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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장 보이드 | 뱃속의 창부 슬렁 | 유빅 | 콘라드 | 어둠의 날개 페무토 | |
관련 문서 | |||||
사도 | 베헤리트 | 강마의 의식 | 필드 | 제물의 낙인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 유빅 ユービック|Ubik | |
본명 | 불명 |
이명 | 불명 |
소속 | 고드 핸드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마자와 히로타카[1], 타나카 칸[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재헌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Christian Collingwood[3], 리암 오브라이언[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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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2. 특징
문어 같은 모습으로 공중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눈 주위는 마치 안경을 낀 것 같지만, 첫 등장 당시 확대 컷을 보면 눈꺼풀을 잘라낸 뒤 안경 모양으로 눈 주위를 꿰맨 듯한 형태에 가깝다. 고드 핸드 중에서도 가장 수다스러운 성격. 덕분에 콘라드보다는 약간 인지도가 있다.모티브는 필립 K. 딕의 SF 소설에서 따왔다. 소설에서는 억제, 텔레파시, 예지라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의 회사가 존재한다는 묘사를 하는데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캐릭터 디자인은 헬레이저에 나오는 버터볼이 모티브다. 얼굴만 놓고 보면 얼핏 디그레이맨의 천년백작과도 비슷하다.[5]
그리피스의 타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고드 핸드이기도 하다. 고드 핸드들은 모든 것은 인과대로 이루어질 뿐 자신들은 무엇도 강요하지 않는 척 초연한 듯이 굴지만, 유빅은 콘라드와 평범한 중년 여성인 척 분장하고 그리피스의 심상세계에 들어가 몰아붙인 것을 보면 그저 기만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능력
환영이나 과거를 보여주는 능력이 있다. 예를 들어 그리피스가 강마의 의식 때 자신의 과거를 봤는데 유빅의 능력인 듯. 고드 핸드가 되기 전 생전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6] 테레지아에게 굳이 아버지 백작의 과거를 보여주거나, 가츠가 고통을 무릅쓰고 페무토에게 덤비려 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치는 등 짓궂은 면도 있다.34권에서 판타지아가 열릴 때 차례대로 슬렁, 콘라드, 유빅과 보이드의 실체화[7]가 등장하는데 유빅만 유독 밝아보이면서도 기괴한 분위기가 괴리감이 있다.
4. 관련 문서
[1] 검풍전기 베르세르크.[2] 극장판.[3] 검풍전기 베르세르크.[4] 극장판.[5] H.R 기거가 디자인한 Magma의 앨범 커버와도 비슷하다. 기거의 작품들 중 BIRTH MACHINE BABY와도 상당히 비슷하게 보인다.[6] 페무토는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3명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들의 언행을 통해 어느 정도 정체가 유추된다. 슬렁은 창녀로 전락한 성녀, 보이드는 해골기사(=카이젤릭)의 동료 겸 참모였던 현자, 콘라드는 전염병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사. 유독 유빅만 정체를 유추하기가 힘든데 아마 그리피스의 일식에서 가면을 쓰는 것과 성대모사를 구사했다는 점에서 배우, 그것도 궁중에서 일하는 광대로 추정된다. 단 일개 광대가 고드 핸드가 될 만한 영향력을 발휘하긴 힘든 것과 그가 언변이 뛰어난 점, 34권의 고드 핸드 이미지에서 그가 여러 괴물들과 함께 식탁에 성찬식을 올리는 것처럼 앉아 있던 것을 감안하면 성직자였을 가능성도 있다. 만일 그렇다면 이외로 법왕청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단 이야기.[7] 슬렁은 여성의 신체가 엮여져서 어두운 터널을 만든 듯한 일러스트, 콘라드는 쥐랑 시체가 모여서 자신의 얼굴을 이루는 듯한 일러스트, 보이드는 단순한게 대뇌를 확대한 듯한 모습이다. 유빅은 거대한 사람 형상을 한 깨진 도자기 안에 앉아있는데,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 '쾌락의 동산' 중 '지옥' 부분이 모티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