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의 등장인물을 나열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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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및 파티원
- 사가라 소마 - 본 작품의 주인공.
- 서던
중증의 사기안계 중2병 마법사 NPC. 항상 검은 색의 로브를 입고 검은 강철로 된 가면을 쓰고 다닌다. 고냥귀고냥 유저 사이에서의 별명은 『최강천재바보마술사 서던』. 마법사 NPC 중에서는 최강의 캐릭터로 꼽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도 위험NPC 랭킹 2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전투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최악의 AI에 의해 플레이어를 마법 범위에 휩싸이게 해 날려버리는 것 정도는 빙산의 일각으로, 가끔 '우오옷, 봉인이!' 하고 중2병 쌩쑈를 떨면서 행동을 멈추기도 하는데, 정작 그걸 무시하면 진짜로 봉인이 풀려서 게임오버되기도 하는 등, 가히 고냥귀고냥 제작진의 악의의 결집체라는 평마저 나오는 AI를 자랑한다. 고냥귀고냥WIKI의 FAQ에서 '그놈은 버그나 다름없는 녀석입니다'라는 답이 달릴 정도고, 소마 역시 이 캐릭터에겐 학을 뗀듯 1권에서 서던에 대한 불만을 장장 3페이지 분량에 걸쳐 쏟아낸 바 있다. 왕도 위험NPC니 만큼 활동거점이 왕도. 2권에서 동료를 찾던 알렉즈를 피해 마술사 길드로 들어간 소마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상술했듯 폭탄이라(...) 소마는 황급히 문을 닫아버린다. 물론 성질내면서 마법을 쏘지만 길드의 문에는 마법 반사 옵션이 있어서 자기 마법에 자기가 데이고 만다.
5권시점에서 마왕의 저주를 피한 캐릭터로, 마왕을 해치우는 과정에서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높아져서 이후로 저택에 거주하면서 파티로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강마법 중 하나인 '스타더스트 플레어' 습득을 위해서는 반드시 동료로 삼아야 한다는 제한까지 달려 있다. 그리고 그 정체는...[1]
8권. 사신 부활 사건이 터지고 소마를 도망보내기 위해 미끼 역할을 맡지만 살해당했다. 이 직전 소중한 동료들이 차례 차례 죽어나가자 멘붕한 소마를 다그치는데 가면을 벗었다. 의도적으로 외형 묘사가 안 나오는데 아무래도 가면은 목소리 변조 기능도 있는 듯. 소마가 서던의 목소리가 다르다고 인식한다.
9권에서는 공중도시를 손에 넣은 소마가 마신의 파편을 처리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말에 감동하지만, 봉마의 진 위에서 낙사시켜 버리는 것을 보고 멘탈이 나간다.(...)
에필로그에서는 지구로 넘어와 방구석 폐인마냥 TV를 보고 인터넷을 하며 방바닥에서 잠드는 등 늘어져 지낸다.[2] 고냥귀고냥 커뮤니티에서 서던이 사실 여자에 글래머러스한 체형일 거라고 주장하다가, 설령 여자라 하더라도 A컵 즈음의 빈유일거라고 유저들이 비웃자 분노하다 소마에 의해 회수당하는 등 인터넷 내성이 낮은 모습을 보여준다.
- 레이라 밀턴
왕도에 사는 고고학자. 왕도 위험NPC 랭킹 영예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NPC. 1권 단행본 내 컬러 페이지의 만화에서 나이스 보트를 실행하는 금발 여성이 바로 그녀다.
극도의 얀데레이며, 일정 우호도 이상에서는 다른 여성 NPC와 대화만 나눠도 등 뒤에서 즉사 판정이 달린 공격인 「바람둥이에게 죽음을!」을(나이프로 푹!) 내보내서 플레이어를 살해한다. 게다가 한 술 더 뜨는 건 그녀가 주는 아이템 '하늘의 눈'을 플레이어가 받는 순간, 레이라에게 24시간 자신이 있는 장소가 노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도망도 칠 수 없다! 제작자가 고의적인 지뢰 용도로 만든 NPC라는 추측이 있으며, 그 위험도로 인해 묘이묘 유저들에게 그림자의 암살자(섀도우 어새신), 걸어다니는 사망 플래그(워킹 데드엔드), 밤에 기는 어둠(나이트 스토커), 질투의 화신(스피릿 오브 제러시), 우화하는 독나비(포이즌 버터플라이), 영혼까지 간파하는 자(소울아이), 영원의 추적자(이터널 체이서), 배후의 연인(메리씨), 절대불심우호도(이모탈 러브 플래그), 비익연리의 사신(백사이드 그림리퍼), 병든 여왕(얀데레 퀸), 주인공 살해(플레이어 킬러)라는 수많은 이명이 붙여졌다. 처음 만났을 때는 남루한 로브에 얼굴에도 진흙과 검댕이 묻어 있는 모습이지만 호감도를 올리면 점점 예뻐져서 최대치까지 올리면 아예 후광이 비치고 움직일때마다 빛의 입자가 날릴 정도. 하지만 그 실체때문인지 그냥 빛나는 날개가루를 뿌리고 다니는 독나방에 비유된다.
7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마왕을 해치운 뒤, 왕에게 그 포상으로 처음 말을 건 사람의 우호도가 매우 높아지는 버프를 받게 되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만나게 된다(...)[3] 그렇게 되면서 이야기는 레이라에게 살아남기로 전환. 로이크라는 미남을 데려와 모습을 바꿔 로이드에게 반하게하는 작전을 쓰지만 수포로 돌아간다. 레이라가 준 하늘의 눈은 어찌저찌 꼼수로 아이템 삭제를 해버렸기에 그나마 24시간 추적은 당하지 않게 되었다. 소마 파티가 본편에서 별건으로 활동하는 사이 소마를 찾고 있는 티엘과 엮인 후 소마라고 알고 있는 로이크가 있는 동쪽으로 떠났다.
8권 마지막부분에서 활약한다. 소마를 지키기 위해 일격필살 찌르기를 발동해 소마 앞으로 텔레포트해온다. 그리고 소마 대신 사신의 공격을 받아 사망. 하지만 소마의 세계 리셋 꼼수로 없던 일이 되었다.
결국 가정부로 들어앉게 된다. (사실 이과정에서 데스 브링거때문에 죽을 위기를 여러번 넘겼다 카더라) 참고로 요리솜씨가 매우 좋아서 식탐이 강한 미즈키의 강력추천이 있었다.(웹연재본)
웹연재본 설정으로, 게임에서는 '바람둥이에게 죽음을!'의 발동을 위해 왼손 장비는 데스 브링어로 고정되어 다른 장비를 장비할 수 없다. 그러나 현실이 된 고냥귀고냥에서는 이 제약이 먹히지 않아 너클을 장비하면서 데스 브링어의 공격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 곰
왕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일명 '고양이귀 저택' 내부에 있는 방의 특수효과 중 하나였던 곰인형. 우연한 기회에 링고가 가지고 나온 후 NPC로 취급되며 소마 일행과 동행하며 NPC 속성과 아이템 속성을 함께 지니고있다는 특성 덕분에 이래저래 많은 도움을 가져다 주었다.
예를 들어 저택에 있는 함정에 크게 데인 소마는 열쇠를 일부러 놔두고 가지만, 함정으로 만든 방에 갇혀서(...) 꺼내달라고 소리질렀을 때 찾아와서 구해주었다.썩소는 덤 파랑새 퀘스트 완료 후에 소중히 간직하라며 떠넘겼는데 무슨 수를 썼는지 다시 찾아와서(...) 그냥 가지고 있기로 하는데, 이 인형은 심지어 절망적인 순간에 사신의 조각에게 결정타를 날리기까지 했다. 레벨이 오른 후에는 고양이귀 저택의 NPC를 통솔할 수 있게 된 듯하다. 소마의 침대에서 자다가 칼 들고 찾아온 레이라에게 벌벌 떠는 등 하는 행동이 아주 귀엽다. 특유의 씨익(ニタァ) 웃는 웃음이 트레이드마크.
8권. 부활한 사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소마가 길다란 영창을 하고 있을 때 사신의 촉수 하나가 소마를 덮치려하는데 갑자기 소마의 아이템 가방에서 튀어나가 히사메 가문의 가보인 금강철(창)과 일반템(와키자시)를 합성한 칼로 촉수를 베고 동귀어진. 하지만 소마가 세상 리셋을 성공해서 없던 일로 되었다. 9권에선 어찌저찌 세상 리셋될 때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이엇던지라 곰이 두 마리가 되었다. 나중에 일본과 고냥귀고냥 월드를 왕복할 때 요긴하게 활약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소마가 미츠키 격퇴(?) 후 자신을 변태취급하는 링고를 달래려 잡화점에서 사준 곰인형으로 나온다. 씨익 웃는 표정도 그대로.
2. 그 외 등장인물
- 포이즌 양
본래의 명칭은 '포이즌 땅(ポイズンたん)'. 왕도에서 만날 수 있는 NPC로 본래는 평범한 마을 소녀 A로 게임에선 이름도 뜨지 않는 엑스트라 캐릭터지만, 고냥귀고냥 유저들에게 있어 왕도 위험 NPC 베스트 3안에 들어가며, 흔히 '왕도 최초의 세례'라고 불린다. 포이즌 양이라는 통칭도 거기에서 온 것. 플레이어에게 "오빠 용사야?"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긍정하든 부정하든 침묵하든 독설을 날려 플레이어의 마음을 꺾어버리는 황당한 캐릭터이며, 다른 식으로 말을 돌리려고 해도, 제작자의 집념마저 느껴지는 AI를 통해 독설로 받아친다. 그 독설에 화가 나 무심결에 손을 대면 즉각 반격으로 박살내버린다. 게다가 황당하게도 레벨 200의 숙련된 모험가(알렉즈)마저 짓밟아 버릴 정도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이런 캐릭터가 단지 '독설로 플레이어의 마음을 꺾기 위한', 단지 그것만을 위해 존재하는 NPC에 불과하다는 것이 고냥귀고냥 퀄리티. 게임이 실제 세계가 된 작중에서는 플레이어 외에도 다른 사람들과 관여하게 되면서 '환상의 용자 알렉즈'를 예의 질문을 통해 박살내 놓는 등 플레이어 외의 사람에게도 그 독니를 드러내고 있다.(...) 소마는 독설을 사탕으로 회피하려고 하지만당연히수상한 사람으로 여겨서 위병에 신고한다.독설은 안 들었네그래서 소마는 2권 초반부터 쫓겼고 벽 통과 버그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골든 들라임 토벌 퀘스트에서 사가라 팀이 길드의 기둥뿌리가 뽑힐 정도로 막대한 상금을 수령하게되자 동정심을 유발하여(...) 소마가 상금을 가져가지 못하게 길드원이 포이즌 땅을 데려왔지만 역으로 그녀에게 털려서 하얗게 불태운 상태로 상금을 순순히 건네준다. 코믹스에서는 과정이 조금(?) 다른데 원작에서 말빨로 역관광시켰다면 코믹스에서는 수작을 부리는 길드 사람들 앞에 부처의 정육도를 한손에! 들고 찾아와 왜 상금을 안 주냐고 질문하며 길드장을 썰어버리려 한다! 결국 정신적, 육체적으로 털린 길드장은 GG. 정육도는 데우스 평원을 산책하다 스모씨(100% 킹 부처)가 나타나서 놀아줬더니 답례로 줬다고... 코믹스판 소마는 포이즌양을 부정단속용 NPC로 생각 중. 히사메 가의 이벤트가 발생할 때쯤 길드의 전언을 전하러 와서, 히사메가와 관련한 말(+독설)로 소마의 멘탈을 또다시 흔들어놓는다. 이후로도 종종 감초처럼 등장.
8권에서 포이즌양의 본명이 등장한다. 이름은 실비아. 미츠키 히사메가 자신과 필적하는 강자라는 식으로 실비아를 언급하는데, 주인공은 실비아가 누구? 갸우뚱 거리지만 나중에 실비아가 포이즌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플레이어나 알렉즈를 육체적으로 농락하던 것이 이벤트 보정 같은 게 아니라 정말로 그 정도 수준의 강함을 지닌 강자였던 것. 사신 부활 사건이 터지자 소수의 인원과 함께 피신해 있었지만 사신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소마의 세계 리셋으로 없던 일이 된다.
- 라이덴
고냥귀고냥 유저 사이에서의 별명은 『한량 라이덴』. 원작에서의 명칭은 '찻잔 라이덴(茶飲のライデン). 참고로 茶飲라는 이명은 《드래곤볼》의 등장인물인 야무치(ヤムチャ=飲茶)를 살짝 비튼 것이다. LV130의 나름대로 강한 중전사 NPC로 특히나 방어력쪽은 이상할 정도로 높다. 거기에 '강한 상대'를 알아보는 눈과 만나는 운인 엑스트라 히트(원작에서는 '경마에서 강한 말을 맞추는 힘'인 호스 히트라고 명기되어 있다) 라는 특기를 지니고 있다.
성격적으로도 사소한 일에선 은근히 쪼잔하기도 하면서 위기상황에선 의협심 넘치며, 강한 적에 도전하는 도전정신도 있는 제법 멋진 사나이... 지만, 이 NPC의 존재의의는 적의 강함을 강조하기 위한 '대항마'적 역할. 엑스트라 히트의 효과 때문인지 그야말로 그가 나타나는 곳에는 언제나 강적이 있다. 수많은 이벤트에 툭하면 나타나며, 그로 인해 이벤트 참전 횟수는 은근히 톱 수준이다. 고냥귀고냥Wiki에서는 아예 출몰병 환자라고 적어둘 정도.
그리고 그렇게 이벤트에 참전할 때마다 튼튼한 방어력을 살려 끈질기게 버텨 상대의 실력을 돋보이게 한 후 패배한다. 그런 이벤트 중엔 드래곤과 1VS1로 붙(어서 깨지)는 이벤트도 있다고 한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방어력이 강해진다는 특성도 있어서, 굉장히 끈질기지만, 그래도 은근슬쩍 자비없는 고냥귀고냥이다 보니 끈질기게 버틴 것치곤 굉장히 허무하게 훅 가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기에 엔딩 이후까지 살아남게 하는 게 의외로 어려운 캐릭터라고도 한다. 2권에서 버그 때문에 출현한 킹 부처에게 맞서다 박살이 나고, 미츠키 히사메를 부르게 소마 일행을 보내려고 하지만 소마는 쁘띠 익스플로전을 이용한 카운터와 일격자살 블러디 스탭, 활인검 어쌔신 레이지로 어떻게든 킹 부처를 격파해 살아남아서 돌아온다. 토벌대회에서는 다른 팀들에게 금화를 사서 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5권에서 벌어진 마왕의 저주에 휘말린 당사자.(...)
- 서쪽 마녀 미냐
램릭 마을 서쪽에 사는 로리 체형의 여마법사. 고냥귀고냥에서는 마법계 직업을 가진 NPC(힐러나 마법사)에게는 MP 회복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면 우호도가 오른다. 특히 미냐는 MP 회복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이 mp회복 아이템은 수치랑은 전혀 상관없는 태그 분류라서 일단 1이라도 회복은 회복이니 mp회복아이템 축에 끼어드는 길가의 잡초(검정)을 주면 좋다고 넙죽넙죽 받아간다.[4]이때문에 초기에 돈이 없을 때 검은풀을 뽑아서 미냐에게 제시하면 풀과 바꾸어 장비를 다 털어갈 수 있다.(고 공략 Wiki에 기재되어 있다.) 티엘은 소마와의 여행 중 이걸 기억하고 있다가 이이나의 어머니 병을 치료할 때 사고로 급전이 필요해지자 미냐에게 찾아가 이 수법으로 장비를 턴 다음 되파는 방법으로 50000G이나 뜯어냈다. 이후는 어찌저찌 티엘과 동행이 되어 왕도까지 왔다. 언동을 보면 그냥 츤데레. 고냥귀고냥 제작진이 어떻게 설정을 짜둔 건지 검은풀에 대한 우호도가 매우 높다. 뭔가 부탁할 때나 화를 낼 때 검은풀만 주면 모든 게 오케이.
[1] 최신 웹연재분(외전)에서 밝혀진 정체는 사신의 조각 중 하나를 자신의 몸에 봉인하고 있는 '봉인의 무녀'로 본명은 미티어. 이전까지의 무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마법에 재능이 있으며, 그 덕분에 봉인의 가면을 쓴 상태로도 의식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그 부작용으로 성격이 거만해지고 항상 전능감에 빠진 기분(중2병)이 들게 된다고 한다. 소마가 자신이 이세계출신으로, 게임 캐릭터들의 뒷배경을 아는거냐며 화를 내던게 떡밥.[2] 서던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서기 전 "저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마왕이 방해됩니다."라고 선언한 것을 그대로 지키는 것. 꿈을 이뤘다고도 볼 수... 있나?[3] 이때의 소마가 보이는 반응이 굉장한데, 게임도 아니고 진짜 죽을 수도 있는 세계에서 만나서 그런지 레이라라는 것을 알자마자 공포에 질려서 이빨을 딱딱 마주치고 말도 재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동료고 뭐고 전부 내팽개치고 도망간다. 가히 트라우마 수준.[4] 선호도 보정치가 다 다를뿐 수치에 신경을 안쓰는건 다른 Npc들도 마찬가지라서 종류가 다양하고 랜덤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구하기 쉬운 잡초는 호감작용 아이템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티엘 렌티아도 HP회복 효과가 붙은 잡초(흰색)은 선호하는 선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