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히토시 五十嵐 一 | |
출생 | 1947년 6월 10일 |
출생지 |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시 |
사망 | 1991년 7월 11일 (향년 44세) |
국적 | 일본 |
학력 | 도쿄대학 |
직업 | 종교학자, 번역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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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종교학자다. 중세 이슬람 미술과 아랍어, 페르시아어 연구의 권위자지만, 세간에는 악마의 시 번역자 피살사건의 피해자로 더 유명하다.2. 생애
일본의 니가타시에서 태어났고, 도쿄대학 이학부 수학과를 졸업한 뒤에 1976년에 같은 대학에서 이슬람 미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란으로 가서 이란 이슬람 혁명의 발발 직전까지 이란 왕립 아카데미의 일원으로서 이슬람 연구에 매진했다. 일본으로 귀국한 후에 츠쿠바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어, 중세 페르시아의 시인 겸 학자였던 이븐 시나[1]의 저서인 약학 전범을 페르시아어에서 일본어로 번역했으며, 이슬람학 관련 저서인 이슬람 르네상스를 집필하는 등으로 이슬람 연구에 대해 상당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3. 사망
자세한 내용은 악마의 시 번역자 피살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이가라시 교수는 살만 루슈디의 소설인 악마의 시를 번역하였고 1991년에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살해되었다. 이슬람 근본주의에 심취한 이의 소행으로 보이나, 현재까지 범인의 정체와 행방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