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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쟁 6/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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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쟁 6의 요소
유닛 도시 장군 시나리오 정복 도전

1. 개요2. 도시3. 건설
3.1. 기관 목록
4. 시설
4.1. 시장4.2. 공업4.3. 민가4.4. 대학교4.5. 군사학원
4.5.1. 전술
4.6. 궁전
5. 방어시설

1. 개요

유럽전쟁 6의 도시 및 시설물과 건설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이번작에서는 세계 정복자 4와 비슷하게 도시 내에 시설 등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도시에는 내구도가 생겼으며, 내구도가 0이 되고 주둔병력을 잡아야 도시를 점령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리고 이 도시 내의 시설로 도시의 수익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전술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플레이가 조금 복잡해졌다.

전작에서는 마굿간, 공장, 항구 등도 거점으로 취급하여 점령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약간의 자원을 산출했지만 이번작에서는 도시만이 자원을 산출하며 위의 마굿간 등은 도시 내의 부속 건설물로 취급되어 건설 및 파괴가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2. 도시

당연히 필드에 드러나 있는 거점이며 일정 내구도와 자원 산출량을 갖는다. 새롭게 건설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도시 중 레벨 마크가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도시들이 간혹 있는데 해당 도시들은 수도로 판정되며 빼앗길 경우 몇 턴간 전체 유닛의 사기가 하락한다. 다만 수도를 수복하고 다시 뺐겼을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는지 다시 사기가 하락하지는 않는다.

도시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내구도와 수익이 증가하며 그 정보는 아래와 같다.
레벨 업글비용 내구도 1 내구도 2 내구도 3 기본 산출량 기본 인구수
I - 105 120 150(추정) 정복 - $5
시나리오, 도전 - $15
5
II 정복 - $75
시나리오, 도전 -
140 160 200 정복 - $10 공업2
시나리오, 도전 - $20 공업4
10
III 정복 - $110
시나리오, 도전 - $90
210 240 300 정복 - $15 공업4
시나리오, 도전 - $30 공업8
10
IV 정복 - $150
시나리오, 도전 - $120
280 320 400 정복 - $20 공업6
시나리오, 도전 - $40 공업12
15
V 정복 - $300
시나리오, 도전 - $250
350 400 500 정복 - $25 공업8
시나리오, 도전 - $50 공업16
15
VI 정복 -$450
시나리어, 도전 - $400
455 520 650 정복 - $30 공업10
시나리어, 도전 - $60 공업20
25

내구도가 3개로 나뉘어진 것은 도시들의 내구도 타입이 저 3가지로 나뉘어지며 저 트리대로 레벨당 내구도가 결정되기 때문. 참고로 도시 레벨을 올릴때 나오는 창에서 내구도 +50 등의 효과가 있다고 뜨지만 실제로는 위의 표대로 내구도가 증가한다.

1798정복의 경우 도시들의 내구도가 내구도 1을 따르며 1806은 내구도 2, 1812와 1815정복의 경우 내구도 3을 따른다. 시나리오와 도전의 경우 처음엔 내구도 2였다가 차츰 내구도 3쪽을 따르게 되는데, 한 시나리오 내에서도 내구도 2와 3이 섞여있거나 특정 도시는 내구도 1을 따르는 등 중구난방한 패턴을 보인다.

내구도에서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1798 덴마크. 내구도 1에서 +10%한 수치를 갖고 있다. 과학기술에서도 내구도 관련 연구가 없기에 특수하게 설정된 수치이다. 아무래도 1798 사르데냐 노가다를 방지할때 의도적으로 제작진들이 걸어둔 특수 보정으로 보인다.

도시의 내구도를 회복시킬 방법은 유닛을 주둔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유닛을 주둔시키면 턴당 최대 내구도의 5%가량의 수치가 회복된다.

3. 건설

도시 밖에서 생성되는 건설물에 대한 내용. 도시처럼 필드에 드러나 있으며 기관과 요새류를 제외하면 적과 아군 유닛들이 밟아가며 점령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핵심부인 도시를 점령해야 자기 것으로 사용하거나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고 아군의 마굿간이나 적군의 공장을 점령했다고 해서 내가 사용할 수 있지는 않다. 또한 해당 건설물들은 도시 하나당 한 개 씩만 건설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산지에는 건설할 수 없으므로 유의.
이름 효과 가격 건설기간 비고
마굿간 기병 생산이 가능해진다. 정복 - $120 공업35
시나리오, 도전 - $80 공업25
1 건설 중 체력은 100내외로 추정. 사찰을 포함해서 이 건설물들은 인공지능의 어그로를 생각보다 잘 끄는 편이다. 즉, 돈이 남아돈다면 길막이나 몸빵용으로 사용이 가능.
공장 포병 생산이 가능해진다. 정복 - $105 공업105
시나리오, 도전 - $70 공업70
1
군항 함선(해군) 생산이 가능해진다. 정복 - $45 공업150
시나리오, 도전 - $30 공업120
0 유일하게 즉시 지어지는 건설물이다. 아마 짓고잇는 도중의 이미지를 만들지 못해서 0턴으로 한 것으로 추정.
기관 랜드마크를 건설하여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복 - $500 공업250
시나리오, 도전 - $500 공업150
5 마이너 국가들은 대체로 없어서 못 짓는 편이다. 그리고 요새와 비슷하게 유닛이 위에 밟을수가 없어서 길막용(...)으로도 사용이 가능. 또한 이미 있는 기관은 철거가 불가능하고 남의 기관을 뺏어서 쓰려면 돈과 공업력을 지불하여 해당 기관을 복구해야 한다.
사찰 주둔부대의 생명력을 턴당 8%씩 회복시킨다. 정복 - $150 공업120
시나리오, 도전 - $150 공업70
2 이번작에서는 유닛을 회복시킬 수단이 아이템과 이 사찰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좀 중요해야 하는데, 정복에서는 돈이 묘하게 부담되는데다 전선이 이동하면 쓸모가 없어지고 무엇보다 이 기관이 어그로를 잘 끌어서 짓는도중에 부서지는 경우도 잦아 계륵이다. 그나마 몇몇 방어를 목적으로 둔 도전이나 시나리오에서는 지어볼만도 하지만, 거기서도 거기 나름대로 돈 부담이나 전선 위치의 문제가 있어서 지을 기회는 그리 많진 않은 건설물이다.
요새 근처 유닛을 공격하는 요새를 건설한다. 제한만 된다면 한 도시에 같은 요새를 여러개 짓는 것도 가능하며 자세한 스펙은 유닛 문서에서 참조.

참고로 도시 당 건설할 수 있는 건설물의 개수 제한은 도시 레벨 1에서 1개였다가 도시 레벨 3, 5가 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난다. 즉, 레벨 5의 도시는 건설할 수 있는 건설물의 개수가 총 3개라는 의미. 과학기술 '건축학'을 업그레이드하면 최대 건설가능 건설물의 개수당 도시마다 1개씩 늘어난다. 또한 요새를 제외한 나머지 건설물들은 같은 도시에서 중복건설이 불가능하다.

3.1. 기관 목록

국가마다 건설할 수 있는 랜드마크의 목록과 그 효과이다. 기관(랜드마크)은 여러개를 보유하더라도 한번 사용하면 일괄적으로 쿨타임이 돌며, 과학기술 '학자'로 이 냉각시간[1]쿨타임을 2턴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기관
에투알 개선문
프랑스
이번 라운드에서의 포병 데미지 25% 증가[2]]
빅 벤
영국
이번 라운드에서 생산한 군사 유닛의 레벨[3]이 1 증가[4].
쇤브룬 궁전
신성 로마 제국/오스트리아
이번 라운드에서 군사 전술을 연구할 때 소모되는 지식량 50% 감소[5].
브란덴부르크 문
프로이센
이번 라운드에서 기병이 받는 데미지 50% 감소[공격력].
크렘린
러시아
이번 라운드에서 모든 부대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음[7]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

오스만 제국
이번 라운드에서 포병이 요새에 가하는 데미지 50% 증가[8]
푸에르타 데 알칼라
스페인
이번 라운드에서 모든 해군의 이동력 +6[9]
콜로세움
이탈리아
이번 라운드에서 모든 건물과 요새가 입는 데미지 50% 감소[10].
피라미드
이집트
이번 라운드에서 방어 공사의 효과 100% 증가[11].
자유의 여신상
미국
이번 라운드에서 모든 보병의 이동력 +6[12].
국회의사당
캐나다
이번 라운드에서 모든 건물과 시설의 건설 및 업그레이드 비용이 25% 감소. [13]
대주교 성당
콜롬비아
이번 라운드에서 군사 전술의 사용범위 +3 [14]

4. 시설

도시 내에서 올릴 수 있는 건물이다. 도시 내부에 건설되는 설정이기에 필드에 드러나있지 않으며 포탄을 맞거나 공격을 당한다고 해서 파괴당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한번 올리면 철거가 불가능한데, 이 때문에 AI의 도시를 점령하면 AI가 이미 다른 시설물들을 다 올려놔서 짓고싶은 것을 짓지 못하는 불편함이 다소 존재한다. 궁전을 제외한 각 시설의 최대 레벨은 3이다.

4.1. 시장


시장은 턴골을 올려주는 시설로 가장 기초적인 시설이다. 짓는고 업글에 골드가 필요하다. 레벨 1 짜리 도시 부터 건설이 가능하며 업글을 할 때 마다 턴 골이 증가한다. 도시 레벨이 3단계가 되면 2단계로, 도시 레벨이 5단계가 되면 3단계로 풀업이 가능하다.

4.2. 공업

공업은 턴 공업을 올려주는 시설로 시장과 마찬가지로 레벨 1짜리 도시부터 건설이 가능하다. 짓는 것은 골드이지만 업글은 공업력을 쓴다. 시장과 마찬가지로 1레벨 도시에서 1레벨이 건설 가능하고 시장과 선택해서 짓게 되나 더 업글을 하면 둘 다 지을 수 있고 3렙 도시에서 2렙으로, 5렙 도시에서 3렙으로 풀업을 할 수 있다.

4.3. 민가

레벨 1짜리 도시에는 못 짓고 도시가 최소 2레벨이 되어야 지을 수 있다. 인구수 상한을 높여준다. 가끔 업글해도 올라가지 않는 경우는 그 나라에 배정된 최대 인구수에 달해서 인데, 그렇때는 3레벨 민가를 지어야 상한이 2 상승하고 나머지 경우(도시 점령, 민가 건설)로는 오르지 않는다. 건설과 업글 모두 골드와 공업력을 쓴다. 하지만 시나리오에서는 골드를, 정복에서는 공업력을 많이 쓰고 2렙 도시에서 건설, 4렙 도시에서 2렙 업글, 6렙 도시에서 3렙으로 풀업이 가능하다.

4.4. 대학교

민가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는 못 짓는다. 지어두면 지식을 높여준다. 군사전술을 쓰려면 반드시 여러개 지어놓지 않으면 잘 쓰기 힘들다. 그렇다고 마냥 짓기는 애매한게 후반부가서 쓰지도 않는 지식이 1,000이 넘게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짓고 업글하는 데 공업력만 쓴다. 민가와 업글 필요 레벨은 동일.

4.5. 군사학원

군사 전술을 만드는 곳이다. 1레벨 부터 3레벨 까지 있으며 전술 범위는 1레벨 7칸, 2레벨 8칸, 3레벨 9칸이다. 짓고 업글하는 데에 공업력만 쓴다. 적어도 2레벨의 도시에서만 지을 수 있다.

4.5.1. 전술

전술은 군사학원의 레벨에 따라 쓸 수 있는 범위와 전술이 차이가 난다. 레벨을 올릴 수록 해금되는 방식이다. 1레벨 때는 폭파(요새와 도시의 내구도 15% 감소), 간첩(도시 방위 특성 제거, 요새가 반격을 할 수가 없게됨), 독극물 투입(도시나 시설에 위치한 유닛의 체력을 턴당 6%씩 깎음)이 있다. 이 전술들은 모두 지식 30을 쓰고 군사학원에서 선택하면 쓸 수 있게 되는 데에 1라운드가 걸린다.
2레벨 때는 강행군(이번 라운드에 이동력 100%증가스틸하기에 좋다), 승진(부대 승급[15], 사기 상승 효과)이 있다. 이 전술들은 지식을 45사용하며 만드는 데에 2라운드가 걸린다.
3레벨 때는 역병(사용 범위내 랜덤 3부대에게 매턴 간 8%의 체력 깎음)이 해금된다. 이 전술은 지식을 75사용하며 3라운드가 걸린다.가장 사기다.[16]

4.6. 궁전

짓는 데에는 골드와 공업력이 든다. 짓고 나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주 중 한 분을 모실 수 있다. 그러나 공주 능력 자체가 별로 좋은 게 없어서 시나리오에서 처음 부터 있는 경우[17] 아니면 잘 안 쓴다.

5. 방어시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럽전쟁 6/유닛 문서
3.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진짜로 과학기술 '학자'를 보면 냉각시간 으로 되어있다;;[2] 유럽전쟁을 대표하는 국가답게 범용성 등의 측면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주었다. 포병 특수유닛이 없는 대신 이걸로 때우려는 모양.[3] 유닛 체력 옆에 표시된다. 적군을 처치하다보면 경험치를 쌓아 진급하며 진급할수록 공격력, 방어력, 최대체력이 조금씩 증가한다.[4]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레벨 1 증가한다고 그렇게 엄청난 전투력 차이를 보이지는 않아 애매하다. 대신 아무때나 쓸 수 있으니 범용성은 넓은 편[5] 지식이 부족한 정복 초반에는 은근히 좋은 효과지만 후반부에서는 잉여가 된다[공격력] 증가가 아니긴 하지만 사용 여하에 따라 에투알보다도 더 뽕을 뽑을 수 있다. 특히 기병 장군들의 전투력을 보존할 수 있어 상급으로 취급되는 랜드마크[7] 중기병처럼 사기를 깎아먹는 놈을 상대로 쓸 수는 있지만 역시 국가 크기에 비해 너무 초라한 효과의 랜드마크. 여담으로 수도가 아닌 곳에 위치한 유일한 랜드마크다.[8] 도시 공격시에도 적용됐다면 중급 정도는 되는 랜드마크였겠지만 정말 요새 공격시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1798정복에서는 정말 이스탄불 경로의 반을 막고 있어서 다른 의미로 매우 큰 효과를 지닌 랜드마크다(...). 천혜의 요새[9] 수송선에도 적용된다면 영국 등을 정벌하러 갈 때 쏠쏠하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병력 다 상륙하고 나서 이 랜드마크를 보겠지[10] 몇몇 방어전에서 주어졌다면 정말정말 절실한 효과를 갖고 있겠지만 정복과 이탈리아 위치 특성상 정말 잉여스럽다[11] 해안포, 참호, 울타리를 비롯한 보병이 건설하는 타일 시설물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진짜라면 그냥 그런 중급~하급의 랜드마크일 것.[12] 초반부터 후반까지 두루두루 쓸만한 상급 랜드마크. 참고로 수송선에 탄 보병 유닛들은 해군으로 취급되어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13] 내정이 중요한 게임이라면 중급~상급 랜드마크겠지만 이 게임 특성상 정복에서는 매 턴 유닛을 뽑거나 다른 국가를 지원해야 하고 돈이 남기 시작하면 굳이 시설 업그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는 터라 다소 미묘하다. 인구수 때문에 요새를 짓거나 한 턴에 몰아서 업그레이드 할 때는 괜찮지만 그 이상으로 기대하기는 힘든 랜드마크.[14] 보고타 대성당인데 왜인지 대주교 성당이라고 적어놨다. 한두칸이 아쉬워 전술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가끔 나와서 그때 써주면 좋기는 한데, 딱히 효과로 뭐가 남는 것도 아니면서 1턴밖에 적용이 안 되는게 미스인 랜드마크[15] 경험치를 획득했을 때 처럼 이펙트가 나오고 승급을 한다.[16] 효과를 미치는 턴 수도 길고 광역이라서 가장 좋다. 하지만 3턴 동안 연구해야 해서 잡병보다는 무쌍을 찍고 있는 적장을 저격하기에 좋다.[17] 프랑스 독수리 마지막 시나리오인 '유럽 정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