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4:53:34

윤서연(고백)

파일:윤서연.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화 - 고백을 못하는 이유2.2. 6화 - 도윤이가 폭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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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키툰[1] 의 애니메이션 고백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 은하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의 여학생.

본작의 주인공들인 박민준과 윤도윤과는 중학생 때 만난 소꿉친구로 특히 윤도윤은 서연을 짝사랑하고 있는 중이다.

2. 작중 행적

2.1. 1화 - 고백을 못하는 이유

학교를 보면서 다가올 수능에 대한 속마음을 독백하던 민준의 칼라를 잡아당겨 놀래키면서 첫 등장.[2]

놀라서 정신 못차리는 민준에게 '그러다 객사하겠다'라며 놀려먹고는 곧장 학교로 뛰어간다. 뒤에서 뒤따라오는 윤도윤은 덤.

교실에 들어와 깽판을 벌이는 성태와 성준이를 둘이서 말리는 광경에 다른 급우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속닥거리는 와중에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며 한심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유치하다고 한숨을 내쉰다.

이후 학교에서 좀비 사태가 터지자 살아남은 민준이 도윤과 서연이를 구하기 위해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방송반이 아닌 그 둘이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야자실로 향하게 되는데…무슨 이유 때문인지 민준은 야자실이 아닌 방송반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내려가려던 찰나 계단에서 좀비화 된 도윤을 마주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도윤과 마찬가지로 감염되었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계속 좀비로 등장하는 도윤과는 달리 아직 제대로 된 모습을 비추지는 않아 재등장의 여지도 있기에 추후 전개에서 그녀의 생존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았으나…

2.2. 6화 - 도윤이가 폭주하는 이유

한 주택에서 들어가 방에서 좀비가 되어 폭주하는 도윤을 보며 마치 자신을 따라오는 이유를 짐작한 민준이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하는데…그것은 바로 윤서연의 머리였다.[3]

알고 보니 도윤이 들어간 주택은 다름 아닌 윤서연의 집이었으며, 거실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여자 또한 윤서연의 어머니였다는 진실이 밝혀진다.


[1] 짤툰일기 시리즈 담당 작화가인 Taiki의 채널로 현재는 짤툰을 퇴사한 상태.[2] 이때 박민준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홍조를 뛰고 있다.[3] 사실 이 부분에 복선이 있었는데, 누군가가 가방을 만지면 민준이 본인의 물건에 민감하다는 이유로 식겁하며 만지는 것을 뿌리쳤다. 물론 민감할 수는 있지만 반응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