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발키리의 일원으로, 악마왕 아스타로트의 하나뿐인 딸. 벚꽃 공주라는 이명으로 유명하며, 다른 악마왕 디아블로에게 귀염받는다고 한다.
악마왕 아스타로트와 베아트리체[1]의 딸로 데스발키리중 한명이다. 작중에서 데스 발키리 중 최강으로 나오는데, 대속성(빛, 어둠, 무속성) 가즈나이트급으로 묘사된다. 이노센트에서 맨처음 등장한다. 처음에는 어머니를 죽인 리오를 증오[2]한듯 보였지만, 사실은 어머니의 죽음의 진실을 알았고 리오를 좋아했었다. 악마왕과 혼혈이라 힘은 세도 악신계에 나오면 5분 이상은 신체가 버티지 못한다. 그것을 걱정한 아스타로트가 몸을 어린아이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평상시에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지낸다. 전투력에 제한이 생긴다고[3]. 즉 로리 속성과 쿨데레, 츤데레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모에한 캐릭터
몸을 벚꽃잎로 변화시켜 공격을 피하거나 벚꽃잎으로 화살을 막는듯, 벚꽃공주라는 이름다운 기술이 많다. 말 수가 적고 단문을 많이 사용하며, 긴 문장을 말할 때에는 도치를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가즈나이트 R에서는 다른 데스 발키리와 같이 등장이 없지만 악마왕의 딸이었던 만큼 생존했더라도 원탁에 가입했을 가능성이 높고 알다시피 원탁에 가입=사망확정 인지라....
[1] 벚나무 요정의 여왕이다. 악마왕인 아스타로트의 정을 받아서 유로를 낳았는데, 이때문에 서서히 몸이 변화를 일으켜 악마의 벚꽃나무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녀가 아스타로트에게 사랑을 받는 것을 그의 부하들이 시기했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베아트리체가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이를 제때 알리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이후 완전히 악마의 벚꽃나무가 된 베아트리체는 악마계를 빠져나와 행성 하나를 괴멸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아스타로트는 부하들의 10%를 용광로에 처박아 버리고 주신에게 부탁해서 베아트리체를 죽이는데, 이 일을 담당한게 리오 스나이퍼다.[2] 아스타로트가 베아트리체가 리오에게 죽는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걸 유로가 우연히 보고 그 장면만 무한 반복하면서 증오를 키웠다. 유로의 무술 선생이 되었던 하인켈이 왜 그것을 방치하는 것이냐고 묻자 자기는 좋은 아버지가 아니라고 하인켈에게 답했다. 이후 영상 보다 졸아서(...) 영상의 앞부분을 보게 되고, 리오가 원해서 베아트리체를 죽인 것이 아니고 오히려 슬퍼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역으로 좋아하게 된다.[3] 근력이나 속도는 성인 모습이랑 차이가 없지만 리치가 모자라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