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2B5B3><colcolor=#FFFFFF> 윤녹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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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윤녹주 |
성별 | 여자 |
출생 | 1913년 |
일제강점기 | |
이미지 컬러 | 밝은 회색 |
가족 | 부모님, 언니들 |
배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지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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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고래별》의 등장인물.2. 특징
찻집 고래별에서 순임 선생과 함께 사는 13살 여자아이. 해수와 친분이 있다. 어릴 적엔 연해주에서 어머니, 아버지, 언니들과 해수의 어머니, 아버지, 해영(해수의 동생)과 같이 살았었는데 연해주 참변 때 일본군이 집에 불을 질렀고 그 때 부모님과 언니들, 해수의 부모가 죽었다고 한다. 그 후 해수와 함께 경성에 내려와 황순임 부부의 수양딸이 되고 고래별에 정착한다.3. 작중 행적
이러한 과거 덕분에 당연히 해수를 좋아하고, 나중에 해수와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군산에서 경성으로 올라올 때 해수와 부부 행세를 한 연경을 경계하고, 해수로부터 연경을 떼어놓기 위해 연경을 좋아하는 건에게 찻집에 자주 들를 것을 제안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수아가 의현 아버지의 감시를 피해 의현의 하숙집을 떠나 찻집 고래별에서 지내게 되자 자신의 언니 생각이 난다며 친해지게 된다.[2]수아보다 4살 아래로, 등장인물 중에 가장 어리다.
의현의 아버지가 붙인 감시자가 고래별 안에까지 들어오자 해수인 줄 알고 뛰어갔다가[3] 낯선 사람임을 보고 놀라 달아나려다, 계단에서 잘못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실족사. 어린 나이에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정확히 말하면 머리부터 떨어져서 목이 부러지는 바람에 거의 즉사했다고 한다.
녹주의 시신을 발견한 연경, 해수,[4] 수아 등 고래별 사람들은 모두 큰 충격을 받는다. 공식적으로는 경찰의 검거 작전 중 사고가 일어나 숨진 것으로 처리되었다. 의현은 이후에야 신문 보도로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등장인물 중 가장 나중에 녹주의 죽음을 알게 되고 역시 멘붕한다.
4. 인간관계
5. 평가
[1] 오디오 드라마 성우.[2] 수아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는 탓에 해수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을 늘어놓아 수아가 경계하기도 하지만, 워낙 붙임성이 좋고 밝아 같은 침대에서 자는 등 친해지게 된다.[3] 지하실 계단에 앉아서 해수가 올 때까지 기다리곤 한다는 말이 복선. 감시자가 침입한 곳이 지하실이라 다른 인물들은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계단에서 기다리던 녹주만 소리를 들었고 결국...[4] 원래 해수는 가족의 죽음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 경성으로 혼자 떠나려 한 것인데, 녹주가 해수를 붙잡으며 가지 말라고 서럽게 우는 바람에 얼떨결에 함께 오게 되었다. 그런데 애초에 경성에 올 필요가 없었던 녹주가 자신을 따라왔다가 고래별 일에 휘말려 허망하게 사망했으니, 이를 본 해수의 심정이 어땠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