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ーコン財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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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버 파워로 만들어내는 정신 마약인 다이빙 애시드(ダイビング・アシッド) 매매에 의하여 성단력 2990년대 카스테포 지역에서 급속히 세력을 늘려 온 무국적 기업이다. 그렇지만 유콘 재단이라는 이름은 외부에는 마약이 아니라 합성 혈액이나 인공피부 같은 각종 생체 부품, 다이버 제품을 취급하는 의료제품 종합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커 성단에서 가장 강력한 다이버 중 하나인 뷰티 펠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여기에 카스테포에 인접한 국가인 시블국의 고관 디 발로와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확실히 악마성이 짙은 집단이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그 영향력은 곧 하츠단 대륙 북부의 7개국으로 하여금 협정 하에 유콘 경제 동맹을 결성하게 만든다. 비밀결사 로젠 크로이츠를 이용하거나 견제하면서 잔다 시티에 마약 시장을 키워나가 나중에는 바하트마 마법제국이 건국되면서 주재자 디스 보스야스포트 산하에 들어갔다. 유콘 재단은 신제국의 재원으로 기능하고 있었던 것이다.
2. 바하트마 건국 이후
배후에서 신종 마약 매매를 해오던 무국적 기업 유콘 재단은 마도대전이 벌어지기 전부터 하츠단 대륙 북부의 주요 7개국 모두 경제 동맹을 맺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시블국의 재상 디 발로와 함께 다이빙 애시드 시장을 확대하며 그것으로 쌓은 재원으로 바하트마가 건국되자 유콘 경제 연합(ユーコン経済連合)이라는 국가 동맹을 만들게 된다.
연합 수도는 루죤(ルージョン)으로 삼고 그 이후부터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보호 아래 놓이게 된다. 이 연합에는 뷰티 펠이 이끈 후부터 많은 숫자의 바이터가 모여들게 된다. 또한 그 마도사들은 보스야스포트의 강력한 힘에 의해 원래 지니고 있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게 되고, 그중에서도 홀린 르조라 같은 볼테츠는 황제 친위대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