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12:57:26

윤지훈(프로게이머)

파일:TPSign.jpg
<colbgcolor=#ededed,#191919> 닉네임 사인 (TPSign)
이름 윤지훈
나이 25세
링크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Heroes of the Storm 주요 리그 역대 우승 일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
2017 HGC Phase 1
파일:TNL_mini.png TNL
<colbgcolor=#ffd700> MVP Black HSL 2016 시즌 2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empest_std.png Tempest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 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 시즌 1
GIGABYT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 시즌 2
HTL
파일:TNL_mini.png TNL
MVP Black HPL 시즌 2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empostorm_std.png Tempo Storm
Heroes of the Storm 2016 Spring Global Championship
2015 HWC
파일:Cloud9_logo.png Cloud9
MVP Black HGC 2016 Summer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empest_std.png Tempest
Gold Series Hero Pro-League Spring
GHL 2015 Grand Final
파일:eStar_Gaming_mini.png eStar Gaming
MVP Black GHL 2016 Summer
ZeroPanda

1. 소개2. 특징3. 활동4. 기타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MVP Black 소속, Tempest 소속의 前 프로게이머 겸 스트리머. 前 VSG 소속의 왕자영요 프로게이머.

2. 특징

메인 탱커의 역할을 정립한 선수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요 오브젝트를 챙길 때 옆에서 시야를 봐주는 플레이 등 현재 당연시 되고 있는 것들을 먼저 대회에서 플레이한 선수이다.

Sign 외에 한국에서 정상급 탱커라면 블라썸의 Gondar와 Gen.G의 ttsst 선수가 뽑히는데, Gondar는 아무래도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기도 하고, 슈퍼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지만 안정감이 떨어지는 느낌도 준다. ttsst 선수는 반대로 안정감은 매우 높지만, Gondar 선수처럼 눈에 띄는 슈퍼플레이는 별로 없는 편. 하지만 Sign은 앞라인에서 엄청난 안정감으로 플레이를 하며, 눈에띄는 슈퍼플레이 역시 번번히 보여주는 편이다.

3. 활동

MVP Black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으며, 팀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어가는데에 메인 탱커로서 큰 기여를 하였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다가 2016 Gold Club World Championship 이후 팀을 나오면서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나는 듯 하였으나, 이후 같은 팀에 있었던 Lockdown이 속해있는 Tempest로 팀을 옮겨 활동을 이어나갔다.[1]

모든 메인 탱커 영웅들의 실력이 높은 편이지만, 특히 정예 타우렌 족장을 플레이 할 때 세계 최고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2018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에서 승리 후 MVP 인터뷰에서 7번 전승 후 3번이나 MVP가 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2]

# 2018년 11월 16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HGC 대회가 폐지되자, 역시 세최탱 답게 마지막까지 진입각/도주각을 잘 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홍코노가 이끄는 와일드 리프트 팀 LGTM에 들어갔다. 또다른 시공의 영웅 '사인' 윤지훈, 협곡에 모습 드러낸다(포모스 박상진 기자, 9월 8일)

WCK 대회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2021년 9월 12일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최근 둘째를 봤다고 하며,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중에 부대의 허락을 받아 출전했다고 한다.

4. 기타

  • 같은 팀의 진경환 선수와 함께 멘탈이 좋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걸로 유명하다.
  • 2017년 12월 12일에 결혼했다는 트위터를 남겼다! 메리데이의 여론몰이로 인해 템페스트 및 사인 팬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강찬용 선수가 유부남이고 빠따를 휘두르는 이미지가 있는 것을 응용해서 2018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 템페스트가 성적이 좋은 이유는 유부남이기에 지켜야 할 것이 생겼기 때문과 지면 빠따를 휘두르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들을 한다.
  • 2018년 4월 9일 딸이 생겨 아빠가 되었다.
  • 트위치에서 열린 스트리머/프로 혼합 대회에 뱅붕을 비롯한 다른 스트리머들과 팀을 참가했었는데, 연습 도중에도 끊임없는 소통과 부드러운 언행이 주목을 받아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팀원들의 실력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대회 우승 후보팀으로 평가받았으나, 안타깝게도 4강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3]
  • 개인 방송에서 반 농담으로 “25세가 넘으면 섬세한 영웅은 다루면 안된다고 생각해요.”라 말한적 있는데 25세 찍는 기점으로 은퇴를 하자 재평가 받고 있다.
  • 인터뷰 링크: 평범한 학생에서 영웅으로, 새신랑이 된 전사


[1] 이후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는 은퇴를 생각했으나 통장 잔고가 휑하다는 이유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2] 나머지 4번은 나머지 템패스트 선수들이 각각 한번씩 받았다.[3] 그 이후 뱅붕은 시즌 개막 후 Tempest의 경기 직관을 와서 Sign 선수를 향한 일방적 응원 문구(...)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empest 유니폼을 구해서 입은 채로 방송을 진행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