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1:57:06

으랴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으랴.jpg
피지컬 필살기[1] 으랴!

1. 개요2. 위력
2.1. 강함의 비밀
3. 바리에이션4. 기타

1. 개요

심심한 마왕에 등장하는 기술. 이 작품과 마왕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로, 1화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기술이다.[2]

2. 위력

이 웹툰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다 한 대씩 맞아본 기술. 소악마족은 몸이 말랑해서 데미지가 덜 들어가지만 그래도 피 토하고 기절한다. 사용 방법은 먼저 손에 힘을 풀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은 뒤 한 손으로 휘두르는 것이지만, 마왕의 육체 능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3] 맞는 사람이 마심이라 해도 리타이어한다. 마심은 3시즌에서 마기와 신성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가브리엘의 공격을 직통으로 맞아도 부상당하지 않았지만 으랴에는 한방에 피투성이가 된다.

이 때까지는 그냥 개그 보정용 기술이고, 필살기는 블러드 레퀴엠인 것처럼 여겨졌으나...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그란츠의자뻑.jpg
파일:attachment/으랴.jpg

이 장면 하나로 모두 으랴가 진필살기라고 대동단결(...). 그란츠마심, 용사, 니켈을 모두 다 털고 자뻑하는 상황에서 한방 먹였으니 충분히 그런 취급 받을 만하다. 사실 으랴가 강하기보다는 마정석에 있는 마신의 도움을 받아 그란츠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것.

파일:응야!.png

2시즌 외전 1화에서는 아기 때부터 플뤼톤에게 으랴를 날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4]

3시즌에서 미카엘도 마왕에게 도움을 청하려다 으랴에 맞고 피를 철철 흘렸는데 보기와는 달리 피해가 없다고 말한다. 으랴도 살살 때리면 안 아프다는 작가의 말을 보면 장난으로 쓰면 큰 피해가 없거나 미카엘은 예전에 자신을 살려 보내준 적이 있어서 살살 때린 것일지도 모른다.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너의공격은닿지않는다.jpg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닿는다.jpg

3시즌 26화에서는 가브리엘이 으랴를 피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37화에서 처맞았다.

4시즌 46화에서는 물의 신과 번개의 신의 힘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악전고투를 한 불의 신을 땅바닥으로 처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에 독자들은 으랴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만물으랴설을 주장했다(...).

2.1. 강함의 비밀

5시즌에서 루시퍼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피지컬 기술이 아닌 무의식 중에 필연 마법을 주먹에 담아 운명마저 조작하여 절대적으로 적중시키는 초고난이도의 기술이라고 한다. 머나먼 옛날 루시퍼가 봉인되기 전에도 고대 마법 취급을 받았을 정도로 아주 오래된 마법이었다고. 다만, 마왕 본인은 자신이 무의식중에 마법을 거는줄도 몰랐다.

또한 상술한 설명으로 보아 마법 자체는 필중 효과만을 부여하는 것으로 보이며, 위력은 작가의 말처럼 마왕 본인의 피지컬일 가능성이 높다.

이 필연 마법은 설정 변경이거나 최근에 익힌 것으로 추정된다. 으랴에 담긴 필연은 '반드시 맞는다'라는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라서 대신 맞을 제물이 없다면 무조건 대상에게 적중하는데, 과거 시즌에선 대신 맞을 제물 없이도 으랴를 피하는 장면이 몇 번 나왔기 때문.[5] 루시퍼는 이 필연을 피하기 위해 대신 맞을 물체를 대령하는 방법을 썼다.

사실상 마력이 빠지던가 마법 공격이 안 통한다던가 하는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제 위력과 역할을 발휘하는 약속된 물리적 기술인지라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며 쏠쏠하게 써먹는다. 5시즌 44화에서는 필연의 마법을 의식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돼서 자기가 가는 게 아니라 상대가 끌려오는 기술로 변한다.

3. 바리에이션

3시즌 54화: 신기술인 '으랴크로스'를 사용해 콘라드의 양 팔을 잘라버린다.

4시즌: '인간 버전 으랴'를 날린다. 경험도 많고 검기까지 완벽하게 사용 가능한 최강급의 최정예 정예군 전사를 인간 으랴만으로 압도했으며, 나중에는 진짜 으랴로 완전히 날려버린다. 이때 마왕이 전사에게 하는 말이 그냥 처맞기만 했구나 였다.

4시즌 47화: 번개의 신과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에게 크으...랴!를 시전하였다.

4시즌 48화: "으랴랴랴랴라!!!"가 등장했다. 블러드 레퀴엠을 양손에 만든 후 압축시켜서 손에 꽉쥐고 으랴를 날리는 기술.

5시즌 48화: "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 마저 등장했다.

5시즌 49화: '두유워너빌더 스노우...랴!'가 등장했다.

4. 기타

  • 빨강이는 이 기술에 수없이 처맞았는데도 살아있어서 재조명 받았다.
  • 마심은 으랴와 비슷한 '호랴'와 '오랴'를 사용했고 그 후 누군가를 닮아가는 자신이 싫다며 한탄했다.
  • 4시즌 42화에서는 마왕에게 으랴 기술을 전수받던 왕자 아슈날이 드디어 쓴다. 으랴를 시전하는 두 번째 존재.


[1] 작가가 후기에서 이런 드립을 쳤다(...)[2] 단, 초기에는 '으랴!'라는 의성어가 없을 때도 있었다.[3] 각성한 용사의 검기를 상처없이 한 손으로 튕겨내버린다. 마법 쓰는 주제에 무투파다(...).[4] 플뤼톤은 이전에 마왕 아스모데오의 손위형제자매들을 약하단 이유로 여럿 죽였고 아스모데오도 약하단 이유로 죽이려 들었지만 마왕은 그의 턱주가리를 날려 성질을 과시해 후계자가 되었단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5] 2시즌에서 그란츠, 3시즌에서 가브리엘, 4시즌에서 마스터, 5시즌에서 로티 등. 집사는 으랴를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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