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트위터에 올려진 프로필을 보면 본인을 '냥코상'이라 하는듯.
실제 고양이도 키워 애정도가 높은지 오너캐도 야옹이...
1. 소개 및 성향
서양 전쟁물을 주로 그리는 BL 작가.일본어로는 稲荷家房之介 [Inariya Fusanosuke].
대표작은 백일의 장미이며, 애니화와 드라마CD화가 되었다. 본인의 작품인 백일의 장미를 이용하여 직접 동인지도 그렸다.
대표작 <백일의 장미> 일본판 표지
서양 전쟁물을 주로 그리는 이유는 본인의 취향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강철의 연금술사동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나리야 후사노스케는 BL전쟁물에 있어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은 이야기가 난해한 편이라는 점인데, 팬들은 이 작가의 작품을 즐길려면 난해함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어쨌든 한번 이 작가의 작품에 빠지면 작가를 찬양하게 만드는 건 있는 모양이다.
전쟁물을 주로 그리나 간혹 가다 서양 전쟁물이 아닌 경우도 있다. 파리의 꽃이 그 예이다. 파리의 꽃은 전통적인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 삽화도 많이 그리는 편이며 삽화에서는 딱히 전쟁물을 즐겨 그리는 경향은 보이지 않는다.
이 작가의 공은 주로 떡대며 외모는 남자다움을 넘어 마초스러운 타입일때도 있으나 떡대+미청년일 때도 있다. 수는 미청년이거나 미중년이다. 이 때 미청년과 미중년의 외모는 남자다운 타입이 아니라, 美. 말 그대로 아름다운 청년과 중년이다(성격은 남자답다.). 여태까지 연재했던 작품들의 주인공과 주인수를 봐서는 소년은 취향이 아닌 것 같다. 대놓고 오지콘을 표방하는 작가 중 한명이기도 하다.
캐릭터화(SD화)된 그림체와 본래 그림체와의 갭이 많이 큰 편. SD로 펼치는 개그는 좋은 의미로 아주 일품이다.
개인홈에 타이거 앤 버니 이야기도 올라와 있다. 지지 커플은 호랑이X토끼인 듯. 앤솔로지 「タイガー&バニー・アンソロジィコミック GO! GO!! TIGER & BUNNY 3SP巻」에서 표지 그림을 그렸다. 아주 많이 빠지셨는지 동인지를 내는 족족 주구장창 타이거 앤 버니다. 그 이외에도 루팡 3세도 좋아하는 듯 하다.[1]
BL에 데뷔하기 이전에 보통 만화를 그리면서 단행본을 몇권 낸 경력이 있다. 필명은 바뀌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림체가 워낙 개성적이니. 동인지를 낼때는 "DECOPONS" 또는 "The Red Cat Brigade"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2. 작품(만화)
- giglio
- chrysalis
- 낙원의 샘
- 백일의 장미
- 시온의 나뭇가지
- 에덴의 샘(상기에 명시된 낙원의 샘의 신장판 표지가 바뀐것 외엔 변경점이 없다.)
- 열의 감옥
- 파리의 꽃(석영화)
3. 작품(삽화)
- Beautiful poor
- B.L.T
- 가디언 ~수호자의 숫자~
- 대담무쌍한 어프로치
- 대가는 짐승의 덫
- 백장미공주의 연애처방
- 붙잡힌 사랑을 죽여라
- 신부는 밤에 진다
- 수요일의 악몽
- 패제격애
- 프랙티스
- 蝶宮殿の王子
- 白薔薇の愛媚
- 太陽は夜に惑う
- 契愛 ちぎり
- 花嫁は閨で惑う
- 甘美な謀略にちて(달콤한 모략에 빠져)
4. 링크
- 공식홈
http://www5b.biglobe.ne.jp/~Bbel/sophya/contents.html
- 블로그 : http://nyancosan.exblog.jp/
- 트위터 : http://twitter.com/nyan_co3
- Pixiv member ID : 4022792
[1] 더 자세한건 Pixiv와 트위터를 파헤치면 된다