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colcolor=#000> 유경애 Yu Gyeong ae | |
출생 | 1920년 3월 7일 |
강원도 춘천군 춘천면 아동리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교동) | |
사망 | 2007년 1월 30일(향년 86세) |
평양시 | |
전직 |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성우 |
주요 서훈 | 공훈배우, 인민배우, 김일성훈장, 로력영웅, 국기훈장 1급 |
가족 | 남편 류현, 언니 유경순, 동생 유경희, 유경호, 유경운, 유경철 |
활동 | 1938년 ~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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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월북 여배우.뛰어난 화술능력으로 인정받아 오랫동안 활동한 여배우이다.
2. 생애
1920년 강원도 춘천군 춘천면 아동리(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교동)에서 태어났다.그러나 모친은 12살 때 10남매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고 1937년 개성으로 이사갔을때 극단에 들어갔다고 한다.
1938년 첫 극단 '청춘좌'에 들어가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1940년대 박학, 김세영 등의 배우들과 좌익 공연을 하다가 우익들에게 폭행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1948년 월북해 1949년 북한 최초의 극 영화 '내 고향'에 관필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쭉 예술계에 있으면서 1977년 인민배우 칭호, 1980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여러 영화에서 어머니 역을 맡아 친근한 배우가 되었고, 화술 능력이 좋아 1971년 기량발표회에서 김정일에게 인정 받은 뒤, 조선중앙방송 라디오 심야 방송에서 소설 낭독을 하기도 했는데 대중적으로 인정이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이 화술 능력으로 1980년대 북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선영과 쌍벽을 이루었고, 1993년 문예봉 등과 함께 김일성과 식사 자리를 함께 한 뒤 로력영웅이 되었다.
2003년 7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언니와 동생 4명과 상봉했다.
2007년 1월 30일 사망했으며 다음날인 31일 조선중앙텔레비죤이 김정일이 조화를 보낸것을 비롯한 사망소식을 부고로 내보냈다.
장례는 기관장으로 진행되었다.
3. 출연작
- 내 고향(1949) - 관필 어머니 역
- 붉은 선동원(1962) - 리복선 역
- 딸에게 판 강아지(1978) - 어머니 역
-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1979) - 한씨 역
- 우리 처가집 문제(1980) - 봉녀 역
- 열네번째 겨울(1980) - 설경 어머니 역
- 양지말 사람들(1982) - 권성녀 역
- 한 지대장의 이야기(1983) - 철만의 어머니 역
- 비류강의 새 전설(1983)
- 우리는 모두 한가정(1983) - 장모 역
- 사랑 사랑 내사랑(1984)
- 잊을수 없는 나날에(1986) - 설씨 역
- 온달전(1986) - 아리 역
- 보증(1987) - 로모 역
- 우리 대의원(1987) - 송씨 역
- 민족의 태양 3부(1989) - 류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