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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야구)/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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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반기3. 후반기4. 포스트시즌5. 총평

1. 개요

윤진호의 2019 시즌.

2. 전반기

팀이 구멍이었던 3루를 용병으로 채우는 대신 1루에 용병을 박기로 생각 중이다. 덤으로 주전 3루수인 양석환은 군입대 예정이라 3루는 무한경쟁이 예고되어있는 상황이다. 류중일 감독은 수비가 가장 안정적인 윤진호를 주전(!!!)으로 생각 중이라고 한다.예?

멸치를 중용하는 감독의 성향을 고려해봐도 윤진호의 타격은 1군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는 급이기 때문에(…) 백업이 아니라 주전으로 쓸 경우 성적 악화는 뻔하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 출신 김민성을 싸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함으로써 윤진호는 작년처럼 전천후 내야백업으로 전념하게 되었다.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kt wiz의 엄상백 투수를 상대로 모처럼 안타를 때려내어 팀의 대량득점에 보탬을 했다.

이후로도 경기 후반 늘 대주자, 대수비로 자주 얼굴을 비추는중.

파일:jinhoyoonlgtwins.jpg
6월 6일 kt전에서 9회말 kt가 윤진호를 염두에 두고 오지환 거르고 이천웅 작전을 펼쳤고 이게 들어맞으며 2사 1,3루에서 타석에 서 LG팬들이 한숨을 쉬며 연장을 생각했고 2S까지 갔으나 전유수의 3구가 폭투가 되며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끝내기 승리로 법력을 보여주었다.

6월 9일 한화전에서 6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으나[1] 좌익수 플라이가 되었다. 그런데 연장 11회초에 이형종에게 투런포를 맞은 정우람을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도루자.[2] 그래도 타율을 1할 가까이로(…) 올렸고 팀도 이겨서 스탯관리에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요즘은 매년 한개씩 쳐주는 대단한 선수라서 상대투수가 위압감에 눌린다는 말을 듣는다. 물론 한개씩 치는건 홈런이 아니라 안타.

6월 19일 삼성 원정에서 대수비로 나왔는데 내야플라이를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류중일 감독이 살짝 빡쳐있는 표정이 잡혔는데 마침 이날 경쟁자인 대졸 신인 구본혁이 홈런을 쳤다. 한번 신뢰를 잃으면 1군에 올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가 또 나오면 그날로 은퇴각이다.근데 2군에 내려간건 김재율.[3]

6월 말부터는 대수비 1호기 겸 대주자 3호기[4]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7월 9일 두산전에서 함덕주를 상대로 입단 11년만에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전 아내로부터 동기부여 차원에서 홈런 시 300만원을 받기로 했는데 이 홈런으로 받은 300만원으로 선수단에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고 그 함덕주는 2021년 LG 트윈스에 트레이드로 영입되었다.(...)

3. 후반기

8월 6일엔 광주 KIA전에서 9회 2사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쳤다. 시즌 5번째 타점으로 자신의 타점 커리어하이를 세웠다.

8월 12에 경찰 야구단에서 내야 유틸리티 최재원이 제대하게 되면서 자리가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8월 31일 문학 SK전에서 9회 대수비로 출장해서 정 모씨의 땅볼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승리에 일조했다.

8월 중순부터 대주자 3순위에서 2순위로 승격되었다.김용의가 1순위로 승격되고 신민재는 3위로 곤두박질친 끝에 결국 양원혁과 교대되어 9월 3일 말소되었다.

9월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유강남에게 쓰리런으로 정의구현당한 학교폭력범에게 2루타를 기록했다.

4. 포스트시즌

10월 3일, NC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정주현의 대타로 나온 박용택의 대수비로 5회부터 출장하며 포스트시즌에 출전했다. 무난한 수비를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5. 총평

비록 주역이 된 적은 없었지만 올해 역시 필요할 때 한 건 해주는 명품 조연으로 남았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고, 이후 육성군 수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길었던 현역 시절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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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오지환의 몸에 이상이 있었고 타이트한 상황에서 제3의 선수를 대타까지 써가며 누굴 또 뺄 수 없는 상황이라 제3의 선수를 안 거치고 바로 대타로 냈을 가능성이 있다.[2] 포수도 아니고 투수인 박상원에게 잡혔다....[3] 아무리 믿음의 야구를 한다쳐도 내야 다 되는 백업 특화형 유틸리티 플레이어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어지간히 똥을 싸지 않는 이상 안 내릴 가능성이 큰 데다가 본래는 전문 유격수 출신이라 류감독의 지론인 유격수는 유격수가 백업해야 한다.에도 들어맞는다.[4] 보통 대주자로 우선 나온 후 바로 교체되거나 내야 백업으로 들어간다. 신민재, 김용의 등은 이보다 후반에 대주자로 나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