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6:38:30

윤형빈/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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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폭행 방조 논란3. 김영민 왕따 및 아이디어 표절 논란4. 그 외 논란

1. 개요

윤형빈의 논란 및 사건 사고.

2. 폭행 방조 논란

2020년 12월 17일 임금체불 및 폭행[1]에 연루된 폭로글이 공개되었다. 펨코에 올라온 원문두번째 글세번째 글
처음 올라온 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 내년에 24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전 어릴때 개그맨의 꿈을 키워왔었습니다.
그래서 개그맨이 되기 위해 2015년도 10월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연기를 배우려고 들어갔습니다.
그 소극장에 들어가면 연기와 개그맨이 되는 방법과 노하우 같은것을 알려준다 했고 전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처음에 윤형빈 소극장에는 배우, 티켓관리직원, 음향감독. 이렇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윤형빈은 직원으로 있던 음향을 맡던사람을 해고하고 저에게 음향을 시켰습니다.저는 갓 들어온 신입이기 때문에 음향이던 뭐던 순진한 마음에 하라는 일을 다 했었습니다. 제가 들어오고난 이후로 사람들이 1명 2명씩 새로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새로운사람이 들어오니 저는 이제 공연에 투입되고 연기를 배우게되고 이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음향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윤형빈은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공연에 출연시키고 연기를 시켜줬고 저에게는 음향.조명 같은 잡일만 시켰습니다. 윤형빈과 다른 개그맨에게 왜 새로들어오는 사람들은 공연 시켜주고 저에게는 음향과 잡일만 시키냐 물어보니 명확한 이유를 말하지않고 둘러대기 바빴습니다.

전 의문이 있었지만 그냥 묵묵히 잡일과 음향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더 커졌습니다. 거기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시비거는것으로 시작해서 나이는 최소 25살부터 40살까지 되는 성인 여러명이 팀을먹고 당시 19살밖에 되지않은 저를 조리돌림하고 무시하고 폭언.폭행을 일삼았습니다. 폭언의 내용중 심한건 저에게 난 너를 죽일수도 있다. 눈안깔면 식칼로 날 찔러죽이겠다. 이런말을 했고 넌 좆같이생겨서 결혼도 못한다. 너가 여자였으면 몸이라도 팔면되는데 남자여서어떡하냐. 섹스는 해봤냐. 넌 돈주고 섹스해야한다라며 아무 이유 없고 불과 19살밖에 되지않은 저에게 자존감을 깎아 내리고 성적수치심을 주고 저를 짓밟는 말을 했습니다. 이런 폭언을 할때는 보통 3명이 저를 둘러싸는듯이 포위하고 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명에게 둘러싸인 전 두려움에 말을 더듬으며 나의 죄 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죄송합니다만 반복할 뿐이였습니다. 참고 참고 참아도 끊임없는 괴롭힘을 못참고 윤형빈에게 말했더니 전부 너가 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너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거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았고 오히려 그 사람들의 편을 들며 괴롭힘을 부추겼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극장에 소속된 사람들이 처음엔 폭언으로만 괴롭혔지만 신체적인 괴롭힘으로 이어가 저를 매일매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괴롭힘이 있었냐면 청소중이였는데 직원2명이 갑자기 부르더니 만원짜리를 천원으로 바꿔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바꿔왔더니 미안하다며 한번만 더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알겠다며 바꿔왔더니 다시한번 미안하다며 한번 더 바꿔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전 다섯번을 뛰어갔다왔습니다. 그 직원들은 5번을 뛰어와서 헐떡거리며 땀을 흘리고있던 저를 향해 킥킥거리며 조롱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있던 김태0라는 지망생한명한테 아무이유없이 지하철에서 뺨을 수차례 때린적도 있습니다. 뺨을 맞고 제가 울음을 터트리고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자 저를 화장실로 데려가 얼굴을 씻겼습니다. 전 이런 괴롭힘을 끊임없이 당해왔고 죽고싶은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매번 괴롭힘이 있을때마다 윤형빈에게 호소하였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너가 잘못된거다 였습니다. 전 이런식으로 1년이 넘는시간동안 그 악마들에게 아무이유없이 괴롭힘을 당하며 살았습니다. 그래도 전 개그맨의 꿈을 위해 괴롭힘과 폭행.왕따.폭언에도 꾹 참고 묵묵히 버텼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숙소에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배우로 있던 사람이 술을 먹고 숙소로 찾아와서 자기가 신고있던 신발로 저를 사정없이 폭행했고 주먹과 발로 저를 30대넘게 폭행했습니다. 숙소에는 저 포함 총4명이 있었습니다.

한사람은 저를 때리고 한사람은 옆에서 웃으며 방관하였고 한사람은 제가 막으려하니 막지못하게 뒤에서 잡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19살이였고 3명은 전부 20대중반이였습니다. 그때 저는 두려움과 고통속에 부들부들 떨며 맞기만 하였고 2시간이 지나서야 그 사람들은 숙소를 떠났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30대중 얼굴만 20대 가까이 맞고 귀도 크게 맞아서 청력손실이 왔습니다. 며칠뒤 가까운 이빈후과로 가서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은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저는 그날 이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쪽 귀가 한번씩 안들리는 증상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

이런 괴롭힘과 피해를 받을때마다 윤형빈에게 수차례 호소하였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말은 너가 말을 잘안들어서 그런거다. 너가 잘못한게 있어서 그런거다. 이런말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연엔 날 제외한 다른사람들을 전부 출연시키고 연기를 알려줬지만
전 1년6개월의 시간동안 음향과 잡일을 하는게 전부였습니다. 제가 들어오고 난후 1년6개월 동안 총 3명의 지망생이 새로 들어왔고 그 3명은 공연에 나가며 실력을 키워나갈때 윤형빈은 1년6개월동안 저에게 음향.잡일만 시켰고 사람들의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여도 아무조치 취하지않고 그저 방관만 하였습니다.

전 괴롭힘을 증명하기위해 돈을모아 인터넷에서 20만원을 주고 녹음기를 사서 그 사람들의 괴롭힘들을 전부 녹음했고 저장했습니다 그리고는 끝없는 괴롭힘과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폭행으로 저는 윤형빈에게 더이상 못참겠다고 여태까지 꾹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며 그 사람들이 있었던일을 전부 종이에 적고 녹음내용을 가지고있으니 들어달라고 하며 저의 억울함을 호소하였지만 윤형빈은 녹음본을 들으려하지도 않고 저에게 너의 잘못이다. 니가 어리기때문에 그런거다 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전 17년도 4월을 마지막으로 극장을 나왔습니다. 제가 윤형빈에게 바란건 단 2개였습니다. 공연을 시켜주는것과 극장사람들의 괴롭힘을 멈춰주는걸 바랐습니다.

원래 있었던 김재0라는 음향을 보는 직원의 월급은 150이상으로 알고있었지만 전 1년6개월동안 매달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그 직원을 해고하고 나이 어리고 순진한 저를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에겐 음향을 시키지않았기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이 일들이 너무나도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전 극장을 나간 이후 극심한 공황장애와 조현증을 앓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때이후로 말을 더듬게 되었고 폭행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청각장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저의 머리카락을 뽑는 자해하는 습관과 수면장애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윤형빈은 들어갈 당시 18살 밖에 되지않은 개그맨 지망생에게 개그맨을 가르쳐준다하며 저에게 음향.잡일을 시키며 인건비를 최소 1800만원을 아꼈고 폭행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수차례 호소하였지만 오히려 제 잘못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며 저의 존엄성을 짓밟았습니다. 전 4년이 흐른 오늘날까지 정신적 충격으로인해 약을 복용하며 제대로된 사회생활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수면제를 먹으며 살고있습니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암환자인 어머니와 뇌출혈로 인해 혼자 걷지도 못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꾹 참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렇게 살다간 정신이 완전히 미쳐버릴것같아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씁니다. 저를 괴롭힌 사람들은 윤형빈.조00.김00.권00.최00. 이렇게 다섯명 입니다. 이 다섯명은 당시 열아홉밖에 되지않은 저에게 막내라는 이유로, 반항을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만만하다는 이유로, 폭언.괴롭힘.조리돌림.폭행을 하였고 평생 잊지못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건 제가 치료받은 신경정신과 진료확인서입니다. 청력검사 한 기록지는 16년도에 검사를 했었고 어디서 검사했는지 기억이 나지않아 못뽑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찰조사를 받게된다면 언제어디서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기록이 다 나올겁니다. 경찰조사할것을 대비해 제 글에는 단 한치의 과장된 내용이나 허위사실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윤형빈이 부정한다면 녹취록을 통해 증명하겠습니다) 전 그날 이후로 제 시간은 멈췄습니다 여태까지 매일 약을 먹으며 지냈지만 이젠 약도 듣지않습니다

제가 극장에 들어가서 한 일은 개그맨공부가 아닌 근로였고 제가 받은건 가르침이 아닌 갑질이였습니다 윤형빈에게 이 이야기들을 얘기하니 그저 상황덮기위한 가벼운 사과가 전부였습니다.정말 나에게 미안하다면 다른사람들에게도 사과를 받게 도와달라했더니 이제그만끝내라며 거절하였고 임금을 요구하니 연락을 계속 피하기만 했습니다

저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모두에게 사과를 받고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는게 맞는데 윤형빈은 지금 이 순간조차 4년전 그때처럼 일을 덮으려고 하는게 느껴졌습니다.윤형빈은 저에게 1년6개월간 일한 정당한 임금. 그리고 윤형빈과 그때 날 괴롭혔던 일당들은 그간 있었던 수많은 괴롭힘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것을 요구합니다}}} ||
글에 의하면 2016년부터 지속적인 집단 따돌림, 폭언, 폭행이 있었고 피해자[2]는 청각장애, 공황장애, 조현증 등 트라우마가 병이 되어 자해행위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이에 윤형빈 측은 명백한 사실무근이며 허위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허위 폭로자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한다.윤형빈, 개그지망생 폭행 방조 의혹에 "사실무근…추가 고소 진행"
개그맨 겸 가수 조지훈(가수 활동명 제이코)이 18일 윤형빈이 개그맨 지망생에 대한 폭행과 폭언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윤형빈 측을 옹호했다. #
이후 윤형빈 측 변호사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본인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그 이전부터 극단 동료들한테 살해협박을 했으며 이후 자기가 약을 먹어서 괜찮아졌다고 말하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 올라온 익명의 극단 직원들의 증언이나 개그맨 조지훈의 발언에 힘이 실리게 됐다. #

결론은 윤형빈측의 무혐의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3. 김영민 왕따 및 아이디어 표절 논란

파일:김영민 윤형빈 논란.png
파일:김영민 윤형빈 논란2.png

2020년, 개승자에서 윤형빈팀이 선보인 '미안합니다' 코너가 개그맨 김영민의 아이디어를 도용한것이라 김영민측 주장으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윤형빈과 함께 소극장 단장으로 동업한 바 있는데 퇴사한 순간부터 자신을 배신자 프레임을 씌워 개그맨계에서 왕따를 시켰다고도 폭로했다.

내 꿈이 누군가의 오른팔이 아니었으니깐, 다른길을 가겠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조직이 반응을 하면..
후배가 선배 씹는 건 감정풀이에 가까운데 선배가 후배 씹으면 업계 퇴출에 가깝습니다.

왕따 관련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김영민의 과거의 해당 영상 속 김영민의 발언 속 선배가 윤형빈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3] 선배, 같이 일했다는 언급과 위에 있는 글과 일치하는 부분이 추측되는 이유이다.

현재, 김영민측에서 현재는 글을 내렸고, 윤형빈측에서도 아이디어 도용한 코너를 내림으로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김영민의 저격이 계속되자[4] 무반응으로 대응하던 윤형빈도 입장 표명을 위해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인 구라철에 출연, 김영민과 모처럼 한자리에 섰다. 논란에 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는데, 억울하고 어이없다는 감정을 드러냈다.[5] 결국, 김구라의 중재로 김영민과 서로 고마운 점과 미안함 점을 말하고는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다음에 또 보자는 작별인사와 함께 악수를 나누고는 사태는 일단락됐다.[6][7]

4. 그 외 논란

  • 2020년 1월 말 한 후지 테레비 방송에서 개그맨 겸 아이돌 그룹 코쿤[8]이 한국을 비하하는 콩트를 했다.[9] 이후 이 그룹의 소속이 윤형빈의 사무소였고 요시모토 흥업과 협업해서 만든 그룹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에 대한 파문이 일자 저 방송에 나온 그룹인 "코쿤"과 윤형빈의 인스타그램에 항의가 빗발쳤는데, 이를 보는 족족 차단+삭제하는 여론 조작으로 응수하였다. 이러한 혐한 마케팅에 동조하는 행태를 보이는 이들에 대한 여론이 험악해졌다.
  •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였을 때, 임신한 아내 정경미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이후 윤형빈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시켰다.


[1] 직접 폭행이 아니라 방조[2] 당시 19세[3] 개콘에서 여러 코너를 같이 했으며, 결혼식 사회 봐주며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위에 서술한대로 소극장을 함께 동업했다가 코빅에서도 함께 코너를 진행했었다. 다만 2017년 이후부터는 둘의 접점은 전혀 없다.[4] 김영민은 대놓고 "내가 개그맨 선배를 미워하는 방법"이나 "나를 죽이려고 했던 개그맨에게"라는 제목과 썸네일 문구를 지어 윤형빈을 여러 번 공개적으로 인신공격했다.#[5] 김영민은 대체 뭐가 억울한건가 할정도로 대참사 수준이었는데, 본인의 얘기를 윤형빈이 논리적으로 반박하자 우기고 화를 내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개승자 표절 논란 또한 윤형빈과 같이 작업한 공동창작물로 김영민만의 권리도 아니었다. 오히려 김영민에게 감정적인 대응을 안하고 참으면서 진흙탕 싸움을 피한 윤형빈이 대인배라며 찬사가 쏟아졌다.[6] 중재를 했던 김구라 조차 논리적 비약이란 단어를 쓸정도로 김영민에게 일침을 가했다.[7] 김영민은 내시십분을 통해 구라철에서 편집된 내용이 많아 자기가 옹졸하고 찌질하게 그려졌다고 불만을 드러냈지만 윤형빈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고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며 더는 감정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8] 2018년에 코빅에 잠깐 나온 적이 있다.[9] 이른바 못난 행동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을 하는 멤버의 차림새며 헤어스타일 부터가 일본에서 "성형을 안한 한국인의 모습이라는" 비하적인 스테레오 타입이고, 내뱉는 대사들도 자신의 예명은 한국인이라느니, 유명해지면 사죄회견을 하고 싶다느니,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시미켄이라느니 하는 일본 극우와 넷우익이나 할법한 혐한적인 문구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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