글A에서 뛰고 있다. 2020년 개막로스터에 합류해 빅리그에 데뷔하였다.때문에 윌슨의 한국 별명은 형콘. 2023년부터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고 있으며 현 시점 윌슨을 능가하는 리그 정상급 포수로 활약 중이다.
  • 2021 시즌 리빌딩을 선언한 시카고 컵스가 주축 선수들을 모두 판 가운데 타자 중에선 콘트레라스 혼자 팀에 남게 되자…
파일:vekzu5mrqee71.png
이런 짤이 나돌아 다녔다…전부 2016년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인데 덱스터 파울러는 일찍이 떠났고 벤 조브리스트도 은퇴한지 꽤 됐지만 2021년 카일 슈와버를 방출하고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앤서니 리조, 하비에르 바에즈, 크리스 브라이언트까지 이적하게 됐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2022 시즌 후 콘트레라스마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며 저 짤에 있는 컵스 선수는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 카디널스 이적 이후 갑자기 돌변하면서 컵스를 저격하는 말을 여러 차례 하면서, 사실상 컵스와는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
  • 카디널스 첫해인 23년도에는 전임자 야디어 몰리나와 상반되는 수비력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 듣게 되었지만, 24년도에 들어서 타격이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때문에 몰리나와 오히려 정 반대의 색을 극대화해서 어찌 보면 카디널스의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몰리나처럼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견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11]

[1] 5월 8일까지 타율 .230에 OPS .669, 1홈런[2] 2루타 1개, 3루타 2개[3] 콘트레라스 본인의 버블헤드 데이였다.[4] 홈런 2개, 2루타 2개. 홈런 2개중 하나는 만루홈런이다.[5] 라이브볼 시대에 4장타 7타점을 기록한 포수는 조지 미터왈드와 마이크 피아자 이후 콘트레라스가 3번째라고 한다.[6] 최근 3경기 동안 기록한 안타 9개 중 8개가 장타이다.[7] 또한 포수 유망주 트레스 바레라가 콜업되어 백업 포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8] 현재까지 카디널스 투수진의 ERA는 4.73으로 내셔널 리그에서 6번째로 나쁘며, 특히 선발진의 ERA는 5.39로 내셔널 리그에서 3번째로 나쁘다.[9] MLB 포수들 중 3위; 3.1 Plate Apperance/game 이상인 포수들 기준[10] 주로 투구를 받고 1루 주자 견제를 상당히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이게 투수를 거슬리게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던 모양. 최근 줄어든 모양새다.[11] 공교롭게도 콘트레라스 합류 후 팀이 두 시즌 연속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현재로는 팀의 암흑기에 고군분투한 선수 정도로 기억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