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나무 | |
학명 | Vernicia montana Lour.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역 | 진핵생물역(Eukaryota) |
계 | 식물계(Plantae) |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목 | 쥐손이풀목(Geraniales) |
과 | ,과=대극과(Euphorbiaceae) |
속 | 기름오동속(Vernicia) |
종 | 유동나무(V. mont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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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극과에 속하는 낙엽수로, 10m 이상 자라는 큰키나무이다.중국 남부와 베트남이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전라남도와 제주도에서 드물게 보이는 나무이다.
잎은 어긋나있으며 잎끝이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기름오동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나무 종자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래전에는 기름을 얻기 위해 이 나무를 재배하였고 이 기름을 동유(桐油)라고 부른다. 이 기름은 방수력이 훨씬 뛰어나 조선 군인의 비옷에 발라졌으며 또한 팔만대장경을 제작할 때 나무에 발라 경판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 또한 종이를 만들었는데 이 종이를 동유지(桐油紙)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중국의 자금성 자재 중 하나인 금전(金磚)도 유동나무 기름을 이용해 불에 구워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