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에 대한 내용은 유대영(1966)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학습만화, 교육용 도서 분야에서 유명한 대한민국의 작가.2. 상세
김현수 작가와 마찬가지로 학습 만화 위주로 활동하는 작가다. 대표작으로 (2020년 기준)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교과서의 멀티미디어, 위기탈출 넘버원(만화) 31~34권, 그리고 좀비고등학교 코믹스를 비롯해 태왕사신기, 1박 2일, 스페셜솔져 등의 만화 외 콘텐츠를 만화로 옮기는 작업이나 도티, 잠뜰, 꾹TV, 겜브링 등의 스트리머를 캐릭터화한 학습 만화 시리즈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마법천자문(49권~60권)의 스토리 작가였다.
3. 비판
북이십일 다음으로 올드팬들에게 마법천자문의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고 혹평받았다.[1]특히 2부 후반부에서 발생한 설정붕괴와[2] 3부의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더 비판받는 중이다.[3]
다만 아래 문단에도 알 수 있듯이 이것만으로 유대영 작가의 재능을 폄하하는 건 좀 부당하나, 좀비고등학교 코믹스가 막장으로 가버린 걸 생각하면 유대영 작가가 그렇게 능력 좋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좀비고 코믹스는 발매 주기가 문제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 또한 정글의 법칙 코믹스를 보면 확실히 원작의 캐릭터성을 구현해내는 재능이 부족한 건 반박하기 힘들다. 그나마 이건 작정하고 개그물로 나가기로 한 것 같지만.
3.1. 비판에 대한 반론
본 문서의 비판 문단만 보면 유대영이 스토리를 잘 못 쓰는 작가로 생각될 수 있는데, 마법천자문 스토리의 질이 낮아진 건 유대영 작가진보다는 유대영 작가진에게 더 짧은 발매 주기를 요구한 아울북 편집부 측 문제가 더 크다.[4] 유대영 작가진이 쓴 다른 만화의 스토리는 최소 평균 이상은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유대영 작가진 입장에서는 다른 만화 스토리도 구상해야 하는데 54권부터 발매 주기가 무려 약 2개월이나 줄어든 상태에서 최대 144페이지나 되는 분량의 스토리를 짜내라고 하면 정말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5] 또한 줄어든 발매 주기의 영향으로 짜임새있고 깊이있게 스토리를 구상할 수 없을 뿐더러, 기존 세계관 및 설정을 돌아볼 시간도 없어서 빈번한 캐릭터 붕괴 및 설정 붕괴로 인해 스토리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6]
4. 작품 목록
- 정글의 법칙
- 위기탈출 넘버원
- 도티&잠뜰
- 스페셜솔져 코믹스
- 겜브링의 공룡대전
-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 마법천자문 49권 ~ 60권
- 꾹TV의 귀신대전
[1] 다만 51, 52권만은 제외.[2] 49, 50, 53권이 문제의 권들이다.[3] 그 중에서도 54~55권의 혹평이 가장 많다.[4] 마법천자문 51~52권을 보면은 결코 역량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이때의 발매 주기가 넉넉해서인지 스토리가 제법 괜찮았다.[5] 뿐만 아니라 만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스토리를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은 훨씬 더 짧을 것이다. 그림작가들이 스토리에 맞게 작화를 그릴 시간, 편집부에게 검토받아 수정할 시간을 충분히 남기는 선에서 스토리를 구상해야하는데 그럼 실질적으로 스토리를 짤 수 있을 시간은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6] 이와 대비되는 경우로 원작자인 스튜디오 시리얼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 주기를 반 년 정도로 두었고, 그 뒤를 이은 김현수 등 2부 작가진 또한 서너 달 정도의 발매 주기를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