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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white> 이름 | 유희의 브이다라 |
성별 | 여성 |
출연작 |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
가족 | 마왕(어머니) 드마드(오빠) 웃음의 아브다비(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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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의 등장인물로 마왕족 최고 간부 5인중 한명이다.다양한 인간들을 잡아서 고문하고 곤충 표본처럼 수집하는 악취미를 가졌다.
자신의 '눈'으로 본 능력을 카피할 수 있으며 1000년전 용사 일행의 능력도 카피한지라 미래 예지, 아멘의 필살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2. 작중행적
니즈벨 영주의 아들 코너 반다인이 특귄마법으로 만든 도시가 마음에 들어 혹시모를 침입자에 대비하여 눈을 설치하여 감시하고 있었다. 코너와 접촉한 레드 일행을 발견하자 직접 등장하여 사로잡힌 이드라와 로우지를 표본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카피 능력으로 다양한 기술을 날리며 어려진 레드 일행을 압도하지만, 레드가 특권마법의 영향을 스스로 풀어내자 전황이 바뀌며 몰린다. 레드의 미래는 읽어내지 못하고 당하자 귀룡을 소환하여 도시와 함께 날려버릴려고 한다.
귀룡이 격파당하자 도망치다가 레드에게 따라잡히지만, 아브다비가 나타나 그녀를 데리고 퇴각하여 목숨을 건진다.
왕도에서의 결전에서는 로지 및 테르티나과 전투하게 되는데 잔인하게도 마력의 씨앗으로 마수화시킨 다리엘과 레굴루스를 앞세워 둘을 공격하고, 여기에 더해 '테르티나는 씨앗의 힘이 폭주해서 마수가 되고, 이를 둘 사이의 약속대로 죽인 로우지는 절망한 사이에 자신에게 살해당한다'라는 예지를 꺼내들어 정신적으로도 압박해 오나, 씨앗의 힘으로 각성한 테르티나가 예지를 비틀어 수인 형태로 변신해서 지금까지 상대한 이들의 특권마법으로 반격해오고, 여기에 더해 레드와 이러니저러니 하면서도 부대끼면서 나름대로 영향을 받아왔던 로지도 예지를 빗겨가는 것은 물론이요 생전 처음 보는 합체 성검까지 구사하며 공격해 온다.
반드시 적중할 터인 예지가 빗나갔다라는 사실에 멘탈이 작살나 고전하던 와중 자신이 죽는 미래를 보고 만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가능성을 시험했지만 모든 가능성은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자기자신의 죽음으로 이어졌고, 잔혹하게도 잘 맞는 텐리의 예지에 의해 무슨 수를 써도 죽는게 확정되자 결국 정신이 붕괴해 싸우는걸 포기하고 도망쳤다. 사람들을 즐겁고 신나게 학살해 놓고는 정작 자신이 죽을 때가 오자 죽기 싫다며 살려달라고 추하게 도망치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3. 대인관계
- 마왕
어머니. 그녀가 부활하면 자신의 인간표본을 보여줄 예정이다.
- 드마드, 웃음의 아브다비
가족. 평소에는 막내로서 응석부리는 대상이다.
- 아사가키 토고
미래예지가 통하지 않는 상대. 키즈나 실버의 미래 예지로는 어째선지 키즈나 레드의 미래만은 예지할 수 없었다. 자신이 본 미래에서는 이드라는 1권에서 나온 던전에서 드래곤에게 죽었어야 했고, 태양의 숲도 파괴되었어야 했다며 레드 때문에 미래가 계속 어긋난다며 짜증을 낸다. 작중에서 토고의 존재가 미래 예지를 어그러뜨리는 이유는 미래 예지에 실버의 의지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지만…….
- 테르티나 리스 워글레이 아발로스트, 로우지 미스트
황도 탈환전에서 상대한 적이자, 미래예지가 통하지 않는 상대 2&3. 브이다라가 예지한 미래에서는 테르티나는 한계를 맞이해 폭주해서 마수로 변이하고, 이를 '테르티나가 폭주한다면 죽여서라도 멈춘다'라는 약속대로 로우지가 베어 죽인 후 멘탈이 나간 사이에 브이다라에게 살해당하는 결말이 정해져 있었지만, 정작 테르티나는 폭주해서 마수로 변이하는 게 아니라 수인 형태로 각성해 파워업해서 지금까지 자기가 회수한 특권마법을 구사하며 브이다라를 공격해 오고, 로우지도 브이다라가 예지하지 않은 공격을 가하며 성검 두 가지의 힘을 한 번에 다루는 합체 성검을 구사해 브이다라를 몰아붙혔다.
이 둘이 황도 결전에서 보여준 새로운 힘은 각각 인연 에너지에 영향을 받아 각성한 능력인데,[1] 이로 인해 미래 예지가 어그러진 것에는 인연 에너지가 크게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떠올랐다.[2]
[1] 로우지의 합체 성검의 경우에는 아예 제작자인 츠기하기 박사 본인이 "난 그런 기능 안 넣었다. 그게 너의 인연 파워야"라고 인증까지 때렸다![2] 테르티나와 로우지의 파워 업이 기존의 능력이 인연 파워로 강화된 것에는 큰 의미가 있는데, 양쪽 다 각각 본인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사람과 큰 관계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테르티나의 마력의 씨앗과 특권마법의 경우는 본래 자기 자신이 각성한 것이 아니라 죽은 둘째 오빠가 위기에 처한 테르티나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씨앗을 심어 특권마법을 각성하고, 이후 생명이 위험해진 테르티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이식한, 말하자면 오빠와의 인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로우지의 경우에는, 생애를 고독하게 보내던 중 테르티나가 성검의 용사로 직접 스카웃하러 찾아온 것을 계기로 테르티나와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는 나아가서는 훗날 테르티나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 이돌라와 토고와의 인연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