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9:19:26

으뜨

파일:attachment/날아라 슈퍼보드/으뜨.jp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종구.

2. 작중 행적

나무귀신 편에서 나온 요괴로 '불벌레'. 근데 제목이 나무귀신과 불벌레인데 상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후편에서도 중반부부터 등장한다. 벌레 같이 생긴 붉은 몸에 커다란 눈을 하나 달고 있는 기묘한 모습이며 눈에서 화염을 발산한다. 그리고 미스터 손이 나무귀신에 대해 얘기를 하자 '그동안 싸울 상대가 없어서 쉬고 있었는데 마침 잘됐다'는 말을 하는 걸 볼 때, 싸움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인다.[1]
삼장이 가진 부적 명단에는 없는지 봉인을 시도하지 않으므로 큰 말썽을 일으키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여겨질 수 있으나 꼭 그럴 거라는 보장은 확실하게는 없다. 그냥 이이제이에 가깝게 당장 사람들을 괴롭힌 정황이 드러났고 주인공들 자신들만으로 상대하기 힘든 나무귀신을 어떻게든 쓰러뜨리기 위해서 우연히 주변에 돌아다니던 으뜨를 보고 끌어들인 것에 가깝다.[2]

아무튼 나무귀신을 찾아가 싸움을 거는데, 나무귀신 역시 한성깔 하는지라 곧바로 싸움이 벌어진다. 그리고 유리한 상성(목생화) 때문에 나무귀신이 자신을 휘감든 말든 불태워 버리는데, 이에 나무귀신은 수하 나무들을 동원해 진흙더미로 덮어 제압하려 한다. 하지만 오히려 진흙이 용광로 역할을 해 고온으로 가열된 진흙 틈새에서 화염이 미친듯이 뿜어져 나와 수하들에 이어 나무귀신까지 거꾸러트린다. 해당 에피소드 끝에서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떠나는 주인공 일행을 숨어서 지켜본 뒤 미소를 지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만화판은 상황 다 끝나고 마을을 떠나는 일행 앞에 재등장해서 나무귀신에게 막타를 넣은 사오정에게 싸움을 건다. 아무튼 얼굴 셋 팔 여섯, 노래방 요괴, 마법사 요괴, 청소부 요괴, 삐에로 요괴와 함께 부적에 봉인되거나 죽지 않고 좋게 좋게 끝난 요괴들 중 하나.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나무귀신이 세다는 말을 엿듣고 모습을 드러냈고, 손오공은 으뜨한테 자기가 안보이는건 나무귀신이 무서워 숨은거라고 도발을 한다.[2] 게임의 여왕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으뜨를 만나 나무귀신을 쓰러뜨린 이후에 주인공들이 살인과 병원 폭격 등 상습적으로 중범죄를 저지른 얼굴 셋 팔 여섯은 항복했다는 이유만으로 용서하고, 다른 요괴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잘못을 한 게임의 여왕은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항변했다는 이유만으로 반성하지 않는 요괴로 간주해서 마녀사냥에 가깝게 처단한 것을 보면, 그리고 심지어 주인공들 그 자신들조차도 그 전부터 살인, 폭행, 절도, 음주운전, 부정행위 등의 범죄들을 가끔씩 저질러왔었던 것을 보면 주인공들은 그저 즉흥적인 기분과 경험, 판단에 의해 행동할 뿐 딱히 공정하고 명확한 윤리적, 법적, 정의에 대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행동하며 요괴들을 취급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으뜨 또한 이런 애매한 기준 덕분에 재수 좋게도 부적에 봉인될 일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