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3:51:26

유승운

유승운
劉承雲
파일:유승운.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900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목포시
사망 미상
비고 친일인명사전 등재[1]

1. 개요2. 생애3. 여담4.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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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의 경찰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하판락, 노덕술, 박종표만큼 악랄한 친일 경찰이었다.

2. 생애

21살이라는 나이에 일본 경찰이 되어서 종로경찰서에 일하게 된다. 그 당시 종로경찰서에는 독립운동가들을 다루는 별도의 부서가 없었지만 유승운의 요청으로 인해 부서가 생겨버렸다.

이로 인해 조선총독부는 형사 고등계를 창설하게 된다. 이후 유승운은 형사 고등계 순사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독립운동가 탄압에 앞장섰다. 독립운동 단체에 소속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했고 이 과정에서 유승운한테 폭력적인 방식으로 심문을 받다 사망한 독립운동가[2]도 있었다. 이런 행적들로 인해 일본으로부터 우수 형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유승운은 일본 경찰로 활동하던 중 폐결핵으로 은퇴했고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폐결핵으로 인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

4. 대중매체에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긴도깡을 외치던 일본 경찰의 모티브가 되었다.


[1] 친일인명사전을 보면 그의 이름이 있다.[2] 대표적인 예시로 신현규 선생이 있다.[3] 그래서 그런지 장군의 아들에 나오는 일본 경찰의 모티브가 된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